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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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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유럽, 그린란드 구상 심각히 받아들여야"

JD 밴스 미 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그린란드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밴스 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유럽 국가들에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유럽 지도자들과 다른 이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미국 대통령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언론과 일부 유럽 지도자들이 그린란드 문제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언한 바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이라고 했느냐. 첫째 그린란드는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뿐 아니라 전세계 미사일 방어 체계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적대국들이 그 특정지역에 큰 관심을 보였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유럽 우방국들에 요청하는 것은 그린란드의 안보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이다"면서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우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내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지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본다"며 "아마 그 다음주 일수도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의 일부는 비공개로, 일부는 공개적으로 계속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우선은 외교를 통한 해법에 집중하겠지만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그린란드를 매입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5만7000여명의 그린란드 주민에게 일시불로 금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전했다.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주민들에게 주민당 1만~10만달러(약 1454만원~1억4540만원) 범위의 금전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직접 설득해 미국으로의 편입을 이끌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그린란드를 편입하기 위해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덴마크가 즉각 반발한 가운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들도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2026-01-09 08:58:0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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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10도 강추위…밤부터 눈·비

금요일인 9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다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9일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부터 눈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인 10일 새벽에는 중부지방, 오전 남부지방, 오후 제주 등으로 차례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6-01-09 08:58:0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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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CES 2026 참가… 부산 지역 기업 수출 돕는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대학 단독 부스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RISE 사업으로 구축한 산학 협력 모델을 이번 전시회에서 실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외국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는 부산외대 창업 경진대회 수상 학생들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참여 기업 제품과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응대, 통·번역 지원, 글로벌 마케팅 활동 등을 담당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대학 부스에는 동화엔텍, 아미글로벌, 건강약품, i-SMR, 케이랩 등 부산 지역 유망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기업의 전담 마케터로서 글로벌 바이어 상담, 기술 및 제품 홍보, 해외 파트너십 발굴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주는 뛰어난 글로벌 역량은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가교가 되고 있다"며 "이번 CES 참가는 대학의 인적 자원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단독 부스 참가를 통해 RISE 기반 지역 산학 협력 모델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전시회 이후에도 참여 기업의 글로벌 성과를 위한 사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09 08:31: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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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82% “중장년 채용 긍정적”… 임금 조율 필요

부산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층이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의 채용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 산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부산 지역 중장년 일자리 현황을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내 1515개 기업과 취업 희망 중장년 구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요와 공급 양측을 동시에 파악해 인력 미스매치 실태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부산 전체 근로자 54만 7984명 가운데 40~59세 중장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49.8%로 집계됐다. 2025년 상반기 신규 채용과 퇴직자 중 중장년 비율도 각각 35.7%, 36.0%에 달해 이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장년 고용에 긍정적인 기업도 82.0%에 이르렀다. 특히 숙박·음식점업과 운수·창고업, 제조업 등은 청년 인력난으로 중장년 채용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은 중장년의 실무 경험과 숙련도(69.4%), 성실성과 책임감 등 업무 태도(58.6%)를 높이 평가했다. 구직자 측면에서는 65세까지 일하겠다는 응답이 29.3%로 가장 많았고, 가능한 한 계속 일하고 싶다는 답변(27.0%)까지 합치면 절반 이상이 장기 경제 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 훈련 참여 의향도 87.3%로 나타나 변화 적응 의지가 뚜렷했다. 다만 임금 수준에서는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 구직자가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은 270만원인 반면, 기업이 제시하는 금액은 248만원으로 22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제조업, 시설관리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격차가 컸다. 심상걸 부산인자위 국장은 "중장년이 부산 산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잡았고, 경력 전환과 역량 강화 의지도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 사업 같은 정책을 확대하면 산업별 임금이나 근로 환경 조정 과제는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9 08:3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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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재생E 분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완료

한국남부발전이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국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부발전은 8일 부산 본사에서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부터 추진해온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AI 성능 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어드바이저로렌, 보다와 협력해 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실증 환경으로 제공했다. 풍력 블레이드 균열, 태양광 패널 파손 등 설비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함들을 AI가 식별할 수 있도록 정상 및 비정상 상태의 이미지 10만 개를 수집하고 AI 모델링을 완료했다. 드론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실제 발전 설비 결함을 조기 발견해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안정적 재생 에너지 운영에 기여했다. 구축된 학습 데이터는 데이터 품질 인증 기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 에너지본부장은 "개발된 AI 학습용 데이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허브에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경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8:3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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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109억 모금… 역대 최대

경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모았다. 경남도는 2025년 도와 시군을 합쳐 총 109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76억원과 비교해 43% 늘어난 금액이며, 전체 기부 건수는 8만 8336건으로 집계됐다. 도 본청의 경우 목표액 1억 5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2억 500만원을 달성하며 목표 대비 137%를 기록했다. 지난해 1억 3900만원보다 약 48% 늘어난 수치다. 기부자 연령별 분석 결과 3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가 뒤를 이었다. 경제 활동이 왕성한 직장인층이 기부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연중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해 군항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울산 고향사랑 박람회 등 주요 행사장에서 도·시군 합동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제도를 알렸다. LG전자, 삼양식품, 우주항공청, 성우하이텍, 대흥알앤티 등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도와 시군이 함께 찾아가 직장인 중심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답례품 다양화도 효과를 봤다. 경남도는 지난해 1월 28개였던 답례품을 같은 해 10월 76개로 약 2.7배 늘렸다. 남해 돌문어, 함안 일월삼주, 합천 삼겹살이 인기 답례품 상위권을 차지하며 지역 농·특산물이 기부자들 선택을 받았다. 기부자가 사용처를 정하는 '지정 기부'도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산불 피해 긴급 모금에는 하동 3억 5000만원, 산청 4억 6000만원 등 총 8억 1000만원이 모였다. 7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진주 4000만원, 의령 8000만원, 하동 2000만원, 산청 3억원, 합천 1억 3000만원 등 총 5억 7000만원이 모금됐다. 이 밖에도 조손가정 자녀 밀키트 지원사업, 창원시 해군 장병 대민 지원 프로젝트, 김해시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지원, 밀양시 초등 꿈나무 지원, 하동군 보건의료원 응급·재활 장비 구입 지원 사업, 거창군 청소년·유소년 축구단 지원 등이 지정 기부로 추진됐다. 백종철 세정과장은 "도와 시군의 협력과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2026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4년 차인 2026년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강화된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2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4만 4000원과 답례품 6만원을 합쳐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01-09 08:30: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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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사회복지에 8446억 투입… 전체 예산 41%

김해시는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733억원 늘린 844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41%에 해당하는 규모다. 분야별 예산은 노인 2569억원, 보육 2285억원, 기초생활보장 1772억원, 취약계층지원 858억원, 사회복지일반 427억원, 가족·여성 383억원, 보훈 73억원, 노동 55억원, 청소년 24억원 순이다. 김해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지원,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복지 안전망을 통한 저소득층 보호 등을 추진한다.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출산 축하금을 첫째·둘째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씩 지원하고, 둘째아 출산 시 12개월 도래 때 50만원 상당의 축하 상품권을 제공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바우처로 지급되며 부모급여는 12개월 미만 아동에게 월 100만원, 12~23개월 아동에게 월 50만원이 지급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250%까지 확대되고,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한다. 야간·휴일·시간제 보육을 위한 틈새보육시설도 146개소로 늘린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292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381명 늘어난 72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은 인상분을 반영해 1995억원을 지원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도 노인·고령 장애인에서 돌봄이 필요한 전체 시민으로 확대된다. 장애인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발달 장애인 지원 분야에 전년 대비 65억원 증액된 524억원을 투입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27억원을 배정하고, 이동권 강화를 위해 미니 휠체어 버스를 도입한다. 아동·청소년 지원으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확대한다. 도내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축하금 지원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부터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 취약계층의 자립과 돌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들을 더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새해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개편했다. 통합돌봄과는 장기요양·주거·보건의료 등을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연계하고, 성평등가족과는 폭력 예방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2026-01-09 08:30: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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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 증진 정책 가시적 성과

사천시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건강 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는 걷기 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미션 제공과 개인·단체별 순위, 목표 달성 인센티브로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공원과 산책로에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보행 자세 교육과 스트레칭, 근력 운동을 연계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건강 뮤지컬과 찾아가는 영양관리 교실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과일·채소 섭취의 중요성과 건강한 간식 선택 방법을 안내하며 가정과 기관이 함께하는 식생활 교육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사천시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6개월 금연 성공률 39.9%를 달성하며 도내 평균을 넘어섰다. 5200여 개소의 금연구역 지정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금연 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구강보건 분야에서는 어르신·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취약계층 구강 건강 관리, 이동 구강 진료 차량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학교 대상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위생용품 배부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사천시는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하며 65세 이상 인구의 38%인 1만 164명을 등록해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1만 7000건이 넘는 진료 실적을 기록했다.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365 안심병동 운영 지원으로 보호자 간병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2025년 한 해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진료비와 저소득층 종합검진비, 여성 농업인 진료비 등을 지원했다.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중풍 없는 백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 치료, 한약 상담, 만성 질환 관리 등을 종합 제공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박동식 시장은 "만성 질환 관리는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보건의료의 성과는 위기 상황이 오지 않을 때 비로소 증명된다"며 "시민의 평범한 일상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보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8:30: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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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새해 예방 중심 재난 대응 및 맞춤 복지 강화

창원시가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사회적 돌봄 확대, 민생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일상의 안전망을 구축한다. 창원시는 이상 기후로 일상화된 자연재난과 복합화되는 사회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예방 중심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안골·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포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촌·명서 우수저류시설 설치,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등 11개 사업에 1926억원을 투입해 재해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겨울철 주요 재난인 산불은 예방·상황 전파·신속 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정교화한다. 고도화된 산불방지종합대책으로 예방 활동 실효성을 높이고, 디지털 통신 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첨단 진화 장비 도입,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지반 침하·싱크홀 대비를 위해 노후하수 관로 54.4㎞를 단계적으로 보수하고,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재해 피해 보장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2500여개 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와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여성 난자냉동시술비와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을 지속하고,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공동주택 돌봄시설 8개소를 신설해 양육 친화적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점을 반영해 어르신 맞춤형 정책도 강화한다. 스마트경로당 105개소를 신설하고 노인 일자리를 1만 6681개로 확대하며,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운영과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 등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한다.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 지원 범위를 늘리고, 야간·휴일 즉각 대응이 가능한 노숙인 긴급 출동 전담 인력을 운영해 응급 현장 대응과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2011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마산합포구 KT플라자 내 여성 전용 창업 입주 공간을 운영해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분야별 기술·전문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취업 정보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청년정책은 2030 창원형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일자리·교육, 주거, 문화, 생활, 사회 참여 전반을 아우른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항만·물류분야, 신산업 분야에서 기업·대학 협력을 강화하고, 전입청년 이사비용 지원, 새내기 지원금 지급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한다. 신혼부부는 물론 출산가구까지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공급 방식도 다변화한다. 청년비전센터 마산·진해 분관을 추가 개소하고 가로수길을 인근 스펀지파크 및 주변 상권과 연계한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누비전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5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과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패키지, 폭염 저감 장치 설치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역내 중소기업 대상 시장 개척 전략 마케팅, 해외 유통망 입점, 마케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출 역량을 제고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복잡·다양화되는 재난, 내수 부진과 통상환경 불확실성 등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대내·외적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시민 삶의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해야 할 행정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창원시는 물리적 안전은 물론, 사회적 보호, 민생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안정된 시민 일상을 지켜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8:29: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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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유산 활용 ‘국제문화도시 조성’ 본격화

울산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시는 "세계유산을 품은 울산에서 세계를 잇는 국제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업무에는 울산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상에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유(U)잼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적 공연장 건립, 문화 예술 접근 기회 확대,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적 공연장은 지난해 1단계 설계 공모를 통해 4개 팀을 선정했으며, 올해 2단계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 울산아이문화패스, 6세 이상 사회 취약계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19~20세 청년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등 총 147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작자 지원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창작 준비금 및 창작 안정 대출 이자 사업 등에는 총 10억원을 지원해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오는 3월 한국 근·현대 동양화 기획전, 7월 현대미술특별전 : 하이퍼-리얼리즘, 8월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9월 울산박물관-사우디아라비아 교류전 및 야외 도서관 소풍, 10월 국민 화가 이중섭 등 다양한 전시·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산 분야는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역사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도시 조성, 세계유산 연결망 구축, 반구천 세계유산 상표 확산 및 인공지능(AI) 기반 체험 콘텐츠 강화가 핵심이다. 역사문화공간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와 울산문화유산센터를 건립해 울산 고유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역사문화탐방로 조성과 대곡마을 진입로 정비, 순환버스 운영으로 접근성도 개선한다. 엑스알(XR) 망원경 설치, 지능형해설 안내체계 구축 등 인공지능기반 체험 콘텐츠도 강화해 나간다. 관 광분야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울산마차·폰툰보트 등 새로운 콘텐츠 도입,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K-관광 휴양지대 구축, 울산 해양산악특구 활성화, 전시복합산업도시 홍보 강화를 추진한다. 오는 6월 강동해안공원 준공, 12월 장생포 고래마을 및 일산해변 명소화 부분 준공 등 남부권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케이-관광 휴양지대를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지정된 해양산악레저특구를 통한 특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체육 분야는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창단 및 KBO 퓨처스리그 참가, 카누슬라럼센터 건립과 각종 체육 시설 조성, 8월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와 10월 세계궁도대회 개최, 공공체육 기반 확충에 매진한다. 지난해 7개국 12개 세계명문대학팀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은 세계 명문대학 조정 축제와 지난해 처음 개최된 코리아(KOREA) 울산세계궁도대회는 올해 참가국과 팀을 확대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병오년인 올해에도 문화와 관광, 체육분야에서 붉은 말처럼 멈추지 않고 세계인의 발길을 이끌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국제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8:29:3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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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원 연구팀, 고온 견디는 유연 RF 스위치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비닐처럼 얇고 유연하면서도 뜨거운 열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고성능 통신 반도체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김명수 UN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팀은 김민주 단국대학교 교수팀과 공동으로 고성능 유연 RF 스위치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고온의 열기, 구부러지는 충격 등 가혹한 환경을 버텨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와 자율주행차에 안정적인 5G·6G 통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RF 스위치는 신호 간섭을 막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통신 부품이다. 기존 상용화된 RF 스위치는 딱딱하고 접히면 금 가기 쉬운 무기물을 기반으로 한다. RF 스위치를 기기의 접히지 않는 곳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폴더블 휴대폰은 만들 수 있지만, 완전히 돌돌 말리거나 입을 수 있는 수준의 통신 기기는 만들 수 없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RF 스위치는 비닐처럼 얇고 유연한 고분자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내열성이 뛰어나고 무기물 RF 스위치와 맞먹는 통신 성능을 지녔다. 일반적인 유기고분자 RF 소자는 유연하지만 열에 잘 녹고 무기물 RF 소자보다 통신 성능이 떨어진다. 특히 5G·6G 대역에서 통신 성능 저하가 심하다. 실험 결과 이 RF 스위치는 128.7℃의 고온 환경에서도 10년 이상 데이터가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의 안정성을 보였다. 통신 성능 검증 실험에서는 5G와 6G 통신의 주요 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파(㎜Wave) 대역을 포함해 최대 5.38THz까지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차단할 수 있었다. 5.38THz는 고분자 기반 스위치가 처리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 중 가장 넓은 범위로, 현존하는 유기 고분자 스위치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또 3600회 이상 반복해서 굽혀도 성능 저하 없이 정상 작동해 탁월한 유연성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특수 고분자 소재인 pV3D3를 이용해 이 같은 RF 스위치를 개발했다. pV3D3는 3차원 그물망 구조로 열에 강하다. 이 소재를 머리카락보다 가는 금박 사이에 적층시켜 RF 스위치를 만들었다. 전압이 가해지면 금박에서 빠져나온 이온이 이동하면서 전기가 흐르는 길이 만들어지고, 전압 방향이 바뀌면 이 통로가 끊어지면서 전류가 차단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계적 스위칭 없이 전류 흐름을 껐다가 켜는 멤리스터 방식이다. 이번 연구에는 박성문, 표창우 UNIST 연구원과 유지호 단국대학교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연 소자는 열에 약하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깬 사례"라며 "앞으로 고온이나 굴곡진 환경에서도 작동해야 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통신 기기나 IoT 센서, 자율주행차량의 통신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지난달 12일 게재됐다.

2026-01-09 08:29:2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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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1월9일자 한줄뉴스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정점식(3선·경남 통영시고성군) 의원을 당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내정하고 추후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을 계획이다. ▲여야가 지난해 말부터 각종 쟁점 법안들로 대치하며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정국으로 본회의 일정을 소비한 가운데, 1월 임시국회에선 반도체특별법 등 계류 중인 법안의 통과를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쿠팡의 반복적인 불공정거래 행위와 사회적 책임 회피 문제를 겨냥한 '쿠팡 바로잡기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 ▲정부가 쿠팡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조사에 본격 나선다. 신고 접수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도 강구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을 이끌어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공급 확대 등의 영향이 크다. 특히 이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경우 연간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신세계까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를 품에 안고 토탈 홈퍼니싱 기업으로 도약하며 매출 1조원을 향해 달린다. <금융·부동산> ▲2025년 3분기 가계의 순자금운용(여윳돈)이 58조원으로 전분기보다 늘어난 반면, 비금융법인은 설비투자 등 투자 확대 영향으로 19조5000억원 순자금조달로 돌아서며 자금수요가 커졌다. 국내부문 전체 순자금운용은 46조3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일반정부는 5조9000억원 순운용으로 전환했다.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와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을 '햇살론 특례 보증'으로 합치고, 금리는 연 15.9%에서 연 12.5%로 낮춘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을 받은 차주는 완제 시 미소금융을, 이후 은행권 징검다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은행권 대출이나 금융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다가올 규제환경 변화에 대비해 법인 거래 인프라 구축과 고객 사전 유치, 외연 확대 등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면서 수수료 인하와 점유율 확대 전략이 한계를 맞았기 때문이다. ▲KDB생명이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정하고 오는 2월 주총을 통해 대표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승태 현 대표 임기 만료 이후 후임 인선이 길어지면서 경영 공백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이번 인선은 재무·영업 정상화 로드맵을 본격 가동하는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협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마무리하면서 각 상호금융의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을 이끌 새 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지원하는 초기 사업비 융자지원 이자율을 1%로 낮춘 1년 한시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다만 지난해 3월 이전에 지정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강남·서초·송파·용산구)는 제외된다. <자본시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코스피 2~5위(종목 기준) 종목의 순매수액을 합친 것보다 많은 2조33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종목 1위는 SK하이닉스로, 순매수 규모는 9216억원에 달했다. ▲작년 부동산 투자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인프라와 기술이 부동산 투자 시장으로 연결되면서, 섹터와 자산 간 질적 양극화가 극명하게 나타난 한 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변화가 자산 가치의 판도를 본격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Camp'가 6년간 누적 10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K-Camp는 비수도권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 기준금리 인하 국면 진입, 미국 연준의 정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며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까닭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이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인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는 AI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금융, 컨슈머 플랫폼, 바이오테크, AI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 7개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 <유통&라이프> ▲홈플러스는 검찰의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회생과 M&A를 위태롭게 하는 조치"라며 깊은 유감을 표하고, 핵심 혐의인 전자단기채권 발행 관여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국내 영화관 업계가 관객 수 정체와 합병 동력 약화라는 위기 속에서, 단순 상영관을 넘어 스포츠·공연 등 다양한 비(非)영화 콘텐츠를 유통하는 '공간 사업자'로의 전환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에이피알이 '2026년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해 피부과학 및 의료공학 분야의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검증 없이 쏟아지는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AI slop)'이 음악·영상·검색 영역 전반으로 확산되며 플랫폼 생태계의 신뢰도를 흔들고 있다. ▲팀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B200 블랙웰 4000장 규모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NC AI는 AX를 가속화할 확장형 멀티모달 생성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VAETKI)'를 8일 공개했다. 배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성과로, 소버린 AI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6-01-09 06:00: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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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수 총 792만명, 대표자 평균 55세…中企 실태조사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총 792만명, 대표자 연령은 평균 55세, 중소기업 평균 업력은 14.3년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를 실시해 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중소기업 매출액은 2085조원이었다. 업력 분포는 '10년 이상'이 전체의 60.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5년 미만'은 1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대표자 연령은 '50세 이상'이 전체 경영자의 70.2%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도 33.3%로 '40대 미만'(4.9%)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연구개발비는 총 16조4000억원,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 비중은 전체의 15.1%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8조5000억원(51.7%), 정보통신업 3조4000억원(20.7%) 순으로 두 업종에 연구개발비가 집중됐다. 업종 내 연구개발 수행기업 비중은 정보통신업(49%)이 제조업(35.9%)보다 높았다. 수·위탁거래 관련해선 전체의 16.7%가 수급기업으로서 수·위탁거래 납품을 하고 있었다. 전체 매출에서 수·위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18.8%였다. 중기부는 이번 조사부터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으로 조사 대상 기준을 명확히했다. 조사 업종도 산업 대분류 기준 기존 10개 업종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조사 결과 역시 기존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구분한 결과만을 공표했지만 16개 업종별 결과 및 전 업종을 아우르는 전체 중소기업 실태에 관한 결과까지 조사 공표 범위를 확장했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이번 실태조사 개편은, 중소기업의 실제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종합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이자 중소기업 정책 분석·수립에 필요한 통계적 기반을 고도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개편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실태조사도 세부적으로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9 06: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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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0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09일 금요일 [쥐띠] 36년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48년 도박에 돈과 노력을 쏟는 건 무모하다. 60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청약을. 72년 주변에서 권하는 것들이 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는 것. 84년 슬픔도 고통도 자기 성장이다. [소띠] 37년 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하자. 49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61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73년 늘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85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실천을 해야. [호랑이띠] 38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해야. 50년 신세진 사람이 빚 갚으러 온다. 62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처리. 74년 도무지 근거 없는 말들만 무성하다. 86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토끼띠] 3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감사. 51년 사랑 타령은 시간 낭비며 우울의 결과로. 63년 신용으로 신뢰를 얻는 날. 75년 뜻이 있으면 결국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87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용띠] 40년 오후에 교통사고 유의를. 52년 이직계획은 보류하도록. 64년 경력을 믿고 교만해야 부처님 손바닥처럼 얕은 수준이다. 76년 세월이 지나고 보니 부모님 은혜가 태산같이 높다. 88년 집 안 청소로 주변 환기를 해보자. [뱀띠] 40년 평소 겸손함으로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얻는다. 52년 바쁜 시간은 피해서 일을 보라. 64년 대인관계에서 먼저주고 공과 사를 구별해야. 76년 이성 문제로 시끌시끌. 88년 직장에서 불평하기 전에 능력을 키우도록. [말띠] 42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옮겨갈 수는. 54년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면 못할 것이 없다. 66년 일이 바빠서 서두르다 다친다. 78년 위험한 일을 미리 조심해서 대비하자. 90년 정오부터 교통안전에 유의를. [양띠] 43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55년 동료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왕따로 따돌리지 마라. 67년 소자본 창업은 좀 더 꼼꼼하게. 79년 사전에 준비가 되어 뒷걱정이 없다. 91년 잔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만. [원숭이띠] 44년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으나 너무 계산하지 않도록. 56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68년 섣부른 이직은 글쎄가 된다. 80년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즐겁다. 92년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여 돈 자랑 말라. [닭띠] 45년 과다한 투자는 삼가야. 57년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해야만. 69년 기획실로 발령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 81년 집을 설계하는데 마음이 맞아 고마운 일. 93년 남과 비교되는 일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개띠] 46년 머리가 복잡하니 매매 결정은 미루라. 58년 배우자가 나의 조력자이니 감사. 70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걸어 다니는 상황. 82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을 사야 하듯 일을 일단 시작해야 되던 안 되든. 94년 매일 공부하자. [돼지띠] 47년 힘찬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조금 신경 쓰도록. 59년 한 걸음만 가면 행운이 온다. 71년 기술 쪽 재능을 공부. 83년 화합의 원앙지계(怨鴦之契)도 양보에서. 95년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으니 삼재 기도를 신청해보라.

2026-01-09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