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미경
기사사진
KB증권 '2022 프리미어 써밋' 개최

지난 23일 KB증권 본사에서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 신동준 상무가 나와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개강 특강과 함께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하여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9개월간 총 16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23일 열린 개강 특강에서는 1부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 신동준 상무의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에서의 자산배분전략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변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KB 스타(Star)의 올림픽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젊은이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에서부터 CEO 등 VIP고객 18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어 써밋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동안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소비자 트렌드 분석 전문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등 엄선한 강사진들의 투자 관련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는 특강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총 9개월에 걸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돌아오는 4월 13일에는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는 스타 강사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김미경 대표의 '3년 후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년째 프리미어 써밋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FO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명사들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도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9 10:24:3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신운용, 아시아 첫 '산림 투자' 본격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KOICA)가 최근 체결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업무협약(MOU)'과 더불어 해외 산림지에 직접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물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신설을 위해 실물대체설립단을 운영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설립단은 풍부한 열대림 자원을 가진 베트남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실물형 대체투자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 출시가 목표다. '목재'와 '탄소배출권' 수익을 결합한 펀드를 국내 자산운용사가 자체 개발해 출시하는 것은 역대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도 사례가 없어 눈길을 끈다. 이번 산림펀드 출시 준비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가 지난 22일 체결한 MOU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해당 MOU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자문·프로젝트 실시·재원 조성 등에서의 양 기관 간 협력 계획을 담고 있다. 이 MOU는 환경,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 상 시의적절한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산림지(팀버랜드·Timberland)는 최근 유망한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산림펀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창출되는 목재 수익 외에도 천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탄소감축 사업(nature-based solution)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voluntary carbon credit)'을 직접 생성해 수익화할 계획이다. 해외 연기금 등이 주로 투자해온 기존 해외 산림펀드들은 목재(벌목) 및 산림지 가치 상승만을 주 수익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가 될 이 상품은 '자연'에서 '자산'으로 대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글로벌 대체투자 부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했다는 의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투자 관점에서 이 산림펀드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게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의 설명이다. 투자수익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목재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발적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 추세에 편승할 수 있다. ESG 측면에서는 산림 추가 조성 및 보존을 통한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이 펀드가 투자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부터 직접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펀드 출시와 관련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정부 및 국제기구 등과 협업하며 주요 단계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엔 베트남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을 포함한 워킹그룹을 출범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펀드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사전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펀드가 출시되면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으로 자금이 집행될 계획이다.

2022-03-29 09:29:4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외인 매도에 코스피 약보합…2729 마감

28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매도, 매수세를 보이며 힘겨루기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42포인트(0.02%) 하락한 2729.5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943억원, 기관은 76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75%), 통신업(1.48%), 금융업(0.71%)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18%), 운수창고(-0.92%), 섬유의복(-0.7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1.48%), LG에너지솔루션(-0.57%), LG화학(-0.57%)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2개, 하락 종목은 428개, 보합 종목은 7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8포인트(0.81%) 하락한 927.1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76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2억원, 기관은 15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96%), 금속(0.78%), 통신서비스(0.46%)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2.82%), 디지털콘텐츠(-2.58%), 제약(-1.5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89개, 하락 종목은 784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강세에 하락했던 영향이 국내 증시에 반영되며 하락 출발했다"며 "더불어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까지 확대되며 현물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50원 오른 1227.3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8 16:05:4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자산운용사 브리핑] KB·삼성·NH-아문디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액티브 TDF(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인 'KB다이나믹 TDF'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KB자산운용, 'KB다이나믹 TDF' 본격 판매 시작 'KB다이나믹 TDF'는 KB자산운용이 서울대 안동현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활용한 상품으로 대표상품인 'KB온국민TDF'보다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출시 초기 운용성과 검증을 위해 회사고유자금을 중심으로 운용을 시작했고, 최근 글로벌 주식 하락 및 금리 상승기에 뛰어난 방어력을 보였다. 지난해 6월 15일 펀드설정 이후 코스피 시장이 17.4% 하락하는 기간 동안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28일 "주식, 채권뿐 아니라 대체상품을 편입하는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주가하락기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운용성과가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다이나믹 TDF'는 경기사이클, 주가, 금리의 세가지 변수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다이나믹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특히 회복기, 확장기, 둔화기 등 경기사이클 국면에 따라 편입자산을 달리하고, 비중 역시 탄력적으로 배분한다. 핵심(core)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ETF로 구성하고, 위성(Satellite)포트폴리오는 대체자산과 고배당채권 등으로 구성해 꾸준한 알파 수익을 얻는 구조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식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KB다이나믹2050TDF의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해외주식 53.8%, 해외채권 14.8%, 해외부동산 8.2%, 원자재 5.7%, 국내주식 5.4%, 국내채권 1.6%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 달리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 약 1만1000개 기업 중 최소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이 증가하거나 유지된 10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중심으로 구성됐다. 펀드의 배당수익률은 약 4% 수준이 예상된다.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의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 Co.)은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를 가진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지난 10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려 왔으며 약 4.9%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이처럼 10년 이상 장기간의 평가기간을 통해 현금흐름과 안정성이 검증된 글로벌 기업을 선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ESG 투자 트렌드에 맞춰 ESG 점수가 낮은 기업을 배제하는 전략도 추가했다. ESG 평가 점수가 낮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제외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우수한 현금흐름이 검증된 기업과 주주환원정책을 보유한 ESG 우수 기업은 꾸준한 배당 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국면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라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박원정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함과 동시에 성장성이 높은 IT 기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전통적인 고배당주와는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NH-아문디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출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NH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아문디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연기금 및 대형 법인 등의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특화된 서비스인 전문 OCIO 서비스를 공모펀드로 구현한 것이다.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서비스란 최고투자의사결정권자(CIO)의 역할을 외부 전문가가 해주는(아웃소싱) 방식이다. 이 펀드는 연기금 OCIO에서 추구하는 수준의 투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일반투자자도 연기금 수준의 자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자산배분, 시나리오분석 및 투자펀드 선별 등의 투자전략 전반에 ESG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글로벌 ESG 투자에 있어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모델을 적용하며 ESG스크리닝에 기반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또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수행함에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기민한 대응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자형 구조로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母)펀드에 투자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절하며, 시장에 단기 충격 발생시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환헤지비율 조정 등을 수행한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국민연금처럼 장기간 글로벌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면 투자타이밍 고민을 덜 수 있다"며 "수익률 목표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낮추고 대신에 연기금처럼 위험관리를 잘 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올바른지구 OCIO'로 검색해 NH-아문디자산운용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2-03-28 14:42:0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IPO 투심 '꽁꽁'…잇따르는 상장철회·연기

역대급 호황을 누려오던 기업공개(IPO) 시장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러시아발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다. 국내 기업들도 주식시장 침체를 이유로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는 곳이 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절차를 밟던 기업 가운데 수요예측 결과 부진을 이유로 3곳(현대엔지니어링, 대명에너지, 보로노이)이 상장을 철회했다. 4곳(퓨처메디신, 미코세라믹스, 한국의약연구소, 파인메딕스)은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자진 철회했다. 지난 16일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국내 첫 유니콘(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 1호로 기대감이 있었지만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 물량을 채우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향후 시장 안정화 시점을 고려해 상장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14~15일 양일간 실시했으나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환경 속에서 당사의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엔 현대엔지니어링, 2월엔 대명에너지가 보로노이와 같은 이유로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오는 4월 상장이 예정된 기업은 지투파워와 포바이포 단 2곳이다. 지투파워는 4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포바이포는 4월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마켓컬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어급 기업들도 IPO 일정을 올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췄다. 국내 신선 식품 배송업을 영위 중인 마켓컬리는 이번 주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상장 시기를 오는 6월 이후로 연기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증시 불확실성 확대에 당분간 공모주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이어졌던 증시의 강세와 IPO 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신규상장 기업들은 공모가를 높여왔고, 최근 이어진 증시 부진,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수익률과 밸류에이션을 끌어 올렸던 IPO 시장인 만큼 시장의 긴축 가능성이 높아진 현시점에선 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요건이 강화되면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 또는 그 이상으로 산정되는 사례가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오는 5월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의 IPO부터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의 기준 요건이 투자일임업 등록 후 2년 경과 및 투자일임재산 규모 50억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운용자산이 수 억 원에 불과한 기관이 9조원 넘는 청약으로 풀베팅하는 이른바 '뻥튀기' 청약을 막기 위해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위의 요건 강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며 "허수 청약이 걸러져 앞으로 2000대 1이 넘는 기관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14:21:1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유안타·KB·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거래 시 미국주식 증정과 함께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미국주식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 먼저 100% 당첨되는 미국주식 룰렛 이벤트는 2021년 8월부터 해외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경품으로 미국주식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UMC ADR)', '스타벅스(SBUX)', '애플(AAPL)', '언더아머 A(UAA)', '화이자(PFE)' 중 1주 또는 1만원 미국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을 1주 이상 체결한 고객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티레이더(HTS), 티레이더M(MTS)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룰렛 참여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10만달러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2022년 5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신규·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0.09%의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우대수수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및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그리고 미국주식 프리마켓·시간외 거래 시간 확대 및 미국주식 담보대출 등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안타증권이 제공하는 미국주식 관련 서비스로 투자수익 제고는 물론 이벤트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가 없을 경우 홈페이지 및 스마트 계좌 개설앱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KB證,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실시 /KB증권 KB증권이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인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정액적립식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는 해외주식 8종목(테슬라/애플/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닷컴/AMD/넷플릭스/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벤트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만원) 및 정기 구매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적립하면 도전 성공이며, 11주차와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도전 적립 금액에 따라 해외주식 쿠폰(1000원/5000원/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미성년 고객(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5000원~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법인 및 임의단체 등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기간은 6월 말까지다. 마블 미니 메뉴인 '내서랍' 하단의 '챌린지 신청하기'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마블 미니는 '천원 단위'의 원화를 기준으로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매매를 할 수 있어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활용하면 10개 종목을 지정해 포트폴리오로 해외주식을 정액적립식 투자할 수 있다. 정액적립식 투자는 투자시기를 분산하여 위험을 줄이고 좌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주가가 높을 때에는 매수 수량이 줄어들고, 주가가 낮을 때는 매수 수량이 늘어나는 '평균투자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이나 미성년 고객에게 쉽고 재미있는 정액적립식 투자에 대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해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유용한 컨텐츠 및 재미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해외주식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QV 중개형ISA 활용 이벤트' 진행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신규 가입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QV 중개형ISA 활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QV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QV 중개형 ISA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가입일 기준 2년 제공한다. 더불어 개설 환영의 의미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매를 1만명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QV 중개형 ISA를 통해 개설, 입금, 금융상품 투자, 적립식 약정 등 다양한 활용을 하면 자동으로 최대 5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QV 중개형 ISA를 이미 개설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300만원부터 2000만원 이상까지 입금 구간별 주유상품권(1·3·4만원권)을 추첨 제공하며, 공모펀드 및 공모파생결합증권을 300만원부터 3000만원 이상까지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3·4·5만원권)을 추첨해 차등 제공한다. 또한 공모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20만원 이상 3년 적립식 약정을 하고 4회 이상 자동이체 불입하면 선착순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3·4·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증정 대상자가 총 2만500명으로 지난해 ISA이벤트 비교해 당첨 인원이 대폭 증가했으며,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였다. 중개형 ISA는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주식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본인이 직접 매매할 수 있는 편리함과 절세혜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비과세였던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양도세를 부과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피할 수 있는 투자처로 중개형 ISA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계좌 내 손실금액을 총 수익에서 차감해 최종 과표를 산출하는 손익통산도 중개형 ISA의 큰 장점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중개형 ISA는 비과세 및 저율과세 혜택 있기 때문에 일반 계좌만 보유한 고객은 우선 중개형 ISA의 절세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남은 금액은 일반 계좌로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인 계좌 운영 방법"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자산관리의 기본인 절세의 필요성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중개형 ISA 활용을 통한 고객의 자산관리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MTS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QV고객이라면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중개형 ISA 계좌 및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8 14:21:0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나눔테크', 자동심장충격기 국내 1위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나눔테크'에 대해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며, 2021년 7월 중국으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인증을 받아 수출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의료기기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나눔테크는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점유율 1위 업체로 AED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해 현재 고주파 자극기, 골밀도 측정기, 내시경 이미지 변환 프로그램 등 다른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AED 가동률이 59%까지 하락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나, 2021년 다시 가동률이 79%까지 상승하며 매출액 또한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특히 2021년 AED 수출 부문이 전년 대비 292% 성장했으며, 올해 내수 부문도 완전히 회복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의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ED는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시장진입 장벽이 높다. 의료기기로서 3등급 허가를 획득해야 하는 제품이며, KFDA(대한민국식품의약안전처) 인증을 받는 데 최소 1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또 사용빈도는 낮으나 사용시 반드시 정상작동이 필요한 의료기기로 제품의 품질과 축적된 레퍼런스의 중요성이 타 의료기기에 비해 높다. 이에 따라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인증을 획득해야 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은 3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눔테크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6년 한중 합작 기업을 설립했고, 2021년 7월 중국 국가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중국은 AED 시장 초기 단계로 2022년 말까지 베이징의 모든 철도 환승역에 AED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지난해 나눔테크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292% 증가한 것은 중국 AED 시장의 성장에 기인한다"며 "중국 AED 시장은 2026년 약 30억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 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나눔테크의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외에도 호주, 멕시코, 대만,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으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올해 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나눔테크는 이미 265만달러의 금액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나눔테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무릎관절 질병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골다공증 진단 장비인 골밀도 측정기와 골다공증 치료 장비인 고주파 자극기가 있다. 이 연구원은 "2020년 기준 무릎관절증 질병은 국내 외래 진료 인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인구 실태를 고려할 때 무릎관절 분야의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는 나눔테크의 신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3-28 11:31:1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토스증권 1년 "420만 고객 유치…해외 소수점 거래 지속"

지난해 3월 출범한 토스증권이 1주년을 맞았다.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420만명의 고객과 23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으며, 지난 1년간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다. 2100만 토스 앱 사용자의 호응과 MZ세대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하루 최대 58만여명이 가입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토스증권의 MAU는 출범 이래 꾸준히 200만명을 상회하며, 월 평균 23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상위 5개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출범 당시 밝혔던 월간활성이용자 100만명 달성의 목표를 출범 첫달부터 2배 이상 상회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MZ세대 투자자들이 있다. 토스증권의 2030 고객은 260만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 투자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과 투자자의 시각에서 해석한 맞춤형 서비스들은 MZ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국내 주식투자 인구 중 적은 비중을 차지해 온 30대 이하 젊은 투자 층의 주식투자 참여를 한층 끌어 올렸다. 토스증권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는 투자자끼리 주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증권사의 '타인계좌주식대체'를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재해석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설계했다. 기존에 존재했던 증권 서비스지만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 1주일만에 1만건 이상의 선물하기가 이뤄졌다. '커뮤니티'는 토스증권만의 특징적인 서비스 중 하나다. 투자자 간 의견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뱃지로 구분해 투자자 의견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존의 주식 커뮤니티와 차별화했다. 이 서비스는 주식 투자자 중 상당수가 객관적인 정보 외에도 지인, 주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관적인 정보를 참고한다는 점을 착안해 기획됐다. '토스증권 데일리' 콘텐츠는 애널리스트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초보 투자자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일 시장에서 발생한 이슈들을 추려 투자자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다.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용어들은 쉽게 풀어 쓴다. 댓글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며 콘텐츠에 대한 의견과 주제를 제안받기도 한다. 토스증권 콘텐츠는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구독자 수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이 말하는 주식투자의 새로운 표준은 투자자의 시각에서 시작해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 토스증권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과 숙련된 투자경험을 가진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주식투자의 표준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 말했다. 토스증권은 출범 당시 '모바일 주식투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투자 대중화를 이끈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2022-03-28 11:30:5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