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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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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에코프로파트너스 회장 초청 ‘AI 창업’ 특강

국립창원대학교가 SW중심대학사업단·BK21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단과 함께 AI 기반 실전 창업 교육에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19일 EON관 존 메카시홀에서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회장을 초청해 'AI 창업 실전'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민원 총장과 교내 보직자, 관련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AI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훈 회장은 AI 창업 생태계의 최근 흐름과 현실적 과제를 짚으며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문제 정의 및 고객 검증 ▲MVP 기획·개발 ▲데이터 확보·활용 전략 ▲모델 성능 검증 및 고도화 ▲시장 진입(Go-to-Market) 전략 ▲지식재산(IP)·규제 고려 ▲투자 유치 및 피칭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 회장은 "AI 창업은 기술 그 자체보다 해결할 문제의 명확성과 데이터·시장 검증을 통한 실행력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학생 창업은 빠른 실험과 반복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팀 역량을 축적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에서는 세이프-투-페일(Safe-to-fail) 방식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AI 창업은 가설 검증이 핵심인 만큼 작은 실험을 빠르게 반복해 실패를 축적 가능한 학습으로 전환하고, 피드백과 피봇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기 창업에서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지표 설계, 비용 구조 점검, 팀빌딩 방법 등 실질적 조언도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학생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사업 아이템 구체화, 팀 구성, 멘토링 활용, 투자자 관점의 핵심 지표 등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국립창원대가 추진하는 AI중심대학사업과 연계한 AI창업 경진대회 개최, 교내 구성원 대상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앞으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AI-연구처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AI 창업을 기술 데모가 아닌 제품·시장 중심의 실행 프레임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확대하고, 실패를 학습으로 전환해 재도전이 가능한 AI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BK21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단의 협력을 바탕으로 AI·SW 실무 역량 강화와 산학 연계 교육을 통한 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6-02-20 09:11: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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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후 경유차·건설 기계 배출가스 저감 지원

산청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 기계를 대상으로 한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1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부착 지원 사업'과 '건설 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 지원 사업' 두 가지로 구성된다. 건 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 등이 대상이다. Tier-3 이상 엔진으로 교체할 경우 장치별 약 9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건설 기계 전동화 개조 사업은 노후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경우 대당 1500만원에서 3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DPF 부착 지원 사업은 산청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가 대상으로,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있다. 다만 이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차량 소유주의 적극적인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은 산청군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DPF 부착 지원 사업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차량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0 09:11: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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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英 명문 사학 ‘로얄러셀스쿨’ 부산 캠퍼스 건립 본격화

부산시가 영국 명문 사학 로얄러셀스쿨의 부산캠퍼스 건립을 위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건축 허가가 완료되고 명지지구 실시계획 변경 고시까지 마치면서 민선 8기 공약인 '동남권 1호 외국교육 기관' 유치의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담팀(TF)을 구성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건립 사업은 LH가 맡으며 2026년 9월 착공·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기관 간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인허가 처리와 설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했고, 앞으로도 행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퍼스는 연면적 1만 9286㎡ 규모로 조성된다. 교사동·사무관리동·다목적강당·수영장 등 6개 동이 들어서며 유·초·중 과정 1350명을 수용한다. 설계에는 170여 년 전통의 로얄러셀스쿨 본교의 교육 철학과 핵심 요소가 반영된다. 부산시는 이 시설이 해외 우수 기업과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정주 기반으로 작용해 서부산권을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환경과 정주 기반을 강화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1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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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벚꽃·스포츠 테마로 中 관광객 유치 박차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춘절 시즌 중화권 관광객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벚꽃 시즌과 스포츠 연계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공사는 올해를 '중화권 관광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대만·홍콩을 중심으로 한 집중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중화권 관광객은 약 84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도 3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1~2월 집중 마케팅도 성과를 냈다. 부산행 항공권 보유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증정하는 추첨 프로모션에는 총 1171명이 응모했다. 춘절 기간에는 홍콩 대형 여행사 3곳과 손잡고 전세기 연계 부산 여행 상품을 출시해 약 300명의 실질 방문으로 이어졌다. 3월에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테마형 상품으로 대만 시장을 공략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경주 벚꽃 마라톤, 거제 100K 대회 연계 여행 상품을 기획했으며 이미 약 400명의 사전 예약을 확보했다. 봄꽃 시즌을 겨냥한 가족 피크닉 테마 단체 관광상품을 통해 300명을 추가 유치하는 것도 목표로 잡았다. 부산을 거점으로 한 동북아 관광 루트 개발도 병행한다. 대만-부산-오사카를 연결하는 연계 상품을 개발·홍보하고, 대만 유력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티웨이항공의 가오슝-부산 신규 노선 취항에 맞춰 대만 남부 관광객을 위한 환대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첫 운항편 탑승객에게는 부산 여행 정보와 기념품이 담긴 환대 K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1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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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6년 주요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2026년 부산테크노파크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대학·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지원 사업을 종합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TP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부처와 부산시에서 250여 개 사업을 유치하고 총예산 약 2000억원을 확보해 1500여 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확정된 100여 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지원 사업 설명회와 2부 1:1 맞춤형 현장 상담회로 나뉜다. 1부에서는 정책기획단·기업 지원단·지산학DX단·미래신산업단·첨단부품산업단·라이프산업단·해양수산산업단·신발패션진흥단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해 2026년 추진사업과 2025년 지원 사례 및 성과를 소개한다. 사업별 지원 방향과 신청 절차, 세부 내용도 안내한다. 2부에서는 기술단별 상담 부스를 열어 참여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 사업 설명회는 사전 등록, 현장 상담회는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지원 사업 안내 책자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2026년 지원 사업의 방향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1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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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재능 기부 공연 단체 공모

부산시설공단이 태종대유원지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태종대유원지 시민참여 재능 기부 문화 행사' 공연단체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기반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3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태종대유원지 관리사무실 앞 광장과 관광안내소 인근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하루 1팀씩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분야는 클래식·무용·관현악·연극·대중가요·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이 없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연 장소와 전기 설비 지원은 물론 공단 공식 채널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태종대유원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종대유원지는 올해 하반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 매력 제고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소중한 재능 기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태종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태종대를 문화 예술이 흐르는 부산 대표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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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김해화정초 ‘VEX 로보틱스 월드 챔피언십’ 韓 대표 출전

김해화정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구성된 '시나브로 팀'이 국내 최대 로봇 경진대회를 제패하고 세계 무대 출전권을 따냈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김연준·송주성·김민준 학생으로 이뤄진 시나브로 팀은 지난달 30~31일 제주 KIS 제주캠퍼스에서 열린 '2025~2026 VEX IQ 한국 챔피언십' 초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2개 팀, 중등부 39개 팀 등 총 91개 팀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시나브로 팀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VEX 로보틱스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대표로 나선다. 이 대회는 REC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 24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있다. 특히 팀 리더 김연준 학생은 2024년에도 친형 김연호 학생과 함께 한국대회 우승 및 월드 챔피언십을 경험한 바 있어 2년 연속 세계 무대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연준 학생은 "한국대회에서 세계대회 상위권 수준의 점수가 나와 좋은 예감이 든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주 교장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로봇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로봇·SW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08:0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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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마이크로캡슐 대량 제조 미세 유체 플랫폼 개발

국립부경대학교는 황윤호 교수 연구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이중 에멀젼 기반 마이크로캡슐을 대량 제조할 수 있는 미세 유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 김동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마이크로캡슐 제조에는 내부 코어와 외부 셸 구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이중 에멀젼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중 에멀젼의 구조적 균일성은 마이크로캡슐의 크기, 쉘 두께, 방출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기존 벌크 유화법은 대량 생산에는 유리하지만 정밀한 구조 제어가 어렵고, 미세 유체 기술을 활용한 방식은 생산량이 낮고 불균일 유량 분배 문제로 장시간 안정적인 제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로 병렬형 미세 유체 플랫폼을 설계·제작해 이런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3D 프린팅 소재 특성상 친수성 표면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산성·고온 조건에서 실리카(Silica) 나노 입자를 내부 표면에 균일하게 코팅하는 방식으로 해결, 3D 프린팅 기반 플랫폼에서 이중 에멀젼을 이용한 마이크로캡슐의 연속적·대량 제조를 최초로 구현했다. 나기수 박사는 "3D 프린팅 기반의 병렬화 장치를 개발해 이중 에멀젼의 고속·대량 생산을 구현해 마이크로캡슐 공정의 스케일업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황윤호 교수는 "마이크로캡슐의 구조와 방출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약물 전달체, 바이오 캡슐, 기능성 소재 캡슐화 기술 전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공학 분야 세계 정상급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3.2)에 최근 게재됐다.

2026-02-18 18:4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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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전통 된장 담그기 체험교실 운영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전통 발효식품 문화를 시민과 함께 잇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2월 26일부터 5월까지 부산농업 체험교실 '전통장 담그기, 부산의 맛을 잇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부산시 북구 - 전통 장류 체험 공간 '뜰에장'으로, 실제 장독대와 전통 장 담그기 환경을 갖춘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요리 체험에 그치지 않고 된장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연속형 시리즈 구성이 특징이다. ▲2월 26일 된장 담그기 ▲4월 24일 간장 가르기 ▲5월 12일 된장 뜨기 순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발효와 숙성의 원리를 단계별로 체감하게 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된장 2㎏, 간장 2L 정도를 수령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 거주 시민 30명이며 3회 전 과정 참석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정 추첨제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유미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독대에서 시작해 시간이 만들어내는 발효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며 "부산시민이 농업과 식문화를 일상에서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농업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18 18:4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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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백가온, ‘올림픽 金’ 최가온에 축하 메시지

U-23 축구 국가대표이자 부산아이파크 소속 백가온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에게 축하 메시지를 말했다. 백가온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를 통해 "같은 이름으로서 더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두 선수의 이름에는 '가운데' 또는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 '가온'이 담겨 있다. 2026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에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주인공들이다. 백가온은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장면은 대회 '최고의 골' 후보로 회자되며 축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종목은 다르지만 두 선수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2000년대생 젊은 선수로서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과감한 도전으로 승부했으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부상 속에도 3차 시기에 우수한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쟁취한 최가온과 끝까지 투지력을 보여준 백가온 모두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백가온은 영상 마지막에 "구덕운동장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다시 한 번 결연한 투지를 보였다. 부산아이파크 개막전은 3월 2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2월 24일 선예매권 보유자, 2월 26일부터 일반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2026-02-16 10:5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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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유보 통합 대비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

경남도교육청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유보 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단·실무단·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도 단위에서 시군 단위까지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활성화하며 유기적인 준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보육 업무의 교육청 이관이 단순한 기관 통합을 넘어 아이 중심의 교육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경남교육청은 단계적 이관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 점검과 준비 과정을 충실히 추진하며, 특히 교육지원청이 지역 보육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 강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경남교육청은 어린이집 대상 온라인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관계 기관 방문 협의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습 공동체와 전담 TF팀을 운영해 경남 특화 이관 모델을 연구하는 등 준비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 나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9일 교육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유보 통합 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유보 통합 보육 업무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보육 업무 이관 과정의 현장 혼선을 미리 방지하고, 이관 시기 확정 전이라도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실무진 등이 강사로 참여해 보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한경숙 유보 통합추진단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유보 통합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 업무 이관 논의가 본격화되더라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이관 전후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를 제작하고 연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6 10:5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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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유해 환경 집중 단속… 위법 행위 적발

부산시가 동절기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청소년 유해 환경 집중 단속을 진행해 10곳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유해 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흥·단란주점, 소주방, 호프집, 노래연습장, 홀덤펍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의 출입·고용 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제공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내용 미표시 행위, 청소년실을 갖추지 않은 노래연습장의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이다. 그 결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에서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표지판 미부착 업소 10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 영업자들은 형사 입건돼 수사하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법 제59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시 특사경은 공중위생수사팀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환경 조성과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6-02-16 10:5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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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ASF 추가 발생 확인… 양돈 1900여두 살처분

창녕군이 지난 4일 대합면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에 이어, 지난 14일 최초 발생 농장 방역대 내 양돈 농장에서 ASF 추가 발생을 확인했다. 군은 현재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13일 진행한 농장 내 환경 시료 1·2차 검사에서 ASF 항원이 확인됐고,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긴급 방역 조치로 초동방 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거점 소독 시설 운영 강화 및 긴급 소독을 진행하는 등 초동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1900여 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및 매몰 조치된다. 매몰 완료 후 축사 내 잔존물 제거 및 세척·소독 등 후속 방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방역 지역 양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일제 소독·임상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과 소독차 량을 총동원해 농장 진입로와 주요 도로, 축산 차량 이동 구간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진행 중이며 방역 해제 시까지 돼지·차량·인력 이동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발생에 따라 긴급 살처분과 정밀 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 농가는 폐사 또는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6 10:5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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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수영·골프 시설 개방…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국립부경대학교가 대학 체육 시설을 지역 사회에 개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부경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성 강화와 지역 사회 상생 협력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체육 시설 개방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요가 높은 수영, 골프, 요가 강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선 개방한다. 그동안 체육 시설은 교양·전공 수업과 구성원 대상 강습회, 동아리 활동, 교육 위탁 사업 등으로 운영돼 왔다. 학생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새벽과 저녁, 토요일 오후 등 유휴 시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대상 강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수영 강습은 새벽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평일은 주 5회, 주말은 주 1회 진행된다. 총 9개 반, 반별 정원은 24명이다. 골프 강습은 주 2회 저녁반으로 최소 4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된다. 요가 강습은 주 3회 저녁반으로 정원은 25명이다. 부경대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시설 개방을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접수·결제·입장 관리 등 이용자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대 체육진흥원장은 "이번 체육 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더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경대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6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강습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은 부경대 체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6 10:5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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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육부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경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돼 국제화 우수 대학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다지고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지원·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하며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인증 대학을 뽑는다. 경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신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제화 사업의 체계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인증으로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학업·생활 지원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도 넓히며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홍선영 처장은 "앞으로도 국제화 교육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7: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