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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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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제조업 부문 안전경영대상 수상...안전문화 정착 노력 인정

SK케미칼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이 '제3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 등이 주최하는 안전경영 분야 정부포상 중 하나로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SHE(안전·보건·환경) 경영관리 체계 구축 ▲SHE 거버넌스 강화 ▲노·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안전 문화 활동 ▲생성형 AI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K케미칼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조직과 각 사업장별 SHE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SHE (안전·환경·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SK케미칼은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안전 신문고 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구성원 참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SK케미칼 유호섭 생산인프라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내 최고 수준의 SHE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함께 기울인 노력이 이번 수상과 이어진 것"이라며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8 13:14: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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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캐롯손보·카카오페이손보

삼성화재가 비만보험 관련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신담보 2종 및 비만관리 서비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과 비만관리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 치료비 담보는 삼성화재에서 판매중인 '마이핏 건강보험'과 'New내돈내삼'에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치료제 보험금을 지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Fat to Fit'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유병률을 낮춰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비만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위해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이 차량 관리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 캐롯손해보험은 차량 관리 지원 서비스 '캐롯 카케어(Car Car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캐롯의 독보적인 운전 데이터 분석 기술과 차량 정비 이력 데이터를 결합해 차주의 차량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캐롯 카케어는 캐롯 모바일앱에서 간단히 본인 명의의 차량을 등록하고 굿드라이브 서비스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캐롯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본인 차량의 정비 이력을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캐롯손해보험이 수집·분석한 자동차 누적 주행 거리와 정비 이력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된다. 이형기 캐롯손해보험 모빌리티DX팀장은 "캐롯 카케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캐롯 모바일 앱 하나로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 임직원 참여 나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000만원 규모의 방한용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40여명은 이틀 동안 아이들의 필통과 방한 신발을 직접 제작했다. 무릎담요·장갑·양말·핫팩·필기구·간식 등 10여가지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 활동과 학습 지도를 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18 13:09: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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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9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제9회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나빌레라문화센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22개 시군의 우수한 친환경 공공 건축물과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1910년 일제강점기 잠사공장으로 설립되어 1960~70년대 나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호황을 누리다 1997년 폐업한 시설이다. 이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전시실, 소극장, 잠업역사관, 기숙사 등 6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잠사공장의 기존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고 기존 건축자재와 이질감없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제 레지던시 전시회, 주말 음악살롱, 미디어아트 전시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커뮤티니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이름처럼 나비가 완전한 모습으로 날아올라 비상하듯 앞으로 역사문화도시로서 근대 역사를 보존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구현하는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13:06: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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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선 민투심 통과...2026년 착공 목표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16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교통 소외 지역인 서남·서북권을 잇는 대표 경전철 노선이 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 협약'이 지난 12일 열린 2024년 기획재정부 제5회 민간투자 사업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선은 도시철도 기반 시설 취약 지역인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 지역의 대중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6km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정거장 수는 16개이며, 남북축으로 횡단해 1·2·6·7·9호선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 등 폭넓은 구간을 운행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서울시는 서부선이 조속히 착공 단계에 다다를 수 있도록 사업성 확보와 실시 협약 단계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공사비 급등 상황을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을 적극 검토해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했고, 이번 민투심에서 기본계획 특례가 처음으로 반영되면서 약 16년 만에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사업 여건으로 인해 일부 건설 출자자가 탈퇴했다"면서 "시는 사업 시행자가 신규 건설 출자자를 모집하는 데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실시 협약 추진 시 총사업비의 4.24%가 인상돼 기존 계획보다 642억원 늘어난 1조578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실시 설계 승인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한 결과, 16년 만에 민투심을 통과하게 됐다"며 "남은 후속 절차에 신속하게 돌입해 착공 단계까지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13:06: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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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8일, 경기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킨텍스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로, 17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8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이 참여해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과 핸드크림, 위생용품,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의 선물상자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들이 포함돼 더욱 특별한 구성을 자랑했다. 킨텍스는 임직원들의 사무실과 전시장 곳곳에 폐 페트병 뚜껑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뚜껑들을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에 전달해 호신용 안전휘슬과 놀이기구세트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영지원팀 정지예 대리는 "올해 초부터 사무실에 마련된 수거 상자에 꾸준히 모여지는 페트병 뚜껑들이 어떤 제품으로 변할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특산물인 일산열무로 담은 김치나눔행사,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 지원, 혹한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도 진행했다. 또한, 18년 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8 12:59: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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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길과 수변공원 조성

고양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일산 지역 내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류지를 활용해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자연 흙길을 만들어 맨발 걷기 환경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277개 도시공원이 힐링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원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중산동 모당공원과 덕이동 한산공원 저류지에 데크 산책로를 새로 조성했다. 모당공원 저류지는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수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한산공원은 기존의 노후된 데크 산책로를 철거하고, 공원 이용객 동선을 반영하여 새로운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고 오래된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길도 조성했다. 중산동 안곡습지·소개울공원 건강흙길(1,800m), 대화동 성저공원 건강흙길(800m), 일산동 한뫼공원 맨발걷기길(120m), 탄현동 탄현공원 맨발걷기길(200m) 등 여러 곳에서 맨발 걷기 길을 제공하고,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해 이용 편의를 증진시켰다. 일산 지역의 어린이공원은 30년이 지난 시설들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정발산동 닥밭어린이공원, 중산동 하늘별무리어린이공원, 탄현동 숯고개향나무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내년에는 백석동 간이어린이공원과 탄현동 현중어린이공원 등의 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한편, 중산체육공원의 파크골프장 시설도 개선되었으며, 수목 전정 작업과 노후 펜스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뫼공원과 탄현공원의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기준에 맞게 개선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올해 일산 지역 도시공원 132개소에 대해 녹지관리, 병해충 방제 공사, 수목 전정 공사 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12:5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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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달빛근린공원 보행 환경 개선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 착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 달빛근린공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산책로 및 바닥면 재포장 등 노후된 공원시설을 정비하며 새롭게 단장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시설물은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지 못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 시는 달빛마을1단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공원으로 통하는 출입로에 대한 불편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달빛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결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로가 가파른 경사와 거친 콘크리트 구조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출입로 옆에 완만하고 안전한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 후, 금주 내 공사에 착수해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 "연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12:59: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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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파주시는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피계획,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등 위기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연 1회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올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대남 확성기 소음 등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대피계획을 현행화하고 민방위 훈련에서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며,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포함해,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2023년 민방위 경보업무 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12-18 12:58: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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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디엠지곤돌라, 2025년 새해 해돋이 특별 운행 및 크리스마스트리 이벤트 진행

파주디엠지곤돌라(주)는 2025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 운행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해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연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평소 오전 9시에 시작하던 곤돌라 운행은 새해 해돋이를 위해 오전 6시로 앞당겨진다. 이른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곤돌라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요금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핫팩과 소망리본이 각각 1개씩 무료로 증정된다. 크리스마스트리 앞 특별 사진 촬영 이벤트 지난 12월 7일, 민통선 넘어 북측 하차장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한 특별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케이크, 커피 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곤돌라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중한 추억과 함께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디엠지곤돌라,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가로지르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이백현 대표는 "새해 해맞이 특별 운행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2-18 12: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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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오뚜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오뚜기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실제로 오뚜기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은 '오뚜기 어린이집'을 오뚜기센터에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태아검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시차출퇴근 제도,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도입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 출산 시 축하 차원에서 자사 오뚜기몰 마일리지도 지급하고 있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력적 근무제도도 도입했다. 시차출퇴근 제도를 확대 실시해 자녀 양육, 회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했으며, 재택근무제, 반반차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운영을 통한 자율 좌석제 등을 실시하고, 장기근속자 포상 범위도 더욱 확대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 시설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2: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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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현실적 대안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노선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하여 올 연말을 끝으로 폐선될 예정이다.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6년간 성사동, 주교동을 포함해 약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해 온 노선"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진행된 폐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KD운송그룹의 경영 적자 논리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교통 정책은 수익성보다 시민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수익만을 따져 노선을 폐지하면 시민들의 교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7400번 버스 증차와 3200번 노선 일부 병행 운행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경기도, 운송사가 적극 협력해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주민들이 제출한 탄원서와 지속적인 민원은 그만큼 불편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버스정책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경기도와 KD운송그룹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폐선되는 3200번 원당 종점 노선을 7400번 버스가 경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12:56: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