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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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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Nextrade)' 대체거래소 출정…10일 창립총회 개최

금융투자협회가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이름으로 '넥스트레이드(Nextrade)' 상표 출원을 마치고 법인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4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넥스트레이드' 대체거래소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창립총회에서 넥스트레이드 이름에 대한 의결과정을 거친 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10월 13일 넥스트레이드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다. 넥스트레이드는 '차세대 거래'라는 의미를 가진다. 지난 7월 한국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한국대체거래소 등의 이름으로 KATS를 출원하기도 했으나, 논의 끝에 넥스트레이드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대체거래소의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는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이, 최고투자책임자(CIO)에는 유종훈 전 코스콤 상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다음, 2023년 초 예비 인가, 2024년 초 본인가 획득 후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체거래소 설립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7개 대형 증권사(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키움·한국투자·KB·NH투자증권)로 구성돼 있다. 각 증권사들이 100억원씩을 출자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7개 대형사가 100억원 가량의 출자금 납입을 마친 상태"라며 "예비인가와 본인가 등 일정이 미세 조정되거나 지연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체거래소가 설립되면 지난 1956년 이래로 이어진 한국거래소 독점 시스템이 막을 내리게 된다. 대체거래소는 다자간 매매체결회사로 금융회사들이 전자거래를 기반으로 설립하는 증권거래 시스템이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매매 체결 외에도 시장감시 기능, 상장 심사 역할을 수행한다. 단, 대체거래소는 주식 매매 체결 기능을 중점으로 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9 15:14: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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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숏폼 리서치 콘텐츠 서비스 실시

현대차증권이 리서치 리포트를 짧은 분량의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공하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증권에서 만나보는 리포트인 '현포트'라는 이름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매주 1회 제공될 예정이며,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텍스트 중심의 리포트를 시각화하여 숏폼 콘텐츠로 제작될 계획이다. 숏폼(Short Form) 콘텐츠는 콘텐츠 소비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확산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는 최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숏폼 리서치 콘텐츠 외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테크 셀럽 인터뷰', '코인 도전 다큐멘터리', '여의도 실험 카메라'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 정보를 제공 중이다. 현대차증권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투자맛집TV' 채널에서는 국내, 미국, 중국, 유럽 주식을 현지인이나 담당 애널리스트가 소개하기도 하며, 바쁜 금융권 취준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주 시사상식, 5분 경제 브리핑 등의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9 15:02: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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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열어

KB증권이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 해외 무지개교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의 무지개교실 사회공헌사업은 국내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KB증권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무지개교실까지 국내 19개소, 해외 9개소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이번 해외 무지개교실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KB증권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 그리고 KB증권 베트남 현지법인(KB Securities Vietnam)과 협업하여 진행된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KB증권과 KB증권 인도네시아, 베트남 현지법인은 사업의 착수단계에서부터 현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 그리고 지원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급격한 성장에 따라 상당한 빈부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슬럼가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의 옌뚜이 지역을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10월 중순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 개관식에는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카르타 슬럼가의 낙후된 4개 학교에 도서관과 컴퓨터실을 신설, 아동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선물했으며,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여 아동의 위생 환경도 개선했다. 올해 11월부터는 지원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독서 대회를 개최하여 아동의 학습 의욕을 북돋을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KB증권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에 열린 베트남 무지개교실 개관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베트남 옌뚜이 지역의 락사이 학교에 아이들을 위한 2개의 컴퓨터실과 1개의 외국어 학습실 및 PC, 도서 등 학습을 위해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선물했고, 낙후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아동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또 KB증권은 베트남 국립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우수한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교육과 외국어 교육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KB증권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아동계층을 비롯한 젊은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9 10:23: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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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이 대학생 대상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증권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디지털 실무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12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내년 1~2월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본시장 실무에 기반한 개발교육 및 금융권 취업관련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 리딩 컴퍼니 위상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인재를 양성하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차별적 디지털 금융 실무 노하우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의 인적 핵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디지털 리딩 컴퍼니로써 초격차를 이뤄내고 있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에 이어 지난 9월 NHN 클라우드와의 업무혁약으로 멀티 클라우드 체제를 갖추게 됐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3년간 매해 당기순이익의 10%를 '오픈 플랫폼' 구축에 투자를 단행한다고 천명했다. 한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신한투자증권 경영혁신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된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신한투자증권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무조건 결론을 내는 '콘클라베'를 통해 선정된 혁신 과제다. 신한투자증권 이영창, 김상태 대표이사는 주니어보드와 협약식을 갖고 선정된 혁신 과제를 무조건 시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전공을 불문하고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포함한 국내외 4년제 이상 대학생 모두 지원 가능한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0일 23시 59분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9 10:10: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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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가 뭐길래?…2년 유예 vs 부자 감세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시기를 두고 정부와 야당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정부의 '금투세 도입 2년 유예안'에 대해 야당이 '부자 감세'라고 제동을 걸며 첨예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금융투자로 주식 5000만원, 기타 250만원 등 일정 금액의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당초 2023년 1월 1일 도입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정부는 시행 시점을 2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금투세 도입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내년도 예산안 확정에 맞춰 세법개정안 심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아직 조세소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세법개정안 토론회에서 고광효 기재부 예산실장은 "당초 (금투세를) 도입하려던 2020년과 상황이 많이 변했다"며 "주식시장이 30% 이상 폭락한 상황에서 시장 회복이 더욱 지연되고, 자본 유출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투자 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한 후 도입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금투세를 실제로 부과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해 유예는 '부자 감세'라는 것이 야당의 입장이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투세 유예에 대해 "주식양도소득세 비과세와 붙어있는 금융투자소득세 제도를 2년여 전 여야가 합의했고 당시 의원이던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합의해 시행하기로 했던 제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제도는 세수 중립적 제도"라며 "종합금융소득세 제도를 개편하는 대신, 일종의 증권거래세를 인하해 '개미' 투자자가 매번 증권을 거래할 때마다 내는 세금을 금융소득만큼 낮춰줘 사실상 개미들에게도 유리하고 경제 양극화를 완화하는 데도 훨씬 더 좋은 취지의 제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측 논리는 금투세 대상 투자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거래세를 낮춰주기 때문에 사실상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유동수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요 5개 증권사에서 연간 수익 5000만 원 초과 1억 원 미만을 거둔 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0.9%(6만 7281명)이고 수익 1억 원을 초과한 투자자도 0.7%(5만 6294명)에 그쳤다. 또 증권거래세는 현행 0.23%에서 0.20%로 인하하는 방안이다. 금투세 도입을 두달 앞둔 시점에서 여야의 시각차가 대립하자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와 투자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금투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내 주식 양도소득이 비과세 대상이었으나, 금투세 도입으로 인해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는 이유다. 지난 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금투세 시행을 유예해달라는 청원이 동의수 5만명을 돌파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 회부됐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대표는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라며 "주식시장 제반 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린 뒤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본공제 한도관리 시스템, 원천징수 시스템 등 금투세 도입에 맞춰 전산 작업을 이어오던 금투업계도 혼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들은 당초 제도 도입 시기인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었다. 증권사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에만 수십억원이 쓰이는데, 유예인지 시행인지조차 확실하지 않아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금투세 도입에 따른 절세 포트폴리오, 상품 설계 등이 모두 달라지는데 답답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5:25: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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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놀이 즐겨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전통놀이 체험행사 '우리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놀이 한마당'은 사전 참가접수를 신청한 12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2~13일과 19~20일 총 12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전통놀이를 더욱 가깝게,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한 고양어린이 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 등 3곳의 우리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우리놀이 한마당'은 2022년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딱지, 투호, 제기, 연'을 활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놀이 배워보기(쌍륙, 고누) ▲전통놀이 겨뤄보기(딱지, 제기) ▲연 날리기 체험(방패연, 가오리연) ▲자유체험(팽이, 산가지, 화가투, 투호, 윷놀이, 비사치기 등) ▲함께 그림 그리기(대형 캔버스에 전통놀이 체험 후기 그리기) 등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놀이를 제대로 체험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놀이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놀이 한마당'이 진행되는 우리놀이터는 전통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이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진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해 보급하고 있는 전통놀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고양, 경주, 양주 등 3곳에서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4:29: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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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국제발명특허대전 대상 및 특별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BIXPO 2022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확장성이 용이하고 전원이 필요 없는 자연대류 냉각방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한 부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에 비해 경제성이 매우 탁월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박람회로,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세계 5대 글로벌 발명·특허 관련 전시회다.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는 탄소중립, 안전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한 15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수행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전소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4:29: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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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그랜드오픈

신한투자증권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그랜드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에 오픈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각 금융기관 및 회사에 흩어져있는 고객의 자산 및 거래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산, 소비·지출, 투자, 세금, 연금·보험 및 신용관리와 부동산을 통합해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자산을 종류별로 단순 분류하는 방식 외에 고객의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계좌를 자유롭게 매칭하여 자산을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절세 정보가 아닌 개인화된 절세 전략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정보도 제공한다.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연구해 탑재한 나의 '투자캐릭터' 유형은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특성을 분석 후 총 6종의 캐릭터로 알려주고, 각 캐릭터 별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및 투자 고수들의 투자 종목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3월의 월급 준비하고 명품 카드 지갑도 받자' 이벤트를 시행한다. 서비스 가입 및 정보제공 기관 1개 이상 연결 고객 중 절세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내 자산 연결하고 마이데이터 연말정산 환급금을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 카드지갑 및 백화점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특히 관심 있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새롭게 추가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 핵심적인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신한투자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have Item) 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4:04: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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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메타버스 채널 '이베스트 메타 온' 오픈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메타버스 채널 오픈 기념 '이베스트 메타 온(META ON)'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6일 메타버스 채널인 '이베스트 META ON'을 오픈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의 모바일앱 또는 PC버전에서 채널명을 검색하거나 입장코드(3348491)를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베스트 META ON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일대, 컨퍼런스홀, 유튜브 스튜디오 등이 구현되어 있어 염승환 이사 강연회, 이리온 유튜브 영상 시청, 주식 계좌 개설,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9일까지 본인 인스타그램에 채널 접속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11월 9일에 META ON에서 열리는 염승환 이사의 라이브 방송 시청 및 이벤트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Pro Max, 에어팟 프로2세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찬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영업팀 팀장은 "주식투자의 주력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선택했다"며 "이베스트 META ON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3:21: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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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세전 연 6% 발행어음 특판

KB증권이 지난 7일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어음 발행이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을 포함한 4곳뿐이다. KB증권은 높은 신용도(신용등급 AA+/한신평, 한기평)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행어음 상품을 발행해왔으며,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고금리 발행어음으로 보다 폭넓은 재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 중 최초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은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필수적인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진행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타 금융기관의 자산연결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MTS 'M-able'을 통해서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6.0%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총 발행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추세에 발맞춰 증권사 최초로 연 6%의 발행어음 상품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통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금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시작해 보실 것도 같이 권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이나 마이데이터 전용 앱 '마블링'에서 가능하다.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8 11:10:5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