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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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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과 비교해도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BB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2024년에는 AA 등급을 달성했고, 불과 1년 만에 최고 수준인 AAA 등급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는 ▲탄소 집약도 감소 등 온실가스 저감 노력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안전·환경경영 시스템 확대 ▲이사회 감독 하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 ▲이사회 전문성 및 독립성 제고 ▲반부패 및 기업윤리 실천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최고 등급 획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친 당사의 지속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4:38: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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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광복 80주년 맞아 中 독립운동 사적지에 안내판 설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국 내 독립운동사적지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 중국 저쟝성 항저우시 소재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저우 청사에서 독립운동사적지 안내판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현열 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국지역담당 법인장과 김정화 주상하이 총영사관 보훈영사, 이동욱 문화유산회복재단 상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력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사적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독립운동사적지 1032개소 중 약 절반이 집중된 중국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해 주요 사적지 3곳에 포스코그룹의 고해상도 컬러 강판 'PosART'를 활용한 안내판 55개를 설치했다. PosART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로 정밀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대상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역사적 장소들이다. 안중근 의사와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재판이 열린 랴오닝성 다롄 뤼순일본관동법원구지박물관, 1932~1934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활동한 항저우 청사, 1935년 임시정부 거점이었던 항저우 전쟝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전시관 등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재외공관, 문화유산회복재단, 안내판 전문기업 고담 등이 협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이번 중국을 거쳐 하반기에는 중앙아시아까지 확장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13 14:37:5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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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광복절에 만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무궁화 ‘눈길’

함평군의 신광면 함정리 구봉마을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주변에 무궁화가 만개했다.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 광복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시정부 청사는 호남 대표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의 고향 마을인 구봉마을에 건립됐다. 연면적 620㎡, 지상 3층 규모의 붉은 벽돌집 형태로, 중국 상해 현지 청사를 실물 크기로 복원한 건물이다. 임시정부 청사 내부는 ▲1920년대 상해 ▲일제 만행과 고문 ▲함평에 품은 임시정부 등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이 당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사 옆에는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선생이 주도한 신한청년당 활동,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등 항일 투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더해 군은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무궁화 교목 90여 주와 관목 등 4종 4,100여 주를 식재해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임시정부 청사는 무궁화와 함께하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개한 무궁화가 대한독립의 상징처럼 느껴진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가 어우러진 함평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14:2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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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속도’

장성군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원, 차계옥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 관장, 임준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운영 방향 및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 보고도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 장성군 평생교육의 7대 중점사업인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관·행복학습센터 지정 ▲성인문해교육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신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할 방침"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4:26: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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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경제부총리에게 핵심 현안 국고 반영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 전남 핵심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예비타당성 통과 등 지역 현안을 포함한 6건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기획재정부 중점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남도의 내년도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이 사업은 토지 보상이 98% 완료돼 조기 완공 여건이 충분하다. 2026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천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웹툰 기반의 K-디즈니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 도약 목표에 부합한 지방 주도 성장 모델임을 강조했다.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가 확정됐고, 연내 5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콘텐츠 인재 양성 거점기관 조성 설계비 10억 원을 요청했다. 전라선 고속화 철도에 대해선 수도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임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철도에 비해 매우 낙후한 상황을 고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예타 통과와 2026년 소요 사업비 3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전남은 전국 최대 해양생태자원 보유지로 해양 역사 문화 보고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 문화시설이 부재한 것을 설명하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예타 통과와 용역비 54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산업과 관련해선 "수출액 9억 9천만 달러, 시장 규모 5조 원을 넘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임에도 기초 연구·가공·유통을 총괄하는 국가 전담기관이 없다"며 국내 최대 김 생산 수출 지역인 전남에 종자 개발부터 수출 마케팅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을 위해 2026년 마스터플랜 수립비 10억 원 반영을 요청하고, 전남이 김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림부 타당성 용역결과(BC=1.53)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I 첨단 농산업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전남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기반 사업"이라며 "정부안 편성 과정에서 전남 핵심 현안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부총리께서 각별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2025-08-13 14:2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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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남교육동행단’ 첫걸음

전남교육 현장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소통·협력 역할을 하게 될 '전남교육동행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2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남교육동행단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남교육동행단은 기초학력 보장, 진로·진학교육 강화, 맞춤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책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도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동행단과 함께 권역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환류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동행단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행복하게 배우는 전남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3 14:2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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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1조2456억원…전년比 5.1%↓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조2456억원의 순이익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1조3144억원) 대비 5.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6038억원으로 4.5% 줄었으나 매출액은 12조9633억원으로 17.5% 증가했다. 보험 부문 손익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1조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1% 줄었다. 장기보험 손익은 8334억원으로 7.9% 감소했다. 대형 재해 발생과 일부 담보 손해율 악화로 보험금 예실차가 축소된 영향이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307억원으로 79.5% 급감했다. 지속적인 요율 인하와 1분기 강설, 보험물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일반보험 손익도 고액 사고 증가로 1068억원에 그쳐 8.3% 감소했다. 반면 투자 부문은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투자손익은 6459억원으로 전년보다 24.4% 늘었다. 투자이익률은 3.64%로 0.14%포인트(p) 상승했다.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1조5052억원으로 5.6% 증가했다. 운용 효율 개선과 채권 교체 매매 등이 호조세를 이끌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조4212억원으로 13.2% 감소했지만 CSM 총잔액은 14조5776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5037억원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274.5%로 전년 말 대비 10%p 상승해 자본 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보유 자사주를 단계적으로 소각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또한 글로벌 보험사 캐노피우스 지분을 추가 취득해 미래 성장 기반을 넓혔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기본에 충실한 차별화된 균형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3 14:22: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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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배우는 금융”…KCGI, 초등 가입자와 여름방학 이벤트

KCGI자산운용이 주니어펀드 가입자를 초청해 금융교육과 도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KCGI자산운용은 9일 자사 주니어펀드 가입 고객과 부모를 초청해 '크지(KCGI)와 만드는 여름이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본사에서 열렸으며 주니어펀드에 가입한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금융 교육, 퀴즈 맞추기, 도예작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퀴즈로 재밌게 알려줘 아이가 금융과 돈에 관심을 갖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CGI주니어펀드는 만 20세 이하 투자자만 가입할 수 있다. KCGI자산운용은 펀드 설립 이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부터 어린이날, 여름방학,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시기에 가입자와 부모를 초대해 금융교육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해부터 주니어펀드 계좌를 개설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증여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무상으로 재산을 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여세 문제를 사전에 상담하고 증여신고를 무료로 대행해 고객이 투자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해당펀드는 자녀의 미래자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13 14:19:13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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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카겜·스마게 등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서 파트너 네트워킹 세션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에서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세션을 열고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게임사, IT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 사의 사회공헌 모델과 ESG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과 어린이 놀 권리 향상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를 소개했고,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굿즈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한 사례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지역과 신체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활동을 전했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플랫폼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례를 통해 게임을 활용한 소셜 임팩트 창출 활동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부산·전북 남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은 "게임은 미래 세대가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이번 네트워킹 세션이 산업 전반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14:09:0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