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 북부 통합설명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 북부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장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상권과 소비 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청년 창업 원스텝,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 2025년 주요 지원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기신보 주관 자금 지원, 보증상품 소개, 소진공 주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총 20종의 지원사업을 362억 원의 규모로 편성하였으며 경상원 지원사업별 세부 내용 등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 '경기바로'와 종합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5-02-18 10:38: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iM증권,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 판매

iM증권은 단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은 일임형 상품으로 소액국채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자산의 대부분을 소액권으로 거래되는 첨가소화채권 가운데 국채인 국민주택1종 채권에 투자한다. 국민주택 1종 채권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한국의 채무불이행 선언 전까지는 원금이 보장돼 안정성이 매우 높다. 첨가소화채권은 주택이나 자동차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으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준조세 성격이 있으며, 종류로는 국채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인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채권 매수가 가능한 소액채권매매제도의 특징을 활용해 국민주택1종 채권을 당일 신고가격에 매수하고, 익일 시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매차익 확보를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시장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액티브한 장중매매로 추가 수익도 추구한다. 국채 매수금액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전액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된다. iM증권 관계자는 "본 상품은 소액국채의 적극적인 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라며 "별도의 불이익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도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8 10:34:1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尹 탄핵심판, 오늘 9차 변론…20일 기일 변경 여부 결정도

헌법재판소가 18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9차 변론기일을 연다. 이날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의 탄핵 소추 관련 의견을 듣게 된다. 헌재가 윤 대통령 측 10차 기일 변경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날 9차 변론에선 재판부가 서면 증거 조사를 하고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이 각각 탄핵 소추에 대한 입장은 2시간씩 밝힌다. 8차에 걸친 변론 기일에서 나온 주장을 양측이 정리하자는 취지다. 통상 형사재판이 증거조사를 마무리하고 당사자 진술 기회를 주는 점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이 직접 최후 변론에 나설 수도 있다. 이날 10차 변론기일 변경 여부에 대한 헌재 결정이 나올 수도 있다. 앞서 헌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를 10차 변론기일로 지정했다. 이후, 윤 대통령 측은 형사재판과 일정이 겹친다며 방어권 보장을 위해 25일쯤으로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변경 신청서를 지난 14일 제출했다. 20일 오전에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 구속취소 심문이 예정돼 있다. 다만 형사재판 일정이 본격 심리에 앞서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을 논의하는 준비 기일이라는 점에서 헌재가 오전 형사 재판, 오후 탄핵 심판 입장을 고수할 수도 있다. 국회 측은 지난 15일 헌재에 기일 변경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냈다. 형사 재판과 탄핵 심판은 시간대가 달라 변론 진행에 문제가 없고 변경하더라도 21일 오전 등 가능한 한 빠른 시간대로 기일을 재지정해달라는 입장이다. 10차 변론기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다. 헌재는 아직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증인은 없다고 전했다.

2025-02-18 10:31:4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SK케미칼, 국내에 '해중합 기술 기반' 재활용 복합 시설 갖춘다

SK케미칼이 국내에 처음으로 해중합 기술 기반의 리사이클 복합 시설을 구축한다. 해중합 기술 기반 순환 재활용 소재는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석유 기반 소재와 동일한 물성, 품질을 구현할 수 있기에 완결적 순환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케미칼은 그린 케미칼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 부지 내에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파일럿 설비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코폴리에스터 상업생산 설비와 연결하는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RIC)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중합 파일럿 설비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r-BHET)를 생산하며 오는 2026년 가동을 목표한다. 해당 설비는 연간 50톤 생산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페트, 코폴리에스터 등 폴리에스터 계열 소재의 중간 원료 격인 r-BHET는 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핵심이다. 이 시설에서는 일반적인 투명 보틀 형태의 폐플라스틱을 넘어 기존 재활용 공법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섬유, 필름,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저품질 폐플라스틱의 상업화 기술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RIC건설로 SK케미칼은 울산공장 한 곳에 순환 재활용 원료(r-BHET)부터 순환 재활용 소재까지 이어지는 논스톱 연구·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해중합 파일럿 설비와 함께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제조하는 중합 파일럿 ▲순환 재활용 코폴리에스터를 양산할 수 있는 상업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해중합, 실증 연구, 중합, 양산까지의 전 공정이 한 곳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RIC가 완공되면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클로즈드 루프' 구축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클로즈드 루프는 매립, 소각돼 왔던 폐플라스틱이 수거·분쇄·세척·해중합·중합 등의 과정을 거쳐 석유 기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형태로 다시 생산되고, 이를 원료로 다시 가전, 식음료 용기 등의 제품화로 이어지는 완결적 순환 체계를 말한다.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은 "재활용 원료부터 리사이클 플라스틱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연구·생산 체계 구축은 순환 재활용이라는 플라스틱 생태계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식·음료, 자동차, 전기전자, 패션 등 각 산업군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산업군의 완결적 자원 순환 체계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8 10:29:3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성자동차, 신규 보증 연장 프로그램 ‘EW 프리미어 플러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신규 보증 연장 프로그램 'EW(Extended Warranty) 프리미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량 고객 대상으로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구매 상품에 따라 차량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 또는 34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차량 등록 후 3년 이내에만 가입 가능하고 보증 마일리지도 최대 25만Km까지만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7년 이내 가입, 보증 마일리지 최대 34만 Km까지로 보장 범위 혜택을 대폭 늘렸다. 'EW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 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한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더욱 안심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차량 운행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8 10:29:0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고성능 모델 계약 시작

기아가 18일부터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9 GT(이하 EV9 GT)'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시작한다. 기아는 이와 함께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V9 GT는 2023년 출시한 EV9의 상품성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kW(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 99.8kWh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408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복합 기준)를 확보했다. 기아는 기아 SUV 중 최초로 EV9 GT에 전방 노면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해 서스펜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햇다, 이 외에도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를 기본 적용해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면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 다양한 편의 장치와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EV9 GT에 다이내믹 바디케어가 포함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탑재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2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파워 리클라이닝 & 폴딩 기능도 기본 적용했다. 또 기아 최초로 100W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C타입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적용했으며,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 페달(i-PEDAL) 3.0,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EV9 GT 라인 판매 가격은 7917만원, GT는 8849만원이다.

2025-02-18 10:29: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오는 4월부터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고베 노선 항공편을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 18일부터 인천발 일본 고베 노선에 매일 2회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고베는 간사이 지방 중앙부에 위치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베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오사카, 교토, 나라, 서쪽으로는 히메지, 오카야마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주변 도시와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실제로 고베에서 오사카까지는 쾌속선, 고속철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빠르면 20분 내 도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여행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8 10:28:3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3월 제주 노선 마일리지 좌석 1만3000석 공급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3000석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최대한 공급된다. 출발 시간은 김포에서 오전 7시10분·오후 2시50분·오후 6시45분, 제주에서 오전 7시 10분·오전 9시 5분·오후 12시 55분이다.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차례 진행했던 제주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하여 공급좌석 규모를 확대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다면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이번 포함 총 4회가 진행됐으며 최대 3만8000여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했다. 지난 프로모션 모두 평균 97%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8 10:28:3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글로벌 OLED TV 시장서 12년 연속 1위 달성

LG전자 OLED TV가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OLED TV는 올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비중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해 4분기에만 110만 대 이상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해 OLED TV가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전년도 대비 8.5%포인트(p)나 증가한 45%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OLED TV 출하량 비중은 올해는 53.8%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OLED TV는 명실상부 프리미엄 TV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이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거거익선(巨巨益善, 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G전자는 TV 제조사 중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 83, 88, 97형)을 확보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거거익선(巨巨益善)트렌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G전자가 업계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 83, 88, 97인치)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최대 4K(3840 x 2160)·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차별화된 무선 솔루션 ▲AI가 사용자 취향까지 분석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독자 플랫폼 웹OS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 등을 앞세워 올해도 OLED TV 비교우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 대로 집계됐다. TV 시장 내 점유율은 매출 기준 16.1%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의 출하량은 약 2억 883만 대로 직전년도 대비 3% 이상 성장하며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LG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607만 대 수준으로, 전년도 대비 8% 이상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을 웃돌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8 10:26:5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싸이커스, 주한영국대사관에 떴다...英 국민 캐릭터 '패딩턴' 최애 마멀레이드 샌드위치 쿡방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그레이트 브리티시 클래스(GREAT British Clas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 X 그레이트 브리티시 클래스' 파트1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영국의 대표 곰 캐릭터 패딩턴(Paddington)과 싸이커스가 만남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와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과 함께 촬영했다. 파트1 에피소드에서 주한영국대사관을 찾은 싸이커스는 "살면서 이런 곳에 와보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세계를 무대로 가능성을 빛내고 있는 싸이커스와 함께하게 돼 즐겁다"라는 인사말을 전해 싸이커스의 인기를 재차 실감케 한다. 싸이커스는 두 사람과 함께 패딩턴 베어가 가장 좋아하는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치마를 두른 채 각오를 다진 멤버들은 콜린 크룩스에게 레시피를 배우며 섬세한 손길로 빵에 버터와 마멀레이드 잼을 발라 간단하지만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어 민재와 유준의 '마루킁킁', 준민과 현우의 '패딩턴' 두 팀으로 나뉜 싸이커스는 영국 신사를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대결에 나섰고,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맞혀 샌드위치 속 재료를 획득했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콜린 크룩스, 토니 클렘슨이 안대를 쓴 채 공정하게 맛을 평가했고, "이븐하지만 킥이 있다"라는 센스 만점 시식평이 웃음을 자아낸다. 싸이커스는 "대사님과 참사관님께 패딩턴의 마멀레이드 샌드위치 레시피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유익하고 영광인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로디(roady, 공식 팬덤명)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영국에 방문하여 직접 다양한 문화와 명소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촬영한 릴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딩턴 인형을 들고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에 공개됐다. 한편, 싸이커스는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 2024 유럽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럽' 런던 공연 등을 통해 영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전 세계를 향해 쉼 없는 여정을 이어가며 싸이커스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2025-02-18 10:14:4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