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17일 호주전 앞둔 슈틸리케호, 자존심 회복할까?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 내용으로 실망을 안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7일 호주전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7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한국과 호주는 앞서 펼쳐진 두 차례 경기에서 각각 2승을 챙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3차전 승부로 조 1위를 결정한다. 호주는 골득실에서 한국보다 +5골 앞서 비겨도 조 수위를 차지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브리즈번보다 스타디움 상태가 나은 멜버른에서 8강전을 치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 대표팀에게 조 1위보다 시급한 것은 쿠웨이트전 졸전으로 무너진 선수단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호주는 이번 대회 1, 2차전을 치른 오만, 쿠웨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강팀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조련해온 한국 대표팀의 노골적인 전력과 색채를 보여줄 시금석으로 호주가 주목되는 셈이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난국을 풀어가는 해법을 찾으면서 우승 동력도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뜨겁다. 부상으로 떠난 이청용(볼턴)은 없지만 아쉬워할 때는 이미 지났다. 감기 몸살로 앓아누운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모두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리를 다친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도 치료를 마치고 컨디션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호주와의 3차전에서도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전술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전방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이 건재한 가운데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구자철, 좌우 윙어로는 손흥민, 남태희(레퀴야)가 출격한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가 버틴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 센터백은 김주영(FC서울), 장현수(광저우 푸리), 골키퍼는 김진현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호주와 지금까지 24차례 맞붙어 6승10무8패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한국이 69위로 100위를 달리는 호주보다 높다.

2015-01-15 11:01: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이병헌 협박 이지연·다희, 결국 실형 선고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 또한 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피고인의 주장이 상이해 문자 메시지 등 객관적인 상황만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 이지연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피해자와 연인이라고 주장했지만 만남을 주도적으로 갖고 이성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반성문을 수차례 썼지만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지 행위에 대한 뉘우침은 없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는 유부남임에도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들과 어울리고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은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지연은 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 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6일에 열린 첫 공판에서 이병헌이 먼저 집을 알아보라고 제안을 했고 스킨십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병헌 측은 이지연의 말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고 판사도 이를 인정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이지연과 다희는 각각 11개와 18개의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또한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5-01-15 10:39: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국은행 1월 기준금리 연 2.00%로 '동결'

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0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한은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11명 중 96.4%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 98.2%보다는 근소히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채권 전문가들은 "저물가와 경기회복 둔화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가계부채 증가 우려도 있어 1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더욱이 최근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을 살펴보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이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낮은 물가상승률이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 공급 요인에 기인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물가목표 달성만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 이르면 1분기 추가 인하 가능성 다만 올해 1분기 내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채권팀장은 "이달 금통위를 앞두고 최근 확산된 정책 경계심리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주 시장은 정책 경계심보다 경기 의구심을 앞세우며 금리 수준을 낮췄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은 금통위가 올해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 정도에 금리를 1.75%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준금리 추가인하의 조건으로 ▲실질성장률 전망치를 3.9%에서 3.7% 이하로 하향 조정 ▲물가 전망도 1% 중후반 수준으로 조정 ▲1월 금통위에서 소수 의견 개진 등을 꼽았다.

2015-01-15 10:05: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보육교사 CCTV 추가 공개…"구속영장 불가피"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보육교사 CCTV 추가 공개…"구속영장 불가피"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세 여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사건 3일 전 수업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14일 인천지방경찰청이 공개한 CCTV에는 보육교사 A(33·여)씨가 음악 수업시간 중 실로폰 봉으로 남자 어린이의 머리를 가볍게 한 차례 치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원생 B(4)양이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뺨을 세게 후려친 사건이 일어나기 3일 전인 지난 5일 오전 11시 51분께 CCTV에 기록된 모습이다. 경찰이 이날 공개한 또 다른 CCTV 화면에는 A씨가 다른 남자 어린이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자신 쪽으로 아이를 강하게 당기는 장면이 나온다. 경찰은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4세 여아 폭행사건과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폭행이 장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국민 여론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현재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원생 폭행사건과 관련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상습성을 밝혀내면 엄벌이 가능하다"며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와 어린이집 주변 지역 주민 등 40여명은 이날 오후 CCTV 원본 공개 등을 요구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항의 방문했다.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어린이집 문 앞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죄드린다'는 사과문이 부착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양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B씨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동 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15 09:18: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을 어찌할꼬?…우유부단 정치권, 국민만 피곤

"특혜도 안되지만 역차별도 안된다." 최태원 SK그룹회장 가석방 문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이다. 칼같은 결단력이 트레이드마크인 박 대통령마저 이 건에 관한한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다'식 선문답이나 하고 있는 것이다. 실무부처인 법무부도 일부 언론에 보도된 '2월 가석방 대상 제외'에 대해 '근거없는 추측기사'라는 입장만 밝힐 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우유부단한 정치력으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과 국민의 피로도만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최 회장은 14일 현재 수감 중인 기업인 중 가석방을 위한 법정 요건을 충족한 유일한 재벌 총수다.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12년 1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형기의 3분의 1을 넘어야 한다는 가석방 법적 요건은 이미 넘어섰고 역대 재벌 총수 가운데 최장 기간 수감 중이다. 한국의 기업문화는 총수가 결정권을 쥐고 있다. '오너리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대규모 투자의 가부를 결정해야 할 재벌 총수의 기나긴 부재는 SK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중대 문제일 수밖에 없다. 집권 3년차 경제살리기에 성과를 내야 하는 박근혜정부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 여론은 재벌 총수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이 결정적이었다. 청와대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 대통령의 고민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 발언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받는 것은 안 되지만 역차별 받아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 법 감정과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법무부가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결론을 유보했지만 '원칙주의자'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역차별'이란 단어부터가 심상치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가석방이 가능한데도 여론 탓에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인식이기 때문이다. 여론에 가장 민감한 곳이라면 여의도 정가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형기 80%를 못 채운 기업인 가석방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제 형기의 50%를 채우게 된다. 80%라고 알려진 관행적 요건에는 못 미친다. 김 대표는 최근 기업인의 가석방을 찬성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회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방법론적으로 이야기했지만 현재로선 어려운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정치인이라면 다를까. 이날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석방은 법률상 형기 3분의 1을 지나면 가능하지만 법무부는 80%가 경과해야 심사에 올리고 있다"며 "그 기준에 맞추어 하면 된다"고 김 대표와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원내수석도 기업인 가석방 찬성론을 편 바 있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아직 기업인 가석방 문제가 공론화되지 않았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화통화에서 "당론이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수감 중에 모범수로 행동을 보였다면 모를까 경제활성화를 이유로 가석방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가석방의 경제적 효과 자체에 대해서도 "석방이 된다고 해서 경제적 효과가 있다는 보장도 없지 않느냐"고 했다. 기업인 가석방에 호의적이던 정치권도 한 발 물러선 지금 최 회장의 앞날은 오직 청와대의 결단에 달린 셈이다. 한편 최 회장이 이달 가석방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법무부는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준 바가 없다"고 밝혔다.

2015-01-14 18:28: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수사 확대…경찰 "가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할듯"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수사 확대…경찰 "가해 교사 영장 불가피" 경찰이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4세 여아 폭행사건과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폭행이 장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국민 여론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현재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원생 폭행사건과 관련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상습성을 밝혀내면 엄벌이 가능하다"며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와 어린이집 주변 지역 주민 등 40여명은 이날 오후 CCTV 원본 공개 등을 요구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항의 방문했다.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어린이집 문 앞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죄드린다'는 사과문이 부착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양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B씨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동 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14 18:22: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천 어린이집 원장 무릎 꿇고 사죄…인천경찰청장"폐쇄시킬 각오로 수사"

'원생 폭행 사건' 인천 어린이집 원장 무릎 꿇어…사과문도 내걸어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사건'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해당 어린이집이 정문에 사과문을 내걸고 원장이 학부모와 주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님께'라는 제목으로 붙인 이 사과문에는 "지난 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저를 비롯하여 모든 보육 직원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일이 저희 원에서 발생하게 되어 학부모님들과 우리 원생들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앞서 경찰이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4세 여아 폭행사건과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폭행이 장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이날 "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상습성을 증명해내면 가해자 엄벌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린이집 폭행이 또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인천시와 협의, 어린이집 운영 실태 등을 원점에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강제할 수는 없지만, 필요하면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임의제출 받는 방식 등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 같은 방식으로 어린이집에 어느 정도의 압박을 줘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은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며 될 수 있으면 이번 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양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B씨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동 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14 17:24:5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인천경찰청장"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

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 충격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상습성을 증명해내면 가해자 엄벌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린이집 폭행이 또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인천시와 협의, 어린이집 운영 실태 등을 원점에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강제할 수는 없지만, 필요하면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임의제출 받는 방식 등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 같은 방식으로 어린이집에 어느 정도의 압박을 줘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은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며 될 수 있으면 이번 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양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B씨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동 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14 16:52:3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하나·외환銀, 본협상 시작…"28일 금융위 정례회의서 예비인가 승인 전망"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승인이 이르면 이달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하나금융·외환은행 사측과 김근용 노조위원장 등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첫 대화에 나섰다. 외환 노조가 '대화기구 발족 합의문' 논의를 중단하고, 곧바로 본협상에 들어갈 것을 공식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사측 5명, 노조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화단은 통합의 타당성 등 은행 통합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지주는 이르면 이번주 내로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본협상에 돌입함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 절차 수순을 밟는 것. 이렇게 되면 오는 2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에 대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예비인가 승인 여부는 신청서 접수 뒤 금융위가 법적 요건을 따져 60일 이내에 결정된다. 하지만 금융위가 지난 2012년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때부터 통합과 관련한 제반 서류를 수차례 검토해온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 볼때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통합 예비인가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보다 엄격한 법과 원칙에 따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간의 통합을 진행할 시점"이라고 밝힌만큼 노사 합의가 없어도 통합승인신청서를 받아 처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후 하나금융은 29일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월 중순께 합병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산·운영·경영능력 등 세부적인 사항을 보는 본인가 심사 기간은 신청서 접수 후 30일 이내인데다 하나금융이 추진하는 예상 합병기일은 오는 3월 1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남은 변수는 노조와의 순조로운 협상 여부다. 앞서 노조는 사측에 60일간, 3월 13일까지 ▲통합의 타당성 ▲통합의 최적시기와 원칙 ▲은행 이름, 임원구성 등 통합 시 세부사항 ▲통합시 구조조정 여부 ▲근로조건 및 단체협약 준수 등의 순서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측은 본협상 시일을 앞당기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 앞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는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라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협상을 60일이 아니라 이달 말 내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이어 "은행과 직원들의 미래를 위해 노조가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외환 노조 관계자는 "앞으로 60일간 진행될 '본협상'은 통합 여부 및 통합의 시기, 원칙 등을 포함해 2.17 합의서에 담긴 합의내용 전반을 다루는 협상으로서 통합을 기정사실화하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합병 예비인가신청과는 병립할 수 없다"며 "협상 상대방에 대한 신의를 고려할 때 도저히 '투트랙'으로 진행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2015-01-14 16:27: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폰 테러'…경찰, 4세 여아 폭행사건 관련 수사 확대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사건과 관련 잘못된 신상정보가 확산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가 내 번호 뿌려서 폰 테러 당하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196에 문자 300개"라며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게시자가 올린 사진에는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부재중 전화 목록이 캡처돼 있다. 메시지 내용은 '남의 집 자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애기엄마가 된다면 이 느낌을 알까요' 등이다. 한편 경찰이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4세 여아 폭행사건과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폭행이 장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은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며 될 수 있으면 이번 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양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B씨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동 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14 15:13: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새해 다짐은 "마법을 현실로"

올해 프로야구에 새롭게 합류하는 제10구단 KT 위즈가 "마법을 현실로, 승리의 KT 위즈!"라는 구호와 함께 2015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했다. KT 선수단은 14일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 구대식당에서 첫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KT는 2013년 1월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에서 창단 승인을 받았다. 초대 감독으로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임명하고 그해 10월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 퓨처스리그(2군)에 데뷔한 KT는 41승 10무 37패로 북부리그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올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진입하는 KT로서는 지금부터 이뤄지는 모든 것이 곧 팀의 역사가 된다. KT 스포츠단 대표이사인 김영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생 구단으로서 막내 구단으로서 패기 있게 도전하자"며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원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팀의 끈끈한 단결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오늘은 구단의 시작을 알리고 각오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시즌이 끝난 뒤 올해를 돌아보는 자리에서 2015년이 후회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감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조범현 감독은 사기의 '이장군열전'에 실린 고사성어 중석물촉(中石沒?)을 선수단 화두로 제시했다. '돌 가운데 화살촉이 박힌다'는 뜻으로 온 힘을 다해 집중해서 일을 추진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조 감독은 "우리는 어떤 환경이든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 저는 선수들을 믿고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훈 KT 단장은 노자의 도덕경 중 약팽소선(若烹小鮮)이라는 고사성어로 화답했다.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으면 형체가 없어진다'는 뜻으로 기다림의 중요성을 담은 말이다. 김 단장은 "여러분을 믿고 기다리면서 선수단이 열정을 발휘할 분위기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KT의 초대 주장인 신명철도 "모두 하나가 돼 파이팅 넘치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첫 번째로 나서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5-01-14 15:08:5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