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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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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 성료

지난 5일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명의 관객이 전석을 메운 가운데 'AMORE'를 주제로 관객들의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 창단된 이래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해군작전사령부, 영도구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합동 공연, 사상강변축제, 송년 음악회 등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개최해 명실상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자크(A.Dvorak)의 '슬라브 무곡 8번',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앤더슨(L.Anderson)의 '나팔수의 휴일', 히사이시(J.Hisaishi)의 이웃집 토토로 OST 모음곡 등 8곡의 아름다운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 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해 준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 연주회를 더 빛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환상적인 연주를 선사해 주신 김기율 지휘자님을 비롯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오신 사상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사상구가 문화와 예술이 더 풍요로워지고 그 향기가 넘쳐나는 것 같다"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 사상구가 문화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3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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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후 위기 대응에 전국 도시들과 네트워크 확장

포항시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경북 최초로 가입하며 환경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시는 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이하 기에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규로 협의회에 가입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 후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임원 선출건 등을 의결했다. 기에협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Bottom-up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방행정 협의회로 현재 기초지자체 29개가 소속돼 있으며, 이날 8기 기에협 회장으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선출됐다.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가 최초로 이날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은 8기 기에협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제도 개선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업 발굴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협의회에 속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대응 및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의 지속성을 위해 지방 정부 주도하에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스스로 개발하고 역할을 해야될 때"라며 "지역별 기후대응기금 확산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5월 국제 환경 포럼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 비전 선포,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GIH)의 부속 회의인 S.I.W를 여는 등 기후 위기 시대 환경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2-06 19:33:4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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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간판개선사업 3월 10일까지 접수

경주시가 오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5년도 주민주도형 간판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노후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옥외광고물 가이드 라인에 맞춰 교체할 경우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약 27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친환경 벽면이용 LED간판(입체형)으로 교체시 지원이 이뤄진다.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청자와 사업자 등록자(점포주)가 동일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에 등록된 광고 업체을 통해 설계 시공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 신청자 본인이 경주시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하면 된다. 선정은 1, 2차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054-779-6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민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은 지난 2021년 첫 시작돼 2021년 22곳, 2022년 39곳, 2023년 30곳, 2024년 26곳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대비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품격 있는 간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32: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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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 600명 유치

경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회, 5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2회, 40명 등으로 지역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시는 근로자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서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외국인등록 및 마약검사 수수료, 입 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무단이탈 0%,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 재입국률 6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 농가 수요 만족도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도 2022년 60명(2회), 2023년 205명(3회), 2024년 492명(5회)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5~8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경주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고용)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배치한다. 근로자들은 공동숙소를 이용함에 따라 농가에서는 숙식과 편의시설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단기 고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각각 20명씩 1차 3월에서 8월까지, 2차 8월에서 12월까지 입국해 거주할 계획이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체류기간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며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영농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외국인력 유치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처장상'을 비롯해 경주시 주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지역 농가에 투입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60% 이상이 재입국자로 이미 경주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운영에 힘써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32:2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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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CJ ENM-케이블TV 3사, 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봉합"

CJ ENM과 케이블TV 3개 사업자(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송)가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일부 채널이 송출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까지 발생하며 업계에 큰 혼란을 초래했던 협상이 정부의 중재로 마무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통해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CJ ENM과 3개 케이블TV 사업자는 지난해 1월부터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송출수수료 계약)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수수료 수준 등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3개 케이블TV 사업자는 정부에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요청했고,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방송, 법률, 경제,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가동해 중재에 나섰다. 그러나 CJ ENM은 정부의 협의체 운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5일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채널 송출을 중단했다. 이에 협의체는 열흘 동안 네 차례의 회의를 열어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검토했고 4개 사업자 모두 일부 위반 사항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자들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ㅎ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CJ ENM은 정부와 협의체의 의견을 수용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홈쇼핑 채널 송출을 재개했다. 최종적으로 지난달 23일 각 사업자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조정회의에서 잠정 합의가 이뤄졌으며, 추가적인 세부 조정을 거쳐 5일 공식적으로 협상이 타결됐다. 이 과정에서 송출수수료 대가산정시 데이터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과제도 제시됐다.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이번 갈등 해결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블TV 업계는 "송출수수료 협상이 타결됐지만, 유료방송 사업자 간 송출 중단과 같은 분쟁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가이드라인 개정과 제도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06 17:59:0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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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4년 매출 4조2599억원..."서구권 매출로 중국 의존도 줄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나타난 고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를 끌어올렸다.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 매출을 넘어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24년 연간 실적으로 4조2599억원의 매출과 24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규모다. 핵심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전년 대비 5.7% 증가한 3조8851억원의 매출과 같은 기간 103.8% 확대된 220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사업 매출은 2조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됐지만, 면세 채널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1433억원으로 5.3% 늘었다. 해외 사업 매출은 1조6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도 10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해외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권 매출은 6949억원, 중화권 매출은 5100억원이다. 각각 해외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 13% 순이다. 기타 아시아 매출도 4739억원으로 그 비중은 12%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주요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인도, 중동을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반등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유통 채널 확장 측면에서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기반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서비스 마련, 업무 효율성 제고 등에 나설 계획이다.

2025-02-06 17:36: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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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능형 영상검색으로 안전한 포항 실현

포항시는 6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지능형 영상검색실 성과공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스코홀딩스 등 사업추진 주요 기관 및 기업이 지능형 영상검색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지능형 영상검색서비스가 실제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안전 분야의 핵심 서비스로 지능형 영상검색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 영상 인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고, 치매 노인 실종이나 강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포항남부경찰서에 구축된 지능형 영상검색실은 경찰 수사 및 치안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로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실제로 지능형 영상검색실을 활용해 강력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기존 대비 영상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80% 단축하는 등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연간 3,000건 이상의 검색 요청이 처리되는 등 경찰 수사와 치안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되며, 인공지능 분석 정밀도 향상, 추가적인 CCTV 네트워크 확장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도시 안전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진 치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민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2-06 17:21:5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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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취약계층에 에너지 절약용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갑작스러운 한파에 힘든 겨울나기를 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에너지 절약용품을 지원하며 온정 나눔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8개 발전소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 약 600세대 및 복지시설 40개소에 방한용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총 1억원을 지역별 복지관 및 자선단체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전국적인 연탄, 난방유, 생필품 등 겨울맞이 기부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상 기후에 따른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본사는 부산 연탄은행에 구도심의 취약계층 가정 200세대를 위한 절전 매트 100개와 발열 내의 181세트를 기부했으며 하동, 신인천, 삼척 등 전국 8개 발전소에서도 지역 취약계층 가정 400세대 및 복지시설 40개소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겨울 이불, 연탄, 난방유, 방한 의류 등을 지원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번 지원사업 기부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겨울이 더 힘들게 느껴지실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25년 설 연휴에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에 지역 농특산품 및 쌀·과일 전달 ▲명절맞이 식품 꾸러미 제작 및 배식 봉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5-02-06 17:21: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