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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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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혁신 우수시책 6건 선정 및 시상

대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시행한 혁신 우수시책을 심사해 상위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부서별로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 시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장려하고자 '2024년 혁신 우수시책' 심사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선정된 시책은 4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1·2차 심사를 통해 상위 6건을 선정한 뒤 3차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노력상 3건이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상은 교통과의 「지역 최초 빌딩식 주차장,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우수상은 인구총괄과의 「인구정책 종합 서비스,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 장려상은 문화관광과의 「주민과 함께라면 즐거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각각 수상했다. 노력상은 행복정책과의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건설과의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 사업」, 공원녹지과의 「앞산 고산골 진입로 생태쉼터 조성 착공」이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5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직원들의 혁신 인식을 높이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29: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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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자기주도 삶’ 위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5학년도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확대,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신산업 분야의 몰입교육과 창업체험을 결합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중점사업 논의와 함께 ▲ 2025학년도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안내 ▲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 변화된 대입전형의 이해와 적용 연수 ▲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과 자발적인 진로전담교사 협의체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진로교육이 학생의 삶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29: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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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굿즈 공모전 개최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4 18:29: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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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치유와 통합의 길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과 관련하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민들께 성명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며,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거대한 전환점에 섰다. 이날 발표된 결정은 단지 한 개인의 운명을 넘어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향한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두고 사회 전반에는 안도와 함께 깊은 고민이 흐르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분열과 갈등의 고리를 끊고, 공동체가 입은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물음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 본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대표기관으로서, 희망의 불씨를 다시 지펴나가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도 의회는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같다"며, 진영 논리를 넘은 정책 중심의 정치를 약속했다. 정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대립이 아닌 실용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금은 혼란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정치권이 진정성 있는 치유와 미래 설계를 보여줘야 국민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이번 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단지 과거를 심판한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기를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2025-04-04 18:28: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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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 창업기업 모집

양산시는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 기업을 모집해 청년들의 지역 내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초기 창업 기업 지원 사업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양산 지역 소재 기술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10개사를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 기업별 사업화 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및 분석, 맞춤형 컨설팅, 투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혁신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양산 지역 소재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ICT 분야, 제조 분야 총 10개사를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 기업별 기술 고도화 지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투자 유치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누리집 및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pace 입주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모집했으며 G-스페이스 동부 내 입주 공간 무상 지원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및 멘토링 등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입주 기업을 모집해 현재 총 21개사가 입주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창업이 대안으로 제시됐고 이런 창업이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이것은 또 다른 창업으로 이어져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만큼 G-스페이스 동부가 양산시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창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18:28: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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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빛의 혁명, 국민이 이겼다”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다시 한 번 위대한 국민의 힘을 증명해냈다. '빛의 혁명'이라 불리는 이번 시민운동은 국민 주권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며, 권력의 남용과 민주공화국의 파괴 시도에 맞서 단호한 심판을 내렸다."고 표현했다. 국민의 외침은 결국 '내란수괴'로 지목된 지도자를 파면시키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번 승리가 끝이 아님을 강조하며, 정치권과 국민 모두는 "이제 진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와 국회의 헌신적인 역할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 결정적 요인이었다.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판단은 흔들리던 민주주의의 원칙을 다시금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남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을 부추긴 선동자들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묻는 것은 물론, 민주공화국의 규범과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제 역시 위기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충격도 한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국민은 광장의 적대를 멈추고, 하나된 힘으로 '경제 대전환'을 이끌어야 할 때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국가적 에너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모든 정치인이 국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빛의 혁명' 이후의 대한민국은, 단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고 실현되는 나라. 그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미래다."라고 말했다.

2025-04-04 18:28: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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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추진

김해시는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영유아기 때 접종했던 백신의 면역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며 최근 국내 호흡기 감염병 질환과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감염병 노출 위험성이 높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한다. 올해 대상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인 출생 연도 2018년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백신 4종, 중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일본뇌염 백신, HPV 3종이 확인 대상 항목에 포함된다. 필수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건강에 예방접종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가까운 지정 의료 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내역과 지정 의료 기관은 온라인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김해시 보건소로 하면 된다.

2025-04-04 18:27: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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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위례도서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일가도서관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암동에 소재한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과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예술을 결합한 융합 수업을 중심으로 도서관 견학, 작가 초청 강연, 시민 자원활동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 그림책을 음악과 미술 활동으로 함께 읽는 '음악과 그림으로 읽어보는 수상작 그림책'(5~10월, 총 10회)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책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북똑똑(Book Talk-Talk)' 강연(6월·8월, 2회)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는 '도서관은 처음이지 HELLO 위례도서관'(6월, 3회)이 진행된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배너와 노란 앞치마를 착용한 시민 자원활동가들이 인근 근린5공원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도서관의 의미를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사례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책을 매개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위례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꿈꾸는 그림자'가 재능기부로 펼치는 그림자 연극 공연 '그림책이 참 좋아, 그림자 극단'이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문화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원활동가, 지역 동아리 등과 함께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26: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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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불 예방 읍면동장 대책회의 개최

밀양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6개 읍면동장,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특별대책에 대해 읍면동의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명·한식 산불방지 대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 전역에 일체 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적극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을 당부하며 선제적 주민 대피를 위한 재난대피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활동을 강화했으며 대형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확대했다. 또 산불 예방 행위 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엄정 처분 및 과실에 의한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2025-04-04 18:07: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