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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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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붉은 말의 해 맞아 유통사 최초 ‘조니워커 블루’ 팝업

롯데백화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유통사 최초로 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된 이번 행사는 럭셔리 팝업 전용 공간인 더크라운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의 주인공인 '말띠 에디션'은 런던을 무대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Robert Wun)'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보틀 디자인에는 역동적인 말의 형상을 담아,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인 '킵 워킹(Keep Walking)'의 진취적인 도전 정신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역대급으로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3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4만 원 상당의 글랜캐런 글라스를 증정한다. 또한 나만의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보틀 각인 서비스와 한정판 셀프 스탬프 세트도 제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하이엔드 라인인 '조니워커 블루'와 'XR21'을 초콜릿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페어링 시음회가 평일 3회, 주말 4회 진행된다. 또한 상시 운영되는 시향존에서는 블루, 블랙, 그린 등 조니워커의 6가지 대표 라인업의 향을 자유롭게 느껴볼 수 있으며, 로버트 운의 디자인 스토리를 담은 전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승영 와인&주류팀장은 "최고급 원액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이번 에디션은 새해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7 13:46:2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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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투 신고액 360.5억달러 ‘사상 최대’…도착액도 반등

산업통상부, 2025년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 미국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투자 급증…"새정부 신뢰 회복에 M&A 투자도 4분기 반등" 지난해 연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기준 36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금이 실제로 국내에 유입된 도착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하반기 들어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연간 FDI 신고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360.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자금 도착액도 179.5억달러로 전년 대비 16.3% 늘어나 역대 3위 수준을 기록했다. FDI는 2022년 304.4억달러, 2023년 327.1억달러, 2024년 345.7억달러에 이어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착 기준으로는 2024년 일시적 감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FDI가 전년 대비 14.6% 감소하는 등 부진을 겪었음에도, 새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과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부의 AI 정책 드라이브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하반기 투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미국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며 97.7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86.6% 증가했다. 산업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반도체·첨단 제조 관련 투자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 투자 신고액은 285.9억달러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인수합병(M&A) 투자는 74.6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지만, 3분기까지 이어졌던 급감 흐름에서 벗어나 4분기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부는 M&A 투자의 경우 투자 대상국의 정치·경제 상황과 중장기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와 사업 환경에 대한 신뢰 회복이 4분기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 신고액이 157.7억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첨단산업 핵심 소재 중심의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 화학공업(58.1억달러, 99.5% 증가)과 금속(27.4억달러, 272.2% 증가)이 크게 늘어난 반면, 전기·전자와 기계장비·의료정밀 분야는 감소했다. 서비스업 투자도 190.5억달러로 6.8%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투자가 확대되면서 유통, 정보통신,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 분야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금융·보험 분야 투자는 줄었다. 산업부는 지난해 FDI 유치 최대실적 달성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외국인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7 13:4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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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새조개 축제 17일 개막…작황 회복에 ‘조개의 황제’ 귀환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가 홍성 남당항으로 돌아왔다. 홍성군은 제23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당항 새조개는 얇고 투명한 살결과 부드러운 식감,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으로 겨울철 대표 미식 수산물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폭염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작황이 회복되며 알이 굵고 품질 좋은 새조개가 출하돼 본격적인 새조개 축제의 면모를 되찾을 전망이다. 개막일인 17일 오후 2시에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열리며, 이후 유도현, 장미소, 유진성, 김경아, 양지원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새조개 가격은 1kg(껍질 미포함) 기준 포장 판매 9만 원, 식당 판매 10만 원으로 운영된다. 홍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새조개 가격 통일을 통해 바가지 논란을 없애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새조개 작황이 좋아 남당항 새조개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민과 상인에게는 활력을,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겨울 대표 미식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남당항 새조개를 통해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3:42:4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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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급한 도로개설 집단민원 방치...'기다리란 원초적인' 답변

남양주시가 '조속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민원을 무시된 채 방치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불과 2백여 m 떨어진 경춘국도를 무려1Km 이상을 우회할 수밖에 없어 재산적, 시간적 손해는 물론 정신적 고통까지 감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문제가 된 구간은 천마산역삼거리에서 대우빌라에 이르는 170여m 구간의 '묵현로', 시는 지난 2006년, 15-20m의 중로2류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고 2036년까지 30년간의 기간까지 정해 운영 중이다.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양현마을(묵현11리) 510여 세대 1,100여 명의 이곳 주민이 서울이나 춘천으로 가려면 경춘국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경춘국도와의 거리가 250여m에 불과해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이런 짧은 거리를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음에 따라 이곳 주민들은 무려 1Km 이상을 우회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인근 천마산 전철역도 마찬가지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5백여m 불과한 거리를 , 1.3Km 이동 해야 역에 닿을 수 있다. 그런데도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만 해놓고 장기간 방치하고 있다. 이에 양현마을 주민들은 참다 참다못해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토지 일부가 이 시설에 편입된 토지주 역시 2019년 초, 등 수차례에 걸쳐 '조속 개통'과 '토지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을 냈다. 그러나 시의 대답은 '예산 부족' '미집행 시설 과다'를 내세우며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난감한 것은 토지주의 연세다. 민원을 제기할 10년 전엔 70대 후반이었던 나이가 이제 88세에 이르렀다. 살아생전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시의 무조건 '기다리라'는 말이 이 토지주의 귀엔 '고문'으로 들린다는 하소연이다. 시가 이 도로 개설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주민들이 묵현1리 교차로에서 화도주민센터로 이어지는 맷돌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시급하지 않다'는 게 시의 자의적인 궁색한변명이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는 주민 편의를 위해 몇 분 앞당기려고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 터널을 뚫거나 도로를 개통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일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5년, 그동안 방치해왔던 이 구간에 도시계획도로가 아닌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를 개설한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그 옆에 자동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차도를 만들었다. 양현마을 주민들을 위한 위민행정은 아니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현재 이 도로는 폭 5-6m 규모로 자전거,차량, 보행자가 뒤섞여 이용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 이 폭으론 일방통행만 가능한 수준이며, 이 도로 진입로엔 차량 충돌로 떨어져 나간 차체 조각이 널브러져 있었다. 한 주민은 "협소한 도로이면서도 자전거도로, 차도, 인도 등의 혼재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에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면서. 교통사고 또한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지적한 후 "시는 하루빨리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해 줬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예산확보 등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나 미집행 시설이 1천여 개를 훌쩍 넘기고 있어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시일이 걸리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원초적인 답변만 하고있다. 토지 보상을 요구하는 88세의 토지주 이 옹은 "도시계획으로 묶어 놓고 아무런 권리행사를 못 하게 하면서 세금은 꼬박꼬박 받아간다"며 "죽기 전에 보상금을 받아서 쓰고 죽었으면원이 없겠다"고 한탄했다.

2026-01-07 13:42: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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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6 JPMHC 발표 '서진석 대표' 직접 진행..."신약 및 CMO 비전 발표"

셀트리온은 오는 12~15(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JPMHC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장성, 글로벌 생산 및 공급 전략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핵심 행사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지난해 JPMHC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도 공개한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구축한 엔드투엔드(End-to-End) 미국 공급망 전략과 이를 통한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JPM 발표를 통해 신약 개발 성과와 더불어 신규 제품 확대와 CMO 사업 등을 중심으로 향후 매출 성장 곡선을 이어갈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라며 "항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 방향성을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3:41: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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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2026년 신년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6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단과 '2026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이영숙 수석부의장, 천정식 부의장 등 의장단과 의정부지역 위원장 등 총 19명이 참석해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전년 대비 2.9%(340원) 인상하고, 지난해 9월에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 제공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필수 노동자의 안전망을 강화한 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계획도 공식화했다.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정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총 32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명절과 근로자의 날 등에 지역화폐로 복지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일수록 노사 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파트너십이 절실하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국노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35개 조합, 7천400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경기북부 최대 노동 단체다. 시는 지난해 노동복지회관 대교육장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는 등 노동자들의 편의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2026-01-07 13:41: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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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사용처 대폭 확대…가맹 기준 완화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의 사용처가 기존보다 약 1.8배 확대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가맹점 가입 기준인 연 매출 제한을 기존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 운영지침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운영지침' 변경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과 지역화폐 가맹 기준을 일원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연 매출 12억 원(생활밀접업종은 30억 원)으로 구분되던 가맹 제한 기준을 업종 구분 없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일괄 상향해 정책 간 정합성을 높이고 가맹점 진입 장벽을 낮췄다. 규제 완화 범위도 확대됐다. 그동안 등록이 제한됐던 복합쇼핑몰이나 대규모 점포 내 분양·임대 매장도 기준을 충족하는 개별 사업자라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기존에 사용이 불가능했던 시 운영 온라인몰에서도 가맹점에 한해 하머니 결제가 가능하도록 판로를 넓혔다. 시는 가맹점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신규 사업자는 카드수수료율 산정 기준 시점인 매년 1월과 7월에 매출액을 확인해, 연 매출 환산액이 3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즉시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대형 지역마트 등이 편법으로 혜택을 받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 같은 운영지침 개정으로 하머니 사용처는 기존 9천여 곳에서 1만6천여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감북동은 약 5.4배, 춘궁동은 약 5배, 초이동은 약 3.5배 수준으로 사용 가능 업소가 크게 증가해 지역별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편의성도 함께 강화됐다. 지역화폐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 이내로 명확히 해 이용 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 운영지침 개정은 경기도 개정 지침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개선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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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청송군이 세계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을 초청해 겨울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틀간 열리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기대를 모은다. 청송군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리서치, DYPNF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12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빙벽네컷 포토존'과 '빙벽 360도 카메라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 전통 먹거리 공간과 청송 백자 전시까지 준비돼 스포츠와 문화의 이색적인 결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결승전 시작에 앞서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어,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2011년 아시아 최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경험을 살려,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대회가 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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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화상병 차단 위한 예방 중점기간 운영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영덕군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병해 발생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균 제거와 정밀 예찰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방제에 돌입했다. 영덕군이 과수화상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4월까지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하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과수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꽃과 잎이 급격히 시들고 검게 타들어가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어린 열매는 수침 후 흑갈색으로 마른 채 가지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전파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영덕군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기온이 오르기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관리과원과 인접 과수원을 대상으로 월동 병원균 제거, 의심 증상 예찰, 시료 채취와 정밀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과거 발병 사례가 있었던 인근 지역과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과수원에 대해서는 전염원 제거 작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는 2~3월에는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용 약제를 공급하고,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예찰 및 방제 지침에 따라 농가별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의심 증상이 발견된 농가는 즉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접수 즉시 현장 확인과 정밀검사 등을 통해 조치가 이뤄진다. 황대식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후 방제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염원 사전 제거와 철저한 예찰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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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6년 ‘의정 혁신의 해’ 선언…정책효능감 극대화·청렴 강화

광주시의회가 2026년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의정 혁신의 해로 정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강화와 민생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선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시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갑질 근절, 외유성 출장 차단, 사적 업무 지시 배제 등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정원 확대와 팀 신설 등 지원 조직을 강화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 혼란 속에서도 민생에 집중한 2025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이 이어진 2025년, 광주시의회는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4개 선거구, 의원 정수 11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안 115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결의안 8건, 동의·승인안 21건 등 총 2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9대 시의회 전체 임기 동안에는 시정질문 55건, 자유발언 61건, 조례·규칙안 발의 201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조치 226건, 권고 257건 등 총 483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해 사전적이고 적극적인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예산 2조 원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광주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을 기념해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의회는 예산 2조 원 시대에 걸맞은 중견 도시의 위상과 책임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구현에 의회가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시개발과 복지가 공존하는 광주 비전 광주시의회는 2026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해 도시개발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계획 원칙을 확립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복지제도를 발굴하고, 소득 이전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 제정을 통해 탈수급·탈빈곤을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빈부 격차 완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제9대 광주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해 전국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07 13:40: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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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에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는 지역 역사·문화 보존의 필요성, 공공성,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박물관 설립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핵심 행정절차다. 설립 단계부터 향후 3년 이상 운영계획까지 총 3차에 걸쳐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포천시는 본 평가를 위해 2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최종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포천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 내에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계획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것은 포천시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조성될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특색 있는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박물관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포천아트밸리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6-01-07 13:39: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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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개편 리스크 부각...국내 제약바이오, 수익성 ‘경고등’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포함된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를 두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추가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비대위는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 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 및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을 물었다. 그 결과, 설문 참여 59개 기업 중 54개(91.5%)는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또 10개 기업 중 7개는 '수급 안정 가산'을 위한 국산 필수의약품 생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 안정 가산은 원료 직접 생산과 국산 원료를 사용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제도다. 이를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69.5%(41개), '있다'는 답변은 25.4%(15개)에 불과했다.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고 답한 기업이 59.3%(35개),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 수준이다. 수급 안정 가산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로 가장 많았다 .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 기업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제네릭은 이미 충분히 약가가 낮은 만큼 추가인하는 이중 규제 ▲제네릭 사용 확대는 이미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 ▲신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주요국 제도와 불일치 등의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설문 참여 기업은 이번 약가제도 보완책으로는 혁신형 제약 기준 유연화· 펀드·세제지원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에 대한 주관식 응답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가 가장 많이 나왔다.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다수 있었다. 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준에 필요한 보완 사항으로는 시설투자· 벤처기업 투자, 임상시험건수, 기술이전, 특허등록 건수 등을 R&D 비용 산정 기준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로 가장 많았다. 기업들은 ▲혁신성 항목에 미해당 ▲가산기간 종료 후 40%대로 감소해 우대 미미 ▲기존 68% 가산 대상이 R&D비율 상위 30%인 기업만으로 축소 ▲단기적으론 우대이나 R&D 투자 수준 변경 즉시 혜택 감소 등을 우려했다.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72.9%(43개)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차등 적용 불합리 ▲혁신성 기준을 R&D 비율뿐 아니라 종합적 연구성과의 질, 신약 파이프라인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가산기간의 적정기간에 대해선 3+3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32.2%(19개)로 가장 많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3:39:5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