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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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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튜브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2위 기록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구독자 수 증가를 넘어 시민의 공감을 얻어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평가된다. 채널 인기 비결은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담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있다. 대표 콘텐츠 '마스맨(MarsMan)'은 시정 현장을 유쾌하게 소개하며, 정책을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얼굴을 복원하거나,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미니어처 영상을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도 선보였다. 화성특례시는 숏폼 중심 홍보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30초~2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정책 핵심을 쉽게 전달하며, '화성특례시X정조대왕 ? Hyo(孝) of Love' 영상은 17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공직자가 직접 기획·제작해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점도 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제 행정은 일방적 홍보가 아닌 시민의 마음과 생활 언어로 소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략적 정책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4:3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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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 속 AI 활용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2025 성인 대상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성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생활과 직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비서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해 명화와 전통문화를 재해석하고 개인 작품을 제작하는 'AI로 아트워크 하기'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AI에 대한 거리감이 줄었다"며 "AI를 활용하며 명화에 더 관심이 생기고 창작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오는 11월 'AI 활용 교육 2기'를 개설해 실습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22 14:3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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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제19기 영양군 귀농학교 특강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10월 20일(월)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2명의 입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10월 18일(토)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0월 20일(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강을 진행하며"영양군 귀농학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이 교육을 통해 농촌의 삶을 이해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영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귀농에 관한 열의를 갖고 먼 길에서도 교육을 위해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치며 청정 영양군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양군은 귀농 농가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관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도시민 유치에 더욱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2025-10-22 14:33: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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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NH농협생명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간다, ◆ 영진에셋과 업무협약(MOU) 삼성생명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행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5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우량 GA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A와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이 K-패스 이용실적을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한다. ◆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함께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패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함으로써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요율 산출 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추가적인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및 교통혼잡 완화 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보험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교통비 절감과 친환경 이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력"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올해 전국 7개 지역, 1800여명 농업인 진료 NH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 기준 합천·홍천·완도·당진·괴산·부안·고령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해 총 18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진료 건수는 5000여건에 달하고 올해 말까지 총 8회 의료지원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교수급 전문의 8명을 비롯해 약사·간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매회 약 250~4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실제 치료와 연결되는 실질적 의료 복지 서비스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2 14:32: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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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쌀 소비 촉진행사 실시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뜻깊은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떡(15되)으로 구성된 전시 코너와 시식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떡을 직접 보고 맛보며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300g짜리 쌀 300개가 무료로 배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을 비롯한 영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은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쌀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풍기인삼과 함께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10-22 14:3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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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마을버스 요금 '일반 1,650원'으로 인상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16만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24만원) ▲K-패스(The 경기패스)(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최대 4회 환승 가능) 등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5-10-22 14:31: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