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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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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투명행정 결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결과를 도출한다. 그동안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청렴문화 확산 청렴실천 캠페인 ▲부패상황 신고 모의훈련 ▲부패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실질적이고 효과성 있는 21개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처럼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해 우수한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등급 상승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1:14: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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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 혁신의 주역, 김종수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 영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철도교통과 김종수 주무관이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김 주무관은 시 최초로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교통분야 전문가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실무경험, 뛰어난 문제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하며 조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주요 성과는 ▲고산지구 신도시 교통신호 연동축 개선을 통한 집단 민원 해소 ▲전국 최초 적색 잔여시간표시기(네칸신호등) 설치 ▲버스정류장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한평미술관(3.3㎡)' 조성 ▲전국 최초 버스 정차안전시스템 발명 특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추진 ▲출퇴근 시간 5분 단축을 실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등이다.이러한 공로로 김 주무관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김종수 주무관은 "의정부시 최초로 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심 내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1:14: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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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데이터안심구역 개소…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의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6층에 데이터안심구역을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지정하는 시설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보유한 미개방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물리적 보안이 갖춰진 특수 시설을 일컫는다. 시에 따르면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가 적용돼 대구시 등이 수집한 CCTV 원본 데이터를 지역 기업이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데이터안심구역은 생활·교통 CCTV, 자동차전용도로 데이터 등 지역 특화산업인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특화데이터를 비롯해 금융, 의료, 연구 등 다양한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학생, 기업, 연구기관이 별도 투자 없이 대용량 영상과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분석을 위한 전용 서버 환경을 구축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데이터안심구역이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이끌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말하고 있다.

2025-12-24 11:13:3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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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광장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맞으며 희망과 화합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해 덕담과 타북 행사, 역동적인 살판의 대북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와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구리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웅장한 북소리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새해 첫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새해 박 터뜨리기,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한 포토 존, 타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협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해, 새벽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시민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통제와 안내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4 11:13: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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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액상 화학 무기 확산 예측 모델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살포된 액상 화학 작용제의 이동과 잔류 특성을 분석하는 예측 모델 'DREAM-CWA'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성득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이 모델은 화학 작용제가 물방울 형태로 바닥에 잔류할 수 있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반영했다. 연구팀은 액적이 가라앉는 표면을 토양,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나눠 분석해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였다. 표면 특성에 따라 액적에서 증발돼 대기 중으로 들어오는 독성 물질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상온에서 끈적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맹독성 지속성 화학 작용제 살포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살포 30분 후 지표면에 떨어진 액적 형태 작용제가 증발하면서 대기 농도가 32배 증가했고, 대기로 재배출되는 양이 초기 대비 1.5배 늘었다. DREAM-CWA 결과 자료를 3차원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에 입력하면 지상 2m 지점의 국소적 독성 가스 농도도 예측할 수 있다. DREAM-CWA가 바닥의 액체 방울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 양을 계산하면, CFD 모델이 이 가스가 빌딩 숲 사이 복잡한 바람을 타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추적하는 방식이다. 최성득 교수는 "화학 무기가 살포된 뒤 공기, 액적, 토양,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심 하천 등을 거치는 과정을 분석하는 다매체 환경 모델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모델 개발로 기존 NBC_RAMS를 고도화하고 미기상에서 다양한 액상 화학 무기의 확산 경로, 인체 노출량, 잔류 시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어 우리 군의 화학전·테러 대응 작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핵심 기술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김재진 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교수가 전산유체역학 모델링을 담당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해물질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12월 5일 자로 게재됐다.

2025-12-24 10:55:4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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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마케팅 멈추면 환율이 잡히나?"…소비자만 손해 논란 커지는 시장

"해외주식 이벤트 때문에 특별히 투자한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정보만 줄어드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최근 해외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볼멘 소리다. 고환율 국면에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명분으로 해외주식 마케팅에 제동을 걸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규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하면서다. 투자자들은 "혜택이 줄어든다고 해서 투자 성향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체감상 불리해진 건 개인뿐"이라고 말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채널을 오는 26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채널은 2018년 9월 개설된 이후 약 7년간 운영돼 온 대표 해외주식 정보 창구로, 구독자 3만6000명대 수준의 '서학개미 필수 채널'로 통했다. 당국의 마케팅 자제령이 단순 이벤트 중단을 넘어, 개인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정보 접근성 축소로까지 번지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벤트가 사라진다고 투자가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결과적으로 비용은 올라가고 정보는 줄었다"는 억울함이 두드러진다. 투자관련 오픈 채팅방에는 "환율이 높아서 투자 못 하는 것이지 이벤트 탓이 아니다", "쿠폰·우대가 없어져 손해는 개인이 본다", "정보 채널까지 닫히면 뭘 보고 판단하나" 같은 반응이 잇따른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남아 있는데, 거래 환경만 불리해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증권사들은 당국 기조에 맞춰 해외주식 관련 프로모션을 사실상 정리하는 분위기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던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종료했고, 토스증권도 거래 수수료 캐시백 혜택을 조기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역시 타사 해외주식 입고 시 현금을 지급하던 이벤트를 멈추고, 미래에셋증권도 해외주식 관련 프로모션을 일시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업계는 당국의 현장 점검이 '신호'로 작동했다고 본다. 토스증권과 키움증권의 경우 해외주식 관련 현장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업권에서는 특별한 위법이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는 분위기고 실제로 드러난 문제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서학개미 증가 흐름이 계속될 경우, 보여주기식이라도 해외거래 규모가 큰 증권사부터 순차적으로 현장검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돼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문제가 없더라도 '점검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 몸을 사리게 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압박 수위가 높아진 배경에는 고환율 국면이 깔려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 비중이 큰 증권사들을 잇달아 불러 마케팅 관행을 점검했고, 지난 18일에는 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키움증권·토스증권 등 주요 증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환율 상황에서 공격적인 해외투자 마케팅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헸다. 이들 증권사는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상위 업체들이다. 이후 업계 전반으로 '신규 이벤트·광고 중단' 기조가 빠르게 확산됐다. 다만 증권사 내부에서는 이번 흐름을 마냥 부담으로만 보지 않는 시선도 있다.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마케팅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일부 존재한다. 반대로 투자자들은 "혜택은 줄어드는데 투자가 줄어든 것도 아니고, 환율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불만을 키운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이 실제로는 소비자 체감만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0:55: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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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BJFEZ 2040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BJFEZ 2040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4대 분야 전략과 34개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와 부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발전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경자청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개항을 도약의 핵심 전환점으로 삼고, 항만·공항·배후단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Tri-Port 기반 복합물류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가덕신공항 및 진해신항 배후지역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지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김해, 거제 등 인근 주요 산업·물류 거점과의 연계 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검토한다. 신항과 공항을 연계한 첨단 교통·물류 시스템 구축, 컨테이너 전용 차선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가 물류경제 성장엔진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 부문에서는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항만 물류 AI·로봇 연구 기능 강화를 통해 제조·물류 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허브 조성, 국제물류대학 유치 등 차별화된 미래 전략 산업 모델 육성에도 나선다. 투자 유치 개선을 위해서는 두바이 등 글로벌 경제특구 사례를 벤치마킹해 인허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투자에서 정착·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또 물류·첨단 산업 분야 전략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해외 IR을 추진하고,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로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다. 정주 환경 개선으로는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 직주 근접형 주거시설 공급, 대형 종합병원과 국제학교 유치, 글로벌 문화·교육 복합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살고, 머무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발전계획은 BJFEZ의 미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과제와 로드맵을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국가와 지역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5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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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지역 사회 상생 위한 합동 성과 공유회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23일 한국은행 경남본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성과 공유회를 열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기관별 협력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 대응,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내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고 불법 사금융이 확대되면서 지역 내 금융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훈 본부장은 "금융사기와 불법 사금융은 지역 경제의 신뢰 기반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종 지원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금융 예방 교육과 가두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합동 성과 공유회는 세 기관이 그간 추진해 온 협력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 사금융 예방과 소상공인 금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5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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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도심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본격 시동

울산시는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승인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1970년대 조성된 집단 취락 형태의 중리마을은 전체 건축물 중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이 84%에 달하는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다. 2019년 9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지만, 고령화 지역 특성상 자력 주택 개량이 어려워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주민과 공공이 협력하는 주택 재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중리마을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리구역 지정으로 기반 시설 설치 비용에 대해 최대 150억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이 기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공공 주도 사업 추진으로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어 주민들의 신속한 새 주택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겸 시장은 "염포동 중리마을뿐 아니라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신속하게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후 주거지역의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북구는 내년 상반기 기반 시설 조성 실시 설계를 시작하고, 주민 조합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기반시설 설치 국비 공모를 신청해 2027년부터 염포동 중리마을 새 집 갖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12-24 10:53:53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