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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前지국장 출국 금지 해제 여부 13일 결정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여부가 이르면 13일 결정된다.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가토 전 지국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 정지 기간 연장처분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기일을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연다고 밝혔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 6일 출국 정지 기간을 연장한 법무부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출국 정지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오전에 심문이 열리면 당일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인용 또는 기각 결정이 내려진다.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가토 전 지국장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형사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출석하지 않으면 법원은 몇 차례 소환 통보를 하고, 끝내 불응하면 구속영장을 발부한 뒤 사법 공조를 통해 강제 구인을 하게 된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8월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옛 보좌관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고, 이들이 긴밀한 남녀 관계인 것처럼 표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2015-02-11 13:56: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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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품은 애플 세계 증시사상 최초 시가총액 7000억 달러 돌파

태양광발전소를 품에 안은 애플이 세계 증권시장 최초로 종가기준 시가총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식은 장중 한때 122.1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 종가보다 1.92% 높은 122.0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각각 장중·종가 신고가다. 이에따라 애플 시가총액은 7107억4000만 달러(약 781조89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2위인 엑손모빌의 3854억 달러와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200조 3271억)보다는 무려 3.9배나 많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미국의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가 애플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를 승객들이 비행 중 기내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캘리포니아 북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상승세를 부추겼다. 쿡 CEO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투자회사 골드만 삭스의 '기술과 인터넷' 회의에서 2016년 말 완공할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25년간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전 규모 280메가와트(MW)인 이 태양광 발전소는 부지 넓이 1200만 ㎡에 달한다. 애플은 쿠퍼티노에 짓는 새 사옥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다른 모든 사무실과 52개 소매점, 컴퓨터 센터의 전력을 모두 이 태양광 발전소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2015-02-11 13:39: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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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영종도 짙은안개로 인천공항 항공기 29편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

11일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들도 잇따라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코타키나발루를 출발해 오전 7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502편은 짙은 안개로 착륙하지 못하고 기수를 돌려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또 인천공항으로 오던 국제선 항공 7편도 다른 공항들로 회항하는 등 현재까지 총 29편의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인천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와 관련,사망 2명 부상자가 42명(중상 8명 경상자 34명)에 달하고 그중 외국인 부상자 13명등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자도 속속 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사망 2명, 부상자 4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2명중 1명은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시신이 후송됐다. 부상자는 인천시 서구 나사렛병원, 국제성모병원 고양 병원, 일산 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그중 인천 국제성모병원에는 영종대교 사고로 입원한 외국인 부상자는 1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관문인 영종대교 위에서 발생한 사고인 점을 고려하면 부상자 중에는 이날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 45분께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 방향 13.9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짙은 안갯속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연쇄추돌이 발생했고 사고 관련 차량만 10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02-11 13:35: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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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연결 '신두만강대교' 올해 말 개통

북중 연결 '신두만강대교' 올해 말 개통 중국과 북한 나선 경제특구를 잇는 신 두만강대교가 올해 말 개통된다. 진춘산(金春山)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시장은 11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착공한 취안허 새 교량 건설사업이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교량은 훈춘 취안허(圈河)통상구와 나선시 원정리를 잇는 다리다. 현재 총연장 535m의 취안허-원정리 두만강대교가 있지만 이 다리는 1936년 세워져 심하게 낡았고 폭도 6.6m로 좁아 급증하는 양국 간 차량 통행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두만강대교 인근에 새로 건설 중인 대교는 638m의 교량 구간과 접속도로를 합쳐 총연장 1천100m,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됐다. 건설비 1억8천만위안(315억원)은 중국 측이 전액 부담한다. 북중이 공동 개발 중인 북한 나선 경제특구는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동참하면서 중국의 대기업 진출은 주춤한 상황이지만 중소제조업 투자와 무역 거래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북한은 중국과의 나선 특구 공동 개발이 지지부진한 사이에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02-11 11:29: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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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복용후 '벤틀리 질주' 벌인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구속기소

지난달 강남 일대 대로에서 연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전 대표 유정환(34)씨가 사고 직전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11일 유씨에게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무면허인 유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8시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편도 6차로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고로 벤틀리 차량을 더 몰 수 없게 되자 차를 세우고 A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도 있으며 이 차량을 타고 동호대교를 건너 금호터널을 지나다 앞서 가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냈다. 특히 검찰의 조사 결과 유씨는 사고 당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구한 수면제 '졸피뎀' 6∼7정을 복용한 뒤 운전대를 잡았으며 오후 1시에도 자신의 청담동 집에서 비슷한 양의 졸피뎀을 복용했다. 아울러 유씨는 지난달 태국 파타야의 특급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15-02-11 11:26: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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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은 北정권교체 노리는 것"

"한미연합훈련은 北정권교체 노리는 것" "정권교체(regime change)를 노리는 것이다." 북핵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최근 미국 전직 관리들과의 접촉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비확산센터 소장은 10일(현지시간) 일부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 부상이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한미연합훈련의 중단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고의 협상카드인 핵실험을 중단하는 조건까지 내걸면서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요구해 왔다. 디트라니 전 소장은 "북한 측이 실현되기 어려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의도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며 "앞으로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탐색적 대화'를 통해 서로의 요구 사항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5년 9·19 공동성명 당시 미국의 대북협상 특사를 맡았던 디트라니 전 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리 부상,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장일훈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등과 만났다. 미국 측에서는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 프로젝트 국장,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 부소장 등이 디트라니 전 소장과 함께 했다. 디트라니 전 소장을 비롯한 미국 측 전직관리들은 리 부상에게 북한이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미국 측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2-11 11:01: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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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오바마 위협…뉴스위크·미군 부인 트위터 계정 해킹

IS, 오바마 위협…뉴스위크·미군 부인 트위터 계정 해킹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원을 자칭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의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 이들 해커들은 해킹 메시지를 통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도 담았다. 미 언론에 따르면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은 이날 오전 11시 직전 해킹 당했으며 10여 분 후 곧바로 복구됐다.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는 검은 복면을 한 이슬람 전사의 모습과 함께 '사이버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 '나는 IS다'는 등의 문구가 등장했다. 이들 해커는 "미국과 주변국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살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당신의 국가 사이버보안시스템을 내부에서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커들이 게재한 한 메시지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을 위협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를 자칭하는 해커들은 또 이날 미 해병대원 부인의 트위터 계정도 해킹해 각종 위협 메시지를 남겼다. 이 트위터 계정에 이들은 "당신의 대통령과 남편이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간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당신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당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미 IS는 이 곳에 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가 당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2015-02-11 09:29: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