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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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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美 대용량 BESS 시장 첫 진출… "북미 전력시장 공략"

HD현대일렉트릭과 EPC 계약…200MWh 텍사스 프로젝트 착수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약 1억2000만 달러(한화 1600억 원) 규모의 텍사스주 200메가와트시(MWh)급 BESS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국내 기술과 자본만으로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나선다. 7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지난 4일 HD현대일렉트릭과 '루틸 BESS 사업'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이는 남부발전의 미국 내 세 번째 사업이자, 국내 기업이 대규모 BESS 단독사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이번 사업은 전력가격 변동성이 큰 텍사스 전력시장을 겨냥해 추진됐다. 전력이 저렴할 때 저장하고, 가격이 급등할 때 방출해 판매하는 '차익거래(Arbitrage)'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노린다. 총사업비 약 1억2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이 최대 주주로 건설부터 운영까지 직접 관리한다. 알파자산운용과 KBI그룹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고, HD현대일렉트릭이 EPC를 담당한다. 전 과정이 100%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이뤄져 'K-배터리 밸류체인'의 글로벌 확장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충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 커진 텍사스에서 BESS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선제적 진출을 계기로 미국 에너지 효율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가스복합 중심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BESS와 같은 미래 에너지 신사업으로 확장,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사업은 나일스, 트럼불 복합발전 등 기존 북미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순수 기술과 자본으로 힘을 합쳐 미국 핵심 전력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K-배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미국 시장 BESS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07 11:25: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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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독일 MR社, 전력설비 예방진단 공동 사업화…글로벌 시장 선점 가속

SEDA 기술·183개국 네트워크 결합…1000억원 이상 규모 예산 절감 성과 기반, 해외 사업 확장 한국전력이 독일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와 손잡고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한전의 독자 기술력과 MR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럽을 비롯한 183개국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7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4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글로벌 전력설비 선도 기업 MR과 예방진단솔루션(SEDA)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한전의 기술 경쟁력과 MR사의 영업망을 결합해 글로벌 신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 MR사 CEO가 참석해 실시간 설비 상태 점검, 고장 사전 예방 등 양사 기술을 접목한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한전이 개발한 SEDA(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는 설비 진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2021년 도입 이후 매년 15건 이상 사고를 예방하며 약 100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실증사업을 수주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독일 MR사는 변압기 전압조정장치(OLT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183개국에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MR는 기존 강점을 예방진단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한전과 함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예방진단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향후 수십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는 탈탄소, 에너지 전환 속도전과 맞물려 각국 전력회사의 필수 과제로 부상한 만큼 이번 협력이 전력설비 진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주목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한국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07 11:15: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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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CHO, 美 구금 사태 대응 출국…"조기 석방 위해 최선"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LG에너지솔루션 직원과 협력사 인력 300여 명이 구금되자 회사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현장 대응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전무)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금은 우리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신속한 조기 석방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에서도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미국에서의 구체적 대응 계획이나 구금된 직원들의 상태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직원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과 HL-GA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 250여 명이 구금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구금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금자들의 건강 상태를 위해 필요 의약품 전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 및 관계 당국과 협력해 구금자 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신 및 연락이 가능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우선 고객 미팅 등을 제외한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현지에 체류 중인 출장자에 대해서는 업무 현황을 고려해 즉시 귀국하거나 숙소에 머물도록 조치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07 10:53: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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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생계형엔 맞춤 지원"

광명시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건전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로 약 21억 원 규모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하며, 자진납부와 집중 징수를 병행한다. 시는 특별징수 기간을 9월 자진납부 기간과 10~11월 집중 징수 기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9월에는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카카오 알림톡·우편·전화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면서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성도 강화했다.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 관허사업 제한과 공공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예금·급여·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도 병행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뒤따른다. 다만 무재산자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징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 정리보류를 적용해 행정력과 비용 낭비를 줄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세 체납 문제는 시의 재정 건전성과 시민 신뢰를 위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히 대응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지원으로 공평하게 세 부담을 지는 건강한 세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7 10:5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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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경기도 1위 달성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를 달성하며 경기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인 29.2%, 그리고 경기도 평균인 47.2%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구리시의 적극적인 납부 유도 정책과 체계적인 징수 행정의 성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세 성격의 제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차량 소유자가 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지자체의 대기오염 저감 사업 등 환경 정책에 활용된다. 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조기 폐차되거나 명의이전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 수시로 부과하고, 차량 말소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완납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체납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 기한과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시는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대기오염 저감 사업과 각종 환경 정책을 펼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은 결국 구체적인 성과로 증명돼야 한다."라며, "이번 징수율 1위는 공정한 세정 운영과 함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바탕으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7 10:50: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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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의 여성 농업인을 포천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전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과 권익을 높이고, 농업·농촌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지역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07 10:50: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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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재의요구에 대해 원안대로 재의결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되었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하였다. 구리시의회는 '지방공사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자 받은 자산을 처분하는 경우를 지방의회의 의결 사항으로 조례에 규정한다고 하여 반드시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한다고 볼 수없다'는 법제처 질의회신 결과와 당초 의회가 출자에 동의한 목적 및 내용과 최근 변경된 사업의 내용이 상이함을 이유로 들어 조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과 유사한 조례가 이미 타 시군에도 시행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대하여 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하는 것은 의회의 본질적 업무임에도 이에 대해 시장이 재의요구를 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재의결을 통해 확정된 조례가 도시공사가 당초의 설립 목적과 비전에 맞게출자 자산을 이용, 처분하여 시민 모두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지방자치법」제32조에 따라 이송된 재의요구안에 대하여 시의회 의원의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한 경우, 조례안은 조례로서 확정되며 시장은 이를 지체 없이 공포하여야 하며, 시장이 이송된 후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을 경우 시의회 의장이 이를 공포할 수 있다.

2025-09-07 10:48: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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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탠톤대학교 진학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의정부시 청소년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스탠톤대학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초 9월 13일 예정이던 설명회를 청소년 진로축제와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탠톤대학교 입학 전형 및 편입학 제도 소개 ▲전공별 학사 과정 안내 ▲국내 대학 진학 Q&A 세션이 마련된다. 또한 진로페스티벌 현장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진로·학습 체험 부스 ▲전문가 진로 상담 코너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방문자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글로벌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 연계를 통해 단순한 대학 진학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로서 청소년 진로교육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스탠톤대학교 진학설명회와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글로벌 미래교육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진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7 10:48:24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