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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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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학교 급식 질 향상에 92억 투입

통영시가 올해 관내 학생들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해 92억원을 투입한다. 통영시는 올해 학교 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3.85% 인상해 관내 3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 2000여 명에게 학교 급식비 92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 급식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급식비 지원 사업에 88억원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지원 단가 인상과 함께 도내 우수 농산물을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급식 질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사업으로는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가격 차액을 보전해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 급식 우수식재료비 2억 7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방학 중 돌봄 지원도 확대된다. 맞벌이 가정 부모 만족도가 높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지원 사업에 2억 9000만원을 편성, 올 여름방학에도 이어간다.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신선한 과일 간식 공급을 위해 2억원을 별도 지원한다. 통영시는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성장기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로 농어가 소득 안정 등 지역 먹거리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9:15: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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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어촌 기본소득' 남해군서 27일 첫 집행 시작

경남도가 오는 27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개시하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 시범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지급 대상은 남해군에 실제 거주하는 전 군민으로, 1인당 매월 15만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현금이 아닌 상품권 방식을 택해 지역 내 소비로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세부 운영 기준도 마련됐다. 하나로마트·주유소·편의점 등에는 월 5만원의 사용 한도를 적용하는 반면, 병원·약국·학원·안경원·영화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동향과 업종별 소비 흐름을 분석,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소비 환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재원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구성된다. 경남도는 총 207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국비에 준하는 수준의 재정 책임을 분담한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농촌을 지탱하기 위한 최소한의 구조적 대응"이라며 "국비 부담률 상향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 주민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 등을 종합 분석해 이번 사업을 농촌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적 재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6-02-27 09:14: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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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학여행비 지원 및 안전요원 연수 추진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수학여행비 지원과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병행 추진하며 현장 체험 학습 내실화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수학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중학생에게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안전 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활동 유형별 안전관리 점검표와 매뉴얼을 현장 중심으로 정비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교원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안전요원 양성 연수는 상반기에 총 2회 운영된다. 1차 연수는 24~25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2차 연수는 26~27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연수는 사고 유형별 응급 처치, 비상 상황 대처 및 예방법,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체험 학습은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이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의미를 잃는다"며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복지 확대와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6-02-27 09:1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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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개최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가 지난 25일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통영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개회식에는 유계현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주용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통영에서 전국 운영위원장님들을 모시게 돼 뜻깊다"며 "산업과 농어촌, 해양과 내륙이 어우러진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차기 회의 일정 변경의 건도 처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도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공통 현안 논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6-02-27 09:14: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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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87억 투입 ‘선상지 전망타워’ 착공… 2028년 완공

사천시가 총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역의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천시는 26일 오후 2시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아래 사업 현장에서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박동식 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천의 지질학적 특징인 부채꼴 모양의 '선상지'를 테마로 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구성되며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추진된다. 핵심 시설은 용현면 주문리 일원에 들어서는 높이 65m 규모의 전망타워다. 선상지의 절경과 사천만의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쉼터와 특화 투어 코스 개발 등 관광 인프라도 함께 확충된다. 단순 관람 시설에 그치지 않고 선상지의 지형적·지질학적 특성을 살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용 우물과 지질 자원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관광 스토리텔링도 강화한다. 완공 후에는 인근 무지갯빛 해안도로, 이순신 승전길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사천시 생태·문화 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오늘 착공식은 사천 선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2028년 완공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9:14: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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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성모병원 3월 9일 개원… 동부양산 의료 공백 해소

양산시가 오는 3월 9일 개원을 앞둔 양산성모병원을 26일 방문해 준비 현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진료 과목별 준비 현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절차 이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병원 내부에서는 의료 장비 설치와 마감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사항들을 점검했다. 양산성모병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225병상 규모에 응급의학과·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과목과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2년여 전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한 이후 지역 내 의료 공백이 이어져 온 만큼, 이번 개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개원 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3월 중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도 갖춰진다. 이를 통해 동부양산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인근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양산성모병원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응급의료 기반 확충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9:13: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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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파 취약계층에 혁신제품 시범 제공 MOU 체결

부산 사하구가 에쓰엠팹과 지난 24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한파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의 동파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에쓰엠팹이 개발한 동파 방지 제품 '안(安)동파' 수도꼭지다. 형상기억합금 기반 기술을 적용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스프링이 자동 반응, 배관 내 물을 유동·배출시켜 동결과 배관 파열을 막는 원리다. 별의 전력 공급이나 복잡한 유지 관리 없이 밸브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시설 유지 관리 비용 절감과 긴급 복구 상황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한파 취약지역 생활 인프라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 시설 유지 관리 효율화, 혁신기술의 공공판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대상자의 일상 안전을 미리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복지의 하나"라며 "기술과 복지를 연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엠팹은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안동파 수도꼭지는 ISO 9001 및 KS 인증 취득과 상표권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외 특허도 확보했다. 202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26-02-27 09:12: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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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문화예절학교-기장군보건소, 청소년 건강 증진 협약 체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이 기장군보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 후아카데미 '꿈꾸GO'도 함께 참여했다. 성장기 청소년은 신체 발달과 정서적 변화가 급격히 나타나는 시기로, 영양 불균형·신체 활동 부족·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양 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보건 전문 자원을 연계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보건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과 기초 건강 지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기 영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건강 이상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 내 상담 및 관련 사업으로 즉각 연계할 방침이다. 한성무 기장문화예절학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효예락은 성평등가족부와 기장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자기 개발, 특별 지원,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6-02-27 09:1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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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형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 개소

부산교통공사가 26일 덕천~숙등 지하도상가 중앙홀에서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B-Life Hub)'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 김재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3월 부산3호선 숙등역 인근 지하상가에 문을 여는 B-Life Hub는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직업·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 개방형 학습 공간이다. 함께 조성되는 부산과학기대 오픈캠퍼스에는 로스터리 카페와 플라워 스튜디오가 들어서 취·창업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도상가의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시철도라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B-Life Hub와 오픈캠퍼스가 부산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대학, 산업,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철도는 교통 기능을 넘어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광안역과 범내골역에 복합문화예술공간 '메트로 라운지'를 조성해 미디어 아트 상영과 문화 행사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렸고, 동래역과 광안역에는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를 개소해 수험생 이동 부담을 줄였다.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도 10곳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사상역 연결 통로에 치유형 미디어월 '라이트 캔버스'를 설치해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이용객의 심리 안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02-27 09:1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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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 수상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하고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15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 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민금융대상은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포용금융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경남신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침체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용 보증을 확대 공급하고 저리의 정책 자금을 지원하며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해 왔다. 맞춤형 경영 지원과 사회 취약계층 대상 특별 채무 감면 및 채무 조정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 지식 함양 교육 운영,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 노력, 불법 사금융 근절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비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금융 안전망 기능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경남신보의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회복과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더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9:11: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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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하나금융, ‘기와체인’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검증 완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하나금융그룹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자금시장 혁신에 나선다. 두나무는 하나금융그룹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PoC는 하나은행 국내외 지점 간 기존 국제금융통신망(SWIFT) 방식으로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GIWA)체인' 상의 블록체인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해외 송금 수수료와 처리 속도를 기존 방식보다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두나무의 독자적인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인 '보자기(BOJAGI)'가 활용됐다. 보자기 프로토콜은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해 금융 거래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송금인과 수취인의 민감한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PoC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결실이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외국환 업무를 포함한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 예금토큰을 활용한 차세대 해외송금 인프라 구축으로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이 입금한 현금을 예금토큰으로 발행해 송금 수발신 채널 간에 직접 주고받는 방식이다. 토큰의 발행부터 전달, 지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와체인 위에서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향후 하나금융그룹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을 통해 실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상용화될 경우,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SWIFT 기반의 폐쇄적 구조를 벗어나 24시간 중단 없는 실시간 결제와 낮은 비용을 실현하는 온체인 금융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존 SWIFT 체계를 기와체인으로 혁신한 이번 PoC는 블록체인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웹3 기반의 미래 금융 생태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른 기간 내에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기술의 도입을 통해 전통적 금융을 혁신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7 09:11: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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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TeX-Corps 동남권 혁신단 주관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동남권 실험실창업혁신단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 총괄은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가 맡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5년간 총 76억원을 지원받아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시장 연계형 기술 사업화 체계를 갖추게 된다. TeX-Corps 사업은 대학 연구실에서 창출된 공공기술의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장 검증과 사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과기정통부의 대표 기술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실험실 창업 탐색팀 발굴, 시장 연계 창업 교육,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술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남권 공공기술 기반 창업 거점대학 위상을 강화하고, 창업중심대학사업·경남RISE사업·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 등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험실 창업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선정은 경상국립대의 연구 역량과 창업 지원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기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창업지원단장은 "동남권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에 선정된 다른 권역 실험실창업혁신단과의 초광역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동문 네트워크 구축, 기술 사업화 교육, 창업 멘토링 및 투자연 계를 추진해 국가 기술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실험실 창업 초광역 거점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6-02-27 09:11:1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