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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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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바니와 오빠들' 드라마 탄생 기념 웹툰 특별편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바니와 오빠들: 특별편'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오는 4월 4일 밤 9시 50분 시청자와 만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영을 기념한 특별 외전이다. 웹툰 '바니와 오빠들'은 미대생 바니와 그를 둘러싼 다섯 미남이 펼치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20대 초반 풋풋하고 서툰 연애를 보는 공감대, 중간중간 엉뚱한 코믹함이 주는 활력, 다섯 명 중 누구와 연애를 시작할지에 대한 궁금증 유발까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웹툰은 지난 2023년 본편 180회, 외전 4편을 끝으로 완결됐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 특별편은 이십대 후반의 성공한 조각가가 된 바니와 그의 절친한 동생 소라의 연애사를 그린다. 본편의 남자 주인공들이 차례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바니에게 찾아올 새로운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과거 21살의 바니처럼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우왕좌왕하는 소라에게 제법 능숙해진 모습으로 연애를 코칭하는 바니의 모습이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바니와 오빠들'은 카카오엔터에서 원천 IP(지식재산권) 발굴부터 시작해 영상화까지 구현한 IP 밸류 체인 사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원작은 카카오웹툰 '바니와 오빠들'이며, 카카오엔터가 드라마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웹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코믹 요소에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더해 작품을 기획·제작했다"며 "드라마가 방영되면 웹툰 특별편은 물론 완결된 본편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1:22: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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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신비한 심리사전] 지능과 윤리

요즘 인공지능(AI), 뇌과학, 두뇌 계발 프로그램까지 '지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험을 잘 보는 능력,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고, 성공의 열쇠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이 자꾸 떠오른다. 지능과 윤리는 어떤 관계가 없을까? 더 똑똑한 사람이 더 '착한' 사람일까?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도스도예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매우 지적인 인물이다. 전도유망한 대학생이고, 세상의 구조나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위대한 인물은 일반적인 도덕을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시험하기 위해, 탐욕스러운 노파를 살해한다. 그의 생각엔, 한 명의 무가치한 그리고 악한 생명을 없애고 많은 사람을 돕는다면, 그건 정당한 '계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뒤, 그는 점점 양심의 가책과 고통에 시달린다. 이성은 "논리적으로 정당하다"고 말하지만, 감정과 도덕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고 결국 그는 스스로 죄를 고백하고 벌을 받는 길을 택한다. 윤리적으로 볼 때, 라스콜니코프는 지능이 뛰어나지만 어쩌면 '윤리적 공감'이 결여된 인물이다. 그가 옳고 그름을 머리로만 판단했고, 타인의 고통을 '숫자'처럼 계산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몰랐던 것은 자신에게 이성만이 아닌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진짜 윤리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윤리적 문제들에 정답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계산적인 사고가 아닐까?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윤리성을 정량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어쩌면 계속 실패하는 이유가 필자의 생각에는 몸무게를 재려고 자를 들고 있는 것 같은 아이러니로 느껴진다. 지능(intelligence)은 보통 문제 해결 능력, 추론, 암기력, 언어 능력 같은 인지적 능력을 말한다. 반면 윤리(ethics)는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의 규칙을 존중하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이 둘은 겉으로 보기엔 관계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개의 영역일 수 있다. 실제로 심리학 연구들에 따르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 더 능하다고 한다.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도 "전체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거나 "이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라며 논리를 내세워 자신의 이익을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똑똑한 머리가 반드시 바른 선택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윤리적인 판단에도 높은 사고 능력은 필요하다. 타인의 입장을 상상하는 공감 능력,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하는 통찰력, 규칙의 의미를 이해하는 논리성 등은 전부 일종의 '사회적 지능'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능력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 아닐까? 즉 윤리란 윤리적 의사선택일 수 있지않을까? 도덕률처럼 상황 별로 정해진 답이 없는 즉 답을 찾아가는 모호함을 유지하면서 윤리적으로 계속 고민하는 그 자체가 아닐까? 오늘날 AI가 인간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다. 기술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 똑똑함이 인간다운 가치를 향하고 있는지 계속 질문해야 한다. 아무리 정교한 알고리즘이라도, 그것이 사람을 해치거나 인간의 존엄을 무시한다면 윤리적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필자의 생각에 한국은 나라 전체가 오디션에 중독된 사회이다. 1등이 모든 것을 갖고 인정받는 나라로 어려서부터 훈련된다. 승자 독식과 양육 강식의 철학이 은연중에 우리 내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어려서 부터 장미반과 들꽃반까지 성적에 따라 성적의 계급이 정해진다. 그리고 거기에 대칭되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순위가 정해진다. 어쩌면 이자체가 파쇼가 아닐까. 우리는 아이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는 말은 많이 하면서,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말은 그냥 성적이라는 오디션 대회에서 남을 이기기 위한 슬로건 정도로 여기지 않는가? 지능은 속도이고, 윤리는 방향일 수 있다. 빠르게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가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속도와 방향이 함께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지혜로운 존재'가 되고 윤리적인 존재가 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키워야 할 것은 '똑똑한 두뇌'가 아니라 '좋은 머리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가진 인간'이 아닐까? 인공 지능을 개척한 천재 중 한명이 튜닝이다. AI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 설 수 있는지 혹은 인간 지능에 해당하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아주 천재적인 방법 중 하나로 제안한 방식이 튜닝 테스트이다. 즉, 어떠한 인간적인 단서 없이 대화-보통 글이다-만으로 상대가 로봇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그 대상을 인간성이 있는 것으로 보자라는 다소 기능적인 방법이다. 이제 이러한 테스트를 통과하는 AI의 시대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때 통과한 AI가 인간인지 여부보다 인간 중에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서 아이러니를 느낀다. 그러면서 어쩌면 이제 다른 측면에서 기계적인 작업뿐만이 아니라 AI에게 인간이 윤리를 배우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궁금하다. 그래서 필자는 글을 마치면서 이 질문의 답을 챗 GPT에게 물어볼까 한다.

2025-03-31 11:17:4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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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흡입력"…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틱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31일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흡입력이 최대 400W로, 기존 모델(310W) 대비 29% 향상됐다.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 '체인 코어'를 적용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모터 무게를 148g으로 경량화했다. 또 바닥 재질뿐만 아니라 구석·벽면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흡입력을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탑재했다. 강한 흡입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세기를 높이고, 일반 바닥에서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삼성SDI의 100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일반 모드에서 최대 10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나 창문 틈새와 같은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일반 모드에서 최대 12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해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통해 과충전·방전·과열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99.999%의 먼지를 제거하거나 '헤파 필터레이션'을 통해 청소 중 미세먼지 재배출을 최소화한다. 출고가는 164만9000원에서 179만9000원이며, 색상은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블랙으로 제공된다. 삼성닷컴·네이버 등에서 내달 7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9시에는 추성훈이 출연하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31 11:17:0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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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으로 인천·부산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1회 '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인천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가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두 곳을 이달 순차적으로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지난해 11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로 조성된 10억원의 기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각각 5억원씩 전달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한 5억원으로,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갖고 인천광역시 서구 내 아동학대 조사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과 치료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시작했다. 부산광역시 역시 전달받은 5억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27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는 동래구, 연제구 내 아동학대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역 내에서 보다 중점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두 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대상 아동들은 전문 상담실과 심리 치료 공간을 갖춘 시설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지난해 기브앤 레이스로 조성된 10억원의 기부금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브앤 레이스와 함께 앞으로도 미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31 11:16: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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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고 흡입력'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31일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흡입력이 최대 400W로, 기존 모델(310W) 대비 29% 향상됐다.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 '체인 코어'를 적용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모터 무게를 148g으로 경량화했다. 또 바닥 재질뿐만 아니라 구석·벽면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흡입력을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탑재했다. 강한 흡입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세기를 높이고, 일반 바닥에서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삼성SDI의 100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일반 모드에서 최대 10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나 창문 틈새와 같은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일반 모드에서 최대 12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해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통해 과충전·방전·과열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99.999%의 먼지를 제거하거나 '헤파 필터레이션'을 통해 청소 중 미세먼지 재배출을 최소화한다. 출고가는 164만9000원에서 179만9000원이며, 색상은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블랙으로 제공된다. 삼성닷컴·네이버 등에서 내달 7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9시에는 추성훈이 출연하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31 11:15:0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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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팩·교환 스테이션 '국가표준' 획득...국내 첫 보조금 대상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기업이 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BSS',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환경부는 지난 2월 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지난 2023년 1654대에서 2024년 3429대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충전시설은 전국에만 총 1872기에 달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 이륜차 2만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총 160억 원을 지급하고, 충전시설 500기 설치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와 함께 국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대학교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서 국제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글로벌 시장에 KS 표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31 11:14: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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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ABL생명·DB손보

KB손해보험이 신규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 '일상을 지키는 템' 시리즈 KB손해보험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일상을 지키는 템'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일상을 지키는 템' 시리즈는 KB손해보험의 브랜드 메시지인 '일상을 지키는 힘'을 트렌디하게 담아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셀럽과 절친이 함께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지켜주는 소지품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번 신규 영상 콘텐츠는 31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1화에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유튜브 구독자 133만 명을 보유한 이낙준 작가와 웹툰 원작자 홍비치라 작가가 함께 출연했다. 작품 연재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두 작가의 일상을 지켜주는 특별한 물건들과 이낙준 작가의 걸그룹 에스파를 향한 진심 어린 팬심 등이 영상에 담겼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셀럽과 절친의 평소 일과를 들여다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브랜드 메시지 '일상을 지키는 힘'과 연관된 전달력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BL생명이 보장성 보험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 ◆ 고령화 시대 수요 겨냥 ABL생명은 장기요양·치매보장을 강화한 '(무)ABL우리가족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방카슈랑스 전용 '(무)더나은ABL안심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등 보장성 보험 신상품 2종을 오는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과 함께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후 건강과 간병 부담을 덜어준다. 안심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신상품이다. 보장은 1형 '장해보장형'과 2형 '상해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제공된다. 최고 110세까지 설계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2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을 배려해 기본형 대비 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건강보장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은 2025년 초고령화 시대 속 고객의 니즈에 발맞춘 특화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 추정보험금 절반 지급, 보험료 6개월 납입유예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14일 시작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4월부터 당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추정보험금의 50%를 신속히 가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머지 보험금도 원활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장기보험 가입 계약자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31 11:13: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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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2025년도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24인 선정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가 2025년도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EY Entrepreneurial Winning Women™ Asia-Pacific)'에 참여할 여성 기업가 24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광학 전자부품 기업 세코닉스의 박은경 대표가 이번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EY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은 고성장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군 높은 잠재력의 여성 기업가를 발굴해, 이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다. 2008년 출범한 이래 전 세계 60개 이상의 시장에서 1000명 이상의 여성 기업가들이 참여했으며, 아태지역에서는 2015년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여성 기업가 24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 개 시장을 대표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해 혁신적 사고를 발휘하는 리더들이다. 이들은 테크놀로지, 소비재, 부동산, 디자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이끌고 있다. EY 분석에 따르면,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들은 2024년 기준으로 총 12억 달러(약 1조 7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만1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클레어 카드노(Claire Cardno) EY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더 겸 EY 아시아태평양 우먼. 패스트 포워드(Women. Fast Forward)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는 "EY는 여성 기업가들이 기업가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EY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아태지역 특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타 차우(Loletta Chow) EY Private 아시아태평양 리더 겸 EY 아태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는 "올해 프로그램에 선정된 여성 기업가들은 혁신적인 비전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의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다"며 "EY는 이들이 각 산업과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 대표 겸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리더는 "EY 아태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과 지역의 여성 기업가들이 경험과 인사이트, 실질적인 조언과 리소스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라며 "EY가 제공하는 기회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31 11:12: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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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유튜브 신규 코너 ‘1등 공부 맛집’ 호응

학생, 학부모 학습 고민 해결 현재까지 9개 영상 공개 웅진씽크빅이 학생·부모들과 학습 고민을 소통하기 위해 신규 코너를 론칭했다. 웅진씽크빅은 신학기를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1등 공부 맛집'이라는 신규코너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1등 공부 맛집'은 2025년 웅진스마트올 광고 캠페인의 키 메시지를 따 제작한 코너다. '공부할 맛' 나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 학부모 등 시청자들의 학습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콘텐츠는 1월부터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웅진씽크빅은 '1등 공부 맛집'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을 시청한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패널들간의 대화가 재미있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너무나도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며 "출연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믿음이 가 실전 육아에 쏠쏠히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 이충기 온드미디어 담당자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재미와 도움 모두를 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코너"라며 "패널들의 다양한 학창시절 공부법을 들어보며 각자의 '공부할 맛'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1:12: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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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025 대졸 신입·경력 공개채용...두 자릿수 규모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구한다. 동국제강은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서류 접수 기한 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전형은 입사지원 → 서류전형 → 면접 → 신체검사 순이다. 경력사원은 '1Day면접'이다. 신입사원은 2회로 진행한다. 신입사원은 서울·인천·포항·당진에 근무할 22개 직무를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서울·인천·포항 근무 3개 직무가 대상이다. 신입사원은 서울 본사 ▲ESG ▲통상 ▲재경 ▲후판원료구매 ▲봉형강원료구매 ▲영업 6개, 인천공장 ▲설비관리 ▲생산관리 ▲총무 3개, 포항공장 ▲봉강생산관리 ▲형강생산관리 ▲전기생산관리 ▲설비관리 ▲물류 ▲안전환경 ▲인사노무 7개, 당진공장 ▲생산관리 ▲설비관리 ▲품질관리 ▲물류 ▲안전환경 및 보건 5개,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공정연구 1개를 포함해 총 22개 직무를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본사 형강영업 ▲인천공장 물류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설비기술 3개 분야를 선발한다. 형강영업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토목·건축 계열 전공자를 선발한다. 물류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설비기술은 관련 경력 5년 이상 공과계열 전공자에 철강 관련 설비 관리 유경험자가 대상이다. 최종 합격 시 신입사원은 7월 초 입사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별도 협의한다. 채용 단계별 합격 여부 발표 및 진행 일정 등은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지한다. 세부 내용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31 11:12: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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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부동산아카데미, ‘창업 CEO 과정 9기’ 수료식 성료

총 900여 명의 수료생 배출 창업·취업 기회 제공 에듀윌이 부동산 실무 능력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선보인 프로그램이 9기를 맞이했다. 에듀윌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 E스퀘어서 '에듀윌 부동산아카데미 창업 CEO 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듀윌 부동산아카데미의 '창업 CEO 과정'은 부동산 실무 능력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CEO과정에서는 ▲계약서 작성 실습 ▲ 상권 분석과 상가 중개 실무 ▲빌딩 중개 ▲부동산 경매 ▲토지 및 재개발/재건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교수진과의 1:1 대면 상담 ▲창업 입지 및 프랜차이즈 컨설팅 ▲법인 현장 임장 ▲수강생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9기 수료생은 총 129명이며, 수료식은 양형남 에듀윌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동권, 김유수, 신일진, 이동휘, 김진희 교수의 축하 인사로 이어졌다. 9기 수료생 정동영 회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후 막막함을 느꼈지만, 창업 CEO 과정을 수강하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부동산 중개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창업 CEO 과정을 수강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심유순 에듀윌 부동산아카데미 원장은 "창업 CEO 수료생 중에는 실제 중개법인에 취업하거나 직접 창업한 사례가 다수일 만큼 실무 역량이 높고, 수료생 분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며, "오는 4월 개강하는 창업 CEO 10기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31 11:12:2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