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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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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87체제 모순 드러났다…尹 복귀 시, 개헌 준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이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통해서 시대에 맞지 않는 '87체제'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복귀 시 개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흔히 제왕적 대통령제로 생각해왔던 헌법이 실제로 의회 독재를 견제할 최소한의 수단조차 사실상 전무한 제왕적 의회 헌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가 결정된다면 우리 당도 적극적으로 개헌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도 임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만큼, 국민의 뜻을 모아 시대정신에 맞는 헌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어느 곳도 특정 개인이나 세력에 장악되지 않고 다양하고 다원화된 국민의 요구를 담아내는 더 큰 헌법을 만들겠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 개혁과 대변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탄핵과정에서 87년 체제 국회의 합의제 관행을 파괴했다. 그리고 87년 체제의 제왕적 대통령제는 그대로 가져가려 한다"며 "지금 87체제를 대수술하는 개헌운동은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고 사법부 위에 군림하려는 일극체제 대한민국을 꿈꾸는 이재명 대표와의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이 이끄는 정치는 국가공동체를 살리는 정치가 아니라 끊임없는 내전으로 몰고가는 정치"라며 "우리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고 다수당의 일방독주를 막으며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권력구조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부연했다.

2025-04-03 10:10: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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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에 '홍삼오일' 가능성…서울성모병원·인삼공사 연구팀 국제 수상 영예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홍삼오일 섭취시 전립선비대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 임상연구 논문이 지난달 말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 '해외학술상'은 1년간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남성과학 분야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연구에 대해 주는 상이다.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전립선비대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개선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023년 8월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비뇨의학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외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온라인:23년8월, 저널발행:24년1월)됐다. 공동연구팀은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진 40대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으로 나눠 실험 대상자의 각 수치 평균을 기준선으로 하고, 12주동안 매일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1000mg/일) 섭취 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국제발기기능지수-5(IIEF-5), 전립선특이항원(PSA)등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총점은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3.7%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50.5% 개선됐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홍삼오일 섭취군은 요절박, 빈뇨, 배뇨지연, 잔뇨감, 배뇨중단, 야간뇨, 약한배뇨, 생활만족도 등이 크게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전립선에서 생산되며 전립선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기준선 대비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감소했다. 발기부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총IIEF-5)에서 기준선과 비교해 대조군은 감소했으나, 홍삼오일 섭취군은 28.1% 개선됐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발기기능, 성적쾌감, 성 욕구, 성교 만족도 등에서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는 "홍삼오일 섭취를 통해 이상반응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게재에 이어 이번 해외학술상 수상까지 받게 되어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10:0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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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잡는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고감도 편집숍 '셀렉티드' 론칭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를 정식 론칭하고 2030 여성을 겨냥한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셀렉티드는 지난해 10월 지그재그에 새로 마련된 공간으로, 감도 높은 디자이너와 캐주얼 브랜드를 별도로 소개한다. 매거진 콘셉트의 온라인 화면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매거진 콘셉트의 온라인 화면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셀렉티드에는 세터, 오더먼트 바이 보카바카, 시야쥬, 오프아워, 펠로 아 펠로 등 2030 여성 수요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약 140개가 입점했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셀렉티드 거래액은 오픈 월인 전달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후 현재까지도 매월 평균 13%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지그재그 브랜드 패션 전체에서 셀렉티드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일반 의류, 잡화, 이너웨어, 애슬레저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셀렉티드 입점이 확대되면서 2030 여성을 겨냥한 고감도 셀렉션이 구축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면서도 개성 있고 특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지그재그 고객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공간으로, 앞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 외에도 새롭게 떠오르는 루키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3 10:01: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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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리안24, '마데카' 10주년 기념..."1등 제품 담은 기획세트 공개"

동국제약이 더마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에 '마데카 크림'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 피부과학의 핵심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집약한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지난 2015년 4월 센텔리안24 브랜드 출범과 함께 출시됐고, 2024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6800만개를 돌파했다. 홈쇼핑에서는 180회 이상의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스페셜 세트에도 홈쇼핑 카테고리별 매출 1위 제품들이 담겼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등과 함께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역대 최대용량인 100ml로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제품 포장에는 빨강과 골드빛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10주년의 기념비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중앙부터 퍼지는 황금빛 무늬는 지난 10년간 센텔리안24가 쌓아온 신뢰와 성장을, 빛나는 별과 선들은 마치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마데카 크림의 피부 관리 효과를 상징한다. 이번 스페셜 세트는 오는 6일 GS홈쇼핑에서 첫 판매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3 10:01: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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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재학생 대상 한국거래소 등 금융기관 현장 견학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실용금융학, 정치경제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제 금융기관의 운영방식과 경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기관의 전문가로부터 조직 역할, 시장 기능,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Q&A 세션을 통해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첫 방문지인 한국거래소에서는 증권시장 운영 과정과 주식 상장 절차, 전산 거래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KB국민은행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학습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기업 정책, 산업 동향 분석 등을 배웠다. 김대종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금융 분야의 구조와 흐름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감각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용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연계를 강화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3 09:5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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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축 통합연구소 개관…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100년 성장 기반이 될 통합연구소가 개관했다. 하이트진로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하는 형태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 및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통합연구소장 전장우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갈 통합연구소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축 통합연구소는 2023년 12월말 공사를 시작하여 경기도 용인시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대지면적 1만595㎡, 연면적 1만3230.89㎡)로 지난 2월 완공됐다. 연구 시설, 업무 지원 시설, 공용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드 & 뉴 스택드 디자인(Old & New Stacked Design)'을 콘셉트로 설계된 통합연구소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혁신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층층이 쌓여져 올라가는 형태의 연구소 외관은 100년 역사를 상징하고 중앙부에 자연 채광을 극대화한 아트리움 구조(천장이 넓게 개방되어 있거나 채광창이 있는)는 개방감을 강조하여 혁신성을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연구소 통합을 통해 기존 이원화된 연구소의 인력과 연구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연구 분야를 확장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주류 연구뿐만 아니라 첨가물 연구, 신소재 개발, 포장재 및 용기 연구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주류 외 음료 등 신규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통합연구소 신축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종 및 관련 분야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 위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09:5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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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지알에스와 진해중앙시장 알리기 프로젝트

고객 대상 홍보행사, 시장 상인에게 공용물품등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지알에스와 지역에서 동반성장을 실천한다. 3일 동반위에 따르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 첫 사례로 진해중앙시장을 선정하고, 군항제 기간동안 시장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반위는 진해중앙시장상인회와 시장 홍보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벚꽃과 부엉이가 새겨진 대형 타포린백 2종을 증정한다. 동반위는 지역사회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롯리단길'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첫 대상지인 진해중앙시장의 고객 홍보행사 이후에는 시장 상인 대상의 공용물품 등도 지원한다. 동반위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전개하던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위를 구심점으로 대기업과 지역사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3 09:5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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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게임업계 취업교육 ‘전액무료’ 훈련생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25년도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디지털 트레이닝)의 게임 분야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진행하는 게임분야 국비지원 교육은 ▲실감형 콘텐츠 게임기획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게임프로그램 개발 ▲실감형 콘텐츠 3D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VR·AR 3D 게임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 등 총 4개 교육 분야로 구성돼있다. 이 중 기획, 개발, 모델링을 교육하는 3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양성 교육은 5월께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게임 분야 직업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수강이 지원돼 수강료가 전액 무료다. 높은 교육 수준과 훌륭한 취업 성과로 국비 교육을 통해 게임업계에 진출하려는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임 분야 국비 지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약 10개월 동안 비전공자도 기초 수준부터 시작해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고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수료할 때까지 교재비, 교육비 등이 전액 무료이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에셋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오후 10시까지 자습이 가능한 훈련 환경도 갖춰져 있다. 훈련 과정에선 게임사가 실제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과의 협업 프로젝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다른 직군 훈련반과 협업도 진행하기 때문에 게임 직무와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월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했을 때엔 매월 훈련장려금이 지급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병행했을 때 소득 수준에 따라 추가 지원금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참여기업 취업 추천, 포트폴리오 피드백,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게임 분야 취업 교육은 한 해에 1개 기수의 훈련생만 선발한다. 오는 4월 25일 개강을 목표로 현재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각 과정은 25명 정원 내에서 모집하며, 지원서를 접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교육 훈련생이 선발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부 이수자, 졸업자와 2025년도 졸업 예정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훈련생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게임 교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정환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장은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수료생들이 게임업계 입사라는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게임업계를 지망하는 많은 인재가 미래인재개발원의 교육을 통해 꿈에 성큼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3 09:54: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