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의정부시,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참석 통해 다낭시와 우호 협력 관계 다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포럼 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 초청을 받아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동시에 다낭시 측과 국제교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최근 극한 호우로 주택 침수 등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방문에 이어 이번 다낭시 방문도 연기하고, 관내 대학 관계자 등 민간인들과 실무진 중심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낭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며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지만,시 대표단을 파견해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0:18:1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물류특구 임시허가로 상용화·규제개선 ‘속도’

경북도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특례 후속 조치로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허가를 통해 경북도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운행과 주차장 내 물류 부대시설 활용 등 기존 실증 특례를 연속성 있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규제 개선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천시 자산동·율곡동·김천1일반산단 일원 약 73.78㎢에 조성된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2021년 7월 제5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으며, 기존 실증특례 기간 4년(2021.8.1.~2025.7.31.)에 더해 이번 임시허가 기간 3년(2025.8.1.~2028.7.31.)이 연장돼 총 7년간 특례가 적용된다. 도는 경북테크노파크 및 특구사업자들과 함께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과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등 2개 분야 실증특례를 수행해 왔다.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에서는 주차장 내 부대시설 비율을 확대(현행법상 20% 제한, 조례로 최대 40%)하여 물류 집배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자전거도로에 투입한 도심형 배송 실증에서는 근거리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는 현행 자전거법상 법적 정의조차 없는 영역으로, 제도개선 필요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실증 성과를 통해 특구기업 ㈜에코브는 화물 전기자전거 시제품을 개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 공공기관에 8대를 공급했으며, 에이치엘만도㈜와 함께 독일 물류업체 Rytle사와 5,000대 규모 수출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2023년 중기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규제자유특구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화물 전기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3.3조 원으로 추정되며, 2032년에는 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해 연평균 11.7%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화물 전기자전거는 향후 택배물류를 넘어 공공서비스, 개인형 이동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임시허가를 계기로 도심 택배 물류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도내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수출 촉진을 적극 지원하고, 조속한 규제개선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0:03:0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 개최

경북도는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산업, 기술, 민생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등 11개 경제 관련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정책 기획·조정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산업 기반이 약화되면 서민경제도 어려워진다"며 "인공지능 등 기술 전환기에 기반 투자가 뒤따르지 않으면 지역경제 회복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정책 간 연계와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출범한 '경제혁신추진단'의 추진 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기업을 위한 경북',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산업, 투자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정책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제 관련 기관장들과 현장을 찾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경제현장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간담회를 앞으로도 정례화하고, 각 기관의 정책기획 부서와 경제혁신추진단이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부지사는 "일반 회의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면, 경제현장 라운드테이블은 무엇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중심의 경제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0:02:3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우수기관 선정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300여개 수행기관중 단일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기관 개소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양주시니어클럽은 양주시 위탁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환경,안전,건강,돌봄,혁신,소통등 6대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특히 작년 한해 동안 총 1,665명(노인공익활동사업 1,19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04명, 공동체사업단 16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 이라며 "노인의 사회 참여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창의적이고 지역에 밀착된 일자리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노인복지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약 112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양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에서 2,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23 10:01:58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김병기 "8월에도 폭우 피해 우려, 식료품 물가 안정 대책 마련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월에도 폭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장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식료품 물가 상승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있다. 민주당은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도 빠르게 수립하겠다"며 "폭염, 폭우, 그리고 다시 폭염이다.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2023년 장마 때 물가는 2%에서 3%중반까지 뛰었다. 식료품 가격 상승이 절대적으로 컸다"며 "이번 폭우 피해를 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다.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르면 민생 회복세가 자칫 꺾이지 않을까 깊이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물가대책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과 식료품 물가 안정애 대한 대책을 만들겠다"며 "정부와 함께 대책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피해 복구와 물가 안정은 이 두 가지는 민생경제 회복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며 "지금은 물가안정의 골든타임이다. 민주당과 정부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을 찾아 폭염·물가 대책을 점검했다.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폭염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물가 상황을 챙기겠다는 취지다.

2025-07-23 09:54:2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일대(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특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되면서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연계 등으로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도 이용할 수 있고, GTX-D 검단역(예정)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도계~마전간 도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검단 탑병원 등 구도심권 내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검단초와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고 등 기존의 학교들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총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 내에서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별도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복합 도시환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통 개선 효과가 더해진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7-23 09:36:5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동문건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동문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 등이다. 단지는 강원도의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되는 후평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에 들어선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이며,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갈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춘천순환로 및 후석로, 춘천로, 서부대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쉽다. 만천초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후평중, 봉의고,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MS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후평일단지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대학교병원과 춘천성심병원이 가깝다. 춘천지방검찰청, 춘천지방법원,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관공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동문건설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 이스트' 브랜드가 적용된다. '동문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27층 스카이카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강원도 춘천시는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도에 거주하는 수요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로 일원에 마련된다.

2025-07-23 09:34:5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공급할 예정이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 리뉴얼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명에 적용된 '리미티드(Limited)'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독보적 입지 등 한정된 가치를 담고 있음을 뜻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B 128세대 ▲112㎡A,B 72세대 ▲122㎡A 139세대 ▲142㎡A 218세대 ▲144㎡A 68세대 ▲177㎡A 68세대 ▲182㎡A,B 136세대 ▲227~243㎡ 펜트하우스 6세대 등이다. 국민 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하며, 특히 중대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했다. 단지는 실내건축설계사무소 '이웨이(EWAI)'가 타입별 특성을 반영한 세 가지 콘셉트의 하이엔드 평면을 설계했다. 대부분 세대는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되며, 거실과 주요 공간에 대형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타입에서는 안방과 욕실에서도 광안대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마감재로는 무늬목과 유럽산 타일, 세라믹, 엔지니어드 스톤 등 최고급 자재가 사용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2.17대 수준이다. 화재 감시 강화 시스템, AI기반 주차 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지는 광안대교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동부산 관광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수영로, 황령터널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또한, 도보권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반경 1.2㎞ 내에 남천초, 남천중, 대천중, 대연고, 분포중, 분포고, 부경대, 경성대 등이 있고, 남천동 명문 학원가가 가깝다. 남천역 상권과 부경·경성대 상권이 도보 거리에 있고, 차량 이용 시 센텀 신세계백화점 접근성도 좋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견본주택 '써밋 갤러리 남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

2025-07-23 09:34:2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LH,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 B1블록, B2블록에서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내놓는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이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60세대다.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87세대로 총 114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B1블록은 ▲74㎡ 231세대 ▲84㎡ 329세대, B2블록은 ▲74㎡ 265세대 ▲84㎡ 322세대 등이다.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B1블록 ▲74㎡ 67세대 ▲84㎡ 57세대, B2블록 ▲74㎡ 25세대 ▲84㎡ 152세대 등 총 30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본청약 결과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은 변동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북측에는 4호선 복선전철 풍양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4호선 복선전철은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노선이다. 풍양역은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시 서울 도심(서울역 기준)까지 약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인근 양진로를 통해 별내IC,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이마트 진접점, 홈플러스 진접점 등 쇼핑 시설과 롯데시네마 진접점, 메가박스 별내점, 롯데시네마 별내점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직주근접도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와 경기도, 남양주시는 '카카오 디지털허브(가칭)'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2029년 건립될 예정이며, 완공 시 2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지구 내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인 '디지털 유니버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중학교 예정 부지 역시 도보권에 있다. 단지 왼쪽으로는 왕숙천이 있어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5-07-23 09:30:1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 등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으며,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다. 울산대공원과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태화강이 흐르고, 남쪽에 삼호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다. 교통은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에 선보이는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에 걸맞게 상품성도 차별화했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울산에서 최고 수준인 1.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의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전 세대에 세대창고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내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무거동 내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5-07-23 09:29:0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부산 '서면 써밋 더뉴'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서 '서면 써밋 더뉴'를 내놓는다. 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 등이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유일한 지역인 서면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했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도 가까워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반경 1㎞ 이내에는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고, 고급 브랜드의 주방 가구와 수입 마감재를 적용한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미터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단지 내 지하 1층 ~ 지상 3층에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된다.

2025-07-23 09:28:0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군위군, 프리미엄 자두로 전국 입맛 사로잡다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과일 '군위 자두'가 7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군위 자두는 탁월한 당도와 아삭한 식감, 선명한 착색으로 매년 여름마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위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 더해 수십 년간 축적된 농가들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지면서, 군위 자두는 당도, 색감, 저장성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여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며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고 외형도 고급스러워졌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활용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을 선별하고,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검수를 거쳐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출하된다. 이처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정적으로 높은 품질의 자두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재배·유통 체계도 눈에 띈다. 자두 재배에 참여한 군위 지역 107농가는 모두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자재와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선별시설에서 자두를 위생적으로 포장·출하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도까지 확보하고 있다. 올해 출하되는 군위 자두는 '대석', '후무사', '추희' 등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는 '자두의 전성기'로 불릴 만큼 가장 맛있는 시기다. 현재 군위 자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 자두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이 아니라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자부심"이라며 "특히 올해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면서 대도시 인근에서도 당일 수확한 군위 자두를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군위 자두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09:27:1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 등이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명학역에서 서울방향으로 한 정거장인 안양역(1호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학역에서 수원방향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1·4호선)에는 경기도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는 안양로, 시민대로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안양자이 헤리티온 남측으로는 수리산이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수리산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하고, 안양천 수변 산책로, 명학공원 등의 공원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남측으로 명학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성문중, 성문고 등의 각급 학교를 걸어서 통학가능하고, 인근에 신성중, 신성고도 위치해 있다. 수도권 대표 학원가 중 하나인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카페라운지·북카페, 필라테스, 탕이 있는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1인 남녀독서실, 오픈스터디, 키즈카페,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도 별도로 조성된다.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상반기다.

2025-07-23 09:27:1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서 200만 달러 MOU 체결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지역 뷰티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총 227건, 869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함께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고파(대표 임현준)는 미국 바이어 G사와,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는 미국 유통업체 H사와 각각 100만 달러(약 13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며 미국 시장에 'K-뷰티 경산'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경산시는 화장품 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삼고 생산부터 연구·유통까지 이어지는 뷰티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왔으며,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수출 확대를 도모해 왔다. 이번 박람회 역시 그 일환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케팅뿐 아니라 화장품 소재 연구와 제형 개발을 위한 R&D 사업, 제품 인증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인근 지역 기업들의 경산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산 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해 지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3 09:26:5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