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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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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잔혹사] 유심 인증키까지 털렸다… SKT ‘3년 해커 잠복’의 대가

SK텔레콤 내부망이 3년 넘게 해커에게 잠식된 것도 올해 '개인정보 잔혹사'의 큰 이슈였다. 기본적인 보안 관리조차 방치된 사이, 통신코어를 포함한 핵심 시스템이 뚫렸고 수천만 건의 민감 정보가 고스란히 빠져나갔다. 정부 조사 결과 SKT는 유심(USIM) 인증키를 평문으로 저장하고 8년 전 배포된 취약점 패치조차 적용하지 않는 등 구조적 보안 실패가 누적돼 있었다. 4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정부 조사 결과, SKT 내부망 침투는 2021년 8월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의 발표를 종합하면, 침투한 공격자는 관리자 계정을 탈취해 코어망 서버에 접속한 뒤, 리눅스 운영체제(OS)의 오래된 취약점을 악용해 최고 관리자 권한(Root)을 획득했다. 이후 해커는 'BPF도어' 등 24종의 악성코드와 웹셸을 서버 23대에 심어두고 장기간 잠복했다. BPF도어는 3년 전 처음 보고된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보안업계는 이를 중국 해커조직 '레드 멘션(Red Menshen)'의 소행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통신사 시스템 깊숙이 침투해 특정 인물의 통화·위치·행동 패턴을 장기 추적하는 고도화된 공격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 규모는 막대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 식별키(IMSI) 기준 총 2695만7749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뿐만 아니라, 유심 복제에 치명적인 인증키(Ki, OPc)까지 포함됐다. 당초 정부는 "IMEI 저장 서버는 감염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나, 2차 정밀 포렌식 결과 통합고객인증 서버(ICAS) 등에서 대규모 유출 흔적이 추가로 확인되며 말을 뒤집었다. 개보위는 SKT의 허술한 보안 관리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평문 저장'이었다. SKT는 유심 무단 복제를 막기 위해 반드시 암호화해야 할 유심 인증키 등 민감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평문 상태로 서버에 저장했다. 경쟁 통신사들이 해당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해킹의 통로가 된 '더티 카우' 취약점은 2016년 보안 패치가 배포됐음에도 SKT는 사고 발생 시점까지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2022년 유심 복제 이슈가 불거졌을 때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PO) 조직의 구조적 문제도 지적됐다. SKT의 CPO는 주로 웹·앱 서비스 등 IT 영역에만 권한이 한정되어 있어, 이번 사고가 발생한 인프라(네트워크) 영역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는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고 인지 후 법정 기한인 72시간 내에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지연한 점도 법 위반 사항으로 적발됐다. SKT는 사태 수습을 위해 임원 수를 30% 감축하고 CEO 직속 '통합보안센터'를 신설하는 등 고강도 쇄신안을 내놨다. 그러나 개인정보위 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1인당 30만 원 배상안'에 대해선 불수락 의사를 밝혔다. 해당 조정안을 수용할 경우 배상 대상이 전체 가입자로 확대되어 최대 7조 원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IT업계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킹 사고가 아닌, 기업의 보안 불감증이 빚어낸 '예고된 인재(人災)'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시스템 침투가 아니라, SKT 내부의 오랜 방치와 구조적 결함이 총체적으로 누적된 결과라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리눅스 커널의 '더티 카우' 취약점은 보안업계에서는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오래된 구멍"이라며 "통신 코어망 서버에서 이를 8년이나 방치했다는 건 사실상 '해커들에게 들어오라'고 대문을 열어둔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04 15:42: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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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단행 ··· "AI 설루션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SK에코플랜트는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기존 하이테크사업 외에 AI 분야 EPC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AI 전략 구축 및 전사 변화추진을 가속화한다. 전사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기존 리스크 관리 조직인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 품질 조직을 편입해 총괄 관리 조직으로 재편하고, SHE(안전·보건·환경) 역량 강화 및 최적화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진 임원 인사에는 현장 실행력 강화 기조가 반영됐다. 세대 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기존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배치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조직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5:4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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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퇴직연금 전용 'NH 퇴직연금 ELS' 출시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투자자산의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은 'N2 퇴직연금 ELS' 출시하고, 내년 2월 28일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LS는 개별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사전에 설정된 수익구조로 손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N2 퇴직연금 ELS는 원금부분지급형 구조로 최대 손실률을 일정수준으로 제한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2 퇴직연금 ELS는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해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일반계좌와 달리 퇴직연금계좌에서 ELS 투자 시 인출시점까지 과세이연, 손익상계, 분리과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N2 퇴직연금 ELS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N2 퇴직연금 ELS 청약 배정 금액을 합산해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1매 ▲100만원 이상,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자가 더 많은 투자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3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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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머신러닝 수급 분석 서비스 '카운트플로' 출시...증권사 최초

LS증권이 머신러닝을 통해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데이터를 수치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선보인다. LS증권은 머신러닝 수급 분석 서비스인 '카운트플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운트플로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데이터를 수치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의 텐서플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고 수급 강도를 점수로 알려준다. 투자자들은 카운트플로를 통해 장중 매수·매도 세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 강도의 상승·감소 흐름을 파악해 주요 전환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여러 종목의 수급 강도를 비교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 테마 대응, 단기 매매 등 다양한 투자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주식선물 분석에 적용해 현물과 선물을 연계한 차익거래 전략에도 사용 가능하다. 카운트플로 서비스는 LS증권의 로보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가입시 가입 계좌로 2주(14일) 간 기본 매매수수료 외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매매분부터는 모든 주식거래 수수료율 0.1%가 적용된다. LS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체험 연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운트플로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후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무료체험 혜택을 4주(28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가입 기간은 2026년 1월 9일까지다. 앞서 LS증권은 지난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브랜드를 '투혼'으로 리뉴얼했다. 이후 화면, 메뉴 개편, 투혼투게더 서비스 출시, 롱숏 커뮤니티 론칭, 주식모아 서비스 오픈 등 더 나은 투자환경과 고객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호 LS증권 PRIME영업팀 팀장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 도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머신러닝 기반으로 수급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주는 카운트플로가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 판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3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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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립공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체결

롯데케미칼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손을 잡았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처인 해초지(거머리말 군락지) 복원을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 연안에 약0.1ha(헥타르) 규모의 거머리말 군락지 복원 사업을 2027년까지 3년간 지원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관심필요종인 '거머리말(해초)' 약 1만주를 심고,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해양생물의 종 다양성 연구를 후원한다. 거머리말은 수질 정화 기능 등 해양 생태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총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차년도에는 적지조사를 바탕으로 복원후보지를 선정하고 거머리말을 이식하는 '기초 생태 기반 마련', 2차년도에는 복원지 내 해양쓰레기 등 교란 요인을 제거하고 복원 효과를 모니터링 하는 '생태 회복의 안정화', 3차년도에는 복원지 사후관리 및 해양 생물종 조사 및 연구 등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구축' 과정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해양 멸종위기종 연구, 아동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4 15:32:3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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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 ‘사이버보안 임원 협의회’ 출범… 6개 기관 맞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도내 주요 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임원급이 직접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협의회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 임원급 교육과정 운영 △현안 공동 대응 및 협력사업 발굴 △지역인재·사이버보안 실무자 양성 등 지역의 사이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협약식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AI 도입'을 소개하며, 실제 공단이 적용 중인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 사례도 공유했다. 각 기관들은 정보보호뿐 아니라 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영훈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지역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사이버위기 대응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5:32:34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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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업권 내부통제 강화 주문…허위 광고 엄정대응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권의 소비자보호 중심의 내부통제 정착을 위한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체계 개선과 보안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4일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 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정착, 허위·과장광고 근절, 소비자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등 보험업권의 보안 부문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대형 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시행 이후 운영실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미비점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설명했으며, 보험사들이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책무구조도 중심의 내부통제를 구축 및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상품 설계·심사·판매 등 보험 업무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은 또한 단기성과 중심의 과당경쟁으로 부당 승환과 불완전판매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업권에서 방송매체·온라인 등에서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불필요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과장 광고를 삼가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장 광고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빈발하는 개인정보침해로 소비자 불안이 증가하는 만큼, 보험업계에서도 소비자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보안체계를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가 차질없이 수행돼 소비자의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계획을 충실히 마련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후에도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업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시장과 적극 소통하는 한편, 보험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보험회사 스스로 소비자 보호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부통제 체계구축 및 운영의 적정성을 지속해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04 15:28: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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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고용노동부 선정 '국민취업제도' 우수사례

전국 50여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1개 부문 최우수상과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현장 성공사례를 발굴해 제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현장 중심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응모분야는 ▲직업상담(개인) ▲사례관리 코칭(개인) ▲청년취업지원 모델 구축(단체) ▲연계·협업(단체) 총 4개 분야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연계·협업(단체) 부문에서 공동 수상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금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저소득·미취업·무경력 청년에게 고용 연계, 취업 프로그램 공유,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의 노동 시장 진입 촉진 및 지역 간 정보 격차 완화와 지역 경제력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신복위 의정부지부와 서금원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취업 성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역 기반의 서민 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민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04 15:28: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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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지원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BNK두근두근 금융스쿨 -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식'을 개최하고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의 청소년 금융문맹 탈출 정책과 발맞추고자 마련됐다. 오는 2026년부터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금융교육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금융권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금융교육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고학년 학습 수준을 고려해 10개의 핵심 금융 주제를 다루는 맞춤형 교육자료로 제작된다. ▲용돈 계획 세우기 ▲희소성과 선택 ▲합리적 소비 ▲디지털 금융 안전 ▲저축과 투자 기초 등 다양한 주제를 영상 10편과 생활 속 사례 중심의 실습 교재를 통해 교육한다. BNK부산은행은 제작된 콘텐츠를 오는 2026년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을 통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향후 중학생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초·중·고 전 생애주기 금융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금융교육은 어린 시절의 기초 학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미래세대 금융 문해력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체계적 금융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04 15:27: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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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매출 100조’ 로드맵 가동…합병·AI로 도약 노린다

HD현대가 오는 2030년까지 그룹매출로 100조원을 달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 HD현대는 3,4일 이틀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의 보호무역주의와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 중국 등 경쟁기업의 거센 추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정기선 회장은 취임후 처음 가진 그룹 전략회의에서 "지금이 우리 그룹의 변화와 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력 사업들이 직면한 엄중한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리더들부터 HD현대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HD현대는 회의를 통해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전략을 점검하고, 친환경·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해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조선 분야에서는 지난 1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회사는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을 확대·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기계 분야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내년 1월 1일 통합 법인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 생산체계를 전문화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한편, 콤팩트 장비 사업을 확대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유·석유화학 부문은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기기 부문은 생산능력 확대와 중·저압 차단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시에 로보틱스, 자율운항, 전기추진, 연료전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 미래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한 미래 성장 로드맵은 단순한 목표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라며 "내년을 기점으로 전 사업 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해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4 15:26:2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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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현대오토에버·타이어뱅크·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후원, 2025 포뮬러E 시즌12 '상파울루 E-PRIX' 개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E)' 시즌12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다. 포뮬러E 시즌12는 한국타이어와 동행하는 네 번째 시즌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개국, 총 17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해 대회 참가 차량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 서킷'은 총 11개 코너로, 2.93km 길이의 고속 직선 구간과 코너 구간이 혼재된 고난도 서킷이다. 해당 서킷에서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의 성능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아이온 레이스'는 내열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고속 코너링과 반복되는 하중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올해 10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DS 펜스케 소속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는 "'아이온 레이스'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해 극한 주행 조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이번 개막전부터 한국타이어와 환벽한 레이싱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오토에버,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樂 페스티벌' 개최 현대오토에버가 임직원간 소통 증진을 위한 사내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매개로 전사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직원 선호도가 높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6개 종목을 선정했다. 6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30여명이 결승전에 올라 최종 경합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전문 해설자를 섭외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프로게임 대회같은 현장분위기를 연출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오토에버 樂 페스티벌'은 직원 간 건강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협업을 강화하는 직원 경험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kt wiz 선수단에 특별 후원금 전달 타이어뱅크가 kt wiz 선수단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일 kt wiz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위한 특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후원금은 kt wiz와 10년간 함께해온 타이어뱅크가 2025시즌 동안 고생한 모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또 다가올 2026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kt wiz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한 시즌 동안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2026시즌에도 kt wiz가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타이어뱅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다가오는 2026시즌에도 kt wiz를 후원하며 11년 연속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 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는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한다. 아동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와 관련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및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활동 등의 4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미래 꿈나무인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정신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교실숲 조성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04 15:26:2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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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정혁신단의 지속적인 제안에 따라 관계 전문가 및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통합운영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정책분석연구원의 금창호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현행 수도권 교통 문제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개별 시·도 단위의 정책만으로는 광역버스, 환승체계, 요금 정산, 도시철도 연계 등 단일 행정구역의 관할 범위를 넘어서는 광역적인 핵심 정책들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한적이고 협력적인 사무를 처리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를 보유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광역교통을 전담하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할 사무로는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관장하는 광역교통계획 수립, 사업 조정 및 재정지원 등의 사무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 이양을 검토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는 중앙 주도에서 벗어나 수도권 3개 시·도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교통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결과제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토론에 참여한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와 시정혁신단 위원들 역시 수도권은 대중교통 정책이 각각 달라 비효율적인 만큼 통합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은 "수도권은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생활권이자 교통권으로 기능하고 있어, 통합적인 대중교통 운영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 논의가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대책 수립으로 이어지도록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2025-12-04 15:26: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