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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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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메타버스 수혜 'LG이노텍'…"상승 여력"

LG이노텍이 메타버스 열풍에 올라탔다.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의 확장현실(XR) 기기에 카메라 모듈 및 3차원(3D) 센싱 모듈 납품이 전망되면서다. 애플은 LG이노텍의 주요 고객사다. LG이노텍은 아이폰13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의 70% 이상을 현재 공급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26%) 상승한 29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이 내년 XR 기기를 출시하겠다며 메타버스 산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한달간 LG이노텍의 주가는 37.7% 올랐다. 애플은 2022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동시에 구현한 혼합현실(XR) 헤드셋을 출시할 전망이다. 또 2025년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출시도 앞두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하드웨어(XR) 시장은 스마트폰 초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유사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며 "또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전기차의 핵심 부품(모터센서, 라이다, 카메라, 통신모듈)을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15개 이상 공급하고 있어 이미 검증된 아이폰 공급업체임을 감안할 때 향후 애플카 공급망 진입 역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장기 관점에서 LG이노텍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할 때 시가총액 10조원(현재 6조9500억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이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가 모멘텀이 2022년 XR 기기를 시작으로 2023년 폴디드 카메라 탑재, 2024년 폴더블 스마트폰, 2025년 자율주행차 및 AR 안경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증권가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IBK투자증권이 41만5000원으로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 40만2000원, NH·하이투자증권 40만원, DB·미래에셋·대신·유안타증권 38만원, KB증권 35만원 등의 순이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는 4280억원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 내 카메라 모듈의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및 애플의 아이폰 생산 정상화, 반도체 기판의 믹스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률(9.4%)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5 10:27: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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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3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조민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디지털 전환 혁신성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수상을 통해 최근 수년 간 차근히 쌓아온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금융권에서 비즈니스 접목 및 활용이 어려웠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서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ABC(AI/Big data/Cloud)' 디지털 기술의 비즈니스 접목 확대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위한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혁신 등 3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경영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금융권 최초의 하이브리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회사 내·외부에 산재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적재하고, 이를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DAP·Data Analytics Platform)'을 구축해 전사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다. 또 최근 산학, 핀테크 등 외부와의 유연한 협업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당사는 앞으로도 내·외부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신기술 적용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Digital Transformation for All'이라는 가치 아래 디지털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4:10: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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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김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상헌 상무를 전무로, 박경수, 용석남, 이인환, 문재연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2일 실시했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리츠 및 부동산펀드 등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방식도 블라인드펀드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해당부문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 김태원 신임 부사장은 건국대 부동산학 석사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로 리치먼드자산운용을 거쳐 2016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해 국내 투자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메자닌 블라인드펀드와 개발사업 전용 블라인드펀드 등을 추진했다. 이상헌 신임 전무는 서울대 건축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부동산개발 및 금융학 석사로 아메리칸리얼티어드바이저스와 대우건설, 하나AIM 등을 거쳐 2012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현재 3건의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하여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신림 타임스트림, 을지로 케이스퀘어시티(舊시티은행 사옥) 등 약 3조원 대 자산을 운용 중이다. 또 코람코자산운용은 운용자산(AUM)의 절반에 육박하는 해외자산 투자를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복안으로 2개 본부로 구성된 해외투자운용본부의 본부장 2명 모두를 승진명단에 포함시켰다. 코람코 정기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람코 <승진> ◇부사장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투자운용 1본부장 ◇전무 △코람코자산신탁 이상헌 가치투자운용본부장 ◇상무 △코람코자산신탁 박경수 신탁사업 2본부장 △코람코자산신탁 용석남 법무실장 △코람코자산운용 이인환 해외투자운용 1본부장 △코람코자산운용 문재연 해외투자운용 2본부장

2021-12-03 12:25: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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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성진, 86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씨앤투스성진 CI. '아에르' 브랜드로 유명한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이 자사주 39만6400주 소각 절차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씨앤투스성진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주식 소각을 반영한 등기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씨앤투스성진이 소각한 주식수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4%에 해당하며 금액은 86억원 규모로 거래소 변경상장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소각 후 발행주식 수는 기존 999만5531주에서 959만9131주로 줄어들며 발행주식 총수 감소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 상승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극대화 실현을 위해 이번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며 "더불어 그동안의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시장에서의 큰 관심과 함께 당사의 가치를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씨앤투스성진의 주가는 주식 소각과 무상증자를 공시했던 전일(11월 24일) 대비 12월 2일 종가기준 50% 이상 상승했다. 한편, 씨앤투스성진은 지난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무상증자에 대해 오는 12월 29일 완료할 계획이다. 또 1주당 200원 이상의 결산배당 시행 계획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적 경영 기조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2:25: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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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8회 K-Camp IR 콘서트' 개최

지난 2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투자자들이 '제8회 K-Camp IR콘서트'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8회 K-Camp 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IR콘서트에는 엘메카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NH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사전에 엄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10개 펀딩 성공기업의 IR발표에 이어 벤처캐피탈(VC), 기관투자자 등 전문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를 통하여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K-Camp IR콘서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당국의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R콘서트에 참가한 펀딩 성공기업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이 크게 위축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IR콘서트를 계기로 후속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난 11월 말 기준 731개사가 펀딩에 성공해 약 1559억원의 자금 조달을 이룬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2:21:36 박미경 기자
명성티엔에스 소액주주협의회, 5% 지분공시 예고…"전문경영인 필요"

명성티엔에스 소액주주협의회(소주협)가 매매정지상태인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소주협은 법무법인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5% 지분공시를 예고하며, 회사 체질개선을 이룰 수 있는 전문경영인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소주협은 명성티엔에스 상폐 저지와 거래 재개를 위해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법률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원앤파트너스는 삼천당제약, 슈펙스비앤피, 코디엠,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의 소액주주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소액주주운동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주협은 명성티엔에스의 거래정지 사유가 된 감사의견거절, 경영진의 배임횡령 등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경영인과 우량 투자자를 영입해 궁극적으로 거래를 재개시킨다는 목표다. 현재 명성티엔에스의 최대 주주는 개인 주주인 박성규씨와 특수관계인으로 22만8171주(3.5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명성티엔에스 지분 19.67%를 인수한 오택동씨와 지난해 6월 9.78%를 인수한 지온매니지먼트는 지난해 하반기 보유주식을 전량 장내 매각하고도 처분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현재 자사주를 제외한 전체 주식을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주협은 "기존 비대위에서 탈퇴한 주주들과 소주협의 취지에 동감하는 주주들의 지분이 5% 이상 확보돼 곧 주주 간 계약을 맺고, 5% 투자자 공시를 하겠다"며 "주주 간 계약에 동참한 주주의 보유지분은 향후 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할 때 적정가격으로 인수대상 지분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측과 소주협의 대립이 예상된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10월 26일 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했고, 애초 3일이 증자대금 납입일었으나 오는 29일로 미룬다고 정정공시했다. 또 회사는 이사 선임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6일에서 오는 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소주협은 임시주총 2주 전까지 주총소집공고 공시가 나오지 않아 주총이 예정대로 열리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며 사측의 미숙한 증자 및 주총 진행을 꼬집었다. 김성재 소주협 대표는 "소주협이 결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측은 주주들에게 소주협 활동에 참가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비상식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대 주주 지분변동은 공시 의무사항임에도 이전 대주주들은 이를 위반했고,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주식을 산 소액주주들은 거래정지에 따른 엄청난 손실을 입고 있다"며 "법무법인과 함께 경영정상화를 위한 소액주주 권리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소주협에 동참하는 소액주주들이 늘고 있어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경영진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며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거래재개를 위한 법리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2:17: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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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연환산 배당 수익률 실시간 제공

한국리츠협회 CI. 한국리츠협회가 리츠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상장리츠의 시가에 따른 연환산 예상 배당수익률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를 신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리츠협회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리츠 투자자들이 주요 리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판 분류 개선, 디자인 구성에 중점을 뒀으며,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한국리츠협회는 국민의 리츠 투자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국내 상장리츠들의 시가에 따른 연환산 배당수익률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를 신설했고, 리츠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국내 리츠 관련 정보 및 정책, 교육 일정 등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됐다. 또 직관적인 게시판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 상단에 통합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협회에서 발간하는 통계자료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웹 북 기능을 적용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리츠협회 교육 홈페이지도 신설됐다. 자산운용전문인력 교육 및 부동산금융 아카데미 등 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듣고자 하는 예비수강생들은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교육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협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리츠가 국민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리츠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위해 홈페이지의 접근성 및 정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1:57: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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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GKL 세븐럭카지노 단독협상자로 선정

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새 사업장 단독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유치는 서부티엔디(서부T&D) 뿐만 아니라 곧 상장하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 투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GKL은 지난 11월 10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사업장 선정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밀레니엄힐튼 호텔에 입점해 있는 세븐럭 카지노의 사업장을 선정하는 작업에 서울드래곤시티가 단독 입찰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단독 입찰에 나서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 됐지만, 재입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절차를 전환했다. 입찰 자격을 갖춘 서울 강북권 호텔 대부분이 구축 건물로 향후 카지노 영업용도에 적합한 구조로 변경해야 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17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신축 호텔이다. 개발 당시부터 저층부의 층고를 상당히 높게 설계해 카지노 시설 입점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대형 집객시설을 수용할 만한 객실과 부대시설 규모도 압도적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코르호텔 브랜드를 적용한 호텔 4개(그랜드머큐어, 이비스스타일, 노보텔, 노보텔스위트)가 들어서 있다. 전체 1700개 객실과 4900명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갖췄다. 외국인 카지노는 한번 유치하면 집객 효과가 크며, 호텔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서울 드래곤시티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럭 강북힐튼점이 15년 이상 장기 입점한 점을 감안하면 건물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유치는 서부T&D뿐만 아니라,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신한서부티엔디리츠 투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드래곤시티를 보유한 서부T&D는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중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머큐어를 신한서부티엔디리츠에 편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1:48: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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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디뉴로,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위해 맞손

2일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과 김승종 디뉴로 대표이사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인공지능(AI) 목표중심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디뉴로(DNEURO)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양사의 공동 리서치 작업을 서비스 개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디뉴로는 온라인 투자전략 플랫폼인 와이즈에프앤의 공동창업자 김승종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마이데이터를 적용한 알고리즘, 체계적인 투자자유형화 방법, 맞춤형 컨텐츠 및 플랫폼 제공, 이와 관련된 해외사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실제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그 동안은 AI 기술과 금융을 단순히 접목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설명 가능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를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금융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증권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디뉴로의 기술력을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KB증권은 투자솔루션센터와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1:35: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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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 채권포럼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2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해외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 회복 기조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만큼 미국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서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딘 속도(시기)로 금리 정상화 조치를 취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는 공급망 이슈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긴축정책의 실효성은 낮아 내년 상반기 중에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국내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2년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및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이 진행될 것"이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정책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드코로나 정책과 함께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권투자 측면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이 부진한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내년까지는 채권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비적 투자전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2 16:00: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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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945 마감…삼전 7만5000원대 회복

2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3거래일만에 290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5.55포인트(1.57%) 상승한 2945.2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혼조 흐름을 보였지만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8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143억원, 기관은 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7%), 의료정밀(-1.09%)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종이목재(3.98%), 건설업(3.72%), 운수창고(3.6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삼성SDI(-1.15%), 카카오뱅크(-0.3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3.00%), 현대차(2.24%), 네이버(2.1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755개, 하락 종목은 139개, 보합 종목은 37개로 집계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88%) 오른 7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5123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4958억원, 기관은 141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0.03%) 상승한 977.4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48억원, 외국인은 57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3.25%), 반도체(3.16%), 건설(2.90%)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5.95%), 종이목재(-5.80%), 오락문화(-3.8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130개, 하락 종목은 284개, 보합 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에서의 오미크론 환자 발생 소식이 아직 불안 요인이지만, 코스피에서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대장주의 견조한 흐름 속에 상승 우위를 보였다"며 "또 삼성전자의 호재도 지속됐다. 퀄컴의 4나노미터 신형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전량 생산 소식과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유지 등으로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업종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원 내린 1175.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2 15:55: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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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공모가 5800원 확정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주를 대상으로 총 7억5291만 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찍는 폭락장속에서 수요예측이 진행돼 공모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말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R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주이며,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2021-12-02 15:29: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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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구독 10만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6년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0만2000명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10만 구독자 달성은 처음이다.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버튼을 받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 첫 영상은 2018년 9월 20일 게재한 '미래에셋이머징마켓리더펀드' 소개 동영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했으며, 2020년 11월에 100번째 콘텐츠로 '미래에셋글로벌뉴그로스밸런스EMP펀드' 소개 동영상을, 2021년 8월에는 200번째 콘텐츠 'TIGER 차이나반도체 FACTSET ETF'소개 동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다양한 콘텐츠가 게재됨에 따라 구독자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5년여만인 2020년 10월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구독자수는 이후 2021년 5월에는 5만명, 12월에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언택트 인터뷰'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외계인과 언택트 인터뷰를 통해 펀드 투자 포인트를 살펴 보며, '든든한 연금 준비'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60초 펀드', 'BBIG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등의 콘텐츠가 있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합니다'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편인 해당 콘텐츠는 2021년 6월 3일 업로드됐으며, 조회수 약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두번째, 세번째로 조회수 높은 콘텐츠는 2021년 7월 13일 업로드한 'BBIG? ㅂㅂㅇㄱ? 세상을 바꾸는 4가지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는 방법'과 '전세계를 바꿔갈 BBIG 테마에 투자합니다(제펀제소 -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편)'이다. 생방송(라이브) 콘텐츠도 있다. '펀드데이트' 코너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에 진행하는 코너로 펀드소개와 트렌드 및 시황정보 등을 전달하며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로벌투자 라이브'는 글로벌 시황, 신규 상장 ETF 안내, 펀드 소개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투자 라이브'는 라이브 종료 후 다시 보기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마 분석, 상품 분석 등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질의응답(Q&A) 형식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객과 교류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12-02 15:28:1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