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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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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로 모든 시군 등록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만 6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20개 언어 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실시한다.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 아동과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의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언어와 제도 이해의 어려움으로 취학 절차와 시기를 모르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미입학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도는 이러한 취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취학 대상 외국인 아동 현황 자료를 제공받아 교육청, 시군과 취학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21개 시군이 참여, 외국인 아동 2,037명을 대상으로 취학 안내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31개 시.군 총 3,62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안내를 진행한다. 안내는 외국인 가정이 이해하기 쉽도록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0개 언어로 번역했으며, 공문과 안내장을 제작해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및 다누리 콜센터와 연계해 외국어 상담을 제공한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외국인 아동 취학 안내는 그동안 누가,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가 불분명했던 영역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아동의 학습권과 발달권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4 08:24: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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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종합청렴도 1등급…24년 만에 최고 성과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익위 청렴도 평가 제도 시행 이후 24년 만에 처음 거둔 성과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산출된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경북도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올해 1등급에 오르며 6년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전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가 재임 기간 내내 꾸준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최상위 수준으로 도약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후 도지사실 문에 '변해야 산다'는 문구를 게시하고 도청 앞마당에 공룡 뼈 조형물을 설치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청렴을 기반으로 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이른바 '이철우식 청렴 리더십'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5월에는 갑질 예방 상황극에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보여줬으며, 초대형 산불 대응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신병 치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 경북도는 올해 취약 분야로 지적된 내부체감도 개선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과 갑질 근절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에 민간 전문가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본청과 소방, 시군이 함께하는 갑질 예방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했다. 또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고위직 청렴 챌린지, 조직문화 새로고침 캠페인, 청렴 페스타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청렴 해피콜과 대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패 취약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 점도 외부 체감도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도민의 신뢰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도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3: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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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U시티 정주환경 조성 성과…경주·봉화 청년 정착 모델 주목

경북도는 청년들이 태어난 지역에서 교육받고 일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 지방정주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경주와 봉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60억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정주 기반을 구축한다. 재원은 도비 130억원과 시군비 130억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0%와 시군비 50%를 매칭해 경주·안동·영주·영천·상주·청송·봉화·울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일과 삶, 문화가 결합된 복합 플랫폼을 조성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주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준공된 경주의 '황오 유스빌'은 월 5만원의 임대료로 청년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거 공간과 함께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정착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행정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시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봉화군은 지난 12월 1일 모듈러주택 16동의 입주를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백두대간 권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주거 공급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경주와 봉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8개 시군 전반에 K-U시티 모델을 안착시켜,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경북형 정주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주와 봉화 사례는 K-U시티가 지향하는 청년 중심 지방시대의 표준 모델"이라며 "이러한 혁신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가장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3: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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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SOC 대전환 본격화…국도·철도·고속도로 동시 확장

경북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국도 승격과 고속도로 개통, 철도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SOC) 전반에서 교통 인프라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선 승격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광역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교통망 구축이 동시에 추진되며 경북 전역의 접근성과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노선을 포함한 5개 노선 210km가 국도와 국도지원지방도로로 승격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선이 승격된 사례로, 도로 유지·보수 체계의 국비 전환과 노선 기능의 광역화, 향후 확장·개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노선들이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 유발 6조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7천억 원, 고용 유발 3만9천 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10월에는 안동시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돼 도심 교통 혼잡 해소와 통과·생활 교통 분리가 이뤄졌고, 11월에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16년 만에 경북에서 신규 고속도로 예타 통과 성과를 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총연장 21.2km, 4차로 규모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신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이와 함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영호남을 잇는 신규 광역 교통축 형성 가능성도 열렸다. 해당 노선은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관광벨트 확대, 물류 효율화,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강화 등 중장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예타 통과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해안 교통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 체결을 통해 남부권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철도 분야에서는 사통팔달 철도망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2024년 말 신규 철도 5개 노선이 개통된 데 이어 대경선(구미~대구~경산)은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형성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경북도는 대경선 성과를 바탕으로 김천까지 연결되는 2단계 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은 포항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포항에서 삼척까지 5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며 내륙 물류 수송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이번 특별법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상징성을 인정받아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북도는 도로 중심의 SOC 성과를 철도와 연계한 복합 교통체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도와 고속도로망 확충은 철도 연계와 환승체계 구축, 복합 물류체계 설계의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 SOC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와 도로·철도 간 기능 분담, 친환경·안전 중심 SOC 전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산업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SOC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3: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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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광역의회 최상위 등급

경북도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군·구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북도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최상위 수준인 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청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또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는 기존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확대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 제고에 힘썼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2: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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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25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관심과 예방으로 학교폭력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인 예방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개막식은 기존 형식을 탈피해 학생 참여 중심 공연으로 구성됐다.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영일중학교, 창포중학교, 환호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주도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메모리아 알테라(Memoria Altera)'가 행사 전반에 녹아들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참여 발표회에서는 9개 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유성여자고등학교 밴드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와 뮤지컬, 컵타 공연, 합창,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대는 학교폭력 예방을 향한 실천 의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체험 부스는 관심존과 예방존, 제로존 등 3개 테마로 운영됐다. 경산경찰서와 경산학부모연합회, 경산학생자원봉사연합회가 참여한 룰렛 이벤트와 친구 이름 쓰기, 도박 예방 게임 등 3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조경기장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 활동 사례 공유회가 열렸다. 200여 명이 참여해 심의위원회 운영 사례와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 학생 중심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사안 처리의 전문성 강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제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1: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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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금 10억 확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6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의 건전성·효율성·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올해는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시도별 3개 교육청에만 수여되는 우수기관 표창에 경북교육청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교육청은 통합재정수지비율, 시설비 집행비율, 이·불용액 비율,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비 집행비율 증감률은 43.26%로 전국 평균 14.27%를 크게 웃돌았으며,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 증감률도 48.53%로 전국 평균 15.06%를 상회해 재정 집행 효율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경북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재정 분석과 성과 환류, 집행 중심의 예산 관리,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효율성·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학생 중심의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1: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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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행정 지원 강화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의 원활한 투자 추진을 위해 신속한 후속 행정절차 이행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북포항 이차전지기업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노 본부장의 협의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방문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전지보국 원팀'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서 양측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변화 속에서 LFP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극재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연구개발 역량, 산업단지와 항만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LFP 양극재 생산기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LFP 양극재 전용 공장 구축을 승인했으며,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가격 경쟁력과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최근 에너지저장장치와 보급형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며 "기업협의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퓨처엠의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LFP 양극재 생산 거점을 포항에 구축하는 것은 국가 차원의 공급망 안정 측면에서도 전략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에 신설되는 LFP 양극재 공장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LFP를 시작으로 미드니켈,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호섭 신임 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LFP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가 중요하다"며 "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전지보국 원팀' 지원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2025-12-24 08:20: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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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포항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3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주형 의원은 낙동강 방어선 강화와 임시수도 부산 함락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기반이 된 포항상륙작전이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켜낸 중요한 군사작전임에도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배상신 의원은 38.5km에 이르는 영일만대로의 상습 정체에도 도로전광표지판이 1개만 운영되고 있어 신속한 정보 제공과 교통 흐름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영일만대교 도로전광표지판 운영 개선과 포항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 도로점용 시 적절한 교통소통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김영헌 의원은 호미곶면 구만리·대보리 일대 공군 8530부대가 2023년 2월 철수한 이후 2년 10개월이 지났음에도 군사보호구역 해제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기본적인 사유재산권조차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방부와 공군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협상 전략 추진과 전담 TF팀 구성 등 일원화된 협의 창구를 통해 실질적인 협의를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상민 의원은 363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 하수재이용수 민간투자사업 제2차 변경 실시협약이 2017년 시의회의 공식 문제 제기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등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와 포항시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검증과 포항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증설 민간투자사업 총사업비 재검증 등 민간투자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관리 고도화를 촉구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안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과 김형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김일만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초석을 다진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철강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더욱 단단히 하며 산업도시를 넘어 해양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 한 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번영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2026년 1월 29일 제328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5-12-24 08:20: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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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 개소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인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과 긴급 돌봄, 학습 지도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시설이다. 미술과 체육 등 예체능 수업을 비롯해 요리와 댄스, 코딩 교육 등 아동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도의원과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이 참석해 돌봄시설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는 지난달 개소한 9호점에 이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 대상 시설로 조성됐다. 신경주 유보라 아이비파크1.0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문화연대 하늘호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천100세대 규모로 신경주 역세권 신축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세대 수를 보유하고 있어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가 아파트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원은 20명이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방과 후 초등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19: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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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경북 시부 최고 수준

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하고 있다. 영천시는 2021년 이후 매년 3등급을 받아왔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도 내 시부 가운데 1등급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구미시와 함께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세부 평가 결과를 보면 영천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5점으로 전국 시부 평균보다 2.7점 높았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체감도는 88.9점으로 평균 대비 5.3점 높았으며, 공직자 대상 내부체감도 역시 59.5점으로 평균보다 5.0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반부패 노력과 제도 운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85점으로 전국 시부 평균을 웃돌았다. 이번 성과는 영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렴 시책이 제도적·구조적으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청렴문화주간 운영, 직원 대상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과제 수행과 우수부서 포상 등 조직 전반이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대 전환기를 맞은 조직 특성을 반영해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과 토론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성과는 일부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을 모든 시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08:18:32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