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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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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재난안전 역량 강화 연구 성과 발표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안전연구회가 1일 군민 재난안전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연구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6개월간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안전 대책 마련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자연·사회재난 발생 동향, 안전 취약계층 피해 현황,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분석, 의령군 재난관리 실태 및 국내외 지원 사례 등을 종합 검토했다. 보고회에서는 재난 발생 시 빠른 정보 전달과 대피가 힘든 고령층·장애인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련 조례 및 예산 체계 정비 등이 강조됐으며 이는 앞으로 정책 제안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보고회 후 재난안전연구회는 합천군에 있는 경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진, 붕괴, 태풍, 침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실제 대피 요령과 행동 수칙을 교육받았다. 주거지·교통시설 등 일상 위기 상황을 반영한 체험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김창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와 벤치마킹은 단순한 이론 검토를 넘어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천적 활동"이라며 "의령군 실정에 적합한 재난안전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연구회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와 현장 중심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02 09:3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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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세계 100위권 대학 도약’ 의지 천명

경상국립대학교는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무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해 대학 미래 발전 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아울러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질의 접수 결과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중도 탈락률 대책 ▲신입생 감소 대응 계획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 방안 등 대학 현안과 사회적 환경에 관한 질문이 집중됐다. 권진회 총장은 "지난 1년간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사업 등 2개 국가사업에서 모두 최고 성과를 거뒀다"며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교육·연구·산학 혁신의 삼각 축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4단계 BK21 사업 3개 사업단 추가 선정, 혁신인재 양성사업 3위 달성 등 우주항공, 생명과학, 나노신소재·화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가시적 모델이 우리 대학"이라며 "서울대와 우주항공 분야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공동학위제 운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점국립대학마다 특성화 분야를 서울대급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중도 탈락률과 신입생 충원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오고 싶고 남아 있고 싶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률"이라며 "도서관 1층 진로·취업 상담 부스 설치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총장은 "상담시설 확충, 보행자 위주의 캠퍼스 교통, 외국인 전용학부 설치 등 학생을 배려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학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가좌캠퍼스 일원을 젊음과 문화가 살아 있는 거리로 만들고 싶다"며 "가좌천을 서울 청계천 같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1층 필로티 공간도 상설 전시·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교수 승진 요건 강화, 인센티브 대폭 인상, 연구비 확대, 성과급 예고제, 논문 장려 시스템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2025년은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한 혁신의 원년이다.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가 미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QS세계대학평가 진입을 위해 각종 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자신의 호를 '지표'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화 전략으로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 2026년 신설, 우주항공대학 그랑제꼴 모델 도입, 세계 유명대학과의 우주항공 분야 복수학위제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행정·연구에 인공지능 도입, 구성원 대상 AI 교육 확대, 칠암캠퍼스 산학 협력 허브 전환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경상국립대 구성원들에게 전문적 통찰을 제공했다.

2025-07-02 09:30: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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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하동군은 '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30일 일부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ARS 음성 안내 구체화, 민원 상담 1회당 권장 시간 15분 이내, 위법 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 법적 대응, 민원 처리 담당자 소송비용 지원 등이다. 또 법령 및 지침에 따라 ▲민원 통화·면담 중 폭언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동일 내용 민원 3회 이상 반복 제출 시 2회 이상 결과 통지 및 이후 접수 민원 종결 처리 가능 등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하동군은 민원 창구에 안전 가림막,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휴대용 녹화·녹음 장치를 배부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다. 민원실과 13개 읍면 민원실에서 반기별로 경찰과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민원은 대다수 정상 민원의 처리를 방해하고 민원 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02 09:2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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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가 운영하는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시 주관 '2024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내 센터들의 운영 실적과 프로그램 성과를 종합 검토했으며 센터는 다문화 가족 대상 언어별 맞춤 식습관 교육과 지역 사회 연계 활동 확대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센터는 기장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국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된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배포하고, 가족 요리교실 '마이리틀셰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언어적 제약 없이 한국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된 교육 자료는 부산 지역 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됐고, 식생활안전관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로도 제공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전파에 도움을 줬다. 문숙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 다문화 가족,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운영을 담당한다.

2025-07-02 09:2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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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17일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예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예술인과 문화 예술 분야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 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 예술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전문가 특강'과 '개별 멘토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강 분야는 크게 3개로 구분된다. 브랜딩 및 마케팅 영역에서는 백진충 브랜드날다 대표가 예술인 대상 홍보 전략과 브랜드 포지셔닝 방법을 전달한다. 기술 융합 및 사업화 부문은 박병근 KT AX사업본부 차장이 담당하며 예술과 기술 결합 사례 및 기술 기반 사업화 방안을 다룬다. 정부 지원사업 및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는 김혜원 피지벤처스 대표가 맡아 예술 창업 기업이 활용 가능한 공공 지원과 민간 협력 방안을 안내한다. 특강 후에는 강사진과의 1:1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여자의 창작 분야와 사업 아이템, 성장 단계를 고려한 개별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구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자를 넘어 비즈니스 기획자이자 브랜드 소유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부산 지역 활동 예술인과 예술 창업 관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7-02 09:2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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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골드테크 대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이성우 골드테크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이성우 대표이사와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최병욱 부산 376호 아너 리안코트 대표이사, 정하태 사상라이온스클럽 25대 회장, 조동협 31대 회장, 김병주 32대 회장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이성우 대표이사는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 3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경남 밀양 출신인 이성우 대표이사는 2008년 부산을 거점으로 귀금속 디자인·제작 업체인 인터루체를 설립했으며, 2019년 골드테크를 창립해 자동화 기술 기반의 볼 커팅 기술과 캐스팅 체인 커팅기술을 보유한 귀금속 가공 기술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금 한 돈의 무게가 3.75g인데 제가 부산의 37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면서 "나눔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 생각하며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보석처럼 아름답게 세공된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의는 우리 사회를 더 빛나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표님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에게 희망이 돼 줄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기부 약정 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07-02 09: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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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하계 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춘해보건대학교가 1일부터 2일간 울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하계 직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한 직원 직무 역량 혁신'을 주제로 교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연수 과정은 혁신 지원 사업과 RISE 사업 운영 방안 공유, 생성형 AI 활용 행정 업무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남현욱 RISE사업단 본부장의 '2025년 춘해보건대 RISE 사업 운영 방안', 한현용 혁신지원사업단장의 '2025년 춘해보건대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 운영 방안', 김형수 IR성과관리센터장의 '데이터 기반 대학 성과 관리' 등이 진행됐다. 또 윤태복 서일대학교 기획조정처장의 '캠퍼스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대학 행정', 박광현 물리치료과 겸임교수의 '사무직 근골격계 질환 예방 특강', 박상언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현욱 기획처장은 "빠르게 바뀌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 직원의 역량 강화는 대학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응집력을 함께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09: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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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손호기 박사, 포닥 성장형 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5년도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 신규 과제에 손호기 첨단나노과학 기술 연구소 소속 LAMP 포닥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문 후속세대 육성사업으로, 박사 후 연구원이 우수한 전임 교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호기 박사가 수행할 과제는 '고효율·고선택도 이산화탄소 전환을 위한 고품질 초저 밴드갭 소재 기반의 광전극 셀 개발'로, 탄소 중립과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이산화탄소 전환용 광전극 셀 개발을 주제로 한다. 해당 과제는 0.5eV 이하의 초저 밴드갭 반도체 소재를 개발,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는 차세대 광전극 제작을 목표로 한다. 손호기 박사는 "기존 CO2 전환 방식보다 효율과 선택성이 우수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초저 밴드갭 소재의 실용성과 기술적 확장성을 확보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멘토인 곽진성 첨단나노과학 기술 연구소장은 박막 성장 및 에너지 하베스팅 분야에서 축적한 실험 설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전반의 방향성과 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성 소장은 "손호기 박사의 도전적인 연구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장비, 실험 공간, 연구행정 전담 인력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G-램프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3000만원의 펠로우십을 지원받고 있는 손호기 박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7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추가 지원받게 된다.

2025-07-02 09:20: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