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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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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울트라 하이니켈 NCM(A) 기술력 인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 파급 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정부가 시상하는 제도다. 기술의 가치, 기술개발 역량, 기술의 사업화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며 공개검증 및 요건확인, 전문가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의, 행정안전부 심의·확정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엘앤에프는 '울트라 하이니켈 NCM(A) 양극활물질' 기술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니켈 95% 이상 하이니켈 다결정·단결정 양극활물질을 복합 적용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울트라 하이니켈 NCM(A) 양극활물질은 2019년 10월부터 약 5년간에 걸친 단계별 개발 로드맵을 통해 완성됐다. 1단계 다결정 고밀도 제품은 대입경과 소입경을 블렌딩해 기존 하이니켈 제품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2단계 복합 다결정·단결정 제품은 Ni 95% 이상 다결정 양극활물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 및 안전성 문제를 단결정과의 복합을 통해 해결하며, 가스 발생 감소와 배터리 수명 개선 성과를 거뒀다. 엘앤에프는 1·2단계 제품에 이어 향후 3단계 고효율, 복합 양극활물질 개발을 추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엘앤에프 전상훈 소재개발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기술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배터리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4 16:13: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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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中企·소상공인 대상'에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등 50명 수상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에서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가 사회공헌 분야 수상자로 기재부장관 표창을, 최가손떡 최권근 대표가 소상공인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과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총 50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수 대표는 "매출액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권근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많았지만 이를 참고 이겨냄으로써 참된 소상공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중기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의 끈기와 꾸준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대한민국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옴부즈만 역시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에 와닿는 규제혁신을 실행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은 올해가 14회째다. 한편 정운찬 전 총리는 특별 축하영상을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튼튼한 '뿌리'이자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04 16:11: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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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빛의 혁명 완성까지 갈 길 남아"… 고물가 등 민생도 챙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주권자(국민)가 명령한 '빛의 혁명' 완성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면서 정치권이 이 여정에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고물가가 민생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수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재차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반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세워서 정의로운 통합을 이루어내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서 함께 꿋꿋하게 나아가자"며 "우리 정치권 모두가 이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시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고물가가 계속되는 데 대해 "물가가 높아지며 민생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관계 부처들은 주요 민생 품목 중심으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수단을 선제적 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라며 "각 부처는 전에 지시했던 대로 부당하게 물가를 담합해서 올린 게 없는지, 또 시장 독점력을 활용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진 않는지 철저하게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제49회 국무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지시하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 부처가 발표한 유통구조 개선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소위 슈링크플레이션 같은 꼼수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도 서둘러 마련해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수출 호조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국민경제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익 중심의 실용적인 통상 정책을 토대로 핵심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가 정말로 중요하다"며 "우리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법정 시한 내 통과한 데 대해 야당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에 예산안을 합의 처리했다"며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에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경쟁할 때는 하더라도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힘을 모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04 16:06: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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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저소득층 격차 5.78배로 확대...지니계수 악화

지난해 상위 20%(5분위) 고소득층의 소득이 하위 20%(1분위) 저소득층보다 5.78배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분배 지표는 지니계수·빈곤율 모두 악화하며 불평등이 확대됐다. 반면 정부의 재분배 정책 효과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6032만 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1분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전년대비 증가, 5분위 역시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상향됐다. 2024년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8배로 1년 전(5.72배)보다 0.06배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상위 20%의 소득 평균이 하위 20%보다 5.78배 많다는 의미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20%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2016년 이후 2017년(6.96배), 2018년(6.54배), 2019년(6.25배), 2020년(5.75배)까지 개선세를 보이다 2021년(5.83배) 5년 만에 악화됐다. 이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개선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다시 소폭 악화된 것이다. 균등화 시장 소득 5분위 배율도 11.19배로 전년(10.70배)보다 0.49배p 악화됐다. 시장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사적 이전소득에서 사적 이전지출을 뺀 소득을 말한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인 지니계수는 악화됐다. 지난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5로 전년(0.323)보다 0.002 증가했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균등화 시장소득 지니계수는 0.399로 전년(0.392)보다 상승했다. 이에 반해, 시장소득 대비 처분가능소득을 비교한 정부의 소득 재분배 정책 효과는 확대됐다. 처분가능소득은 시장소득에 정부가 지급하는 공적 연금, 양육 수당, 기초 생활 보장지원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더한 후 공적 이전지출을 뺀 소득이다. 즉 시장소득 11.19배에서 처분가능소득 5.78배를 뺀 5.41배p가 정부의 분배 효과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024년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주요 분배지표는 5분위 소득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 등으로 2023년 대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은퇴연령층 분배지표는 공적이전 증가 등 영향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4 16:05: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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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UDCA 코로나19 예방 근거 공유..."감염병 대응 솔루션될 것"

대웅제약은 간장약 '우루사' 주성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예방 효과에 대한 분설결과가 '제9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매년 국내 8개 소화기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35개 국가 20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대웅제약은 효과와 안전성이 오랜 시간 검증된 UDCA가 감염병 대응의 새로운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는 건양대학교병원 허규찬 교수(연구책임자) 연구팀이 주도했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6개 국가의 코호트(71만 명)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다국가 데이터를 통해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염 위험이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며 UDCA의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했다. 연구결과, UDCA 복용군에서 비복용군 대비 ▲COVID-19 감염 위험 31% 감소 ▲중증 악화 위험 25% 감소 ▲인공호흡기 사용 위험 25% 감소 등이 나타났다. UDCA를 복용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코로나19에 걸릴 확률 자체가 현저히 낮아지며 감염되더라도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4분의 1가량 줄어든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용량-반응 메타분석'도 수행해 복용량이 늘수록 감염률이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용량-반응 관계를 통계적으로 규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150mg 복용 시 감염률 18% 감소 ▲300mg에선 33% 감소 ▲750mg에선 64%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을 목표로 할 경우 최소 하루 300mg 이상의 용량을 복용할 때 예방 효과가 더욱 뚜렷해진다는 유의미한 근거다. 특히 UDCA는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우리 몸의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갖춰 바이러스 변이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UDCA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경로인 체내 ACE2 수용체 발현을 감소시켜 바이러스의 침투를 억제한다"며 "UDCA는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백신 접근성이 낮은 국가나 면역저하 환자군에게 현실적인 예방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햇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04 16:01: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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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현장·젊은 리더' 임원 인사 단행…1983년생 최연소 선임

SK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현장 중심·젊은 리더 전진 배치'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사장단 인사에서 조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는 1980년대생 임원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AI 조직을 전면 재편하는 등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 전략을 한층 가속화했다. SK그룹은 4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사에서 결정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조직 혁신과 내실 강화 ▲차세대 리더 육성 등을 기조로 각 사의 실행력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의 초점을 맞췄다. 먼저 추가적인 사장단 변화로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석유·화학 밸류체인의 통합과 최적화를 도모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선임 임원은 총 85명이다. 지난해 75명에 비하면 10명 늘어난 수치지만 2022년 165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SK그룹은 젊은 인재들을 전진배치 하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 신규선임 임원은 85명인데, 전체의 20%인 17명이 1980년대생이며, 60% 이상(54명)이 40대로 구성됐다. 여성 신규 선임 임원은 8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신규 선임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8.8세로, 지난해 만 49.4세보다 젊어졌다. 최연소 신규선임 임원은 안홍범 SK텔레콤 네트워크 AT/DT 담당으로 1983년생이다. 성장을 위한 조직 혁신 및 내실 강화 기조도 뚜렷하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조직 효율화를 시행했으며, 임원 조직 강소화를 통해 '작고 강한 조직'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거점에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안현 개발총괄 사장이 겸직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조직도 신설한다. 또 글로벌 경영 환경과 지정학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AI와 반도체 중심의 전략 설루션을 제시할 '매크로 리서치 센터'도 세운다. 이곳에 글로벌 거시경제부터 개별 산업, 기업 분석에 정통한 전문가를 영입해 미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SK이노베이션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AX단을 신설하며, SK에코플랜트는 솔루션 사업(건축)과 에너지 사업(AI 데이터센터 등)을 통합한 AI 솔루션 사업 조직을 출범시킨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미래 성장 기반 확장 속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현장 실행력 강화, 내실 경영,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라며 "각 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4 15:5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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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0.5%p 인상...지역가입자 연간 18만원 더

내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0.5%포인트 오른다. 정부가 향후 8년간 매년 0.5%p 수준의 완만한 인상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역가입자들에겐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기존 9%에서 9.5%로 0.5%p 인상된다. 정부는 충격 완화를 위해 향후 8년에 걸쳐 매년 0.5%p씩 올리기로 했다. 기존의 9%에서 최종 13%까지 점진적으로 올리는 이른바 '슬로우 스텝'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지역가입자에게는 '0.5'라는 수치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직장가입자가 아닌 서민들의 경우 부담은 특히 더 불어난다. 우선 직장인의 경우 인상분 0.5%p 중 절반은 재직 중인 회사 부담이다. 이에 본인 부담은 0.25%p 늘어나는 셈이다. 월 소득 300만 원인 직장인이면 월 7500원 정도만 더 내면 된다. 반면 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지역가입자의 사정은 다르다. 이들은 오른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소득이 직장가입자와 같은 월 300만 원인 경우 1만5000원을 매월 내야 한다. 1년에 18만 원이고 8년 뒤 보험료율이 13%에 이를 시 부담은 그야말로 눈덩이다. 예외는 있다. 유예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사업이 어려워진 경우 '납부예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실직, 휴직,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어진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 기간에 산입되지 않아 노후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점이다.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도 있다. 실직이나 사업 중단으로 소득이 잠시 끊겼던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납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최대 1년간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내년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같은 국민연금 보험료 개편이 수급자들에겐 중장기적으로 호재라는 시각도 있다. 소득대체율(은퇴 전 월평균소득 대비 국민연금에서 받는 연금액의 비율)이 40%에서 43%로 상향 조정된 것. 이는 낸 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공적 보증수표의 가치가 올라갔음을 의미한다는 견해가 나온다. 또 민간 보험과 비교해,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충실히 반영해 실질 가치를 보장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논리도 있다. 0.5%p 인상은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튼튼한 노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축의 성격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20일 수년간 표류하던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 내고 더 받는다'라는 내용의 개편이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노후에 돌려받는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됐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4 15:55: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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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마스터 PB 초청 포럼 개최

"미래에셋은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설정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자 개척, 타깃데이트펀드(TDF) 및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 대한민국 자산운용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제 대중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넘어 고액자산가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마스터(Master) PB 초청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정답이 바뀌는 시대, Digit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고액자산가 시장의 구조적 변화, 이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의 진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승 엑스크립톤(xCrypton) 대표와 김용일 아바랩스(AVA Labs) 아시아 총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PWM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플랫폼 기반 자산관리 모델과 미래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구빈 미래에셋자산운용 Investment&Product 본부장과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산업본부장이 국내 금융상품 시장 환경 변화와 PB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고액자산가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자산운용 시장은 ETF 중심의 대중 투자 확대와 함께 고액자산가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중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고액자산가 고객은 일반 투자자 대비 하방 리스크와 세무 이슈에 민감하며, 장기적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PB의 전문성과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PWM본부'를 신설하고, 고액자산가 전용 상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국내 유수 사모펀드를 선별 투자하는 '탑티어셀렉션·프리미어셀렉션 시리즈', 멀티매니저 구조의 멀티코어 사모펀드, 글로벌 운용사 Hamilton Lane과 ARES 등과 연계한 사모대출 및 세컨더리 PE 전략 재간접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총괄 사장은 "고액자산가 고객은 기관투자자와 유사한 운용 관점과 니즈를 보이고 있다"며 "그간 기관투자자 운용을 통해 축적해 온 운용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액자산가 시장으로 확장하고, 금융자산의 디지털화 흐름에서도 차별화된 PWM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53: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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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태안3 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분관) 건립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화성특례시에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연계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허가 지원 및 관련 기반 시설 설치 등을 수행하며, 국가유산청은 박물관 분관 건축 등 건립 전반을 주관하고, 화성특례시는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등이 참석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원 화성태안3 지구 공원 내 조성된다. 실내에는 왕실 유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개방형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교육체험실 등이 마련되며, 외부에는 조선왕실정원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효의 도시' 화성특례시에 국내 유일 왕실 전문 국립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라며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국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5:49: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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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민주주의' 이어 '산업화'도 조명… 산업역군 만나 "공정하게 기회 누리는 성장 이뤄내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수십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산업을 일궈온 산업역군들을 만나 "기여한 만큼 보장받는 공정한 성장을 이뤄내자"면서 노동·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역군 초청 오찬에서 "지금의 민주주의는 문화 역량이든 다 경제력에서 나온다"며 "경제를 뒷받침하는 과학기술, 제조, 산업 역량 이런 것들이 우리가 가진 힘 그 자체"라고 했다. 이어 "놀라운 성과를 만드는 중심에 여러분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노동자들이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기업인들에게도 "전 세계를 상대로 시장을 개척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물건을 만들어 팔아보려고 하는 치열함이 축적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서 위대한 산업 영웅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산업재해 발생,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 성장'도 강조했다. 그간 성장의 과실을 일부만 독점했다는 문제의식을 재차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다른 것은 다 선진국이라는데 산업재해, 중대재해, 산재 사망자는 후진국"이라며 "이 문제는 우리가 꼭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터에서 죽어나 다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경제가 다행히 하향곡선에서 바닥 찍고 상향으로 돌아서기는 했는데 이 정도로는 안 된다"며 "조금 더 성장을 강화해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기면 공정하게 기회를 누리고 기여한 만큼 보장받는 공정한 성장을 이뤄내서 우리 사회가 함께 손잡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꼭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맞아 조선, 자동차, 섬유, 전자, 기계, 방산, 해운 등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헌신해 온 산업 역군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날(3일) 12·3 내란 사태 1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강조했던 만큼, 이날 일정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 '산업화'도 같이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민주정부는 '민주화', 보수정부는 '산업화'를 강조한다는 통념이 있는데 이 같은 선입견을 깨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이날 초청된 인사들은 산업 현장에서 장기 재직 후 은퇴한 산업역군 90여명과 지역기업인 8명이다. 특히 포스코 창립 멤버인 이영직 전 포스코 토건부 차장, 구로공단 1세대 여성 노동자인 강명자 구로공단 해설사(구로공단 미싱사), 최초의 국산차 '포니' 탄생의 주역인 이충구 ㈜연합시스템 경영고문 등 우리 산업에서 굵직한 이정표를 세운 주역들이 함께했다.

2025-12-04 15:47:2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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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서초PB센터, 투자세미나 개최...실전·상속 전략 한번에

새롭게 문을 연 KB증권의 서초PB센터가 지역 고객과의 첫 소통을 위해 투자세미나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KB국민은행 서초동종합금융센터 B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픈 기념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PB센터는 KB금융그룹 계열의 KB국민은행과 KB증권이 함께 있는 복합점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투자 방향성과 자산관리 전략 및 합리적인 절세·상속 전략'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 실제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하는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과 김태수 피델리티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주식 시장의 주요 테마,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중심으로 2026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윤서정 KB증권 TAX솔루션부 변호사가 '평생 모은 내 재산, 분쟁 없이 신속하게 상속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증여와 상속 법률 가이드를 소개한다. 이종권 KB증권 PB센터장은 "신규 오픈한 서초PB센터가 고객의 자산관리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했다"며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금융시장의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도 투자 결정을 더욱 자신있게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가이드북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서초PB센터에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44: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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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5일 손정의 회장과 만나… AI·반도체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접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김정관 산업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AI, 반도체 분야 협력과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한국의 'AI 3대 강국'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AI 3대 강국'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이 대통령은 앞서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CEO 등 글로벌 AI 기업 총수들과 연달아 만나며 국내 AI 투자 확대와 기술 생태계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엔디비아의 경우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진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는 오라클, 오픈AI 등과 함께 전세계 주요 거점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최근 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하기로 한 만큼, 이날 접견에서 이와 관련해 협력 방안이 논의될 지 관심이 쏠린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04 15:44:5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