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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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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네이버웹툰·한콘진, ‘글로벌 웹툰 게임스’ 3기 사업 발표... ‘K-게임’ 지원 확대

구글플레이와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스타 2025'에서 글로벌 웹툰 게임스 3기 사업을 발표하며 지원 범위를 모바일에서 PC까지 확대한다. 구글플레이와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글로벌 웹툰 게임스 2기 성과를 공개하고, 3기 사업에서 지원 플랫폼을 모바일과 PC로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한국 중소 개발사의 웹툰 IP 기반 게임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3사 협력 프로젝트이다. 올해 지스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2기 참여 개발사의 신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모비소프트가 네이버웹툰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동명의 게임을 선보였고, 퍼니팩은 '용사가 돌아왔다' IP를 활용해 개발한 게임을 첫 공개했다. 부스 스테이지에서는 개발자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열려 웹툰이 게임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현장에서 전해졌다. 3사는 지스타 기간 리더십 미팅을 열고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되는 3기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핵심은 모바일 중심이던 지원 범위를 모바일과 PC로 확대하는 것이다. 3사는 크로스플랫폼 흐름에 맞춰 개발사의 글로벌 이용자층 확보를 지원하고 플랫폼 선택의 유연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구글플레이의 해외 마케팅과 스토어 피처드 지원, 네이버웹툰의 IP 제공과 국내 마케팅,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국 글로벌게임센터 기반 개발사 발굴 및 지원금·프로모션 운영이 결합된 구조다.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는 대표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는 "K웹툰 IP와 국내 개발사의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3기 사업에서 PC까지 확장된 지원을 토대로 더 많은 개발사가 전 세계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남경보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웹툰 IP의 확장성은 게임을 통해 다시 입증되고 있다"며 "3기 사업에서도 원작 팬과 글로벌 유저 모두가 즐길 콘텐츠가 탄생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은 "잠재력 있는 지역 개발사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3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플랫폼 확대로 더 강력해질 3기 사업이 K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 3기 사업의 공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11-17 11:21: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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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립, 창작자 보상 모델 확대…AI 기반 정보 태그 강화해 이용자 경험 업그레이드

네이버가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보상 모델과 정보 태그 기능을 강화하며 일평균 1000만 이용자 기반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새로운 보상 모델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립은 아웃도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지난 9월부터 일평균 1000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클립 홈피드, 주제피드, 통합검색, 플레이스 등 다양한 지면에서 콘텐츠 노출을 강화해 창작자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AI 추천 기반 홈피드에서의 소비가 크게 늘면서 클립은 지난 8월 출시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피드형 보상 모델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서비스 내 유효 조회 수를 기준으로 광고 수익을 분배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홈피드에 노출되는 숏폼 영상도 수익 대상에 포함된다. 피드형 보상 모델은 11월 시범 운영 후 내년 중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립은 플랫폼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정보 태그 기능을 확대한다. 장소 태그는 지난해 대비 약 두 배, 쇼핑 태그는 약 350% 증가하는 등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방송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태그가 추가된다. 향후 스포츠, 경제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힐 계획이다.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구매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마크도 새롭게 지원해 콘텐츠 신뢰도를 높인다. AI가 콘텐츠 속 장소나 이미지를 분석해 적합한 태그를 자동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되며, 창작자의 기록 편의성 역시 강화된다. 이용자는 장소 태그만 모아보는 장소기록 탭, 쇼핑 태그 기반 콘텐츠를 모아보는 쇼핑기록 탭을 통해 관심 있는 주제별 콘텐츠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2025-11-17 11:18: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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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자문서 700종 안정 발송…공공 디지털 전환 핵심 인프라로 부상

네이버가 공공기관 1차 발송자로서 700종 이상의 전자문서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국가 디지털 인프라 전환과 탄소 감축을 견인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공공기관의 대국민 전자문서 발송을 책임지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을 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2019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방부, 국세청, 성평등가족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전자문서 700종 이상을 안정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1차 발송자로 지정돼 건강보험, 연금, 국방 관련 핵심 고지를 네이버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건강검진표, 국민연금 안내, 지방세와 도시 요금 고지서 확인과 납부까지 네이버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종이 우편 안내문과 고지서를 전자 형태로 대체하는 기관을 확대하며 공공·금융·민간 영역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경기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500만 경기도민 대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2026년부터 네이버 전자문서 이용 실적이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인정되면서 네이버 전자문서가 공식 공공정책의 집행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된다. 네이버는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최초로 PC와 모바일 웹 환경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식 350종을 발송하기 시작했으며, TTS 기술을 적용해 고령층과 시각장애인도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향후 발송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논의해 국가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전자 고지를 통해 올해까지 누적 약 4억 94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했다. 전자문서 서비스 총괄 황보영 리더는 "전국민에게 제공하는 700종 이상의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발송 문서와 협업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전자문서 인프라로서 ESG 실천과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1:16: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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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회장 첫 연임 도전…서유석 “비욘드 코스피5000 열 적임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협회 역사상 첫 연임에 도전한다. 현직 금융투자협회장의 재선 도전은 사실상 전례가 없는 일로, 제7대 협회장 선거는 서 회장과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의 '3파전' 양상이 만들어졌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업계와 자본시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혼자 심사숙고했다"며 "최근에서야 회원사 대표님들께 저의 의지를 밝히고 의견을 듣는 과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취임 이후의 업계 성과를 강조하며 자신이 '연속성'에 적합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그는 "3년 전 취임할 때 약속했듯이 저는 회원사의 청지기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문제를 같이 해결해 왔고, 업계 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에 맞서 왔으며 자본시장의 파이를 키워 우리 회원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운용을 비롯한 금융투자 업계 전체를 망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투자 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협회장 자리의 핵심 역량으로 '대관 능력'을 꼽았다. 서 회장은 "저는 지난 3년 동안 협회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금융 당국을 비롯한 정부, 여야, 국회의원, 여러 유관기관 및 유력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3년 전 회원사가 선택해 주신 덕분에 저는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회원사의 자산이 되었다는 뜻"이라며 "새로운 사람이 이런 관계를 형성하려면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치밀한 논리와 대관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과제들을 누구보다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도 했다. 서 회장은 자신이 '비욘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도 자평했다. 그는 "코스피 5000을 눈앞에 둔 이 시점에 이제 한국 주식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오명을 벗고 코스피만을 향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하여 회원사와 함께 정부 당국, 국회와 호흡을 맞춰왔듯이 '비욘드 코스피 5000 시대'의 문을 활짝 열면서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키고 나아가 한국을 아시아 금융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업무 강도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서 회장은 "금융투자협회장이라는 자리는 시쳇말로 은퇴 후 쉬는 자리가 아니라 업계 의견을 경청, 조율하고 국회, 정부, 금융 당국 등과는 전략적으로 교섭해야 하는 정말 치열하게 일하는 자리"라며 "향후 몇 년이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 정말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골든타임 때 필요한 것은 리더십의 교체가 아니라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리더십의 연속성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최종 회장은 회원총회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공식 출마자는 현재 서 회장을 포함해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등 3명이다. 당초 유력한 여성 후보로 꼽혔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는 라임펀드 관련 소송 일정이 지연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정통 증권맨'인 황 사장과 '관료 출신 CEO'인 이 전 대표, 여기에 연임을 시도하는 현직 회장 서유석까지, 세 후보의 업역·관계망·정책 노선이 확연히 다른 만큼 선거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7 11:15: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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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근로환경 논란에 "근본부터 재점검…재발방지 나설 것"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이 근로환경 논란 이후 인력 충원, 근로시간 관리 강화, 안전보건 시스템 정비 등을 포함한 전사적 개선 계획을 내놨다. 강관구 대표는 "근로환경을 근본부터 재점검하겠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선 HR 전문가 영입을 통해 근로계약 구조와 인사제도 전반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수습 기간 운영 방식 및 계약 전환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외부 컨설팅을 통해 정규직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매장 인력 공백을 즉시 지원하는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업무량이 많은 시기에는 기존보다 약 1.5배 수준으로 인력을 확보해 근로시간 준수 체계를 마련한다. 근무기록 관리 방식도 강화된다. 스케줄표와 연장근무 기록에 더해 매장 마감 보안시스템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확인하고, 본사가 다음날 실제 근무 종료시간을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지문인식 기반 ERP를 도입해 실시간 근무기록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체계도 보강한다. 안전보건 전담 담당자를 두고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직원 상해보험 가입과 산재 원인 분석을 병행해 산재 발생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1:1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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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선플재단, 국회서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온라인 선플 문화 확산 다짐

유튜브와 선플재단이 국회에서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식을 열고 온라인 선플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유튜브와 선플재단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 및 시상식을 열고 건강한 온라인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가 후원하고 선플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사이버불링 예방과 선한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교사, 크리에이터 등 캠페인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청소년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국회의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캠페인 공동 선언과 크리에이터 시상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선한 말과 글, 행동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소통 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상식에서는 유튜브와 EBS 자이언트 펭TV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혜리와 사내뷰공업은 선플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구글코리아 황성혜 대외협력정책 총괄은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라는 메시지에는 온라인에서 서로를 존중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유튜브는 책임 있는 플랫폼으로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은 EBS 자이언트 펭TV PD는 "댓글의 힘과 플랫폼 책임을 다시 느끼는 계기였다"고 밝혔고, 김소정 파괴연구소 사내뷰공업 PD는 "댓글이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년째 캠페인에 참여 중인 혜리는 "16년간 온라인 반응을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선플 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책적 소신으로 악플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선플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선한 온라인 문화가 정착해 인신공격은 줄고 건전한 비판이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선플 문화는 온라인 매너를 넘어 사회 전체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2023년 시작 이후 올해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를 핵심 메시지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왔다. 혜리와 자이언트 펭TV, 사내뷰공업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사이버불링 예방 메시지를 전했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마음건강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선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 공모전, 약 3000명 규모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댓글 참여 이벤트 등도 지속하고 있다.

2025-11-17 11:14: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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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SB스톤 스퀘어800' 리뉴얼 제품 출시

디지털프린팅 기술 적용해 정교한 패턴 구현 한솔그룹 계열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자사의 대표 마루 제품인 'SB스톤 스퀘어800'에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리뉴얼 출시했다. 17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SB스톤 스퀘어800'은 800x800mm의 대형 규격으로, 천연 석재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한 마루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 표면에 고해상도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며 보다 사실적이고 정교한 패턴 구현이 가능해졌다. 디지털프린팅은 액체 잉크를 직접 분사해 무늬를 형상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인쇄 실린더를 활용한 그라비아 프린팅1) 대비 해상도가 높아 천연 석재의 결, 깊이감,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실린더 인쇄방식에서 흔히 발생하는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SB스톤 스퀘어800에는 한솔홈데코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특수 소재인 SB코어가 적용되어 내충격성과 내수성을 갖췄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SB스톤 스퀘어800은 ▲베일그레이 ▲베일라이트 ▲셀바스톤차콜 ▲팬텀클레이 ▲트라버틴밀크 5개 패턴을 추가로 갖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자재의 미세한 질감과 패턴까지 꼼꼼히 살피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1:13: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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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AI 기반 대국민 복지안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추진

인공지능(AI)·연계 전문기업 메타빌드가 복지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차세대 복지 행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메타빌드는 'AI 기반 대국민 복지안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착수 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실증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행정의 AI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공공행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대표적인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으로, 행정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복지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AI 복지 행정 데이터 구축, AI 서비스 설계, AI 인프라와 개발 환경 조성에 나서고, 내년에는 사회 보장 급여 신청서 및 제출 서류, 개인별 소득·재산·보장·자격 정보 등 약 120만건의 데이터를 토대로 실증을 추진한다. 메타빌드는 복지 급여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복지 행정 전주기 업무를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수행한다. 메타빌드 전성배 AI총괄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AI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국민과 공무원을 돕는 실증형 프로젝트"라며 "메타빌드의 AI 플랫폼 풀스택 제품 역량과 민관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복지 행정의 AX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17 11:12: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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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신입 회계사 180명과 ‘핸즈업’ 봉사…ESG 실천 확대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이사장 서태식)은 올해 9월 입사한 신입 회계사 180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일PwC의 임직원 봉사 캠페인인 '핸즈업(Hands Up) 프로젝트'의 하반기 활동으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신입 회계사들은 ▲어린이 경제교육 ▲사랑의 빵 굽기 ▲유기견 돌봄 ▲장난감 새활용 ▲김장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제작 등 6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했다. 어린이 경제교육에 참여한 송정웅 회계사는 "아이들과의 소통이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수업을 통해 오히려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큰 힘을 받았다"며 "신입사원 봉사활동이 아니었다면 접하기 어려운 기회라 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서 회계사는 "평소 교육 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았다. 삼일PwC 임직원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작동 가능한 장난감은 아동 시설에 전달하고 고장 나거나 짝을 잃은 장난감은 분해 후 신소재로 재가공해 수건으로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찬영 회계사는 "ESG 실천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폐장난감이 새 생명을 얻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핸즈업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891명, 하반기 180명 등 총 1071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삼일PwC-삼일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입 회계사 봉사활동은 높은 호응 속에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호, 청소년 교육 등 ESG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7 11:11: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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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S-OIL IT 통합 운영 계약 체결...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삼성SDS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T 통합 운영(ITO)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내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의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된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OIL의 I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IT 거버넌스 고도화, 고객 맞춤형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통해 S-OIL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OIL은 기존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운영해 왔으나,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ITO 체계로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OIL은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류열 S-OIL 사장은 "삼성SDS와의 통합 ITO 계약 체결은 S-OIL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이번 계약은 두 회사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삼성SDS는 S-OIL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17 11:10: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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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1만원 시대…더본코리아 '실속 세트' 주문 77% 급증

점심 한 끼 비용이 1만 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외식 소비자들이 '가성비 세트 메뉴'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1~10월 배달 앱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홍콩반점0410(홍콩반점)과 역전우동0410(역전우동)의 실속 세트 메뉴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홍콩반점의 실속 세트 주문이 전년보다 84%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짜장·짬뽕·볶음밥 등 기본 메뉴에 탕수육 반 접시나 군만두를 소포장으로 더한 '탕짜세트', '알뜰탕수육 세트', '군만두 세트' 등이 주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역전우동 역시 같은 기간 실속 세트 주문 건수가 69% 증가했다. 우동·덮밥·모밀 등 단품 메뉴에 미니 우동·미니 덮밥 또는 간단한 사이드를 더한 '우동세트', '덮밥세트', '모밀세트'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외식 물가 상승 속에 '적당한 가격으로 한 끼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세트 메뉴'가 소비자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단품에 사이드를 단순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메인 메뉴의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추는 조합형 세트가 확산된 점이 특징이다. 더본코리아는 소비 추이에 맞춰 각 브랜드의 실속형 세트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홍콩반점은 다양한 소용량 메뉴 조합 실험을, 역전우동은 우동·덮밥·모밀·돈까스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형태의 세트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중심의 외식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세트 메뉴 구성을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1:1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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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하나카드·비씨카드

신한카드가 강원도 삼척시에 고객 기부금으로 마련한 아름인도서관을 열었다. ◆ 카드 결제 및 포인트 기부 활용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에 고객 기부금을 통해 만든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에는 각종 도서와 태블릿, 전자칠판이 구비됐다. 친환경 시공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을 조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더불어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교통안전 열쇠고리와 가방 등도 전달했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국내외에 총 556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5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 지원 기부 캠페인도 연간 진행한다. '신한 쏠(SOL)페이'에서 카드 결제 및 포인트를 통해 조성된 소액 기부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고객의 이름으로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쾌적한 친환경 독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가 명동 상권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 명동상인협의회 가맹점 이용 시 10% 청구할인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2026년 1월 5일까지 명동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축제 기간 명동상인협의회 소속의 총 78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하고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에는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명동 소재 음식점 뿐 아니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함됐다.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중구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 하나머니(1명), 2등 5만 하나머니(10명), 3등 3만 하나머니(100명), 4등 5000 하나머니(1000명)를 증정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카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바자회에 밥차를 지원했다. ◆ 봉사자·소외계층 한 끼 제공 비씨카드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빨간밥차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의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 난방비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행사 첫 날에는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생활용품, 베이커리 판매,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비씨카드는 이날 빨간밥차를 파견해 행사 관계자, 봉사자, 중구청 내 소외계층 등에게 닭강정과 어묵 등을 제공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면서 정기적인 무료급식 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7 11:09:3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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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농협·국민銀까지…중기부와 협약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목돈 형성을 돕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취급은행이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내달 15일부터 가입은행이 기존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에서 4곳으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내달 15일부터 4개 은행 전국 2500개 지점에서 우대 저축공제 가입이 가능해져 더 많은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이 가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좋은 일자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가 매달 10만~5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매달 근로자 저축액의 20%를 지원하고 은행에선 최대 4.5%의 금리를 우대해 5년 만기시 398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대 저축공제는 민간은행과 정부가 협업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 1년 동안 7100개사에서 3만6500여 명이 가입했다. 이에 따라 기업당 평균 가입자는 5.1명으로 내일채움공제(평균 2.1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2.7명)보다 많다. 지난 9월에는 기존 5년형 상품에 더해 3년형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NH농협은행 강태영 행장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참여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따뜻한 금융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패스, 쌍인 대표가 직접 참석해 청년 재직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우대 저축공제 사전청약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한패스 김경훈 대표는 "중소기업은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인재를 구해도 다른 회사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아 인력문제에 고민이 많다"면서 "우대 저축공제 같은 상품을 통해 인재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진공이 보유한 중기 재직자 공제 상품운영 10여년의 경험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및 개인 리딩 뱅크인 양 은행의 역량이 합쳐지게 되어 우대저축공제 사업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대 저축공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기업은행 김윤섭 팀장, 하나은행 조은서 계장,중진공 이연우 팀장과 전체 근로자 159명중 118명(74%)에게 우대 저축공제 가입을 지원한 충남 천안에 있는 디바이스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25-11-17 11:0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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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자회사 람다바이오로직스, '바이오텍 혁신상' 수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자회사 및 파트너사인 람다바이오로직스(Lambda Biologics)가 글로벌 바이오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 '바이오텍 브레이크스루 어워드(BioTech Breakthrough Award)'에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혁신(Cell & Gene Therapy Innova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ioTech Breakthrough Award은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제 바이오·생명공학 기술 평가 프로그램으로, 신약 개발, 진단 기술, 연구도구,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바이오 전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기업들을 선정한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인간 장기 모델을 고도화한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의 예측 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바이오산업 내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고도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ATORM) 기술과 신소재·신약 효능평가 플랫폼(ODISEI)이 기반이 됐다. ODISEI는 암 오가노이드 효능평가 플랫폼 'ODISEI-ONC'를 중심으로 면역세포 공배양, 종양 미세환경(TME) 재현, 환자 맞춤형 오가노이드 분석 등 실제 인체 조건을 높은 정밀도로 모사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평가 솔루션으로, 동물실험 의존도를 대폭 줄이면서 실제 환자 반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비임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안드레 거스(Andre Gerth) 람다 바이오로직스 CEO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Standardized Organoid Modeling(SOM) Center'를 출범시키며 오가노이드 기반 질병 모델링을 차세대 연구 인프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흐름과도 맞물린다"며 "앞으로도 중개 과학과 개인 맞춤형 의학 발전에 기여해 글로벌 생명과학 생태계에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40회 SITC(면역항암학회) 연례 학회에서는 종양 미세환경(TME)을 정교하게 재현한 모델과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향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신경과학회에서는 기능적으로 성숙한 hPSC(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뇌·중뇌 오가노이드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이 비임상-임상 전 단계의 표준 도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동물실험 대체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람다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람다바이오로직스는 ATORM의 임상 유럽과 ODISEI 플랫폼을 전 세계 제약사, 병원, 연구기관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1-17 10:42:2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