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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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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자산운용,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 설정액 2000억원 돌파

신한BNPP자산운용은 지난 3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알파혼합형펀드' 설정액이 2000억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알파혼합형펀드는 펀드시장이 시장 변동성 확대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600억이 유입되는 등 설정액이 가파르게 늘어났다. 이 펀드의 상품성은 쉬운 운용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해 투자 비율은 시가총액 비중 내에서 종목과 시장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과 유동성에 투자한다.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높은 호감도와 쉬운 운용 구조가 장점으로 꼽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알파펀드는 고객이 어떤 상품을 찾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펀드 권유와 가입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설명과 이해가 어려운 상품은 외면받기 쉬운 만큼 앞으로 투자상품의 설계 방향은 운용전략이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알파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정성한 신한BNPP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펀드 설정 시점 삼성전자 주가가 6만1300원이었고 현재주가가 5만7400원으로로 하락한 상태지만 6개월 3.8%, 설정 이후는 3.0%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 섹터, 종목 그리고 매크로 환경 등 종합적인 상황을 두루 분석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절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4:45: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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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 전달

지난 3일 (오른쪽부터) 이명호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이 'KSD 마음이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을 위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지난 3일 'KSD 마음이음 지원사업' 후원금 2억원을 사업수행 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아동·청년 등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모·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장애인 및 시설 퇴소 아동·청년 등 사회 복지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청한 총 65개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관련 3개, 아동·청년 관련 2개 기관 등 최종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들에는 사업 후원금으로 각각 4000만원이 지원돼 내년 8월까지 해당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KSD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4:43: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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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며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IRP계좌에 대해 비대면 고객 대상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금 상품은 많은 금융사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운용 결과에 따라 노후가 달라질 수 있다. KB증권은 원급지급형, 수익추구형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ETF 거래가 가능해 주도적으로 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는 부캐(부캐릭터) 만들기 트렌드를 반영해 증권사 하면 떠오르는 주식투자계좌가 본래의 캐릭터인 본캐(본캐릭터)계좌라면, 세액공제와 노후 준비를 챙길 수 있는 연금계좌를 부캐계좌로 만들자는 컨셉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IRP계좌의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이벤트 신청만으로도 100%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신규 개설된 계좌에 10만원 이상 입금 시 추가 기프티콘 1장을 더 지급한다. 또 연금저축·IRP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이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시상품권을 증정한다. 합산 금액 순증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저축 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금액 100만원 이상 시 100만원당 추첨권 1장을 지급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명), 애플 에어팟 프로(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을 지급한다. 연금부캐계좌 네이밍 짓기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연금 상품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거나 타 금융사에 보유 중인 연금 상품의 수익률이 낮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TF거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증권사의 연금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Prim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3:48: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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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우수 크라우드펀딩 'K-Camp IR 콘서트' 개최

지난 3일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현장 참석자, 비대면 참여자(화면)들이 '제7회 K-Camp IR 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3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제7회 K-Camp IR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Camp IR 콘서트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의 후속자금 조달과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예탁결제원이 지난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난 9월 말 기준 657개사가 펀딩에 성공하여 약 128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날 IR 콘서트에는 스마트핀텍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9개사와 스파크랩,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 등 투자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은 스마트핀텍·플레토·팝스라인·이퓨인터네셔널·한솔양계·핀텔·에스엠플래닛·디카트·에너윈코리아, 주요투자자는 스파크랩·아산나눔재단·KT 비즈콜라보레이션·XYZ 벤처파트너스·롯데액셀러레이터·LG 스타트업몬스터·본엔젤스파트너스·위벤처스·카카오엔터프라이즈·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사전에 선발된 9개 펀딩 성공기업의 IR 발표에 이어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AC) 등 전문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K-Camp IR 콘서트'를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이 조기에 제도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R 콘서트에 참가한 펀딩 성공기업의 대표는 "오늘 IR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혁신창업기업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후속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0:01: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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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며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IRP계좌에 대해 비대면 고객 대상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금 상품은 많은 금융사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운용 결과에 따라 노후가 달라질 수 있다. KB증권은 원급지급형, 수익추구형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ETF 거래가 가능해 주도적으로 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는 부캐(부캐릭터) 만들기 트렌드를 반영해 증권사 하면 떠오르는 주식투자계좌가 본래의 캐릭터인 본캐(본캐릭터)계좌라면, 세액공제와 노후 준비를 챙길 수 있는 연금계좌를 부캐계좌로 만들자는 컨셉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IRP계좌의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이벤트 신청만으로도 100%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신규 개설된 계좌에 10만원 이상 입금 시 추가 기프티콘 1장을 더 지급한다. 또 연금저축·IRP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이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시상품권을 증정한다. 합산 금액 순증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저축 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금액 100만원 이상 시 100만원당 추첨권 1장을 지급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명), 애플 에어팟 프로(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을 지급한다. 연금부캐계좌 네이밍 짓기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연금 상품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거나 타 금융사에 보유 중인 연금 상품의 수익률이 낮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TF거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증권사의 연금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Prim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0:00: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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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0.06% 적용 혜택' 등 해외주식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월동준비, 이제 해외주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06% 10년 적용' 혜택과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3개월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으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은 미국주식 거래 시 '0.06% 거래수수료 혜택'을 10년간 누리게 된다. 또 해당 고객이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월 5달러 상당의 서비스 이용료를 다음 달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캐쉬백 혜택 적용 기간은 신청 후 3개월까지다. '30달러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고, 거래 당월 매수와 매도를 포함하여 300만원 이상 거래한 온라인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종목이관 이벤트', '환전우대 이벤트', '계좌개설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이관 및 거래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동안 외화 환전 시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최대 80% 환전우대(미국, 중국, 홍콩) 혜택이 적용되고, 신규 고객이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1만원 투자지원금도 제공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이용료 캐쉬백 등 실제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혜택 위주로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하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4 09:59: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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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4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3.15포인트(1.88%) 상승한 2343.3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082억원, 기관은 45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555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의약품(3.72%), 화학(3.04%), 전기전자(2.45%)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5.93%), LG화학(5.30%), 삼성SDI(4.43%)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0.88%)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95개, 하락 종목은 154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51포인트(1.93%) 상승한 818.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02억원, 기관은 7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35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통신장비(4.55%), 일반전기(3.03%), 유통(2.9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012개, 하락 종목은 271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 속 대선 이후 불확실성 완화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가 유입되며 프로그램 매수세로 인한 기관의 순매수가 이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원 하락해 달러당 1134.1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03 17:05: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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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주식 기초자산 상품 등 공모 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오는 4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LS 20112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이면 상환돼 상대적으로 빠른 조기상환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114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아마존닷컴과 어드밴스 마이크로 디바이스(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총 4개의 ELS 상품을 총 3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2020-11-03 17:05: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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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저가매수 기회?…외인·기관은 팔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상속세와 지배 구조 개편 이슈 때문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44% 상승한 5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이후 6만원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1일 장중 6만1500원까지 기록했던 삼성전자가 일주일 사이 4.39%나 하락했다. 특히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개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3일까지 외국인은 3762억원, 기관은 2731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6113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상속세·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투심에 영향 앞서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6조96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4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지난 2017년 4분기(65조9800억원)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2조353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6%,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는데 7분기 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넘겼다. 실적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10조50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재원 마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면적인 지배구조 개편은 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단기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공정경제 3법이 올해 내 통과될 경우, 삼성물산의 지주회사 전환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해 관련 기대가 식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를 2억4927만3200주, 지분율 4.18%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속세 대부분은 삼성전자 보유 지분 상속에서 발생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속받은 삼성전자 일부 지분에 대한 매각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의 경우 상속받은 삼성전자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삼성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매입해 계열 분리 수준으로 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삼성전자 저가 매수 기회라고 말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주주환원 계획도 내년 1분기로 미루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대부분이 7만원대 이상의 목표주가를 내놓고 있으며, 하나금융투자는 8만6000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System) LSI 부문의 매출 역시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 부분의 실적 개선에 따라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7% 증가한 51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실적 둔화는 내년 실적 개선을 앞두고 삼성전자에 대한 좋은 저점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배당액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존재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 그룹의 단기 투자 포인트는 배당 확대 쪽에 맞춰질 수 밖에 없다"며 "내년 초 배당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0-11-03 15:39: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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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개최

NH투자증권은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그 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프로그래머, 기획자, 분석가 등이 제한된 기간 주최 측이 제시한 주제에 맞게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해 실제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QV 및 나무(NAMUH)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11월 23일 개방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2개 리그 중 1개를 선택해 12월 31일까지 예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첫 번째 리그는 'AI야, 진짜 뉴스를 찾아줘!'로 뉴스 기사에 숨어있는 광고성 문구를 찾아내 제거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대회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들에게 원하는 뉴스만을 제공해 투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리그는 'Y&Z세대 투자자 프로파일링 분석'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들의 투자 특성 및 거래 패턴을 분석해 Y&Z세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특화된 금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12월 31일까지 제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10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어 보고서 경쟁을 통해 25개팀이 선정되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쇼케이스를 진행해 내년 2월 26일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통합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4팀 각 300만원, 입선 18팀 각 100만원으로 25개팀 대상 총상금 5000만원을 수여하고, 예선 통과 100팀 전원에게 해외투자 체험을 위한 투자지원금 5만원(인당)을 지급한다. 또 대상, 우수상 수상팀은 해당년도에 한해서 NH투자증권에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돼 체험형 인턴쉽 기회가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 대회 개최 및 데이터 펀딩을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대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3 13:43: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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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대국민 금융교육 활성화

3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국민 금융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금융 교육 수요 증가를 고려해 '대국민 금융교육' 수행체계를 개편했다. 3일 예탁결제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금융교육 체계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투자자들이 금융상품과 금융산업에 제대로 이해하고, 금융 문맹을 탈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금융)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그동안 자기가 수임해왔던 업무에 대해 되돌아보고, 투자자들에게 적절하고 충분한 금융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수행체계 개편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옵티머스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비시장성 자산에 대한 표준 코드를 코드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이 상호 간의 자산의 실재성과 정확성에 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부분이 있다"며 "또 다른 측면에서 금융 교육을 강조하려 하는데 종전에 KSD나눔재단이 했던 금융교육보다 질적·양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 (우수한) 교육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이원화된 '대국민 금융교육' 수행 체계를 KSD나눔재단이 통합 수행하는 것으로 일원화해 금융교육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KSD나눔재단은 발달장애 아동 등 금융취약계층 및 청소년 대상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해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청소년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성인 등 일반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교육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생애주기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 발굴·콘텐츠 개발, 내·외부 전문 강사 육성, 금융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경제·금융 특강'. /예탁결제원 이러한 금융교육 개편의 일환으로 KSD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 참가하는 전국 37개 특성화고, 4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경제·금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금융특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금융권 취업특강(NCS)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금융 상식 등 특성화고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이슈들로 구성됐고, 각 콘텐츠에 따라 현직 전문가들이 진행을 도왔다. 이 사장은 "이번 온라인 경제·금융특강을 통해 특성화고 청소년들이 유능한 금융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생생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및 청소년들이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3 13:39:4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