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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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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당기순이익 898억원…사상 최대이익

KTB투자증권이 2020년 당기순이익 898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1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 640억원, 당기순이익 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5%, 78.8% 증가했다. 또한 세전이익이 1128억원으로 2008년 증권사 전환 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은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있다. 채권영업은 전통적인 채권중개 외에 구조화 채권, 신종자본증권 등 상품영역을 넓혀 수익규모를 확대했다. PI부문은 공모주와 펀드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자산 처분 및 평가이익을 올렸다. 기업금융(IB)부문은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량 딜 중심의 보수적 영업을 전개해 안정적 수익을 거뒀다. 자회사의 실적향상도 두드러졌다. KTB네트워크는 2008년 기업분할 후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4%, 134.5% 증가했다. 또 투자자산 회수이익과 높은 성공보수가 실적증대를 이끌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넥스틴, 피플바이오 등 높은 멀티플을 기록한 투자자산을 일부 처분해 펀드에서 1000억원 이상의 회수이익을 얻고, 해외 투자기업인 버클리라이츠(Berkeley Lights)와 샤오펑(Xpeng)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12월말 기준 680억원의 펀드 평가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KTB네트워크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중 선도적으로 해외에 진출해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3억달러 이상의 해외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KTB자산운용 또한 영업이익 81억원, 세전이익 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9.5%, 30.7% 성장했다. 주식 관련 상품의 자산 증가, 부동산펀드 매각 보수 증대로 수익레벨을 높였다. 올해는 전통부문 전략상품의 수탁고 증대 및 공모 리츠 등 대체투자상품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수익원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1 15:5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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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선 회복

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며, 30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0.32포인트(2.70%) 상승한 3056.5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326억원, 기관이 690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6.33%), 건설업(5.94%), 운수장비(5.56%)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14.51%), 현대차(4.15%), LG화학(3.6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셀트리온(14.51%)은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 상승한 3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707개, 하락 종목은 156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19포인트(3.04%) 상승한 956.9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690억원, 기관은 17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4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7.14%), 종이목재(4.91%), 운송장비(4.21%)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058개, 하락 종목은 263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란이 확산되자 장 초반 1%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등 수급적인 요인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또 한국 수출이 전월 대비 11.4% 증가했고, 수출 단가가 전년 대비 29.9% 급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원 내린 1116.5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5:5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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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영업이익 1조 시대…사상최대 실적 행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성장세로 증권사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의 여파로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인데,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증권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작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이뤄진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한양증권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영입이익 1조1047억원, 당기순이익 81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8%, 23.19% 증가한 수치다. 유근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거래대금 급증으로 인한 견조한 리테일 수익과 더불어 자산관리(WM), 해외법인 등 여러 부문에서 수익 증대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을 공시했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주로 유통주식의 2.07%에 달하는 규모다. 취득 완료 시 자사주 규모는 1억5000만주로 보통주 총 발행주식수의 23% 수준을 차지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며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57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73억원으로 36.8% 늘었다. NH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부문뿐만 아니라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등 수익원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지금 당장은 브로커리지 시장이 호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IB와 WM 부문의 성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NH투자증권은 전통적으로 IB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계열사로서의 장점을 발휘해 WM 부분도 고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6793억원, 당기순이익 5076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한양증권의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42억원, 4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1%, 107.3% 증가했다. IB부문 역량 강화로 수익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15억원, 당기순이익 94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증권사들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으로 인해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 증가세가 이어진다는 평가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브로커리지뿐 아니라 IB, 자산관리 등 증권업이 전반적으로 호황이며, 적어도 2021년까지는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급증한 증권사들의 위탁수수료는 증시가 급락하지 않는 한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5:22: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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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증시 평가 및 투자전략' 온라인 특강 개최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최근 증시급등에 대한 평가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증시의 현 위치를 점검해 보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위 동학개미 현상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올해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도 다룰 예정이다. 투자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지역에서 금융특강을 주관하고 증시 현안들을 공유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많은 개인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 및 투자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강의를 마련했다"며 "향후 어떠한 방식과 전략으로 투자를 해야만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청방법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3:55: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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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KB증권, ESG경영으로 사회적책임

KB증권 CI. KB증권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란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목표다. 특히 KB증권은 올해 핵심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 발전과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S(Social·사회) 부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미래세대의 주역 양성…'무지개교실' 지난해 8월 KB증권 임직원들이 경주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20 무지개교실 개관식'에 참여했다. /KB증권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이 있다.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총 17곳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지난해 8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센터에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특정 지역에 2개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하는 것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KB증권 임직원은 무지개교실의 개관식을 위해 대구 대경맘지역아동센터와 경주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무지개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던 때 특히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아이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KB증권 관계자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무지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부하는 이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KB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하는 '1사(社) 1교(校) 금융교육'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KB증권 본사 및 지점에 방문해 미래 직업을 경험해보는 금융교육도 포함돼 있다. ◆지역 이웃 사랑 실천 지난해 1월 KB증권 임직원들이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이 담긴 '정(情) 든든 KB박스'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KB증권 지난해 9월 KB증권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마스크가 담긴 '정(情) 든든 KB박스'를 포장했다. /KB증권 KB증권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해드린다. 지난해 설에는 KB증권 임직원 40여명이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정(情) 든든 KB박스'를 포장했다. KB박스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 300세대를 위해 떡국, 사골곰탕 등 다양한 명절음식 재료와 영양제를 담았다. 이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었다. 지난 9월 추석에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KF90마스크, 덴탈 마스크를 함께 담은 '정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사회 복지기관이 선정한 양천구 일대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320세대에 배포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직접 전달은 하지 않았다. KB증권은 '정 든든 KB박스' 나눔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KB박스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쉽게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손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앞장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박정림 대표이사(세번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을 시작한 지난 2월에는 긴급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신속하게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안을 신속하게 의결하고 전국 6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의 KB증권이 소유한 사옥에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 동참했다. 또 재래시장 등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지난해 어버이날에는 지역 재래시장 및 나눔가게, 그리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과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본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와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각각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돼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3:44: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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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티레이더' 광고 캠페인 실시

유안타증권이 이선균을 모델로 발탁해 '매도(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티레이더'라는 캠페인 메시지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른바 '주린이(주식 초보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최근 주가 변동성이 높아져 주식의 매수 타이밍만큼 매도 타이밍도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선균 특유의 목소리와 표정연기를 통해 매도(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투자 솔루션 '티레이더'의 장점을 잘 전달하고 있다. '티레이더'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를 받은 인공지능(AI) 주식투자 솔루션으로 투자 유망종목은 물론 상승·하락 구간을 포착해 고객들이 매수, 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오픈 후 '티레이더3.0'에 이르기까지 햇빛·안개 신호, 투자 타이밍, 티레이더 투자노트 등 고객 수익을 위한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수급, 공시, 가격 정보 등 시장의 주요 투자정보성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와 해외 유망주식 선정과 투자 타이밍 포착을 돕는 '로이터 티레이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한 차원 진화한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학·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시장 참여는 증시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었다"며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은 상황에서 고민이 깊어진 많은 투자자들이 매도 타이밍도 알려주는 '티레이더'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고객 대상 주식 매도 또는 입고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1주 이상 매도하거나 입고한 신규고객에게 스타벅스 1잔 기프티콘(최대 2잔)을 제공한다. 또 주식 신규·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 한해 온라인 거래수수료 90일 특별우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2:26: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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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온라인 고객자산 21조 돌파

KB증권 CI. KB증권이 온라인 고객자산 2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소매부문 총자산 100조 센츄리 클럽(Century Club)에 가입한데 이어 온라인 자산마저 반 년 만에 2배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온라인 자산의 경우 작년 2분기 처음 10조원 문을 두드린 이후 2021년 21조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퀀텀점프를 이뤄낸 비결의 중심에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Prime) 센터'가 있다. KB증권은 개인고객의 증시 유입을 예견하고, ▲개인고객 중장기 전략 수립 ▲핵심 투자컨텐츠를 개발 ▲프라이빗뱅커(PB) 상담 프로세스와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에 2020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임 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풍에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어서 출시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는 소액의 구독료(월 1만원) 지불만으로 다양한 콘텐츠, 최신 투자정보, 프라임PB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출시 9개월 만에 총 구독자 수가 12만명을 돌파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최초 구독경제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에 정착하여 국내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며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로는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시장테마주'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종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쌍끌이 수급주도주' ▲유명실전투자대회 2회 연속 수상자, 해외 MBA 출신, KB증권 우수 직원 수상자 등의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출연하는 '프라임 방송'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프라임 방송'서비스는 KB증권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게스트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부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해 투자 관점의 다양성을 높이고, '슈퍼개미 프로젝트' 방송을 확대해 초보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전문가의 방송을 보면서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모드도 도입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KB증권은 온라인 고객도 만족할만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지형의 변화를 미리 읽고 프라임 센터,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주식계좌 또는 CMA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클럽 서비스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한 투자활동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09:44: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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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금융권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수주

삼정KPMG CI. 삼정KPMG가 금융결제원의 금융권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데이터 통합 및 서비스 설계부문'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삼정KPMG는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대량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 개방 및 결합하는 공유인프라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전 은행과 금융결제 데이터의 융복합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삼정KPMG는 ▲금융분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소외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지원을 통한 공공이익 실현 등 범국가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금융데이터융합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개방 및 유통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디지털 금융시대를 선도할 개방형 데이터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양질의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개방·공급하며 원격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결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분야 및 이종산업 데이터의 부가가치 증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픈파이낸스 시대에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결합 및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삼정KPMG는 금융 데이터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 컨설팅사로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09:07:0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