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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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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리뉴얼…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 반영 최적의 주질 개발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 주질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진로는 본연의 초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진로는 이번에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헬시플레저 및 소비자 선호 도수가 하향된 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15.7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12월31일 기준)까지 약 25억병(360ml)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이런 인기 비결은 지난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및 2024년 패키지 리뉴얼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MZ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온 것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2 10:2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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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세종대 교육혁신처장,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희연 교육혁신처장이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희연 처장은 그동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진두지휘하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종대는 김희연 처장의 주도 아래 최근 3년 연속 사업 성과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왔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대학의 체질 개선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희연 처장은 "이번 표창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교육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AI 인재 양성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0:20: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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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체질 전환 속도 낸다…정신아 체제 2기 무게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리더십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내부에서는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계열사 구조조정과 조직 슬림화, 핵심 사업 재정비를 병행해왔다. 특히 AI 전환 전략을 그룹 차원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플랫폼 경쟁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정 대표는 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 경영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해왔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와 콘텐츠, 광고, 커머스 영역의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동시에 AI 조직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 역량을 결집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카카오는 최근 생성형 AI 고도화와 서비스 내 AI 접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톡, 검색, 콘텐츠 추천 등 주요 서비스에 AI 기능을 결합해 체류시간과 광고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전략적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재계 한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은 방향성이 흔들리면 시장 신뢰 회복이 어렵다"며 "AI 전환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고려하면 연속성 있는 리더십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연임 여부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연임이 현실화할 경우, 정 대표는 'AI 체질 전환' 성과로 경영 능력을 시험받게 된다. 카카오가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 측은 "구체적인 인사와 관련한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026-02-12 10:1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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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수단”…넥써쓰 매입 확대

넥써쓰가 기업 자산 운용의 축을 가상자산으로 넓히며 '디지털 애셋 트레저리' 전략을 가속한다. 넥써쓰는 지난 11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약 113억원과 전환사채 약 20억원 발행을 통해 총 133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113억원 전액은 비트코인, 테더, 크로쓰 등 주요 가상자산 취득에 투입한다. 전환사채 자금 2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넥써쓰의 비트코인 매입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했다. 회사 이사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 각각 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승인했고,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지스타 2025 미디어 간담회에서 약 60억원 규모 비트코인 매입 사실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수단'으로 규정하며 장기 보유 논리를 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수단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며 "순차적인 트레저리 전략을 통해 재무적 안정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재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게임사 재무 전략이 현금성 자산 중심에서 다변화하는 흐름으로 읽힌다. 다만 가상자산 변동성이 큰 만큼, 공시 투명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신뢰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자본 확충을 통한 DAT 전략과 기업 자산 규모 확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0:16: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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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자사주 매입…네이버 C레벨, 말 아닌 행동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포함한 주요 C레벨 경영진이 자사 주식 약 7억원어치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실적 개선과 AI 투자 확대 국면에서 경영진이 직접 시장 신뢰 확보에 나선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버 경영진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주식을 취득했다. 매입 규모는 총 7억원 수준으로,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사주 매입은 통상 경영진이 기업 가치에 대한 확신을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플랫폼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내부자의 매수는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최근 AI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검색, 커머스, 광고 등 핵심 사업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고, 자체 AI 모델 고도화를 병행한다. 업계에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단기 수익성 부담을 감수하는 구조 속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상징성이 크다고 본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AI 투자 국면에서 주주들은 실적 가시성을 민감하게 본다"며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중장기 성장 자신감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플랫폼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성장세를 강조하며 AI 기반 수익 모델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일회성 조치에 그칠지, 추가 매수로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사다. 네이버 측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26-02-12 10:15: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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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인니산 탄소배출권 '수익화' 길 열어

LX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탄소감축 실적을 국가 간 이전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실질적 여건을 확보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하상 수력발전 사업이 지난달 인도네시아 환경부로부터 파리협정 제6.4조(이하 파리협정 체제) 기반의 탄소감축 사업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파리협정 체제가 발효된 2021년 이후 인도네시아가 자국 프로젝트를 공식 승인한 첫 사례다. 파리협정 체제는 교토의정서 청정개발체제(CDM)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탄소감축 메커니즘으로, 유엔(UN) 주도 아래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이전·활용할 수 있게 설계된 체제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수익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유엔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국내 배출권으로 전환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을 계기로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연간 31만 톤(t) 규모의 탄소배출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상 수력발전 사업에서 21만 톤, 팜 농장 바이오가스발전 사업에서 10만 톤이다. 하상 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지역에 위치한 설비용량 41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로 수로의 낙차를 이용해 무탄소 전력을 생산해 지역사회에 공급한다. 인도네시아 약 15만 가구가 1년 가량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바이오가스발전 사업과 연계한 탄소감축 실적에 대해서도 파리협정 체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 칼리만탄 소재 팜 농장에서 가동 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농장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전력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신재생에너지 자산 운영 역량을 탄소배출권 사업과 결합해 거둔 신성장 사업의 성과"라며 "해외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내 및 글로벌 배출권 시장과 연계해 수익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2 10:15: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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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유연입상설치시스템' 기술 확보…시공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시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설계·제조를 넘어 시공 역량까지 내재화하며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1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해저케이블 시공 신공법인 '유연입상설치시스템'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 기관이 약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기술을 대한전선이 이전받는 것으로, 해상풍력단지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시공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연입상설치시스템'은 포설선으로 운반한 해저케이블을 해상풍력발전기 하부로 입상(立上)시키는 시공 단계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발전기 하부에 금속관(J-Tube)을 설치한 뒤 케이블을 관통시켜 입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해당 공법은 별도의 금속관 없이 유연한 보호 구조물과 전용 지지 장치를 활용해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면서 입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대한전선과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수행한 '해상풍력단지 해저 전력망 구축 관련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해저케이블 입상 과정의 제약을 줄여 설치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공 효율성과 장기 운용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해상풍력단지 맞춤형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해당 공법에 대한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행 시 설계·제조에 더해 시공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전선과 한국전기연구원은 기술 이전 계약과 함께 '해저케이블 분야의 포괄적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해저케이블 특성 및 제품 평가, 설치·유지보수 기술, 포설 이후 진단·모니터링 기술 등 전 주기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기술 확보로 해저케이블 시공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전기연구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관련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2 10:14: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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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 HVAC 솔루션,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LG전자의 고효율 냉난방 공조솔루션이 글로벌 무대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칠러 등 고효율 냉난방 공조솔루션이 9년 연속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AHRI은 매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제품군 별로 각 제조사의 제품을 무작위 선정, 제품의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해당 제품군에서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상은 철저한 검증 및 평가 과정으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차별화된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공기조화기(AHU) ▲AHU 및 칠러 열교환기(ACHC)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RWH) 등 6개 제품군이 수상했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5(Multi V 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구현한 공기 열원 히트펌프 기술로 성능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다. 3단 압축기술로 난방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냉난방 운전 시 최적의 냉매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켰다. 혹한·혹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의 공랭식 스크롤 칠러는 인버터 스크롤 컴프레서를 적용한 고효율 상업용 제품으로 옥상 등 좁은 실외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냉각수를 이용해 응축열을 제거하는 수랭식 칠러는 우수한 운전 효율이 특징이다. 중대형 빌딩의 중앙공조, 지역 냉/난방, 반도체 공정의 클린룸, 데이터센터 냉각 등의 공정 냉각용으로 사용된다. 안정적인 온수공급과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는 올해 처음으로 퍼포먼스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HVAC 제품과 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열교환기, 인버터, 히트펌프 등 HVAC 핵심 기술의 지속적인 진화를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은 "까다로운 AHRI의 성능평가에서 9년연속 인정받은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2 10:13: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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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오찬 회동 앞두고 "참석 여부 최고위 논의 후 결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청와대 오찬 회동을 앞두고 최고위원의 재고 요청에 따라 오찬 참석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부싸움하고 둘이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 부르는 꼴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를 맡은 전준철 변호사를 2차 특검 후보로 추천하면서 청와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저한테 하셨던 말씀, '차라리 명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시 대통령을 만나는 기회가 있다면 요즘 너무 살기 힘들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는 말씀이 되게 무겁게 남아 있어서 2차 회동에 그런 목소리를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회동에 응했다"며 "그런데, 그 이후에 법사위에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일이 또 한 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전날(11일) 법사위는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그는 "그리고 이제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위해 서명 운동까지 벌이겠다면서 80명이 넘는 여당 의원들이 손을 들고 나섰다"며 "그리고 또 어제 행안위에선 저희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이 일방적으로 통과됐고 오늘도 그 논의를 이어간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찬 회동을 수락한 이후에 벌어진 많은 일들을 간밤에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봤다"며 "지난번 처음 여당 대표와 회동을 했을 때 대통령은 여당 대표에 더 많이 가진 쪽에서 양보해야 협치가 된다고 했는데, 그 다음날 여당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정당 해산을 십수 차례 올렸다"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그리고 곧 있었던 대통령 기자간담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가 왜 위헌이냐는 발언을 대통령이 직접했다. 신년에 신년하례회를 하면서 대통령이 여러 인사를 초대했지만 저는 그러 자리에 가지 않았다'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있어야 할 자리는 그 자리가 아니라 민생을 해결하고 관세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늘 회동에 가면 여야 협치를 위해 무슨 반찬을 내놓았고 쌀에 무슨 잡곡을 섞었고 그런 것들로 뉴스를 다 덮으려 할 것"이라며 "한국의 사법시스템이 무너지는 소리를 덮기 위해 악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대표는 "여러 최고위원께서 재고를 요청했기에 최고위에서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2026-02-12 10:10: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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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설 귀성길 금융업무 지원 위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동점포는 귀성 차량 이용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출금과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으로 현금교환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토요일에도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가 가능한 '토요일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무인점포) 기반의 화상상담 점포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 서울대입구역, 디지털라운지 우장산역, 디지털라운지 개포동역, 디지털라운지 창원중앙,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 서소문지점,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독산동 외국인중심 영업점, 안산 외국인중심 영업점 등 총 9개영업점에서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10:03: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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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포인트 가입자 50만명 돌파

키움증권은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말 출시 이후 1년여만에 달성한 수치다. 키움포인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즉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주식 거래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영웅문S# 간편모드에서 주식 매수 화면에서 포인트를 바로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키움포인트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30만명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명이 추가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단순 보상 중심의 앱테크를 넘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션 구조가 이용자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영웅문S# 간편모드 내 '혜택' 메뉴를 통해 키움포인트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포인트 미션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마켓맵 확인하기', '고수의 주식 보유 순위 확인하기' 등 투자 정보 기반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포인트 적립 과정에서 거래 종목 실시간 랭킹 확인, 소수점 거래 신청, 실제 주식 거래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투자 기능을 익히는 구조다. 2025년 기준 키움포인트를 통해 전체 고객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약 2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약 19억원은 주식 거래 및 금융 상품 거래에 실제 사용돼 포인트 혜택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포인트는 단순 보상이 아닌 투자 경험 전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학습과 혜택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0:02:32 신하은 기자
하나은행, 손님 신뢰 강화 위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한 하나금융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 5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하나금융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그룹 전(全)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사내 인트라넷인 '하나 허브(Hana Hub)'를 통한 임직원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의 관계사들 또한 임직원 서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산업 소비자보호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09:58: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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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배당금 40% 상향 소식에 7%대 상승

오리온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7.46%)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온그룹의 배당 확대와 실적 호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오리온그룹은 이사회에서 사업회사인 오리온과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확대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총배당금은 약 1384억원 수준이다. 증권가도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외형 성장에 비해 이익 증가 폭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원가 개선 및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향후에도 배당금 증가 추세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 설비투자(CAPEX)는 4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할 전망"이라며 "베트남 신공장은 올해 중 완공될 예정이며, 러시아 신공장과 한국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중 완공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도 파이, 중국 스낵 등은 필요에 따라 라인 증설이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오리온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2.11%)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09:57:27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