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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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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노인 급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가 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도 총장이 이끄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식 관리가 취약한 부산진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진숙 센터장은 "전문 영양 사의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남연 지회장 또 "이번 협약이 부산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부산 최초로 개소한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급식의 위생, 영양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지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25-05-03 13:1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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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개최

부산시가 오는 4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가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등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 달리기 코스로 구성된다. 또 '부산시 철인3종협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쇼트폼 영상 콘텐츠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등장해 셀카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시 철인3종협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생태공원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활용해 별도의 교통 통제는 없으며 수상구조대, 응급의료 인력 등 총 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간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진행된다. 손태욱 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 유역을 생활 스포츠와 결합해 대내외 홍보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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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야외 상영회’ 개최… 오는 8월까지

영화의전당이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25 야외 상영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영화의전당의 대표 공익 프로그램인 야외 상영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거대한 지붕 아래 위치해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영강변의 야경과 밤공기를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6일 어린이날 연휴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시작으로, 5월 20일에는 198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이 상영된다. 6월에는 '미안해요, 리키'(6월 11일), '일일시호일'(6월 17일), '그린 북'(6월 24일)이 관객을 만난다. 7월에는 OST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7월 1일)을 시작으로, 개봉 30주년을 맞아 복원된 '러브레터'(7월 15일), 4K 리마스터링된 '더 폴: 디렉터스 컷'(7월 22일), 한글 자막 CC버전으로 준비된 '청설'(7월 29일)이 상영된다. 마지막 8월에는 '바닷마을 다이어리'(8월 5일)로 마무리한다. 모든 상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상영 당일 QR 코드로 차량 등록 시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06:3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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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1인 가구 어르신 인지 강화 및 정서 안정 지원

금정구가 대교뉴이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봉숭아교실'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 금정구는 2024년에 이어 대교뉴이프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립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봉숭아교실의 주요 서비스는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단계별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 교재를 활용한 인지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매주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정서적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런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시키고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저하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일상 자립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대교뉴이프와의 협약으로 봉숭아교실은 교육 전문성과 풍부한 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더 효과적인 인지 자극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일현 구청장은 "봉숭아교실 사업은 확장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1인 가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지 기능 강화,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결성 유지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06:3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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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양산선 건설현장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부산교통공사가 1호선 개통 40주년을 맞아 양산선 건설현장 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병진 사장이 이끄는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양산선 건설현장 체험 행사'에 참여할 시민 40명 내외를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선의 건설 과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양산중앙역에서 시작해 2호선과 양산선이 연결되는 환승 교량구간 건설현장을 도보로 체험한다. 이어 변전실, 기계·신호·통신기기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 분야 담당자의 설명을 통해 도시철도 시스템의 운영 원리를 직접 배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일반 시민에게 양산선 건설현장을 개방하는 자리로, 개통 전 도시철도 시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병진 사장은 "공사는 모든 공정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도시철도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운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3 06:33: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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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의류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테크노파크가 동구 범일동 일대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김형균 원장이 이끄는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부산 범일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자율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범일동, 좌천동, 범천동, 문현동 집적지 내 소재하는 의복 및 액세서리 업종의 사업자를 가진,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다.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단체전시참여지원 ▲시제품개발지원 ▲미디어마케팅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총 37개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단체전시참여지원사업은 상반기에 6개 사를 우선 모집하며 선정된 업체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에 참가 시 부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시제품개발지원사업은 20개 사를 선정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디어 마케팅지원사업은 11개 사를 선정하고, 제품룩북촬영, 브랜드영상, 인플루언서영상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결과물을 개인 SNS, 온라인몰 등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선정평가를 거쳐 5~9월간 수행되며 10월에는 결과평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혜 기업을 우대 평가하며 지속적인 판로 개척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섬유패션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자율지원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역량 제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핵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2: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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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부산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 '체험', '추억'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도심 속 자연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돌려돌려 선물 이벤트, 미아방지 명찰 달아주기, 사랑의 팝콘 나눔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실속 있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은 제기차기, 링던지기 등의 전통놀이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된다.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빙글빙글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우리공원 생태도감 만들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추억마당에서는 행복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숲속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대공원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가족 쉼터로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에게는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3 06:3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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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이자 지원

기장군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정종복 군수가 이끄는 기장군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기장군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 기관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준비 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06:3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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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민원 총장이 이끄는 창원대는 지난 1일 이 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33년까지 9년간 8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경제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도입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전국 2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대 이공계 대학원생은 연구활동을 위해 정부-대학-연구책임자에서 매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준금액 부족분 지원금 ▲대학계정 재원조성 지원금 ▲대학별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 기초생활 보장 및 연구 집중도 향상, 대학 단위의 체계적 지원금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이 기대된다. 박종규 산학 협력단장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장려금을 지원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는 지역을 선도하는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되고, 대학원 혁신과 연구자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과 국가의 과학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5-05-03 06:32: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