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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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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16일에는 ▲배다리도서관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방문해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서, ▲신평지역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항만 개발 추진 현황과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의 미래 전략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0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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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맞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재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차 지급 당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사전 발굴한다. 이후 개별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1차 지급 당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250명보다 1.75배 많은 438명이 신청·발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1차 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수령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보다 신속하게 접수와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지급 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2차 지급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여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15: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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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통시장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성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24일 성남중앙지하상가·금호행복시장·미금현대벤처빌상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 상담을 운영해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마을세무사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세무사가 협력해 시민의 세무 고충을 무료로 상담하는 공공서비스다. 성남시는 지역 세무사 8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생활밀착형 세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상담은 성남·분당 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참여해 ▲성남중앙지하상가(오전 10시) ▲금호행복시장(오후 2시) ▲미금현대벤처빌상가(오후 2시)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상담 대상은 시장 상인과 성남시 거주 주민이며,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전반과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세무사와의 1:1 대면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를 청취하고, 사업자등록 및 세금신고 절차 등 기초 세무 상담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320건의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의 신고·납부·감면 등 실무 애로를 해소했다. 상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담당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상인과 주민들의 세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현장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0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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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맞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21일간 연안과 해상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7일간의 장기 연휴로 해양레저 인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해양경찰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총 21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다층적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낚싯배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한 장기 연휴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레저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주요 항·포구와 낚시 활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 구조 대응을 상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연안 해역 안전 점검 ▲24시간 해양사고 대응 태세 유지 ▲해안가 위험구역 순찰 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 대상 안전점검 등 실질적인 조치가 포함돼 있다. 특히, 무리한 낚시 활동이나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동안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상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해양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22 15:00: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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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 행사 개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로 선정된 병곡면 백석2리에서 액션데이를 열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연기됐던 일정을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가 다시 모여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프로젝트다. 영덕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번째 행복마을로 선정된 병곡면 백석2리는 공동체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행사 대상지로 결정됐다. 애초 올해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여파로 일정이 연기됐다가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 재개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백석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과 마을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방충망 교체, 문패 달기, 포토존 촬영, 전통차 나눔, 점심 식사 제공, 타로 심리상담 등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서적 온기를 전하는 활동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벽화마을사람들 자원봉사단과 한수원 봉사단의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의 문패 달기, 드림하우스 봉사단의 노후 방충망 교체, 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의 다식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의 점심 제공, 우아미 봉사단의 뜸·압봉 시술, 파랑스튜디오의 포토존 사진 촬영, 행복한 타로 봉사단의 심리상담도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플라워벌룬up 봉사단의 꽃풍선 만들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벽부등 설치, 대구경북가스공사의 간이 소화기 부착 등 새로운 단체들도 참여해 나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민요와 난타 공연도 더해져 마을은 하루 동안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불투명했던 행사를 무사히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을 공동체를 단단히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15:00: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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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2회 목요특강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초청 강연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제32회 목요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건강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동환 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월 2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하는 의사'로 잘 알려진 이동환 의사를 초청해 제3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해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동환 의사는 직무스트레스연구소 원장이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건강 분야 전문 크리에이터다. 다양한 방송 출연과 저서 활동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전해온 인물로, 이번 특강에서도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특강이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 목요특강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열린 강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 제33회 특강은 10월 16일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방송인 서경석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22 15:00: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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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화성에서 3대 가을축제 개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9월 29일~10월 4일) ▲초대형 종이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9월 30~10월 4일) 등이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이 가마를 들고 달리는 '가마레이스',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념해 만든 특별연회 양로연을 모티브로 한 '양로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축성 놀이터', 화성행행도병에 시민이 색을 입혀 완성하는 '시민도화서', 시민참여형 과거시험 '별시날' 등을 준비했다. 올해는 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관광 라운지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복식체험(행궁광장) ▲한복한컷 ▲우리술클래스 주랑주랑 ▲행궁티룸 다랑다랑 등을 운영한다. 9월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열린다. 행렬 도중 장안문에서 경기도무용단과 무예24기 공연이 있고, 행궁광장에서는 능행차 입궁 퍼포먼스를 한다. 공동재현 후에는 행궁광장에서 KBS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열린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새빛향연'이 펼쳐지고, 장안공원 일원에는 '미디어파크'를 조성한다. 장안문 미디어아트 '수원유니버스' 에서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3대 가을 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모두의 축제"라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14:59: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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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단체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화성의 가장 빛나는 자산이며, 여러분의 오늘이 곧 도시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청년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어"청년이 행복해야 화성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청년의 도전과 열정이 꽃피울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이 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청년 각자의 '나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어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22 14:58: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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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성료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 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일원에서 열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순호 구례군수,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계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구례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의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김형석 작곡가와 TBN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의 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와 주요 내빈의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관에서는 흙이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민과 함께한 토크쇼는 흙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례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25여 개의 생산·가공 단체가 참여해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고, 부대행사로 열린 청소년 AI캠프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코딩 체험에 참여해 흙과 자연을 최첨단 기술로 풀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온 지리산의 고장 구례군이 흙의 생명력을 지키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으며,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박람회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22 14:5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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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6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매년 9월 7일, 이하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이 몸소 퀴즈를 풀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실천을 알아보는 '지구사랑 골든벨', ▲환경주제와 한글을 결합하여 표현하는 '환경 한글그림그리기', ▲현재 지구의 기후환경을 알려주는 '기후환경사진 전시, ▲환경위기에 앞서 몸소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들과의 자원순환 연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활동 등을 통한 개인 실천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는 마을별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환경단체들도 '푸른하늘의 날 실천 서약'을 진행하는 등 자생 단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보였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10여 개의 민간 단체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대상 체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푸른 하늘은 우리 스스로 맑은 공기를 위해 투자를 하고 대기오염을 극복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시간, 자원,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 행사가 이날의 의미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22 14:58: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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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유렉스 마이크로 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NH선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렉스(Eurex) 마이크로 지수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럽 및 글로벌 주식시장은 금리 경로 재평가, 달러 흐름,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NH선물은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마이크로 지수선물을 활용해 지수 노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거래 비용을 낮추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유렉스 거래소의 마이크로 DAX, 마이크로 유로스톡스50 지수선물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 기준 계약당 수수료는 0.79유로로 적용된다. 해외선물 계좌 신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기존 고객은 NH선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수수료는 WTS·API 등 모든 거래 매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NH선물 관계자는 "마이크로 승수를 가진 유렉스 지수선물은 진입 부담을 낮추면서도 세밀한 헤지와 포지셔닝이 가능한 효율적 도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거래비용 절감과 다양한 전략 운용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NH선물의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와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수료 인하를 통해 빈번 체결 전략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액 단위 분할·추가매수·축소 전략 등 정교한 지수 노출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NH선물은 별도로 연중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USD 결제 상품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달러, CME 마이크로 지수선물은 계약당 0.48달러로 조건 없이 적용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4:57: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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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참여자 한자리에

한국거래소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자본시장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KCMC)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CMC는 국내외 자본시장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289일에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 특별 세션'을 마련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의 의미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증시 발전 방향, 상장지수상품(ETP), 파생상품, 인덱스·데이터 등 분야별 자본시장 현안들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토큰증권(STO),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한 해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한다. 더불어 국내 시장에 관련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여기관 홍보 부스, ETP 상품 설명회, 글로벌 기관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일대일 투자 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시장 참가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KCMC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자본시장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14:54: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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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 획득

LG디스플레이가 폐기물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구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국제 공인 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솔루션즈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파주 사업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갱신에 성공했고, 구미 사업장 역시 폐기물 재활용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갖추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소각·매립되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제품 설계, 제조부터 처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사 차원의 자원 순환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와 폐합성수지는 협력사와 함께 처리 공정을 개선해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공동 특허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매립량 제로화(0%)에 성공했다. 또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나아가 폐기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공정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눈에 띄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 2024년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약 9.6만 톤으로, 2022년(약 12.8만 톤) 대비 25% 이상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말까지 해외 모든 생산 법인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폐기물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2 14:52: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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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리는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과 규범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의제는 개방형 혁신, 생물다양성 정보 공유, 다양성·형평성·포용성·접근성 확대이며, 논의 결과는 '츠와네 선언문'과 '츠와네 패키지'로 채택될 예정이다. 두 문건에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 생물다양성 데이터 협력, 과학참여 권고안 등 다양한 실행 과제가 포함돼 G20 차원의 연구혁신 협력이 한 단계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회의에서 첨단바이오와 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방향과 국제 규범 논의 참여 계획을 소개한다. 또한 유럽연합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보기구 활동, 기후기술 국제 공동연구 등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이 선언문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손실 등 복합적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데 과학기술혁신이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고, 선언문 채택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이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의 토대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한국은 G20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연구혁신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구체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9-22 14:51:2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