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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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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글로벌 투자동향 웹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무역대표부와 공동으로 '이스라엘 헬스케어 투자 에코시스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금투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접근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수의 해외 파트너기관과 같이 글로벌 투자동향 웹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들어 12차로 개최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이스라엘의 헬스케어 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현지 전문가와 이스라엘 금융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이스라엘의 유망분야인 헬스케어 시장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투자생태계의 현황 및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전반부에는 에이문펀드(aMoon Fund)의 토메르 베르코비즈(Tomer Berkovitz) 파트너, 의료 투자 플랫폼 사나라 벤처스(Sanara Ventures)의 아사프 바르니아(Assaf Barnea) 파트너가 이스라엘의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후반부에는 로펌인 헤르조그 폭스&니먼(Herzog Fox and Neeman)의 길라드 메이로비츠(Gilad Majerowicz) 파트너, 이스라엘 증권감독국의 론 클라인(Ron Klein) 사업개발본부장이 이스라엘의 투자 에코시스템과 증권 산업 현황을 다룰 예정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등록은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20 12:26: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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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100세시대아카데미, 'MTS 특강' 유튜브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25일 '8월 100세시대아카데미'를 유튜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특강시간으로 이성엽 NH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상담팀장이 'QV MTS 활용방법'을 주제로 약 60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NH투자증권 고객들이 QV MTS 사용법 등에 대해 많은 문의를 주었던 내용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 휴가기간이나 출퇴근 길에 쉽게 접하고 있는 MTS를 통한 주식거래, 그 기초부터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유튜브에서 'NH투자증권'을 검색해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강의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에서는 휴가철이나 이동중 많이 이용하고 있는 QV MTS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법을 주제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다양한 일상에서 이용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100세시대 아카데미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20 12:20: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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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B ETN' 거래 이벤트

KB증권 CI. KB증권이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8주간 KB증권이 발행한 상장지수증권(ETN) 전 종목을 대상으로 'KB ETN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종목은 KB증권이 발행한 ETN 전 종목(이벤트 기간 중 신규 상장 ETN 포함)으로, 8월 현재 16개 종목이 대상에 포함된다. 'KB ETN 거래이벤트'는 대상 종목의 거래 금액을 합산해 일 5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일 거래금액 상위 10명씩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제세공과금은 KB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을 통해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김호영 KB증권 에쿼티(Equity)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이 구축한 ETN 종목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만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ETN 중 처음으로 레버리지 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으로 필요하다. ETN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20 12:14: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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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주한 호주 대사와 금융협력 논의

19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회의실에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오른쪽)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간담회를 마치고 인사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이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으로 나재철 회장과 캐서린 레이퍼 대사는 금투업계에서도 양국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호주 증권·운용 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호주 금투업계와 꾸준히 교류해 왔다. 특히 호주의 선진 퇴직연금 제도인 슈퍼애뉴에이션과 인프라 투자 분야를 벤치마크 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불가능해진 작년부터는 호주 인프라 투자 관련 웹세미나를 금융투자협회와 호주대사관이 공동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호주 퇴직연금 제도, 인프라 펀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웹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퇴직연금의 디폴트 옵션 관련 논의가 활발한 상황에서 호주의 퇴직연금 관련 웹세미나를 통해 국내 금융투자 업계에 성공적인 '디폴트 옵션'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웹세미나를 통해 증권·운용사 임직원에게 해외 현지 시장분석 및 투자기회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권·운용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주한 외국대사관들과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나재철 회장은 "캐서린 레이퍼 호주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 한·호주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대사관이 한·호주간 금융투자업계 교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19 16:14: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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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액 1080.5조…건설업 제외 전 업종 증가

올해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특히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4배 늘었다.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유통업 등이 수출 호조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상반기 수출액은 3032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역대 상반기 사상 첫 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코스피 상장법인, 건설업 제외 전 업종 매출액↑ 코스피 상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상반기 연결 실적.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9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상반기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587곳(금융업, 분할·합병 기업,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등 제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1080조58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4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조319원, 85조13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61.35%, 245.50%씩 급증했다. 매출액 비중의 11.9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17.23% 증가하며, 영업이익 및 반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각각 155.85%, 381.37%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부채비율은 114.14%로 지난해 말보다 2.23%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17개 업종 중 건설업(-2.36%)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의료정밀(275.01%) ▲철강금속(24.89%) ▲화학(23.94%) ▲전기전자(23.35%) ▲기계(21.42%) 등의 순이다. 587사 중 반기순이익 흑자기업은 489사(83.30%)로 전년 동기(419사) 대비 11.93%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금융업에 속한 42개사의 영업이익은 26조2607억원으로 전년보다 58.38% 늘었다. 순이익도 19조9340억원으로 62.02% 증가해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특히 증권업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줬다. 올해 상반기 증권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8935억원, 3조6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54%, 140.02% 늘었다. ◆코스닥 상장법인, 상반기 순익 전년 比 157% ↑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상반기 연결 실적.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 코스닥 상장사도 주요 실적 관련 지표가 모두 대폭 개선됐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1011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107조9642억원으로 전년 동기(91억8305억원) 대비 17.5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조6358억원, 6조8708억원으로 54.21%, 157.73% 급증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07%, 매출액 순이익률은 6.36%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1.68%포인트, 3.46%포인트 늘었다. 올해 6월 말 부채비율은 109.11%로 지난해 말보다 0.31%포인트 하락했다. 정보기술(IT) 업종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18.24%, 41.20%, 111.05% 증가했다. 해당 업종 내 하드웨어(HW) 군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려졌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6.90%, 55.43%씩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64.97%로 크게 늘었다. 제조 업종에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7.18%, 44.48%, 192.39% 증가했다. 특히 해당 업종 내 제약 군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30%, 27.59%씩 증가했고, 순이익은 68.15% 늘었다. 기타(非 IT, 非 제조) 업종에서는 건설(-12.82%)을 제외한 전 업종의 매출액이 급증했다. ▲숙박·음식(51.51%) ▲운송(49.23%) ▲기타서비스(44.17%) ▲금융(18.85%) ▲유통(10.18%) 등의 순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분석대상 기업 1011사 중 66.27%에 해당하는 670사가 흑자를 시현했다. 반면 513사(50.74%)는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흑자를 기록했고, 157사(15.53%)는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248사(24.53%)는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적자를 기록했고, 93사(9.20%)는 전년 동기에 이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19 15:29: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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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상반기 순이익 245% ↑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도 국내 상장사의 올 상반기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와 수요 증가, 선제적인 비용 통제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제의 뚜렷한 회복세도 국내 상장사의 깜짝실적에 기여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87곳(금융업, 분할·합병 기업,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등 제외)의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났다. 매출액은 1080조5835억원으로 2020년 상반기보다 17.46%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조319원, 85조13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61.35%, 245.50% 급증했다. 분석대상 기업 587사 가운데 반기순이익 흑자기업은 489사(83.30%)로 전년 동기(419사) 대비 11.92%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코스피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17.23%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반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각각 155.85%, 381.37%씩 늘었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 비중의 11.94%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2.36%)을 제외하고 16개 업종 모두 상반기 매출이 늘었다. 매출증가율은 의료정밀(275.01%), 철강금속(24.89%), 화학(23.94%), 전기전자(23.35%)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역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011곳의 상반기 매출액은 107조9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조6358억원, 6조8708억원으로 54.21%, 157.73% 늘어났다. 분석대상 기업 1011사 가운데 670사(66.27%)가 흑자를 시현한 반면, 341사(33.73%)가 적자를 기록했다.

2021-08-19 15:17: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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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 펀드' 시딩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글로벌 리츠와 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H) 펀드'의 시딩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시도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미국의 구인 규모가 1000만명을 넘어서 역대급 인력난이 벌어지고 있다. 경제 활동이 늘어나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가격 상승이 관찰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유동성 공급에 따른 저금리 환경은 부동산의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에 관심을 갖게 한다"며 "더불어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의지와 정책 발표는 리츠와 인프라 전반에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H) 펀드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는 리츠, 인프라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펀드다. 현재 투자 환경에서 주식 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면서도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상품을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고려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이유인데, 이런 시기에 좋은 성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상품이 부동산 관련 상품이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기에도 임대료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쇄하고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 또 신한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H) 펀드는 글로벌 리츠뿐만 아니라 인프라 관련 주식에도 투자를 진행한다. 인프라 투자도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관련 투자 상품으로 특히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의 효과로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 CMO(마케팅 총괄 임원)인 심충선 전무는 "신한자산운용은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투자자들의 투자 기회 다변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민의 일환으로 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 펀드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시딩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글로벌리츠인프라부동산1호(H) 펀드는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모 리츠·부동산 펀드는 전 금융기관 합산 기준 투자 금액 5000만원 이하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분리과세 기간은 투자한 날을 기준으로 3년 이내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가입분에 한해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하다.

2021-08-19 10:10: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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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제공

KB증권이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중국 주식 실시간 Lite'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KB증권에서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국 주식 실시간 Lite'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을 통해 중국시장 2개 거래소(심천·상해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KB증권 고객은 중국 주식 심천A주 및 상해A주 전종목 및 지수에 대한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의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각 거래소별로 지불하던 비용(심천거래소 월 2만원, 상해거래소 월 1만4000원) 부담이 사라진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글로벌 원마켓 가입자수가 97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니즈도 다양해짐에 따라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주식 실시간 Lite'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을 참조하거나 전국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1-08-19 09:5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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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 공익법인 대상 회계 컨설팅

삼일회계법인이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공익법인의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공익법인을 총괄 관리·감독하기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신설이 추진되는 등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 과정상의 투명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관리, 철저하고 정확한 회계세무 처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크게 회계·세무 부문과 운영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삼일의 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해당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내부 프로세스와 주요 회계, 세무 자료들을 검토하고 주요 이슈를 식별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삼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익법인의 운영상 취약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는 내부통제제도 개선, 세무 관련 신고의무 재점검, 실사례를 반영한 회계·세무 처리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본 컨설팅이 공익법인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법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은 참여를 희망하는 공익법인들의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심사를 통해 대상 공익법인을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익법인은 삼일회계법인 또는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참가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2021-08-19 09:52: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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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자산운용,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 순자산 2조 돌파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AB자산운용)이 'AB 미국 그로스 증권투자신탁(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20년 6월 순자산 1조원을 기록한 후 1년여 만에 순자산이 2배가 됐다. 이는 국내에 설정된 북미 지역 투자 주식형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SICAV I-아메리칸 성장형 포트폴리오(피투자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피투자펀드의 운용은 미국 성장주 부문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프랭크 카루소가 맡고 있으며, AB의 글로벌 리서치 조직을 활용하여 투자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피투자펀드는 견실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루 갖춘 것으로 판단되는 미국 우량 대형 성장주 40~60개 가량의 종목에 투자한다. 매력적인 종목 선정을 위해 기업의 경영능력, 동종 산업내에서의 지배적 위치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높은 총자산이익률(ROA)과 예상이익성장률 등 성과 예상지표를 검토하고 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장기 이익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펀드가 보여준 꾸준한 성과에 대한 기대감과 여러가지 변수 속에서도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경제 성장의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월 31일 기준 펀드의 국내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448.55%)은 같은 기간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93.15%)를 상회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33.93%(벤치마크 37.99%), 3년은 84.94%(벤치마크 62.31%), 5년은 156.01%(벤치마크 116.05%)를 기록하고 있다.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는 "대내외 변수가 많은 글로벌 증시 속에서도 미국 시장의 견고한 성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가 2조원을 넘어섰다"며 "안정적이고 우수한 중장기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미국 주식형펀드의 입지를 이어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는 전국 주요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21-08-18 15:5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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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약세에도 '빚투' 25조…역대 최고치

증시 약세에도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상 최초로 2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빚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955억원이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코스피 시장 13조7034억원, 코스닥 시장 11조3921억원 규모다. 올해 초 19조원대를 기록하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반년 새 6조원 가량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란 개인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을 말한다. 통상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때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특이 현상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상승 마감했지만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3316포인트로 장중 전고점을 기록했던 코스피는 이후 외국인의 반도체주 매도로 3200선이 무너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빚투' 규모는 늘고 있다. 빚투가 늘어나자 반대매매 공포도 커지고 있다. 반대매매는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지만 주가가 하락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강제로 매도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사는 상환기한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처분한다. 지난 13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3903억2600만원,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체결 금액은 336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만에 반대매매 체결 금액이 100억원 넘게 늘어났다. 특히 개미들의 신용거래융자는 외국인이 팔아치운 반도체 종목을 사들이는데 사용됐다.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도하는 상황에서 저점 매수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와 주요 종목의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는 방증이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한주(8월 9~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신용융자잔고가 가장 크게 늘어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851억원이 늘었다. 이어 ▲삼성전자 594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479억원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에코프로비엠 144억원 ▲에스에이엠티 111억원 ▲네오위즈 107억원 등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 20% 중반의 시가총액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황 논란은 현재 진행형으로,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도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고려할 경우 외국인의 반도체 중심 순매도가 추가 진행되면서 당분간 증시는 정체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도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보다 추세반전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돈을 빌려 투자하는 빚투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1-08-18 15:35: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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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리얼에셋, 국내 태양광 선도기업 BEP에 투자

블랙록 실물자산 투자 본부(블랙록 리얼에셋)가 국내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투자 기업인 브라이트 에너지 파트너스(BEP·Brite Energy Partners)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록 리얼에셋은 향후 BEP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발전용량 350MW 이상 규모의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인수와 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블랙록 리얼에셋이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 부문에 최초로 단행하는 투자로 블랙록이 운용하는 글로벌재생에너지(GRP·Global Renewable Power) 펀드 투자전략의 일환이다. 이 펀드는 올 초 48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 중 3분의 1 이상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 인프라 자산에 투자한다. 국내 태양광 발전 부문의 선도 기업인 BEP에는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경영진에 포진해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구축해왔다. BEP는 이번 블랙록 리얼에셋으로부터의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보유 기업이자 운영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BEP가 개발·인수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자회사 또는 국내 RE100 이행 기업 등과 2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태양광 시장 규모는 현재 전 세계 6위 수준이다. 이런 점에서 블랙록 리얼에셋은 한국을 최우선 투자 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약 30GW의 신규 신재생 에너지 설비 구축을 계획하며, 이 중 상당 부분이 태양광 발전 설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적어도 매년 평균 6GW의 태양광 발전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태양광 투자의 대부분은 3MW 이하의 중소형 프로젝트에서 이뤄졌는데, 이런 점에서 BEP가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 부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찰리 리드(Charlie Reid) 블랙록 신재생 에너지(BlackRock Renewable Power) 부문 전무는 "이번 거래는 한국 태양광 투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BEP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EP의 전문성에 블랙록 리얼에셋의 자본력이 더해져 한국 태양광 투자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BEP 대표는 "블랙록은 지속가능한 투자를 지향하고 있으며 ESG 투자 전략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부문 투자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의 질적 수준과 양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1-08-18 15:34: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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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협 60주년 '농업 투자전망 콘텐츠' 게시

NH투자증권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업 투자 전망을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에 게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영상을 통해 '농업' 업종에 대한 투자 전망 및 관련 주식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하고, 다양한 투자 팁을 제공한다. 그동안 농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투자의 대상보다는 생산자 중심의 '농사' 또는 소비자 중심의 '먹거리'에 대해 다뤄진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은 산업의 관점에서 농업 업종을 유망 투자처로 바라본다. 월스트리트의 투자가가 바라보는 기업형 플레이스테이션과 축산, 농산물 관련 기업, 복합기업 등에 대해 쉽게 풀이했다. 손세훈, 조미진,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영상에 출연해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등 농산물의 가격변화가 영향을 끼치는 산업과 종목에 대해 쉽게 알려주며, 환율에 의한 변화 등 투자 시 유의점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식품기업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농기계, 종묘, 비료 등 농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 오는 9월 3일까지 축하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 영상에 축하 댓글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명에게는 HANARO 농업융복합ETF 100주, 100명에게는 또래오래 치킨상품권(후라이드반+양념반)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당사 계좌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100세시대연구소를 통해 '농업경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등 농업의 실생활을 분석해왔다. 이번 콘텐츠 제작을 계기로 향후 농업산업에 대한 투자 정보를 지속적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2021-08-18 12:50:0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