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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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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2021 ESG 보고서' 발간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지난 1월 박학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비전, 철학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NH-아문디자산운용 2021 ESG 보고서'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ESG 비전, ESG 추진 전략, ESG 운영체계 구축, 2대 주주인 아문디와의 ESG 협력사항, ESG 투자프로세스, ESG 상품 등의 회사의 ESG 경영체계 구축 전반의 주요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는 연 1회 발간 예정이며, NH-아문디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ESG 투자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2006년 사회책임투자(SRI)가 도입된 이래 업계 최초로 연기금 SRI위탁을 시작으로 SRI 운용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용 중이다. 연초 박학주 대표 취임 후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농협금융의 ESG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25 정책에 맞춰 ESG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전 운용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퍼스트(First)'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 및 방향에 대한 전사적인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며 "'2021 ESG 보고서' 발간은 향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회사의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10:56: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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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부동산투자자문업을 영위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인 '부동산투자자문인력'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은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2022년 1월 17일부터 개설된다. 이 과정은 부동산 시장 현황, 부동산투자 관련 법규·세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부동산 가치평가 및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실무 지식의 습득을 통해 부동산투자자문업 인가 요건을 충족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과정이다. 교육대상자는 투자권유자문인력 3종(펀드·증권·파생상품)을 모두 보유한 자로서 부동산투자자문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이다. 다만, 투자권유자문인력 3종을 모두 보유한 자로서 부동산운용경력을 갖춘 자는 별도의 증빙서류(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를 제출하고 동 교육과정 중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와 사례 교육과목(4H)'만 이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0일(39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 제출방법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09 10:48: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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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중소형 오피스에 관심 가져야"

마스턴투자운용이 상업용부동산 시장 리뷰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중소형 오피스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리테일과 호텔의 경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실이 발간한 '2021년 부동산 시장 리뷰 및 2022년 전망-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친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1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3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섹터별 비중은 오피스 53.7%, 리테일 20.7%, 물류 18.2%, 호텔 7.3% 순이다. 2022년에는 거래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R&S실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물류 외 자산의 자본환원율(Cap Rate)이 현재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2분기 기준 캡레이트는 리테일, 물류, 호텔, 오피스 순이며, 물류 섹터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크다. 2022년 말 캡레이트는 리테일, 호텔, 물류, 오피스 순으로 전망된다. 오피스 시장의 경우 추후 신규 오피스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공실률이 하락하고 '임차인 우위'에서 '임대인 우위'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렌트프리 감소와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임대료의 상승세는 확대될 공산이 크다. R&S실은 기관들의 우량 오피스에 대한 장기 보유 의지가 강하고, 대형 매물이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물류 시장의 경우 임대료 상승률보다 거래가격 상승률이 높아 타 자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캡레이트 하락폭이 컸다. 보고서는 2022년 신규 물류센터 공급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추가적으로 공실률과 금리의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물류 섹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리테일 시장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리테일 판매액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아울렛이나 쇼핑몰과 같은 체험 중심의 복합시설의 오픈이 예정돼 있다. 최근 5년간 리테일 섹터의 캡레이트는 평균 5% 초반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에는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 시장의 경우 코로나19로 가장 직격탄을 맞은 섹터 중 하나다. 호텔 시장이 회복하는 데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먼저 회복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리테일처럼 타용도의 개발 목적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있으나, 매도 호가가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 실장은 "오피스의 경우 중소형에 대한 관심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또한 고전을 겪고 있는 리테일, 호텔의 경우에는 투자 검토 과정에서 잠재 개발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10:48: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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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삼천피·천스닥 회복

8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3000을 넘었다. 지난달 22일(3013.25) 이후 12거래일만이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08포인트(0.34%) 상승한 3001.80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3036포인트까지 상승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 수준으로 밀렸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0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882억원, 외국인은 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1%), 의료정밀(2.30%), 전기가스(1.06%)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03%), 건설업(-0.70%), 섬유의복(-0.4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5.63%), 삼성바이오로직스(4.22%), 삼성SDI(2.75%)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23%), 삼성전자우(-0.42%), 기아(-0.1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40개, 하락 종목은 496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40포인트(0.94%) 상승한 1006.0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523억원, 기관은 15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91%), 일반전기(3.03%), IT·SW(2.66%)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10%), 통신장비(-0.98%), 건설(-0.6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87개, 하락 종목은 756개, 보합 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700억원 가까이 순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하며 코스피가 강보합권 수준까지 밀렸다"며 "그러나 외국인이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9일)을 앞두고 선물 순매수 규모를 확대해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6원 내린 1175.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8 16:07: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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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리픽싱 상향…"코스닥 상장사, 건전한 자금조달 통로 막혀"

전환사채(CB)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상향 의무화가 도입됐다. CB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막자는 취지인데,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건전한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심지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에 내년 CB 발행도 미리 이사회에서 결의하는 꼼수 발행까지 등장했다. 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CB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 보장수익률 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단, 일반 주주들의 경우 주가 하락 시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라 주주 가치가 희석돼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지난 1일부터 CB 전환가액을 의무적으로 상향 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상장회사는 CB 콜옵션(매도청구권) 행사 등을 통해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발행 당시 보다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상장사 주가가 하락할 때 전환가액이 하향조정되는 CB를 사모 발행할 경우에는 하향조정 이후 다시 시가가 상승하면 전환가액도 상향조정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당국의 규제 강화에 지난달 CB 발행 막차를 타려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 CB 발행을 결정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는 총 139곳, 2조4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0월(1조859억원) 대비 발행 규모가 124.34% 급증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 104곳(1조7612억원)으로 72.27%에 달한다. 리픽싱 상향 의무화를 피하기 위해 내년 CB 발행을 미리 결정한 곳도 등장했다. 개정안 시행 이전에 발행된 CB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트로메딕, 아이오케이, 율호, 비덴트, 스카이앤엠, 라이트론, 테라사이언스, 삼강앰앤티, 휴림로봇, 파라텍, 한송네오텍 등이 내년을 납입일로 정했다. 모두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어 회사채 발행이 상대적으로 힘든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건전한 자금조달 통로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사모 CB가 상향 리픽싱 및 콜옵션 규제 강화로 시장이 위축되면 공모 CB나 대규모 유상증자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코스닥 상장사는 사모 CB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대규모 공모로 주가 하락이 발생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메자닌펀드를 운용하는 기관들은 대부분 제도의 취지는 알겠지만 건전한 자금 조달 시장 통로의 하나가 막히고 오히려 다수 주주가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21-12-08 15:34: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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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NH·하이투자·DB금융·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이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으나 정용석 부사장이 후원식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진행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쌀(4㎏)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는 9번째 맞는 행사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날은 춥지만 홀몸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르는 마음에서 연탄과 식료품을 전한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식료품을 후원 중이다. 지난 7월엔 영등포 쪽방촌에 7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사회공헌단이 주관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15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HI ELS 2818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50%(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8.25%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DB금융투자, 코스피200 추종 E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까지 판매하는 '마이 퍼스트 DB DLB 제125회'는 만기가 3개월인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 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제공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7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81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면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17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도 판매하며,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2회차 진행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디지털포럼' 1회차는 지난 11월 25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 강연으로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어서 12월 9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2회차 강연은 거시경제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다수 선정된 바 있으며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윤창용 센터장이 '리커버링 온 트랙(Recovering on Track)'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다룬다. 윤 센터장은 코로나19 대전제 속에서 상승 동력과 하방 위험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보며, 코로나 후 왜곡된 경제 지표, 자산 가격, 정책 환경 등이 기존 추세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디지털포럼'은 내년 9월 8일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개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3회차 강연은 12월 23일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가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생태백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08 15:10:50 박미경 기자 2021-12-08 15:10: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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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고용부 산하 5개 기관 퇴직연금 통합운영

NH투자증권이 고용부 산하 5개 기관의 퇴직연금 통합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등 4개의 퇴직연금 사업자는 5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퇴직연금 약 500억원을 운용하게 됐다. 지난 7일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이수석 연금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퇴직연금의 안정적 운영 및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서명했다. 기관 관계자로는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지홍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통합위원장 등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통합운영의 출범 취지에 맞게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합출범의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시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전사적 역량을 다하여 퇴직연금 운영의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월 고용부 산하 5개 퇴직연금 통합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 퇴직연금 통합운영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10월부터 5개 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퇴직연금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다. 공동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하고 부가서비스를 공유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직원들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주간사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 외에도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로 참여한다.

2021-12-08 15:0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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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행사다. 베어링자산운용의 캠페인 슬로건은 '탄소 배출량 줄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투자 강화하고'다.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투자에서도 ESG 통합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7월 2030년까지 글로벌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완전한 탄소중립(net zero)'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선언하며, 단계별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 유엔글로벌콤펙트(UN Global Compact)에 서명했으며, Climate Action 100+,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했다.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지속가능경영과 책임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종학 대표는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의 추천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박천웅 대표와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김광욱 대표를 지목했다.

2021-12-08 15:0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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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지역 이웃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열어

KB증권이 지난 7일 KB증권의 21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30일 개관한 중동초등학교(충청남도 공주), 12월 9일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한림초등학교(경상남도 김해)를 포함해 이번 만선초등학교(경기도 광주)까지 총 3개의 무지개교실은 앞으로 지역 아동들과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무지개교실의 핵심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였다. 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학생들과 총 3차에 걸친 워크샵이 진행됐다. 안전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 그 결과 만선초등학교에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완전히 새로운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여름에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안개 분수대가 설치되고, 바닥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푹신한 안전 바닥이 설치됐다.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그물망으로 만들어진 복합 놀이기구, 짚라인도 만들어졌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09:57: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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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청약 증거금 4.7조…흥행 반전 성공

KTB네트워크가 12월 6~7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반전에 성공했다. 7일 KTB네트워크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00만주에 대해 16억3628만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4조7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청약 결과는 증권사간 중복 청약이 제거되지 않은 수치로 중복 청약 제거 과정 이후 변동 가능하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전체 신청수량의 93.3%가 공모가 상단이상 가격이 제시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과 투자심리 위축에 따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희망밴드(5800원~7200원) 하단인 58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KTB네트워크는 업력 40년 이상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운용자산 1조1745억원 규모의 업계 최상위 벤처캐피탈이다. 시총 5800억원 규모로 상장하며 벤처캐피탈 업계 대장주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 모집된 공모자금은 펀드 결성의 마중물로 사용할 계획으로 대형 블라인드펀드를 비롯해 해외투자펀드, 세컨더리(Secondary)펀드 등 다양한 펀드 라인업 구축에 사용된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KTB네트워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운용역량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오는 9일 납입이 끝나면 모든 공모 절차를 마치고,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1-12-07 17:02: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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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한금융투자·NH·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을 신설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 모집 '신한알파'는 고객별 맞춤상담과 손쉬운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춘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앱이다. 이번 고객 자문단은 신한알파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한알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투자경험에 따라 초보자 그룹과 숙련자 그룹으로 나눠 신한알파 서비스와 상품 관련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온라인 과제를 2회 수행하고, 오프라인 미팅에 참석해 의견을 낸다. 이번 자문단은 연령대 및 직업군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2월 중 선발할 예정이고, 2022년 2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연중 상시 소통을 하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신한알파의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100 매거진' 63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3호(12월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HE100 매거진' 63호에서는 웬만한 젊은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스트리트 댄스에 도전하는 70대 팝핀 댄서 케이영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책으로 떠나는 세계 도시 여행,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를 위한 전국 맛집, 앱으로 지키는 건강·질병관리법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로는 '2022년 주식시장 전망', '물린 주식 현명하게 대처하기', '인생 2막의 시작,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을 준비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후 활기찬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분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한다면 얼마든지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생 2막를 준비하는데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HE100매거진'은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오픈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오픈에 맞춰, 간편투자 앱 '오늘의 투자'에서 최대 1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서비스는 11월29일부터 간편투자앱 '오투(O2)'에 적용돼 서비스 중이다. 모바일앱 '엠팝(mPOP)'과 홈트레이딩시스팀(HTS)에서는 내년 1분기에 관련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해외주식 백불로'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오투(O2)'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1-12-07 16:10:56 박미경 기자 2021-12-07 16:10:5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