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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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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수주 2조원 돌파…2년 연속 최고실적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2025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2조 73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수주액은 약 1조 6820억원이었는데 1년 만에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셈이다. 대보건설은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산대학교 생활관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약 1700억원 규모의 건축민자 공사 3건을 수주했다. 7월 말에는 약 7400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를 따냈다. 구로에서 여의도까지 10.1㎞ 구간으로, 신도림역과 여의도역 2개소를 포함한다. 이로써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2017년 이후 6번째다. 9월 정부부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에 이어 11월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1060억원에 수주했다. 면적은 4만 5000㎡, 약 14만평이다. 12월에도 1900억원 규모의 인천 영종 A6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와 고양 은평선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쌓았다. 3500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2지구 등에서 일감을 확보했다.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성산포항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2026년에도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 양질의 수주 물량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29 13:44:1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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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3 대상 ‘로컬 창업가와 함께하는 진로·창업 클래스’ 운영

홍성군은 29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 창업가와 함께하는 진로·창업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중심의 획일적인 진로에서 벗어나 취업과 창업, 지역 정착 등 다양한 미래 경로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홍성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기부형 진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 사례 공유를 비롯해 사진·영상 촬영 기법 클래스,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직업 세계와 창업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창업 클래스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병행돼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행사를 기획한 홍성청년네트워크 문정수 씨는 "고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도 진로와 창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돈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후배 세대를 이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연계한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9 13:20:41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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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시민 4명 중 3명 “시정 잘하고 있다”…생활밀착형 정책에 높은 평가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시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전반적인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3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정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수원시 정책 추진 방향에 공감해서'가 22.0%로 가장 많았으며, '내 삶에 도움 되는 정책이 많아서'(21.8%),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을 잘해서'(17.6%), '정책 추진력과 속도가 빨라서'(13.4%)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8.0%는 "수원시 정책이 내 삶을 더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한 정책은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실속형 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주요 시책 가운데 시민 삶과 수원시 발전에 가장 기여한 정책으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가 79.5%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목원 개장·손바닥정원 조성(75.8%), 초·중·고교 운동장 및 체육관 개방(74.2%), 지역 상권 및 민생경제 활성화(73.9%)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새빛생활비 절감 패키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컸다. 가장 기대되는 정책으로는 '대상포진 접종 지원'이 79.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76.1%), 출산 지원금 확대(75.0%),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74.2%), 사회초년생 청년·어르신·장애인 무상교통(73.8%)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의료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도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정책에 대해서도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81.8%)과 '노후도시 재개발·재건축 정비'(80.4%)는 80%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며,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76.9%),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조성(76.2%), 수원형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75.6%) 등도 고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정책을 통해 일상이 얼마나 편해졌는지를 시정 평가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생활밀착형 정책의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 정책이 시민 개개인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12-29 13:2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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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 본격화…‘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 시동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과 주거, 생활 기능이 결합된 복합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GH에 현물 출자하는 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절차다. 개발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000㎡ 규모로,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해당 부지에는 지하 4층, 지상 16층, 연면적 약 14만5000㎡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테크노밸리와 인근 바이오·헬스 기업, 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 일대에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등 주요 연구·의료 기관이 집적돼 있어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경기도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업무·연구·주거·생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바이오 특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경기바이오센터 등 인근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교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 구상을 구체적인 사업 단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 통과로 광교 바이오 부지 개발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바이오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 주거 공급을 함께 추진해 광교테크노밸리를 경기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9 13:19: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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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산림조합,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 영양군 기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이 2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양군산림조합은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웅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양군산림조합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 산불 피해 성금 기탁과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은"우리 조합이 숲을 가꾸듯,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 또한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산림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오도창 이사장은"어려운 시기마다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양군산림조합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앞으로 영양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9 13:19: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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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 협업

진도군은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5년 진도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 진도군이 청년통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청년의 삶과 여건을 객관적인 수치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진도군 청년통계'는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를 토대로 진도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의 77개 항목을 조사해 수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도군 청년인구는 7,243명으로, 진도군 전체 인구의 25.4퍼센트(%)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634가구로, 일반 가구의 19.3퍼센트(%)였으며, 주택을 소유한 청년인구는 1,426명으로 19.7퍼센트(%)로 나타났다.또한, 진도군 등록사업체 7,773개 가운데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1,964개로 25.3퍼센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폐업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청년사업체는 1,802개로 91.8퍼센트(%)의 유지율을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3.6퍼센트(%)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에 공표된 청년통계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청년통계를 3년 주기로 공표해, 청년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5-12-29 13:19: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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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가상자산업계 '지각변동'?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미래에셋은 전통 금융투자업과 가상자산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수수료 영업 위주로 정체됐던 만큼, 고착화한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2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 소속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의 최대 주주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코빗의 지분은 NXC가 60.5%, SK플래닛이 31.5%를 보유했다. 업계에서 관측한 전체 거래 규모는 1000억~1400억원 수준이다. 다만 최종 인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약에 앞서 정밀 실사와 가격 협상, 규제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건이 수수료 영업 위주로 고착화한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지각변동'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주요국 시장에서는 금융투자업과 가상자산산업을 결합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등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본격화하면서 업종 간 장벽이 허물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은 가상자산기반 머니마켓펀드(MMF)를 출시했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거래소 내에 주식 거래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요국에서는 두 산업의 융합이 본격화한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한 움직임이 정체됐다. 지난 2017년 도입된 금가분리 원칙에 따라 산업 간 진입이 금지돼서다. 국내에서 가상자산거래소는 주식 거래가 불가하며, 금융사들도 가상자산 취급이 어렵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영업 방식은 거래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인하하는 수수료 및 점유율 경쟁에 집중됐다. 인수가 성사되더라도 금가분리 원칙에 따라 즉각적인 '공동전선'의 구축이 어려운 만큼, 이번 인수가 향후 금가분리 원칙 완화 등 규제 축소를 염두에 뒀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9일 "대규모 자본 조달이 필요하면 금산분리의 근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할 수 있다"라며 금산분리 원칙을 완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가상자산업계에서도 산업 경쟁력을 위해 금가분리 원칙을 포함한 규제 현실화 요구가 지속됐던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도 빠르게 부상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가상자산 지위 정립, 공시 기준 마련,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 마련 등 '가상자산 선진화'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 가상자산 ETF 등 파생상품 취급 허용 등 논의도 함께 활성화됐다. 코빗의 국내 가상자산 시장 내 점유율은 0.5% 수준으로 높지 않지만, 고액자산가에 특화한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투자 전문성 등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금가분리 원칙이 축소된다면 계열사 간 자산관리(WM) 부문 포트폴리오 다양화, 가상자산 특화 전용상품 출시, 가상자산 거래와 주식 거래를 결합한 '슈퍼 앱' 출시 등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상업계 관계자는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다소 제한적인 만큼 당장에 파급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수수료 경쟁 위주의 영업에 집중됐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소식이 고착화한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9 13:19: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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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구윤철 부총리 만나 “반도체 국가산단·교통 인프라 정부 지원 절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28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관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속도감 있게 조성돼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도로·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역시 조기에 구축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건의 사항은 자료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는 "내용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의 적기 구축 ▲국가산단 이주민·이주기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재·부품·장비 투자지원금 사업의 지방비 부담 완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오산대역)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조속 추진 등 5건이다. 이상일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600조원,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360조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원 등 총 100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용인은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용인에 투자하는 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방정부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전력·용수 공급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1단계 전력·용수 공급 계획은 확정돼 추진 중이지만, 생산라인(Fab) 가동 시기에 맞춘 2·3단계 공급 계획도 조속히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토지가 수용되는 이주민과 이전 기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에는 544세대 973명의 이주민과 89개 기업이 이전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보상금만으로는 택지 분양대금과 세금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투자지원금 사업의 재정 구조 개선도 건의했다. 현행 국비 40%, 지방비 60% 분담 구조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용인특례시는 올해 해당 사업과 관련해 약 93억5400만원의 지방비를 부담하게 됐다. 이 시장은 "첨단전략산업 투자보조금은 국비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는 동일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오산대역)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16.9㎞, 사업비 1조6015억원 규모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상태다. 아울러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로 인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국도·국지도 신설 및 확장 사업 5개 노선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상 노선은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국지도98·84·57·82호선 신설·확장 사업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적기에 이뤄진다면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3:18: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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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해넘이·해맞이 대비 연안사고 예방 점검 완료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해맞이 명소를 포함한 사고 다발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는 해넘이와 해맞이 시즌을 맞아 연안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관내 연안지역 21개소 중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월 26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북부권과 남부권 전역의 해안 명소 중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별 사전 위험요소 식별, 현장 상황에 따른 인력 배치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이 포함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말연시에는 해안가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3:18: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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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 개최

목포시는 오는 12월 31일 밤, 유달산 노적봉에 위치한 새천년 시민의 종각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은 2026년 1월 1일 0시 정각, 장엄한 종소리와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33회의 타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지 쓰기 체험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새해맞이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당일 오후 11시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차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에서는 타종식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새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은 물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9 13:18:0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