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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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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AI, 흔들린 보안… 되돌아 본 2025년 IT업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2025년은 몰아치는 폭풍과도 같은 한 해였다. 대기업들에서 해킹 사건이 연이어 터졌고, 동시에 인공지능(AI)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됐다. 기업들은 AI 전환(AX)에 사활을 걸었고, AI 업계의 관심은 디지털을넘어 현실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로 옮겨갔다. 지난 2025년 ICT 업계를 관통한 주요 흐름을 네 가지 키워드로 짚어본다. ◆통신 3사 모두…보안 잔혹사 2025년은 유난히도 다른 해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를 겪었다. 여기에는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은 역대급 유심(USIM) 정보 유출로 1350억 원의 과징금과 실적 폭락을 맞았고, KT는 소형 기지국(펨토셀) 관리 부실로 인한 해킹과 은폐 의혹으로 신뢰가 추락했으며, LG유플러스는 AI 통화 비서 오류로 사적인 통화 요약본이 유출되는 공포를 조장했다. 통신 3사 외에는 롯데카드, 쿠팡 등이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다. 롯데카드는 297만 명의 정보가 일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결제 관련 정보와 함께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3370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으나 이후 후속 대처에서 잡음을 내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국회 청무회 불참과 민관합동조사단과 협의 되지 않은 '셀프조사' 등 논란이 계속 되고 있어 2026년 초까지 쿠팡 해킹 사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일상 속 AI 열풍 2022년 11월 챗GPT가 세상에 등장하고 3년을 맞이한 2025년에는 눈부시게 발전한 생성형 AI들을 이용한 다양한 유행이 오갔다. 지난 3월 챗GPT를 이용한 '지브리 프사' 만들기는 전세계적인 유행을 끌어냈고, 그 결과 폭발적인 이용자 수 증가를 끌어냈다. 지브리 프사 만들기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사진을 변환하는 것으로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유행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만 챗GPT 활성 이용자수(MAU)는 3월 500만 명을 넘겼고 바로 다음 달인 4월 1000만 명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지브리 프사는 결국 챗GPT 등 주요 생성형 AI의 무단 콘텐츠 학습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등장한 SORA 등 동영상 생성형 AI들의 발전은 이른바 'AI 쓰레기(AI Slop)'의 난립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상편집 업체 카프윙이 전세계 상위 유튜브 채널 1만5000개(각국 상위 100개) 채널을 조사한 결과 이 중 278개 채널은 오로지 AI로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만을 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채널의 조회수는 2억2100만 명, 누적 조회수는 630억 회에 달하는데, 문제는 한국이 인기 AI 슬롭 채널 최다 조회 국가로 꼽혀 84억5000만 뷰란 오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AI 대전환과 일자리 축소의 그늘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들은 AX에 사활을 기울었다. AX란 기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넘어 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AI를 전면적으로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흐름을 말한다. 실제로 AX 도입 이후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오픈AI가 발간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100개 기업, AI 이용자 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AI를 활용한 후 작업 속도와 품질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이용자들은 AI 사용으로 하루 평균 40~60분의 시간을 절약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과학·엔지니어링·커뮤니케이션 분야 종사자들은 이보다 20분가량 더 많은 하루 60~80분의 시간 절감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일부 이용자는 주당 10시간 이상의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제는 AX 확산이 일자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다.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올해 1~11월 자사에 게재된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고 수는 2145건으로 지난해 3741건 대비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턴·계약직을 포함한 대기업 전체 신입 채용 공고도 34% 감소했다. 캐치는 "AI 도입의 영향이 신입 채용에 비교적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업종 특성상, 기존 인력 중심의 재교육 및 재배치 운영이 강화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피지컬AI 투자열풍 생성형 AI 시대를 넘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실시간 대응하는 '피지컬 AI'가 차세대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정부와 기업, 학계가 역량을 총집결했다. 피지컬 AI는 단순한 디지털 데이터 처리를 넘어 카메라와 센서 등을 통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자율 시스템을 뜻하며, 로봇과 자율주행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에 2025년 한해 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피지컬 AI 도입·개발에 따른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여기에 맞춰 정부도 지원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내년도 AI 예산을 1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제조 공장 인프라를 활용한 선도 국가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30 09:25:22 김서현 기자
[인사] 키움증권

◇ 승진<부장>△경영관리1팀 김승석 △구조화솔루션팀 오정수 △글로벌영업팀 이승진 △글로벌영업팀 지준호 △기업성장파트 이영광 △리테일Biz분석팀 김요한 △리테일전략팀 김주연 △멀티전략운용팀 노한성 △법무2팀 홍선영 △법인금융상품팀 남웅건 △법인금융상품팀 정길재 △법인영업팀 김우섭 △신용리스크파트 박수진 △영업부 김윤경 △자산관리CX혁신팀 조은주 △재산신탁팀 김수영 △패시브솔루션팀 이정호 △패시브솔루션팀 이홍규 △프로젝트투자1팀 권정현 △프로젝트투자3팀 이영우 △회계관리팀 조민준 △AI팀 정의준 △M&A금융2팀 장문정 <차장>△감사팀 백성혜 △결제업무팀 박성현 △결제업무팀 윤이나 △고객자산전략팀 김주성 △구조화금융4팀 양정훈 △구조화금융5팀 강태원 △구조화금융6팀 송일엽 △구조화금융6팀 이은미 △글로벌결제팀 김연주 △글로벌전략팀 신동하 △금융그룹법무지원팀 김성희 △리테일전략팀 정기호 △리테일전략팀 최정빈 △소비자보호팀 이승희 △업무기획팀 김경숙 △에쿼티솔루션팀 정인영 △인사이트랩팀 박현지 △인사이트랩팀 최대림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임정희 △자금팀 문대권 △자금팀 양원석 △자문서비스팀 김제근 △자산관리CX혁신팀 이지은 △채권상품팀 정백영 △채널기획팀 이철중 △총무팀 채승병 △커버리지4팀 김진우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김성호 △패시브솔루션팀 김수억 △혁신성장리서치팀 김학준 △FICC솔루션팀 정혜원 △M&A금융1팀 박현욱 △PI팀 이재민 △PI팀 최승윤

2025-12-30 09:24: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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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동반성장·준법경영…상생경영 '박차'

DL그룹이 전 계열사의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을 통해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DL이앤씨는 협력사를 '공동의 성장 파트너'로 규정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11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 이 행사를 통해 DL이앤씨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숲 파트너스'를 지정한다. 선정된 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DL이앤씨는 협력사의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무이자 자금대여 제도를 운영, 협력사가 금융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상생펀드도 조성해 협력사가 금융기관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비용 일부를 보조하며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DL건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먼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생대출 70억원을 출연,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의 일부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 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재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사업을 운영해 안전한 현장, 시공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CP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준법 감시 시스템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 리스크 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DL이앤씨는 2006년 CP 도입을 시작으로, 준법 리스크를 분석하는 지표 개발과 모든 작업 지시 사항을 전산화한 시스템 운영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은 CP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를 도입했다.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해당 지수는 조직 문화, 리더십, 준법경영, ESG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준법이라는 정성적 가치를 수치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DL건설은 이달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 행사는 CP를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DL건설은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각 조직별로 지정된 자율준수 담당자를 통해 CP 운영의 위험성 평가 등 통제성을 강화할 수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이란 가치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이뤄내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30 09:21:3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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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DL이앤씨가 오는 1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선보인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 걸어서 누리는 동탄역 생활 인프라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출퇴근은 물론이고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다.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다채로운 동탄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특히 각 대형 편의시설의 문화센터와 연계된 교육·스포츠·레저 프로그램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도심 속 공원 누린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우선 오는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 안양시와 동탄1·2신도시를 잇는 동탄인덕원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계중앙공원을 비롯해 리베라CC,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오산천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공원이 2027년 1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공원은 직선화한 경부고속도로 동탄터널 상부공간에 축구장 12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 차별화된 특화 설계 '주목'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된다.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과 일조권까지 고려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하는 전용 59㎡는 소형 아파트 대체가 가능한 1~2인 가구 맞춤 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운지카페(무인), 멀티룸 등 주거형 오피스텔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7년 연속 유지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을 갖춘 회사로 손꼽힌다. 여기에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3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7년 연속 수상,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5년 연속 1위(비즈빅데이터연구소) 등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비규제 지역…누구나 청약 가능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비규제 지역 내에 위치한 비규제 상품으로 미래가치 높은 지역에 투자를 원하거나 내 집 마련의 대안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거래허가, 실거주 의무 등 아파트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와 함께 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전매가 제한되나,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공급돼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성까지 두루 갖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오는 202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2025-12-30 09:12:5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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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2026년 신년사 통해 민생 회복·균형발전 강조

경북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1일 전했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북은 북부권 대형산불 피해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생 회복과 함께 경북의 저력과 자부심을 안팎으로 보여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가 남긴 성공 경험과 외교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성장동력 마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장은 또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른 정책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경북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각 지역 현실에 맞는 경제·사회·문화·농업·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해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장은 "조직 개편으로 확대된 의회 홍보 기능을 활용해 의정 활동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게 전달되고, 도민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병오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경북도의회는 항상 도민 곁에서 힘이 되고,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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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진로교육 세미나·성과공유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경북 진로 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등 진로담당교사와 학교 관리자,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및 동아리 지도교사, 신산업 진로교육모델 연구회, 사이버진로상담교사 등 도내 진로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진로교육 성과공유 발표, 2026년 경북진로교육센터 운영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발표에서는 율곡초등학교와 신상중학교의 창업교육 사례를 비롯해 문성중학교의 창업경진대회 운영 사례, 상주여자고등학교의 학술제 운영 사례 등 학교급별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청도교육지원청과 울진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진로교육 성과도 공유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진로 교육의 전환 방향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술 변화로 미래 역량과 성장 경로에 대한 고민이 커진 만큼 진로 교육은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며 "신산업 중심 진로 교육 체제 강화와 데이터 기반 상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업·진로 설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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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국보로의 격상 가능성 논의…학술대회서 공감대 형성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과 여래좌상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며, 국보 승격의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천년을 넘어 전해진 불상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셈이다. 영주시는 지난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문화유산의 국보 승격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을 대상으로, 국보 승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해 유물의 조형적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이어갔다. 학술 발표에서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편년 연구를 비롯해, 신라 불상 전개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고구려 계통 요소, 마애여래삼존상의 전각 구조와 공간 구성에 대한 분석 등이 차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열려, 앞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쟁점과 보완이 필요한 연구 과제, 향후 보존·관리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학술 논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학술적 가치와 국보 승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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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진로 특강 실시...'콘텐츠 산업의 길을 묻다'

청소년의 진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설계의 영역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 명성홀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장을 이끌고 있는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 '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혁신적인 콘텐츠 기획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특히 영주 출신이자 대영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지역 후배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진로 조언을 전할 수 있는 강연자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미래 산업과 콘텐츠 분야의 변화 전망 △진로 선택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 개발 전략 △창의 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 △지역 후배들에게 전하는 성장과 도전의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이 이어지며 현장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역 출신 전문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모델을 제시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내년에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직업인 특강과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30 09:05: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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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시상

경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 추천을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경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 결과, AI데이터과 이근호 사무관은 민간기업 참여 포기로 유찰된 정부 공모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전환해 글로벌 ECO-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 2조 원 규모로 600명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지역 AI 산업의 핵심 거점 확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공모 실패를 지역 투자 기회로 전환한 사례로, 오픈AI 수요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올해 12월 착공 목표로 행정절차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외국인공동체과 이한솔 주무관은 경북도가 최초 제안한 광역형 비자 사업을 본격 시행해 지역 인재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형 비자는 지방정부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를 직접 선발·유치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을 설계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이를 통해 외국인 인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올해 5월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해 현지 인재를 직접 발굴했으며, 10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형 우수 외국인 인재 양성·선발·입국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이돌봄과 서지현 주무관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해 도비 지원 환급 대상 일부를 조정하고, 과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대규모 단순 반복 업무였던 본인부담금 환급금 산정 업무를 자동화해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아이돌봄 종사자 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신설해 서비스 이용자 대상 부모 교육과 이용 예절 안내를 통해 현장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임지음 녹지연구사는 산돌배 숙취 해소 기능성 표시식품 원료 산업화를 통해 기존 '헛개' 중심 시장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MZ세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산돌배 식품 소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타깃 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지역 청년기업과 협업해 제품 개발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실천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4: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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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안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육환경 조성과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을 강조하며,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임종식 교육감의 2026년 신년사 전문이다. [전문]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말처럼 새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시간 동안 경북교육은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걸어왔습니다. 학교를 다시 공동체의 중심으로 세우고, 위기의 순간마다 교육이 아이들의 일상과 삶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의 경북교육이 있기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교육가족과 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안전의 위협,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올해는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세 가지 지향점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단단히 잇는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배움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배움터를 만들어가며, AI 시대 따뜻한 기술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질문하고 도전하는 주도적인 인재를 키우고, 학교 행정 지원 강화로 교육가족의 하루를 더 따뜻하게 돌보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과제 속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공존의 K-EDU로 세계 교육의 표준을 실현하겠습니다. 2025년은 경북교육이 세계 무대의 주역임을 증명한 해였습니다.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북과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함을 잃지 않는 혁신으로 더 멀리,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지역이 학교가 되고,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 되는 시대에 든든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경북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교육가족과 모든 도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2025-12-30 09:03: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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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에 ‘청년특화주택’ 100호 건립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서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인근 청년 근로자 주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특화시설 조성을 통한 창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청량읍 상남리 713-4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302억원 가운데 36%인 108억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확보했다. 지상 8층 1개 동, 연면적 6500㎡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주차장 100면이 들어서고, 3층에는 약 750㎡ 규모의 복합체력단련센터가 설치된다. 4층부터 8층까지는 전용면적 26㎡ 주택 100호가 공급된다. 3층 전체는 청년특화시설로 조성돼 체력단련실, 요가·GX실, 필라테스실, 북카페 등이 갖춰진다. 울산시는 분야별 전문 창업자를 모집해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지는 청량상남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구역 안에 자리하고 있다. 2021년 도로 개설 이후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개별주택 개량이 지연되면서 노후 불량 주택이 남아 있던 곳이다. 울산시는 울주군과 협의해 노후 부지를 매입하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으로 사업 계획을 전환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은 내년 하반기 주거 환경 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치고, 2028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특화시설을 통해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연계한 울산형 공공주택 유홈(U home)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3:2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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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5 생활옹기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울주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2025 생활옹기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를 연다. 생활옹기 아카데미는 옹기마을 장인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 대표 지역문화자원인 옹기를 일상의 배움으로 확장하고,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군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전통 옹기기법을 배워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누받침대, 화병, 생활식기 등 다양한 옹기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참여한 한 수강생은 "흙을 만지며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간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며 "옹기가 단순한 도예가 아니라 울주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라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옹기는 울주군을 대표하는 생활문화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라며 "수강생이 직접 흙을 만지고 옹기를 빚는 과정에서 지역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생활 속 배움의 기쁨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연자원 기반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생활옹기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30 09:03:1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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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中企 육성자금 2000억원 규모 운용

김해시가 내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영안정자금 1800억원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원하며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각각 100억원씩 연중 운용한다. 지원 방식은 협약 금융 기관에서 대출받은 중소기업의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주는 형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이차 보전율 2.5%p, 시설자금은 최대 3억원에 2%p, 기술창업자금은 최대 2억원에 2%p를 적용한다. 우대 기업 증명서를 제출하면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에 0.5%p가 추가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12개 은행에서 사전 상담 후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내년 1월 14일 경영안정자금부터 시작되며 2월 9일에는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10월 기업은행과 '창업 기업 설비 투자 특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 기업은행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받으면 최대 1.5%의 금리 감면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청 기업투자 유치단, 김해시 기업애로119센터,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30 09:03:0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