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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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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오는 28일까지 ELS 2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월수익지급식 ELS 1종과 리자드 스텝다운 ELS 1종 등 총 2종의 ELS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3년 만기 월수익지급 구조의 '제371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5.49%다.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575%(최대 연 5.49%)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는다. 만기평가일에 70%(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또 낙인 구조(낙인 베리어 50%)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3년 만기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제372회 ELS'는 코스피200(KOSPI200)지수, 홍콩항셍(HSI)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4.1%로 모두 동일하다. '제372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2.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 차례 리자드 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4.1%(연 4.1%)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두 가지 상품 모두 원금비보장형으로 제371회 ELS는 30억원 규모, 제372회 ELS는 20억원 규모로 모집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6 09:11: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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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임원 급여 기부·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콤은 22일 영등포구 비영리단체 '이주민센터 친구'에 임원들이 반납한 급여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주민센터 친구'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영등포구 내 대표적인 인권단체로 한국 사회 이주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법률지원과 이주민 공동체 구성 및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스콤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영등포구 등 서울 시내 저소득 40여개 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지원했다. 일부 가정에는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에 겨울까지 다가오면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청은 코스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난 15일 코스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스콤은 안양시에 데이터 백업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0-10-22 16:18: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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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닥 2%대 하락

2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81포인트(0.67%) 하락한 2355.0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65억원, 기관은 8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19%), 증권(2.14%), 은행(2.05%)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2.82%), 종이목재(-2.02%), 운수창고(-1.9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2.76%)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65%), 셀트리온(-2.46% ), 현대차(-2.42%)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특히 LG화학(2.76%)는 전날 대비 1만7000원 상승한 63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조5073억원,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158.7% 증가했는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금은 자동차, 전지 시장에서 LG화학의 독보적인 지위를 통해 글로벌 경쟁업체 중에서도 돋보이는 수익성을 시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LG화학의 목표주가로 100만원을 제시했다. 상승 종목은 300개, 하락 종목은 543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97포인트(2.16%) 상승한 812.7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14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88억원, 기관은 169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91%), 운송(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장비(-4.32%), 출판매체·복제(-3.26%), 인터넷(-3.06%)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92개, 하락 종목은 1004개, 보합 종목은 65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추가 부양책 관련 우려 속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 출발했다"며 " 더불어 유럽에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점도 부정적인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상승해 달러당 1132.9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6:0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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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의 빅히트 대전…개미 '사자' vs 기관 '팔자'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빅히트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빅히트를 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상장 직후 기록했던 고점 대비 주가는 반 토막 난 상태인데, 빅히트의 4대 주주 '메인스톤'이 3600여억원어치를 장내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 폭락의 주범으로 꼽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전날 대비 0.56% 상승한 1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장 당일 기록한 고점(35만1000원) 대비 48.71% 하락한 상태다. 지난 21일 빅히트의 4대 주주 메인스톤 유한회사는 15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 주식 120만769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또 빅히트 주요 주주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던 메인스톤의 특수관계인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도 같은 기간 38만1112주를 처분했다. 메인스톤의 한 주당 평균 매도 단가는 22만9770원, 이스톤의 평균 매도 단가는 23만2296원이다. 이번 매도로 메인스톤과 이스톤은 각각 현금 3644억원, 88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를 통해 메인스톤의 빅히트 지분율은 6.97%에서 3.60%로, 이스톤의 지분율은 2.19%에서 1.12%로 축소됐다. 빅히트 상장 이후 매물이 '기타법인'에서 쏟아져나왔다는 점에서 두 회사의 주식 매도가 빅히트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인스톤의 경우 의무보유 기간이 걸려 있지 않아 상장 후 차익실현이 가능했다. 최대 주주가 오히려 주식을 대거 처분해 공모주 시장의 불신이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의무보유 기간이란 공모주를 배정받는 조건으로 보유 주식을 특정 기간 안에 팔지 않겠다는 약정을 의미한다. 의무보유 기간은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설정된다. 빅히트 전체 공모 물량(713만주) 가운데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의 78.37%에 의무보유 기간이 걸려 있다. 이는 SK바이오팜 52.25%, 카카오게임즈 72.57%보다 높은 수준이다.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의무보유 기간 비중에 개인투자자들이 빅히트에 몰렸다는 분석이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같은 기간 5500억원어치를 사들여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냈다. 주가가 저점을 기록하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1일부터 외국인투자자가 매수세로 전환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빅히트 예상 매출은 8660억원, 1조5500억원이다. 아무리 낮춰도 하반기 매출이 7500억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라며 "하반기 매출액이 4000억원이면 하락한 현 주가 수준이 매우 적정하지만, 5000억원에 근접한다면 반드시 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빅히트는 지난달 28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따상'(시초가의 2배+상한가)을 기록하며 첫날 시초가는 27만원에 형성했고,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빅히트의 시가 총액은 상장 직후 12조원에 육박했지만 6거래일 만에 시총은 절반 수준인 6조1430억원으로 줄었다.

2020-10-22 15:38: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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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한국벤처투자 업무협약 체결

지난 21일 (왼쪽부터)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와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가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와 한국벤처투자가 지난 21일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비상장기업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금융투자 회사로 민간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벤처투자는 DB금융투자에 유망 기업 리스트를 제공하고, 공동으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또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의 성장 투자를 위해 양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DB금융투자는 공동 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유망 벤처기업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신속히 투자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IR과 기업 규모에 적합한 단계별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DB금융투자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비상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을 통해 시장에 벤처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와 소통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벤처기업의 투자 확대로 기업공개·인수합병 등이 활발해지면 회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장투자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캐피탈 회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는 "DB금융투자는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서비스를 전사적으로 갖춰 끊임없는 가치 창출의 조력자이자 길동무로서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35: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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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2021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7일 오후 2시에 1부(2시10분~3시10분)와 2부(3시20분~4시20분)로 진행된다. 1, 2부 마지막 질의응답(Q&A)을 통해 고객들과도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1부는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으로 ▲하건형 매크로팀장이 경제 및 외환시장 ▲곽현수 투자전략부 부장이 국내 주식시장 ▲박석중 해외주식팀장이 해외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2부는 채권과 대체시장 전망으로 ▲김명실 채권전략팀장이 채권시장 ▲김상훈 투자전략부서장이 크레딧시장 ▲한세원 대체투자 팀장이 대체 및 주택시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에게 전송되는 SMS 초대장 링크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1부와 2부 끝에 퀴즈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침체를 경험했지만, 금융시장은 대규모 유동성 투입과 재정정책 기대·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호조를 보이는 등 실물과 금융시장 간 괴리 속에 예측은 물론 대응조차 만만치 않았다"며 "2021년에도 정치, 경제는 불확실성의 연속일 것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투자 해법과 리스크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고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6: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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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에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

키움증권 CI. 키움증권이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을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에스스탁은 '미국주식에 미치다' 유튜브 채널과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미국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주식에 미치다' 카페 커뮤니티는 최근 미국주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돼 미국주식 투자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또 유에스스탁은 리딩투자증권 출신의 장우석 본부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와 머니투데이방송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항영 교수가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우석 본부장과 이항영 교수는 국내 미국주식 투자분야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미국주식이 답이다'의 공동저자다. 이항영 교수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장우석 대표는 리딩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팀장, 국제영업부 부장을 거쳐 현재 유에스스탁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국주식이 답이다', '워런 버핏은 무엇을 사고 사지 않는가', '글로벌주식 투자전문가' 등이 있으며 방송이나 강연을 통해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서 장우석 본부장은 키움증권 공동 해외주식 홍보대사인 이항영 교수와 함께 키움증권 해외주식을 알리는 소셜마케팅 업무,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미국주식 컨텐츠 제공 업체인 유에스스탁과의 해외주식 마케팅 계약과 장우석 본부장, 이항영 교수의 홍보대사 임명으로 키움증권의 우수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키움증권 고객들이 미국주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이 탑재된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미국주식 신규고객·3개월 휴면고객 대상 거래지원금으로 40달러를 주는 '40달러드림'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총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5: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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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910.6억달러…분기 사상 최대

국내투자자의 올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910억6000만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의 올해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 분기(758억6000만달러) 대비 20.0% 증가한 910억6000만달러다. 올해 3분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620억2000만달러로 직전 분기(434억6000만달러) 대비 42.7% 증가했으나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290억4000만달러로 직전 분기(324억달러) 대비 10.3%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미국시장(66.0%)이고,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미국·유로시장·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중 결제금액 1위인 테슬라(미국)의 결제금액은 105억달러로 직전 분기(25억3000만달러) 대비 315%나 증가했다. 나머지 상위 결제 종목(ETF 제외)도 모두 미국 대형 기술주인 애플(49억8000만달러), 아마존(27억8000만달러), 엔비디아(21억50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6억9000만달러)가 차지했다. 외화증권 관리금액도 지난 9월 말 기준 602억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3억7000만달러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화주식 관리금액은 333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 말(227억5000만달러) 대비 46.7% 증가했고, 외화채권 관리금액은 268억4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말 (271억달러) 대비 0.9%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관리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42.6%)과 미국시장(42.5%)이고, 관리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홍콩·일본)의 비중이 전체 시장 관리금액의 97.5%를 차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0: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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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세에 2370선 회복

2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45포인트(0.53%) 상승한 2370.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5억원, 기관은 114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98%), 기계(2.27%), 증권(2.08%)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42%), 전기전자(-0.1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네이버(2.59%),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카카오(0.28%)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64%), 현대차(-1.19%), LG화학(-0.64%) 등이 하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1.64%)는 전날 대비 1400원 하락한 8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힌 뒤 이틀 연속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수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인텔의 낸드 사업부는 생산능력 대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인수 효과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승 종목은 668개, 하락 종목은 183개, 보합 종목은 5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2포인트(0.73%) 상승한 830.6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58억원, 기관은 1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28%), 비금속(2.14%), 건설(1.98%) 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1.85%), 기타제조(-0.67%), 종이목재(-0.6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64개, 하락 종목은 400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의 시간 외 하락과 백악관의 추가 부양책 관련 간극이 여전히 넓다는 언급 등으로 강보합권으로 출발했다"며 "한국의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7명에 이르렀고, 유럽의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경제 봉쇄 조치가 확대된 점도 상승을 제한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5원 하락해 달러당 11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1 16:04: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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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커지는 국내 OCIO 시장…운용 재량 제한적

국내 외부위탁운용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기존 연기금 위주 시장에서 일반법인, 대학기금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운용의 재량이 해외 사장에 비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OCIO 제도란 고액자산가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자산운용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지난달 28일 자본시장연구원이 발간한 '최근 국내 OCIO 시장 확대에 관한 소고'에 따르면 국내 OCIO 시장은 100조원에 달한다. 아직까지는 전체 운용자산의 80% 이상이 주택도시기금, 산재보험기금, 고용보험기금, 공적연기금, 민간연기금 등 대형 공적기금에 집중돼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자금을 위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축소된 펀드 시장도 OCIO 수요 급증에 한몫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OCIO 사업으로는 1500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1조4000억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2800억원 규모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이화여대는 각각 1조3000억원, 1500억원 규모의 OCIO 기관 선정 작업 중이다. 이 중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사업 성과보상기금 운용을 위한 기관을 선정하는데 총 11곳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몰렸다. 자산운용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OCIO 사업에 기존 증권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또 이미 200조원을 상회하고 있는 국내 퇴직연금제도에 기금형 지배구조가 도입되면 국내 OCIO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처럼 외부 기금을 설립해 퇴직연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되면 필요할 경우 일부 자금을 운용기관에 위탁한 운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국내 OCIO 시장은 위임되는 업무의 범위와 운용의 재량이 해외 시장과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OCIO 시장은 20년 가까운 연혁에도 불구하고 역할 및 권한, 수수료 체계 등 많은 부분에서 해외 시장과 상이한 구조"라며 "이는 '다수의 기업연금에 대한 전략적이고 개별적인 총괄 관리 제공'이라는 개념으로 성장한 해외 OCIO와 달리 우리나라는 '대형 기금의 집행기능을 전담하는 외부 전담조직' 정도로 그 역할과 위상이 제한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불합리한 시장 구조를 개편하려면 위탁자인 자산보유자가 (자금 운용을) 우선적으로 주도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한국형 OCIO 체계에서는 전략적 의사결정은 여전히 비전문가인 위탁자에게 남아있고 OCIO는 자문의 형식으로 이를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앞으로는 이에 대한 OCIO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1 15:17: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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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주식옮기기 이벤트

키움증권이 최대 현금 115만원을 지급하는 주식옮기기(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 ETN, 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으로 증권사를 옮기는 고객들은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 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입고하는 종목이 코스피(KOSPI)200 종목일 경우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의 실적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주식옮기기 이벤트 페이지의 입고액 확인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신청자 중 조건을 충족한 전원에게 100% 지급하며, 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 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평가가 기존과 달라질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중 국내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현금 4만원을 제공하는 현금 4만원 증정 이벤트 ▲총상금 1억 6735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미국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4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 신규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트레이딩 시스템, 모바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1 10:41: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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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50선 회복

2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67포인트(0.50%) 상승한 2358.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27억원, 기관은 26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91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32%), 운수장비(1.32%), 전기전자(1.20%)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2.23%), 의약품(-1.77%), 철강금속(-0.6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삼성SDI(4.72%), 삼성전자우(0.57%), 삼성전자(1.50%)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3.91%), SK하이닉스(-1.73%), 삼성바이오로직스(-0.5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20개, 하락 종목은 514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0포인트(0.29%) 상승한 824.6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29억원, 기관은 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28%), 출판매체·복제(2.27%), 운송(2.12%) 등이 상승했고, 유통(-1.79%), 통신서비스(-1.79%), 비금속(-1.2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9개, 하락 종목은 656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에 기반한 기관의 수급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다"며 "특히 최근 상장된 일부 기업의 부진이 고밸류 우려가 있던 바이오 업종 등의 약세를 부추기며 코스닥의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하락해 달러당 113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1130원대로 하락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0 16:18:3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