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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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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우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 76.77점으로 10년 연속 우유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 82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0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의 '나100%'는 초록색 특유의 디자인과 어려서부터 먹었던 익숙한 맛으로 친숙함이 더해져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었다. 지난해 '나100%'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5%가량 증가되며 판매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100%'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서울우유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도 기준 38.4%(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한 우유를 전달한다는 사명 아래 1984년 국내 최초로 목장과 고객을 잇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농림부 위해 요소 중점 관리 시스템(HACCP)' 인증도 가장 먼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하며 신선도 높은 우유를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이처럼 서울우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우유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정길용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주신 서울우유의 모든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시도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3-04 11:09: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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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사내복지 강화해 '젊은인재' 모신다

외식업계, 사내복지 강화해 '젊은인재' 모신다 취업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복지에 대한 예비취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도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돋움, 젊은 인재 모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복지가 기업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 실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조사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층이 기업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바로 '복리후생'이였다.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매년 전직원 해외여행 등 중소 외식기업으로선 높은 직원 복지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전직원 해외 워크샵은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 새로운 경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복지 혜택 중 하나다. 여기에 근무연수에 따른 리프레쉬휴가, 안식월 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갖춰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외에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 200만원의 복지카드 제공, 자녀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직원들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F&C'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직원복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김밥, 빵, 씨리얼, 우유 등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사원 포상 휴가, 문화 회식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에 이르는 직원 복지를 구축해 결혼 시 축하금 지급,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 지급은 물론 회사가 앞장서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도 높은 수준의 직원 복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사옥을 지으면서 구내식당을 마련, 직원들이 밥값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사내 커페테리아를 통해 무료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했다. 여기에 자기계발 비용 지급, 전 직원 해외워크샵은 물론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이디야 메이트희망기금을 통해 일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정직원과 알바생 모두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조개갈비찜 프랜차이즈 인기명을 운영하는 '인에프앤씨'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간적인 복지정책을 펼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더하고 있다. 인에프앤씨는 월 1회 전 직원 리프레쉬 타임으로 볼링, 영화, 등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일의 반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원들을 배려해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생일파티와 함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무실에서 노래를 들으며 일할 수 있는 편안한 업무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1년 근속 시 제공되는 외식상품권, 명절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들이 직장 선택 시 복지 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외식기업들이 사내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젊은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 외식 및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2019-03-03 14:38: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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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2019 상반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협력사,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연,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관객들은 ▲카벤디쉬(해마로푸드서비스) ▲김가네(김家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등 외식업종과 ▲짐보리(한국짐보리 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원카 전세렌트카(원카글로벌네트웍스)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다. 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주방·포장 관련 설비(엔터라인) ▲결제 시스템(BTC코리아닷컴) 등 협력 업체들과 ▲금융·보험 컨설팅(서울보증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정부 기관 법률 상담(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상담 부스까지 백화점식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를 구축,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 동안 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의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IFBM)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 전 분야에 걸친 창업 필수 지식 및 노하우를 전해 주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내 대표 전시장 코엑스(COEX)의 인프라 ▲맞춤형 상담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매칭'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제주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는 풍성한 이벤트 등도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참관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들은 3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무료 입장 혜택 또는 입장권 현장구입(6000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19-03-03 13:5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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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교육 실시

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교육 실시 디아지오코리아가 2019학년 신입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전국 7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링크아이큐는 대학생 대상의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인 쿨드링커와 더불어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해 10년 넘도록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음주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술에 대한 기본지식, 표준잔의 개념, 건전음주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만 6천명을 넘는 인원이 드링크아이큐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드링크아이큐는 주류회사가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입생이 입학하는 2~3월이 되면 대학교에서 먼저 강연 요청이 들어올 만큼 반응이 뜨겁다. 올해에도 건전음주 캠페인인 대학생 홍보대사 '쿨드링커'와 연계 진행되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드링크아이큐 강연에서 다룬 주제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또래에게 반복적,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드링크아이큐 및 쿨드링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캠퍼스 내 음주 문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강연은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건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음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 전개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09:5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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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출시 30주년 '밀키스'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 출시 30주년 '밀키스'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1989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우유탄산음료 '밀키스'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후 두 번의 리뉴얼이 있었지만 이번 리뉴얼은 로고를 비롯해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밀키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젊은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밀키스는 기존에 따로 배치됐던 남녀 캐릭터가 다정하고 귀여운 느낌의 커플 캐릭터로 변경돼'우유와 탄산의 짜릿한 만남'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숙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을 시각화하기 위해 파스텔톤의 도트 무늬도 적용됐다. 또한 제품의 로고 하단에 들어가는 브랜드 슬로건은 '새로운 느낌! 밀키스'에서 '사랑해요! 밀키스'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밀키스 500㎖ 제품은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뀌었으며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30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새로운 패키지로 변화된 밀키스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4월 출시된 밀키스는 약 69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8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등 브랜드다. 최근 스누피 에디션 출시 및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 홍콩,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가고 있다.

2019-02-28 09:4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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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이 지난 27일 '제 15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328명의 학생에게 약 23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장학생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SPC그룹 취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19-02-28 09:3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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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하는 식품업계

봄맞이 준비하는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이른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8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과 비교해 4~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식품업계는 꽃이 핀다는 뜻의 '블라썸(Blossom)'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거나, 봄꽃의 맛과 향을 닮은 신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농심켈로그는 봄 시즌 한정판 제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체리향과 체리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크랜베리와 곡물에 건강한 꿀을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통곡물 그래놀라에 오곡 푸레이크 조합이 특징이다. 특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핑크 컬러에 벚꽃과 붉은 체리들을 담아낸 디자인의 제품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설레는 봄 감성을 자극하며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봄 신메뉴로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치즈를 한 판에 담은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자다.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짜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 풍미의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 등 총 6종의 치즈가 토핑됐다.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를 토핑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자랑한다. 맥주도 봄 옷을 입었다. 하이트진로는 봄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 500㎖)과 500㎖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병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하고, 캔 제품은 캔 전체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화사한 벚꽃과 마주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움을 담아내 봄의 정취와 감성을 잘 표현했다. 전국 주요 상권 내 유흥업소 및 식당,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은 봄을 맞아 '초코파이 情',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파이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봄 한정판 컬렉션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더했다.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피스타치오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애플&망고'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에 사과잼과 망고크림이 더해져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생크림파이 베리베리'는 생크림 속에 크렌베리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과즙에 꽃 향기를 더한 제품도 나왔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플라워'를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꽃과 과일을 블렌딩한 음료로, 은은한 꽃 내음과 달콤상큼한 과일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꽃 향과 상큼한 과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분 좋은 목 넘김이 특징으로 가벼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출시됐다. 꽃과 과즙이 연상되는 생동감 가득한 패키징으로 향과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벚꽃과 사과, 장미와 포도의 색을 이용한 감각적인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봄에는 벚꽃처럼 화사한 봄꽃을 이용해 생기를 불어 넣는 블라썸 마케팅이 대세"라며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로맨틱한 무드로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8 09:2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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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고메'로 中 냉동식품 시장 공략

CJ제일제당, '비비고·고메'로 中 냉동식품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고메'를 앞세워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비비고 만두'에 이어 한식, 양식 반찬 등 조리냉동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비비고와 고메를 통해 국내 냉동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듯 중국 냉동 식품시장의 양적, 질적 발전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냉동식품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 성장하고 있으며, 약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두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이에 반해 함박스테이크나 미트볼과 같은 반찬류와 스낵류 등 조리냉동 카테고리는 규모가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현재까지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도시화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의형 제품 소비 경향이 짙어지며 조리냉동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식품 소비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링허우(80后, 80년대생)와 주링허우(90后, 90년대생)의 해외 경험 확대로 글로벌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조리냉동 시장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 '비비고 만두' 매출이 성장한 것처럼, CJ제일제당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 역량 기반으로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선보인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를 전략 브랜드로 삼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떡갈비'와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등 제품을 선보였다. 만두를 생산하고 있는 요성 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조리냉동 설비 투자를 진행, 한국에서의 제조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차별화된 맛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 출시 전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서양식 소스에 대한 젊은 소비자 층의 니즈를 반영해 토마토 소스, 치즈 크림 소스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매운 맛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식 고추장의 매운 맛을 활용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담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현지 입맛 공략에 신경 썼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직후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한 시식행사에서 중국 소비자들은 '가공식품 같지 않고 직접 만든 것처럼 고기 식감이 매우 훌륭하다', '소스 향과 맛이 매우 좋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좋다'며 편의성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향후에도 맛 품질을 차별화한 조리냉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비비고 만두와 함께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년 내 냉동 식품으로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비비고와 고메를 중국 냉동식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켜 시장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강준석 CJ제일제당 식품중국 냉동마케팅 과장은 "과거 국내 냉동식품 시장도 만두 시장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조리냉동 시장이 지속 성장해 만두시장보다 큰 규모인 만큼 중국 시장도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한식, 양식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2019-02-27 15:5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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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 23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 23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이 2019년도 진암장학재단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장학재단은 지난 2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 강당에서 '제 23기 진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남대학교 등 8개 대학교에서 총 24명의 학생을 선정, 장학금 54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아호인 '진암(晋巖)'을 따서 만든 장학재단이다. 지난 1996년 김복용 창업주의 퇴직금을 모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23년동안 총 687명의 학생들에게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 장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수여식이 끝난 후, 직원 식당에서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고, 이어 '매일우유'와 커피음료 '바리스타룰스'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암장학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학생들을 훌륭하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과 친지분들께 감사하고, 진암 장학생 선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선물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인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수여 받은 여러분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진암장학생으로서 여러분의 앞날에 밝게 빛나는 일들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9-02-27 15:3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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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3.1절 기념 무궁화 MD 출시…'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스타벅스, 3.1절 기념 무궁화 MD 출시…'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상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우리나라 문화유산 후원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3.1절을 맞아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2019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와 '2019 무궁화 머그 355㎖', '2019 무궁화 카드'를 3월 1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민화의 느낌으로 표현해 전통의 미를 살렸으며, '2019 무궁화 머그 355㎖'는 무궁화 꽃송이가 벌어진 것 같은 형태에 골드로 마무리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무궁화를 디자인에 반영한 '2019 무궁화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번 무궁화 머그 및 텀블러 판매수익금 전액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백범 김구 선생 등 애국지사의 유물 구입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전통미를 살린 국내 로컬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9-02-27 15:3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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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KGC인삼공사,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KGC인삼공사가 신학기를 맞아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백화점에서 정관장 아이패스·홍이장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곳은 신세계 의정부점(3월 1~5일), 센텀시티점, 경기점(3월 6~10일)이다. 정관장 아이패스·홍이장군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복고 교복을 착용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딱지놀이, 짝맞추기 등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학 축하 기념으로 초중고 입학 자녀를 위해 홍이장군 또는 아이패스 등의 제품을 구매하면 증정품을 드리며(일일 30명 한정) 룰렛이벤트를 통한 아이패스, 홍이장군 체험분 등의 경품과 홍이장군 미니 색연필, 아이패스 스터디메이트, 홍이장군 우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용 홍삼 제품인 '홍이장군'은 200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어린이 홍삼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 성장하는 어린이의 나이에 맞게 1~3단계로 구성됐으며,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성분을 함유해 어린 자녀의 체력과 면역력을 챙기기에 좋다. 청소년용 홍삼 제품인 '아이패스'는 홍삼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수험생 및 자녀들의 건강관리용 홍삼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들의 연령별 성장에 맞춰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아이패스 제이(J)', 중학생을 위한 '아이패스 엠(M)', 고등학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로 세분화해 구성되어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3월 10일까지 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신학기 맞이 프로모션을 전국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및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2019-02-27 15:22: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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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새 캠페인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

주류업계, 새 캠페인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 주류업계가 새 캠페인을 공개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오비맥주는 카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광고를 각각 선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가 새 캠페인 '그건 니 생각이고!'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프레시Fresh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를 총 3편의 영상에 각각 담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오늘날 20대들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식의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 받곤 한다"며 "카스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런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후레쉬의 2019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TV광고는 오는 3월 1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IPTV 등에서 첫 전파를 탄다. 오는 4월 출시 2주년을 앞둔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와 지난해 4월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는 말도 안 되는 맛, 가성비, 상쾌함을 앞세워 1년 6개월만에 4억캔을 돌파하는 등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성장시켰다. 이번 필라이트 후레쉬 광고 캠페인은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성비뿐 아니라 판매량으로 검증된 필라이트 후레쉬만의 '시원 상쾌한 맛'의 강점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 캐릭터를 통해 매번 새롭고 독특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필리 캐릭터 외에도 아이돌그룹 SF9의 로운을 모델로 발탁해 기존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더욱 다양한 소비층에 세련되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제품력, 가성비, 개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혼술, 홈술족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빠르게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뮤즈 김태리와 함께한 새 광고를 온에어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라인 하이츠 거 보트(Rein-heits-ge-bot)'다. 맥주를 만들 때 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다. 프리미엄 홉을 사용하고 100% 올 몰트 맥주로 맥주순수령을 계승한 '클라우드'와 '라인 하이츠 거 보트'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을 강조했다. 또한 홉 농장을 배경으로 원재료의 우수성과 프리미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싱그러운 초록빛의 영상미를 담아내 봄의 계절감도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새 광고는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료인 '홉'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광고동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고객지향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3월부터 케이블, IPTV채널에서도 온에어 될 예정이다.

2019-02-27 15:15: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