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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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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매운동 확산에 선긋는 유통·식품기업들

日 불매운동 확산에 선긋는 유통·식품기업들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면서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대상에 포함된 제품은 '일본 제품이 아니다'며 해명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일본 제품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카콜라 측은 자사 제품은 일본 제품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코카콜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및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지아 커피', '토레타'가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일본산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조지아 커피', '토레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추어 한국 코카콜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완전히 구별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다"며 "따라서,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일본 코카콜라의 실적과는 무관하며, 이로 인해 로열티 등 어떤 경제적 이익도 일본으로 지급되는 것은 전혀 없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이지만 불매운동 대상 기업에 포함돼 억울해하는 곳도 있다. 다이소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는 한국기업임이다. 다이소는 그동안 일본과의 과거사 이슈가 터질 때마다 불매운동 리스트에 포함됐다. 그러나 다이소의 대주주는 한국 기업인 아성HMP다. 일본 다이소는 2대 주주로 지분의 약 30%를 보유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한국의 다이소아성산업은 일본 다이소와 별개 기업"이러며 "글로벌 시대에 외국 기업이 지분을 투자하는 일은 흔한데 이를 두고 불매운동까지 벌이는 것은 너무한 것 같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도 비슷한 상황에 부닥쳤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편의점 1위 업체다. 미국에서 창립한 편의점 브랜드로, 국내 세븐일레븐은 지분의 70% 이상을 롯데지주가 보유하고 있다. 미국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은 롯데가 계약을 체결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미국 브랜들로 롯데그룹이 계약을 체결해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다. 일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편의점 CU도 세브일레븐과 비슷하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기존에 일본 훼미리마트 브랜드를 빌려서 쓰다가 지난 2012년 라이센스 계약 종료와 함께 한국 브랜드로 완전히 바뀌었다. 훼미리마트에서 CU로 이름을 변경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매 대상이 됐다.CU 관계자는 "CU는 일본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확한되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국내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동참했다. 임원배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일본이 무역 보복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계속할 경우 동네 슈퍼들은 일본산 맥주 및 담배 등을 매장에서 철수시키는 등 전면 거부 운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7 15:02: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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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PGA 대회서 '비비고'알렸다

CJ제일제당, 美PGA 대회서 '비비고'알렸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와 함께 미국 PGA 대회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PGA 대회 'The 3M Open'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The 3M Open'은 지난 1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에서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와 '비비고 VIP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들은 전문 셰프로 구성된 CJ제일제당 푸드시너지팀과 미국 슈완스 셰프들이 협업해 만들었다. 슈완스 셰프들은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맛보고 이를 활용해 한식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미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 콘셉트를 제안했다. 이전 PGA 대회에 선보였던 메뉴들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 입맛에 더욱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테이스트 비비고'에서는 '비비고 만두', '비비콘', '닭강정', '핫도그' 등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선보였다. '비비고 VIP 라운지'에서는 정찬으로 조식, 중식, 디저트 등을 제공했다. 식사 메뉴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갈비구이와 잡채, 샌드위치, 김밥, 육개장, 비비고 죽 등으로 구성됐다. 컨세션 부스는 가장 주목도가 높은 18번홀에 위치해 많은 갤러리들이 방문했다. 대회기간 동안 총 3000명의 갤러리들이 다녀갔으며, 슈완스 바이어와 임직원 등 200여명도 '비비고 VIP 라운지'를 방문해 한식을 경험했다. 갤러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비비고 만두'였다. 현지 입맛에 맞게 매운맛을 줄이고 단맛을 더한 고추장 소스를 찍어 먹는 왕교자와 미니완탕은 매일 오전 일찌감치 완판됐다. 내년 미국에 정식 출시를 앞둔 '비비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컨세션 부스 옆에는 갤러리 대상 이벤트 공간인 '비비고 Fan village'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임성재, 이경훈 등 CJ소속 선수 사인회가 진행됐다. 또한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미니 골프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비비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미국 PGA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3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5월 'AT&T 바이런 넬슨' 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후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Tour Championship' 등 주요 PGA 경기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등 총 4개의 PGA 대회 일정이 남아있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은 "CJ제일제당은 PGA 대회에서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식문화에 적합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이번 'The 3M Open'에서는 현지 소비자 니즈를 더욱 잘 아는 슈완스 셰프들과 함께 협업해 현장에서 더욱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본다"고 전했다.

2019-07-07 13:4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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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붉은 수돗물 주의보

[기자수첩]붉은 수돗물 주의보 인천에서 시작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긴급 추가경정예산 72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연내에 서울에 남아있는 노후 상수도관 138㎞를 전면교체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문래동의 '붉은 수돗물'의 원인은 노후화된 상수도관과 배수관 끝부분에 쌓인 퇴적물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약 1000가구가 있는 문래동 4가 지역의 상수도관은 지난 1973년에 묻혔다. 46년이 지난 '노후관'이다. 서울 시민들은 아직 138㎞의 노후된 상수도관이 남아있고, 어느 직역에 노후된 상수도관이 남아있는지, 또한 교체한다면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지 우려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구별 노후관은 문래동이 있는 영등포구의 노후관이 13.9㎞로 가장 길다. 이어 강남구(11.9㎞), 중구(11.1㎞), 동대문구(10.9㎞), 성북구(10.1㎞) 뒤따르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시민들의 우려에 서울시는 당초 2022년까지 노후관을 교체하려 했지만, 긴급추경예산을 투입해 연내 조기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노후 상수도관을 모두 교체해도 수돗물이 안전해진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 노후관 분류 기준 때문이다. 지방공기업법을 살펴보면 통상 수도관의 내구 연한은 30년이다. 이 기간을 넘긴 수도관을 '경년관'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단순히 '오래됐다'는 기준으로 노후관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녹이 슬지 않는 성질의 내식성관으로 교체했는지가 주요 판단기준이다. 경년관 가운데 내식성 관으로 교체되지 않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면 노후관으로 정의한다. 현재 서울시 기준으로 스테인리스 강관은 30년이 지나도 노후관이 아니다. 이에 내구 연한을 넘긴 경년관 자체는 노후관보다 훨씬 많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30년이 넘은 상수도관은 약 1700㎞다. 전국적으로는 약 2만3000㎞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새로운 노후관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녹이 슬지 않는 관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정확한 진단과 유지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019-07-07 11:31: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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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시리즈]<2>식품의 혁신

[푸드테크 시리즈]식품의 혁신 식품업계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음식은 이제 단순히 배만 채우는 것에서 발전해 환자들을 위한 식단 등 환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했다. 또한 건강이 중요 시 되면서 업계는 건강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당을 줄이거나 대체감미료 등을 사용하거나,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제품, 다이어트를 위한 저칼로리식이 그것이다. ◆환자를 위한 환자식 국내 당뇨 환자가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식품업계는 혈당 조절을 돕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밀가루 대신 곤약으로 만든 면에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루로스, 스티비아를 사용한 도시락을 만드는 식이다. 혈당을 낮춰주는 물질이 들어간 쌀도 나왔다. 아울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으로 암 등 질병을 앓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맛과 영양을 갖춘 '환자 맞춤'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3월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는 '혈당강하쌀'을 선보였다. 혈당강하쌀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쌀보다 3배 비싼 가격에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2달 만에 650포대 이상 판매됐다. 이 제품은 인슐린과 유사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물질인 '바나듐'이 들어있다. 식이요법 스타트업 '닥터키친'은 당뇨·암 등으로 식이요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 식단을 제공한다. 싱겁고 맛없는 식사에 지친 환자를 위해 예전에 먹던 식사를 건강하게 재현했다. 대학병원과 국내 5성급 호텔 출신 셰프와 협업해 각 질환에 최적화된 반조리 또는 도시락 식단을 직접 개발해 판매 중이다. 설탕과 백미, 밀가루는 빼고 천연재료를 활용해 식단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한편 닥터키친은 지난 2월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종의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되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해 일반 햇반(쌀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을 약 10%로 낮춘 기능성 햇반이다. 대상웰라이프도 지난해부터 당뇨 환자용 영양식인 '뉴케어 당플랜'을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뉴케어 당플랜'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함유된 영양식으로 당뇨 환자를 위해 제작됐으나 일반인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도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을, 매일유업은 대웅제약과 함께 '메디웰 당뇨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 '필(必)건강' 시대…건강에 초점 2016년에 태어난 아기를 기준으로 기대수명 82.7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은 세계 장수국가 9위에 올랐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 이 같은 중요도에 따라 업계는 건강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신기술을 적용해 당도를 낮춘 야쿠르트부터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라면까지 평소 마음 편히 즐기지 못했던 음식들을 건강하게 바꾸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오직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당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4년 대표 브랜드인 '야쿠르트'의 당 함량을 50% 낮춘 저당제품인 '야쿠르트 라이트'를 출시하고 '윌 저지방' 등 발효유 전 제품의 저당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농심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신라면 건면'을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라면 섭취가 줄어든 소비자를 위해 건면으로 영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농심 연구소는 칼로리는 낮추고 신라면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건면 개발에 힘썼다. 건면 제품의 칼로리는 오지지널 신라면 열량의 70% 수준인 350㎉다. 신라면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소고기엑기스를 재 구성했으며, 표고버섯을 보강해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유탕면 제품과 비교해 부족할 수 있는 면과 국물의 조화를 끌어올리기 위해 별도의 조미유를 첨가했다. 대상 청정원은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판매하고 있다. 곤약 쌀은 일반 백미보다 씹는 맛이 좋고 칼로리가 낮은 게 특징이다. 곤약즉석밥은 귀리 곤약즉석밥 기준으로 개당 칼로리가 일반 밥의 절반수준인 105㎉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역시 건강을 우선하는 소비행태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체 감미료 또는 저당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 출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7-07 11:3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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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CJ제일제당과 함께 '막걸리와 전' 프로모션 진행

국순당, CJ제일제당과 함께 '막걸리와 전' 프로모션 진행 국순당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비 오는 날의 잇템인 '막걸리와 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순당의 인기 막걸리 제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우국생, 옛날막걸리 고(古) 등과 백설 컵전의 공동 시음과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국순당 막걸리와 백설컵전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으며 국순당 막걸리와 백설컵전을 함께 구매 시에는 '콜라보 막걸리 잔'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주요 매장에서 오는 7월 17일까지 매장별 행사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순당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국순당 1000억유산균막걸리는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유산균을 자주 마시는 막걸리에 담아 생활 속 음용만으로도 소비자가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개발했다. 국산 쌀 100% 사용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여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여성 소비자도 음용이 편하다. 목 넘김이 깔끔하고 적당한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신맛이 부침요리인 전과 잘 어울린다. '백설 컵전'은 감자전, 호박전, 김치전 그리고 신제품 녹두빈대떡 등 4종으로 부침요리에 필요한 원물가루와 손질된 원재료가 용기 하나에 모두 들어 있는 편의형 제품이다. 재료 손질이 필요 없이 물을 부은 뒤 섞어서 프라이팬에 5분만 부치면 전문점 수준의 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컵 용기 자체를 믹싱볼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용기 내부에 물 붓는 선이 표시돼 물과 반죽 비율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비 오는 날의 환상의 궁합인 막걸리와 전을 함께 시음하고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 있는 막걸리와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는 백설컵전으로 막걸리와 전의 환상의 궁합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5 13:52: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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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굿베이스', 배우 김지원 새 모델로 선정

KGC인삼공사 '정관장 굿베이스', 배우 김지원 새 모델로 선정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연대기' 등에서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김지원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굿베이스가 추구하는 자연소재를 활용한 건강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파를 탄 김지원의 굿베이스 새 광고는 '매일 채우세요, 나에게 필요한 자연의 힘'이라는 테마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2040여성이 일상 속에서 굿베이스로 건강을 채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굿베이스 담당 부장은 "브랜드의 메인 타켓인 2040 여성을 대변하는 김지원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굿베이스는 정관장 홍삼을 만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된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철저하게 생산과정을 관리하며 만든 자연소재 시리즈와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원료로 만든 기초영양 시리즈가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굿베이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등에 수출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19-07-05 13:4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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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여성 위해 7500만원 기부

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여성 위해 7500만원 기부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올해 상반기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해 펼친 캠페인의 수익금 7만4434달러(약 7500만원)를 글로벌 비영리단체 '워터닷오알지'에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멋진 한 잔' 캠페인은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워터닷오알지'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물 부족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성들이 주로 물을 구해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에 달한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멋진 한 잔' 캠페인은 이러한 여성들에게 깨끗한 물을 지원, 물을 구하러 오가며 낭비했던 시간을 다시 그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015년부터 '워터닷오알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 여성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캠페인을 벌였다. '멋진 한 잔' 캠페인을 위해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마트에서 한정판 챌리스와 기프트팩을 판매했고 약 7500만원의 수익금은 7월 중 비영리단체 '워터닷오알지'에 기부돼,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워터닷오알지'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개리 화이트와 공동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물 부족 국가 빈곤층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챌리스 1잔이면 물 부족 국가의 한 가정에 5년간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 착한 소비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였던 이자벨라 아르투아의 리더십을 본받아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뜻 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5 13:4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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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워크플렉스, 아시아나항공 제휴 프로모션 진행

롯데 워크플렉스, 아시아나항공 제휴 프로모션 진행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가 신규 입주자 대상으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은 '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점과 역삼점에 신규로 계약한 아시아클럽 회원 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좌석당 1만 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제휴 관련 세부 내용은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워크플렉스' 입주자들에게도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항공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이란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 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물산 타워영업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많은 입주자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개성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워크플렉스' 브랜드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는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65석 규모로 공간을 마련해 입주기업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맞춤형 업무공간을 운영 중이다.

2019-07-05 13:44: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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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유산균,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환아 돕는다

CJ제일제당 BYO유산균,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환아 돕는다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가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 환아 가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BYO유산균은 올해로 5년째 대한아토피협회 공식후원사로, 이번에는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아토피 홈케어 사업'에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참여하며 지원활동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아토피 홈케어 사업은 성남시내 아토피 증상이 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정, 오는 11월까지 아토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증상의 원인과 치유 방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습관 부문 전문 상담사가 5개월간 아토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단과 식품을 제안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CJ제일제당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이번 사업에 'BYO식물성피부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며 각 가정당 3개월 분량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BYO식물성피부유산균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가 인정한 피부 기능성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다.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제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피부 가려움지수와 민감도지수 등이 개선된 결과가 나와 피부가 가렵거나 민감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특성에 맞게 아토피 안심 쿠킹클래스와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도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다양한 아토피 환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유산균은 출시 동기부터 아토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제품이다"며 "이번 후원뿐 아니라 아토피 환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BYO식물성피부유산균의 기능성을 제대로 알리는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5 13:4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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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 출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콜드브루 커피에 단맛을 더한 대용량 RTD 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은 국내 RTD 대용량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브랜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라떼와 블랙에 이어 스위트블랙 타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점에 주목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만들어져 진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콜드브루 커피에 설탕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제품들과 동일한 500㎖ 투명 페트병에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이 도입된 라벨이 사용됐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가 제품 뚜껑과 라벨 디자인에 적용되어 가시성이 한층 더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하루 커피 음용량 증가 및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을 모델로 '워라밸을 살리는 빅사이즈 커피'콘셉트의 광고로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05 13:4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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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 '모닝해즈', 여름 에이드 3종 출시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 '모닝해즈', 여름 에이드 3종 출시 CJ프레시웨이의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 '모닝해즈'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복숭아 망고 스파클링', '청포도 키위 스파클링', '석류 블루베리 스파클링'이다. '복숭아 망고 스파클링'은 열대 과일 망고와 복숭아의 달콤한 조합을 느낄 수 있으며, '청포도 키위 스파클링'은 탱글탱글한 청포도와 새콤달콤한 키위의 상큼함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진한 붉은빛이 매력적인 '석류 블루베리 스파클링'은 석류의 산뜻한 향과 블루베리 과육의 조화를 시원하게 살렸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략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하게,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모닝해즈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닝해즈'는 오피스, 산업체, 컨세션 등 다양한 단체급식 경로에서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로, 커피, 차, 에이드 등의 음료뿐만 아니라 시리얼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9-07-04 16:12: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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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 출시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 출시 네스프레소가 디카페인 커피와 아라비카 커피가 절반씩 블렌딩 된 비스킷향의 크리미한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프 카페나토는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 특유의 균형 잡힌 풍미와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커피를 블렌딩해 캡슐에 담아냈으며, 강도 5의 커피로 부드럽고도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하프 카페나토는 커피의 절반은 디카페인 커피로, 까다로운 디카페인 공정을 적용해 커피 고유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커피의 절반은 디카페인 커피이지만 최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완벽한 커피를 만들어주며, 에스프레소부터 알토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한 5가지 커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하프 카페나토는 전국 12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07-04 15:32:4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