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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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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나신평·한기평 동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두 곳에서 나란히 상향 조정됐다. 원전과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흐름이 재무 안정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24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도 지난 22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 가운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신평은 원전과 가스터빈 등 발전 기자재 부문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환경 개선을 전망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대형 원전과 가스터빈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의 대금 청구와 회수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영업현금창출력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석호 나신평 선임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은 기술력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경쟁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수주잔고 증가와 운전자금 부담 완화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기적으로 재무안정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 확대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별도 기준 수주잔고는 2022년 말 12조8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15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정부의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정책에 따라 국내 수주가 늘어난 점도 반영됐다. 올해 4분기 중 가스터빈 수출 계약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주 가시성도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한기평 역시 지난 22일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과 실적 호조세 지속을 전망 상향의 핵심 근거로 들었다. 한기평은 "투자 규모 확대에도 차입 부담을 통제해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두 평가사 모두 사업 특성상 운전자금 변동성과 향후 설비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은 주요 점검 요인으로 제시했다. 원가 투입과 매출 인식, 채권 회수 간 시차로 인해 단기적인 재무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연말 수금과 비핵심 자산 매각 대금 유입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6:59: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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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기금재단, '장기 승선 선원 격려금 전달식' 개최

재단법인 선원기금재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장기 승선 선원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원기금재단은 장기간 선상에서 근무하며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선원들을 격려하고, 선원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30년 이상 승선 선원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급하는 장기승선장려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원기금재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기 승선 선원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3명의 선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금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선원기금재단은 올해 1426명의 장기 승선 선원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7억여 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원기금재단 이승우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해운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다 위 거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선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원기금재단은 올해 초 국내 선원 양성기관 활성화 및 안정적인 국적 해기사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오션폴리텍 상선3급 교육생 생활비로 8억원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25-12-24 16:55: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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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정보유출에 금융당국 현장검사 착수

금융당국이 신한카드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추가적인 개인신용정보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카드업권 전반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한카드 정보유출 사고의 경위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여신금융협회, 신한카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가맹점 대표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를 신고했다. 회사 자체 점검 결과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9만2000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사업자번호, 상호, 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성명, 생년월일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 개인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추가적인 개인신용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신용정보 유출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한카드에 대해 정보주체 개별 통지, 피해 예방 안내, 전담 대응체계 가동, 피해 발생 여부 모니터링 및 신속한 보상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사한 정보유출 사례가 있었는지 전 카드업권을 대상으로 즉각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 결과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업계에는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 금융권의 내부 정보보호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내부통제 미비점이 드러날 경우 업권과 관계없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6:45: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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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품질·안전 경영' 전 세계 주목…스포티지·넥쏘 등 호평 이어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품질·안전'의 경영 기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연말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기아 스포티지가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하고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기아 PV5가 지난 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안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이달 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첨단 안전 기술 등 핵심 평가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라틴 NCAP의 엄격한 평가 프로토콜에서 강조하는 구조적 강성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K3, K4, EV4에 이어 스포티지까지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중남미 지역에서 인정받았다. 현대차도 디 올 뉴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넥쏘는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잘 보호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 올해 9월 아이오닉 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전동화 라인업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지난 2018년 1세대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로 NCAP 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은 데 이어 2세대 모델도 최고 등급 달성의 쾌거를 거두며 수소 모빌리티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강화했다. 기아는 지난 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 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또 기아 PV5가 유럽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아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EV9, 2025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EV3가 수상한 데 이어 PV5가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세계 올해의 밴은 유럽 각국의 글로벌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 IVOTY(International Van of the Year)가 주관해 선정하는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해당 연도에 출시된 경상용 차량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한다. 2026 세계 올해의 밴은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 차량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평가단이 직접 시승을 통해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기관으로부터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4 16:4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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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포티투닷 자율주행차 기술 점검나서…"적극적인 지원 이어갈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티투닷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24일 경기도 성남 판교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아이오닉 6 기반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확인했다. 아이오닉 6 기반 자율주행차에는 '엔드 투 엔드(E2E)'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있다. 포티투닷이 개발한 E2E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아트리아 AI'는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입력 데이터를 단일 딥러닝 모델로 통합 처리한다. 인지·예측·계획·제어 전 과정을 차량 내부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정 회장이 포티투닷을 방문한 것은 송창현 전 포티투닷 사장 최임 이후 진행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전략 전반에 대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 환경 조성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서 7번째로 국내에 공식 도입하며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가·감속, 차선 변경, 경로 탐색 등을 수행하지만 운전자의 지속적 전방 주시가 필요한 레벨2 자율주행이다. 테슬라코리아가 공개한 시운전 자료에서는 제한 속도 표지 인식, 방지턱 감속, 정차 차량 회피 등 고도화된 기능이 확인됐다. 정 회장은 포티투닷의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6의 시승을 마친 뒤 기술 개발 성과를 격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6:1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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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랑의 쌀 꾸러미' 5억원 기탁

NH투자증권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쌀 가공품 꾸러미 기탁 행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택관리공단에 주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범농협 그룹의 '농심천심' 운동에 맞춰 진행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5000명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4 16:12: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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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임직원 간 관계 증진 위한 '특별한 점심' 실시

블라인드 테마런치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교보증권은 올해 초부터 해당 행사를 운영해 왔다. 참여자와 주제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공통된 테마를 확인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행사는 테마별 블라인드 참여 통보를 시작으로 점심 식사 초대, 소통 정보 전달, 테마 공개, 자유 대화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교 입학', '여름휴가', '웨딩마치', '인공지능(AI) 프런티어', '12월 생일자' 등 일상과 업무를 아우르는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와 주제를 미리 알리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해 직급과 부서를 넘어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업 부서와 지원 부서 간 교류를 확대해 협업을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직원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일상적인 대화가 쌓이면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와 소통 중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점과 임직원을 '으뜸 드림이'로 선정했다. 부점 부문에서는 참여도가 높은 3개 부점에 각 100만원의 후원권을, 개인 부문에서는 우수 참여 직원 4명에게 각 50만원의 후원권을 지급했다. 후원금은 선정자들이 직접 선택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4 16:08:4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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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받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24일 전북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온 문승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중학교 때 태권도를 시작한 문 의장은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이후 개인 도장을 마련해 후배들을 양성했다. 군산시 태권도협회장과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군산을 전북 태권도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태권도 공인 7단의 마스터인 문 의장은 지난 7월 도내 최초로 태권도인의 최고 영예인 명예 9단증을 받았고, 현재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TF 위원장을 맡아 체육 유산 보존과 청소년 교육 공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의정활동을 통해 '국기 태권도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촉구 건의안' 제안은 물론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무주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이 모여드는 성지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체육인 복지 정책 개선과 스포츠 외교 기만 마련 등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감사패는 전북 체육 발전을 갈망하는 체육인들이 저에게 부여한 하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정책을 잇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6:00:20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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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익산 균형발전 위한 새로운 전략 발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익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며, 북부청사의 기능 재편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의 독립 추진 구상을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의 불균형 성장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포함하고 있다. 심 전 차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평등이 국가적 문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익산 내에서도 소외된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제안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재정 및 행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북부청사에 시장 직속의 '균형발전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할 생각이다. 균형발전담당관은 중앙정부의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경제 주체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심 전 차관은 또 '익산 균형발전기금'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생태계를 재구성할 생각이다. 이 기금은 북부권 농촌 지역의 스마트 농업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 유치 지역에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실행계획 및 성과 중심의 운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인적 자원 개발에 집중한다. 북부청사의 기능 강화도 중요한 요소로, 바이오 및 농정 R&D 기능이 집약된 '북부권 경제 전초기지'로 재편할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및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독립해 '주민자치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함으로써 북부권의 상징성을 회복하고 주민 자율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균 전 차관은 "행정안전부 차관 시절 설계했던 균형발전의 패러다임을 이제 익산에서 완성하겠다"며 "기금과 전담 조직이라는 양대 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전 차관의 이번 제안은 익산의 고질적인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유입 및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익산시는 탄탄한 행정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전반의 경쟁력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익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변화,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지역 발전을 향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12-24 16:00:08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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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야구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 명예 홍보대사 위촉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명장으로 평가받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전 감독은 군산상고를 졸업한 전북 출신 인물로, 프로야구 원년인 지난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은퇴 이후에는 기아 타이거즈 감독과 군산상고 감독 등을 역임하며 한국 및 전북 야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이어온 김성한 전 감독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리더십도 보여줬다. 이 같은 도전 정신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새로운 이름과 비전으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도전경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김성한 전 감독이 지닌 대중적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전북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과 전북의 도전 의지를 국내외에 전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한 전 감독은 "고향인 전북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김성한 전 감독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지역 체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인물"이라며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도정 과제와 전북의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4 15:59:48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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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교통 대전환, 동서축 완성과 대도시권 시대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이 2025년 한 해 동안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거·도시 혁신을 통해 도민 체감형 성과를 이뤘다.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가려 취약했던 동서축 교통망을 강화하고, 전주권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대상 지역으로 지정받으며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4월 대광법 개정으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고, 10월 전주·익산·김제·군산·완주가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되면서 총 15개 광역교통시설 사업(2조 1,916억 원 규모)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특히 11월 개통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55km)는 통행 시간을 43분 단축하며 국가 간선도로망 동서 3축의 서측 관문을 열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동서축 완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도 속도를 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확정·고시로 48km 단선전철 건설이 본격화됐고, 연결도로 예산도 전년 대비 1,228억 원 증액된 1,630억 원을 확보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법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비 1,200억 원을 확보하며 추진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기반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국지도 49호선 동향~안성 구간 개통, 부안~흥덕 국도 착공, 14개 노선의 일괄예타 선정 등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은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돼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주거·도시 분야에서도 성과가 컸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제정으로 최대 20% 용적률 인센티브가 도입됐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1,162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 전주 스마트도시 조성사업(160억 원), 고창·부안 청년특화주택(179억 원), 도시재생사업(531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도민 체감형 교통복지도 확대됐다. 행복콜 버스·택시 이용자는 190만 명으로 13% 증가했고, 특별교통수단 이용도 67만 건으로 8% 늘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7위로 상승했으며, 대중교통 마일리지 환급 지원이 도내 전역으로 확대돼 1만 4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주 기린대로 BRT 사업도 착공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 안전망 강화도 눈에 띈다. 맞춤형 주거급여 1,169억 원을 5만4,000가구에 지원했고,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한도를 확대해 523가구에 78억 원을 지원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신규 도입됐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전북형 반할주택'과 '아이신난다 임대료 할인제도'로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미래형 도시 조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5:59:1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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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 2026년 새 기준 적용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기업 및 출연기관 경영평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각 기관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9월 11일 도의회에 2024년 실적 기반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가'·'나' 등급 편중 현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평가대상, 평가 기준, 평가지표, 평가 방법, 보수 체계, 기관장 중도사임 등 6개 분야에 걸쳐 제도를 손질했다. 우선 공공성이 강하고 경영평가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군산·남원의료원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공의료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기관은 도정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평가 대상으로 유지한다. 경영평가 등급은 기존처럼 절대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되, 행정안전부 제안 모델의 평가지표를 대폭 반영해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난이도 평가와 목표치 상향,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다양화를 통해 사업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는 상위등급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등급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채용·인사 비리나 중대재해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관에는 최하등급을 부여하는 근거와 절차도 신설된다. 지표개선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실효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평가 외에도 출연기관 인건비 상승과 기관 간·직급 간 임금격차 심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하위직 인상폭을 높이고 상위직은 낮추는 방식의 임금조정을 유도하고, 용역을 통해 보수체계 전반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적절한 임금상승과 수당지급을 방지하고, 타 시·도 대비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해 건전한 보수체계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기관장 책임성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신규 임명 시 임기완수 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제출받고, 선출직 출마 등을 이유로 중도 퇴임할 경우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성과급 지급을 제한한다. 이로써 기관장의 조기 이탈로 인한 조직 운영 불안을 사전에 차단한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출연기관은 도정 핵심시책을 함께 추진하는 동반자"라며 "경영평가 개선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관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58:39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