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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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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자연별곡과 컬래버 메뉴 선봬

대상 종가집, 자연별곡과 컬래버 메뉴 선봬 '종가집' 김치를 한식뷔페 '자연별곡'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대상 종가집은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자연별곡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매장 내 '종가집반상 Zone'에서 공동개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업계 대표 브랜드끼리의 만남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국내 포장김치 시장에서 30년 넘게 명실상부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상 종가집의 김치 기술과 자연별곡의 비법이 더해진 메뉴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두 브랜드는 수 개월 간 공동으로 메뉴 개발에 힘써온 결과, 종가의 내림솜씨와 자연별곡의 레시피를 결합한 합작품 ▲겉절이 ▲섞박지 ▲두부김치 ▲김치짜글이 4종을 선보였다. 겉절이는 종가의 손맛으로 갓 담근 신선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김치이며, 섞박지는 큼직하게 썬 시원한 맛의 무김치로 종가집 숙성 비법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두부김치는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종가집 볶음김치와 두부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김치짜글이는 종가집 김치와 큼직하고 두툼한 돼지고기로 맛을 낸 자연별곡의 레시피가 만난 차별화된 김치 응용메뉴다. 오직 자연별곡에서만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된 이 메뉴들은 전국 자연별곡 매장 내에서 운영하는 '종가집반상 Zon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한식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며 "30여 년 간 쌓아온 종가집 김치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자연별곡 특별한 메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가집과 자연별곡은 지속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시즌마다 특별한 김치응용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9-02-27 14:58: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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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제 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총상금 1억7300만원

아산나눔재단, 제 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총상금 1억7300만원 아산나눔재단이 전국의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제 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은 대회는 마이리얼트립, 바풀, 엑소시스템즈, 딥메디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지역설명회, 사업실행, 결선대회 순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전국 대학(원)생 및 만 39세 이하의 일반인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인원은 6명이다. 단, 동일한 사업으로 타 경진대회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참가자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센터 '팁스타운'에서 9주 동안 실제 사업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최대 300만 원의 시드머니(Seed Money)가 제공되며, 지방 참가팀에는 대회 기간 서울 거주를 위한 비용도 팀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외에도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양경준 크립톤 대표,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이사 등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로부터 1대1 전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결선대회에 진출해 수상한 팀에게는 총 1억7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5000만원(1팀) ▲최우수상 2000만원(2팀) ▲우수상 1000만원(3팀) ▲본상 500만원(4팀) ▲장려상 300만원(6팀) ▲콘텐츠진흥원상 1000만원(중복수상) ▲마루180 특별상 500만원(중복수상)이 수여된다. 수상팀 전원은 해외 진출 지원, IT서비스 지원 및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 마루180 입주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8회를 맞으면서, 결선대회 진출팀도 기존 8개 팀에서 16개 팀으로 늘리고, 상금도 약 3배 정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창업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창업 문화를 개척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7 14:37: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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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끼리와 함께 3월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 끼리와 함께 3월 이달의 도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프랑스 대표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손잡고 이달의 도넛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프렌치 크림치즈 필드', '프렌치 크림치즈 크럼블', '프렌치 크림치즈 먼치킨' 3종은 도넛 속을 '끼리 크림치즈'로 채워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프렌치 크림치즈 크럼블'은 크림치즈 도넛에 치즈 크럼블(Crumble, 부스러기 형태의 과자)을 얹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또한 '치즈 인 더 글레이즈드'는 글레이즈드 도넛에 체다치즈가 박혀 깊고 진한 맛이 매력적이다. '더 쫄깃한 치즈 츄이스티'는 츄이스티에 치즈 맛을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더 고소한 치즈롤'은 치즈의 향과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치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장에서 베이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크림치즈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3월 4일부터 10일까지 해피앱을 통해 신제품 '프렌치 크림치즈 필드' 또는 '프렌치 크림치즈 크럼블' 구매 시 '프렌치 크림치즈 필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끼리 도넛 1+1 쿠폰'을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치즈맛이 더해진 고소한 도넛과 커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던킨도너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4:3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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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그때 그 추억 컵국수 3종' 출시

샘표, '그때 그 추억 컵국수 3종' 출시 샘표가 '그때 그 추억 컵국수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잔치국수', '얼큰해장국수', '설렁탕국수' 3종으로 컵국수 형태로 선보였다. 샘표는 1977년부터 국수 사업을 시작해 43년간 국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샘표는 예로부터 기분 좋은 잔칫날에 항상 국수가 함께 했던 문화를 살려 '이렇게 좋은 날 샘표국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옛 방식에서 배운 '손 반죽 기법'으로 반죽 속 공기를 쏙 빼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한 '진공소면'과,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쌀소면' 등이 있다. 2008년에는 스프와 함께 1인분씩 소포장 되어 국수를 라면처럼 끓여 먹을 수 있는 '그때 그 추억 샘표국시' 제품을 선보이며, 편의성을 강조한 국수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제품 '그때 그 추억 컵국수'는 추억의 맛을 살리면서도 제대로 된 국수 한 그릇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 형태로 출시했다. '그때 그 추억 컵국수'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밀가루, 전분, 소금만으로 면을 반죽하고,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더욱 깔끔하고 건강하게 국수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방식대로 눌러 뽑아 국수 면이 마지막까지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을 유지한다. '그때 그 추억 잔치국수'는 국산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미역, 파를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그때 그 추억 얼큰해장국수'는 국산 오징어와 미역으로 맛을 낸 국물에 파, 마늘 고춧가루로 칼칼한 맛을 살렸다. '그때 그 추억 설렁탕국수'는 진한 사골국물에 파와 계란지단, 김이 어우러져 든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국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국시는 우리 국수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샘표국시를 통해 우리 맛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2-27 10:36: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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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200㎖ 하이볼 패키지 출시

글렌피딕, 200㎖ 하이볼 패키지 출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200㎖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볼 패키지는 글렌피딕 200㎖ 한 병과 하이볼 전용 잔에 스티어러 1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주류 전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글렌피딕 하이볼 패키지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볼 패키지 제품으로 고급스러움과 깊은 맛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소용량 제품에 하이볼전용잔과 스티어러를 포함해 출시해 더욱 더 의미가 크다. 이번 하이볼 패키지 제품은 글렌피딕 12년산의 풍부한 서양 배 맛에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가득해 탄산수와 함께 믹스했을 때 청량감을 더해 음식들과 함께 즐기는 마리아주는 물론이고 식전주로서도 요긴하게 이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하이볼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주류들의 경우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저가 위스키였다면, 이번에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을 하이볼을 만드는데 메인 주류로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위스키 본연의 맛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더했다. 글렌피딕 하이볼은 하이볼 전용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글렌피딕 12년 40㎖와 탄산수 200㎖를 채우고 스티어러를 가볍게 저어주면 쉽게 만들어 있어 증가하는 홈 술 혹은 혼 술 족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국내 처음으로 하이볼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는 글렌피딕은 이번 하이볼 패키지 출시에 맞춰 전국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하이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과 캠페인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200㎖ 하이볼 패키지 출시를 통해 더욱 더 커져가는 국내 하이볼 시장에서 글렌피딕으로 만든 하이볼을 소비자들이 쉽고 가볍게 즐겨 보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2019-02-27 10:30: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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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 론칭…밥·면 시장 공략

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 론칭…밥·면 시장 공략 롯데푸드가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쉐푸드'는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가진 롯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기존에는 냉장과 상온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했지만 이번 론칭을 통해 냉동 간편식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급속냉동기술의 발달에 따라 최근 냉동 식품의 품질이 높아지고 고급화되면서 소비자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된 쉐푸드 냉동 간편식의 제품 라인업은 총 9종이다. 직화 소고기 덮밥, 김치 제육 덮밥, 직화 데리 치킨 덮밥 등 '쉐푸드 냉동덮밥' 3종, 아라비아따 파스타, 명란 오일 파스타,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등 '쉐푸드 냉동면' 3종이 출시됐다.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풍성한 토핑의 덮밥과 파스타를 대형마트 기준 각각 4천원대 중반, 3천원대 후반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덮밥의 경우 완제품 덮밥 외에도 일반 밥 위에 간편하게 얹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덮밥 소스' 3종을 별도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푸드는 주식(主食) 제품을 시작으로 추후 요리 및 간식까지 식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평택공장에 냉동 간편식 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2020년까지 930억원을 투자해 김천공장을 증축하고 냉동 설비를 비롯한 가정간편식 생산 라인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8년 약 2300억원이었던 HMR 매출을 2022년까지 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쉐푸드 냉동 간편식은 롯데푸드가 약 20년간 도시락, 김밥 등 즉석섭취식품 사업을 통해 쌓아온 밥과 면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집결하여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편의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롯데푸드는 2017년 평택공장 준공, 2018년 평택공장 냉동 생산라인 구축, 2020년 김천공장 증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가정간편식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쉐푸드 냉동 간편식' 론칭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이번 냉동 간편식 출시와 함께 가수 '에릭남'을 쉐푸드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19-02-27 10:2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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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강남세브란스병원 급식 HACCP 지정

CJ프레시웨이, 강남세브란스병원 급식 HACCP 지정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병원급식 점포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지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하는 병원급식 점포가 HACCP 인증을 받은 건 지난 2007년 연세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초로 병원급식 HACCP 지정을 받아 병원 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음식을 섭취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생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밝혀내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뜻한다. 전체 급식의 약 55%가 환자식으로 분류되는 병원 급식은 질환이나 섭취 방식에 따라 메뉴를 구성해야 하므로 단체급식 시장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업종으로 꼽힌다. 매끼당 제공되는 식단이 치료의 일환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일반 급식 점포보다 HACCP지정에 있어 까다로운 절차를 걸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HACCP 지정을 위해 저염식, 당뇨식 등 환자용 식단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토는 물론 ▲세척/소독 ▲ 가열 등의 열처리 ▲ 보관/배식 ▲식기/세척 및 소독 등의 모든 관리 포인트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800여개의 병상 규모와 4000여명에 육박하는 외래 환자가 이용하는 국내 대표 대형병원 중 하나인 만큼 이번 HACCP 지정은 병원 급식의 HACCP 제도의 정착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 관계자는 "병원 등의 시설물 HACCP은 지정을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사후 관리가 되지 않을 때에는 무효가 되기도 한다"며 "연세세브란스병원 급식 점포의 HACCP 인증을 12년째 유지하고 있는 위생관리 노하우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7 10:2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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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캠페인 개최

KT&G,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캠페인 개최 KT&G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관련 작품 전시 등이 3월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로 정했다.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위대한 상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되었음을 밝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상상에 KT&G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T&G는 기업 로고에 무궁화를 적용한 기념 CI도 공개했다. KT&G의 '상상 Seed'와 이돈아 작가의 무궁화 작품을 조합해 씨앗(seed)에서 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KT&G 서울본사와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에서는 무궁화 회화작품과 해외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전시가 열린다. 먼저 KT&G 서울본사 1층 로비에는 이돈아 작가의 '永遠 - Time and Space' 회화전이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곳에서 무궁화 꽃들이 화사하게 배치된 가로 4.5m, 세로 1.8m의 회화작품 '영원(永遠)'을 선보인다. 또 건물 외벽에는 무궁화, 기념 CI, 캠페인 슬로건이 담겨있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김동우 작가의 '뭉우리돌을 찾아서' 사진전이 3월 25일까지 개최된다. 해외독립운동 유적지와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된다. 상상마당 홍대 외부 미디어 캔버스에는 이돈아 작가와 이기택 작가가 공동 제작한 무궁화 관련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내부 '디자인 스퀘어'에서는 '윤동주 시 퍼퓸' 등 100여개 제품에 대한 할인행사, 영화 초대권 100장 증정 이벤트 등도 이어진다. KT&G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이뤄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며 "전시 등을 통해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27 10:1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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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점주 대상 2019년 상반기 신메뉴 교육 진행

피자알볼로, 점주 대상 2019년 상반기 신메뉴 교육 진행 피자알볼로가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점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신메뉴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5일 대전에서 충청 지역 점주 대상 교육을 시작, 26일에는 광주에서 전라 지역 점주 대상 교육을, 27일에는 부산을 방문해 경상 지역 점주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3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피자알볼로 본사 장인 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강원, 제주 지역 점주 대상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교육은 단순히 매뉴얼을 제공하는 교육 방식이 아닌 점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신메뉴 관련 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교육을 통해 메뉴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점주들과 함께 소통하며 메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토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상반기 중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신메뉴를 더욱 맛있게 제공하고자 점주 대상 조리 실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점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수록 고객들에게 더 퀄리티 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점주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2-26 16:4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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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차세대 업무 솔루션 구축

일화, 차세대 업무 솔루션 구축 일화가 차세대 통합 업무 시스템(SAP S/4 HANA)을 구축했다. 일화는 지난 25일 경영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ERP'는 개인의 업무 저장소를 일원화해, 재무부터 영업, 생산 및 재고 관리까지 경영 활동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들을 연계 관리해주는 차세대 업무 시스템이다. 일화는 'SAP S/4 HANA'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에 지난 25일 일화 본사에서는 ERP 시스템의 구축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와 본 구축을 함께 진행한 이수영 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SAP ERP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축하하고, 일화에 최적화된 SAP S/4 HANA 구현 방법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화는 기존 ERP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고, 스마트 업무 추진과 더불어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SAP ERP 시스템을 통해 내·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업 규모 확장에 따른 프로세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는 "식음료, 제약, 헬스케어 등 일화의 다양한 사업 영역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여러 분야에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SAP ER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일화의 위상을 높이고,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2-26 16:42: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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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 감소한 프랜차이즈업계, 다양한 방법으로 도약 시도

가맹점 수 감소한 프랜차이즈업계, 다양한 방법으로 도약 시도 저성장 기조와 소비 위축이 몇 년간 지속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공시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까지 꾸준하게 증가하던 전체 점포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기준 24만6003개(평균 42.85개)로 전년대비 0.84% 감소됐다. 가맹점 수는 전체 22만9980개로(평균 40.06개) 2016년 24만8090개에 비해 0.42% 줄었다. 직영점 수 또한 2017년 전체 1만6023개로(평균 2.79개) 2016년 1만7135개에 비해 6.49% 감소됐다. 평균 매출액에서도 전반적인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국내 가맹점사업자 전체의 2017년 평균 매출액은 1억2132만원으로 전년대비 1.2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1억2548만원으로 전년대비 3.72%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8247만원, 도소매업이 1억9466만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신뢰도 제고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외형적 성장에 집중하기보다는 부가가치 창출, 생산성 향상, 가맹점의 수익성 증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협력관계 구축 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직관과 경험에 의존하기 보다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상품 개발이서 서비스 프로세스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떡볶이와 치킨을 컬래버한 걸작떡볶이는 공식 서포터즈인 걸작지기와 시식 전용 푸드트럭, 시식원정대 운영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가맹본부다. 걸작지기는 대중에게 걸작떡볶이를 알리는 걸작 전도사이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제안하는 걸작 감시단 역할도 하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이같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과 혁신의 노력도 새롭게 요구되고 있다. 장 원장은 "투명한 광고 분담금 제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도입은 매우 시급하다"고 전했다. 두 마리 치킨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티바두마리치킨은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일체 받지 않고 있다. 여기에 배달어플 프로모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 원장은 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관리도 프랜차이즈 사업의 승패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200여가지의 메뉴군과 표준화된 레시피, 지역별 슈퍼바이저 매칭과 1:1 맞춤 컨설팅 등이 안정적 수익성을 담보하고 있다. 배달시장 성장과 맞물려 배달 서비스도 도입하면서 가맹점 매출이 도입 전보다 최대 2배 이상 상승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품질관리 강화도 프랜차이즈 업계에 강하게 불고 있다. 장 원장은 "가격과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관성 있는 품질 유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명"이라며 "지속적인 가맹점 진단과 개선을 통해서만 차별적인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국내 디저트카페 시대를 열었던 카페띠아모는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도 정통 젤라또만을 고집한다. 천연 재료로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는 만큼 웰빙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브랜드의 지속성을 가져가는 요소"라며 "브랜드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의 신뢰가 가맹점의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6 14:5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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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전국 450곳 한돈인증점서 특별 할인 행사

한돈자조금, 전국 450곳 한돈인증점서 특별 할인 행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한돈인증점 450개 지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인증점 가운데 음식점은 주요 메뉴 1인분당 3300원, 정육점은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삼겹살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최근 돈가 하락, 수입산 증가 등 사상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돈 농가는 이번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에 돼지고기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이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조사에서 삼겹살은 선호 부위 1위(61.3%)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최고의 메뉴로 손꼽히며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한식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국에 돌아간 뒤에 다시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을 조사한 결과, 삼겹살(22.5%)이 1위로 선정됐다. 이재식 농림수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은 "각자 접시에 완성된 요리가 제공되는 외국 음식과 달리, 삼겹살은 직접 자신이 불판 위에 굽고 쌈을 싸서 먹는데 맛과 더불어 이런 독특한 문화 체험이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은 "가족,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구워먹는 삼겹살은 한국인의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해주는 대표적 소울푸드"라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는 온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함께 한돈을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2-26 13:39: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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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빙그레 소프트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소프트랩에서는 유제품사업과 빙과사업부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빙그레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랩의 유지방 함량은 12.1%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높은 함량이며 이를 통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 랩(Soft Lab)'의 안테나숍을 경의선 숲길 공원, 일명 '연트럴 파크' 근처에 열었다.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은 브랜드 홍보 및 샘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제조 기기가 없으면 샘플을 제공할 수 없어 안테나 숍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보고 있다. 또한 소프트 랩을 납품 받는 사업자들이 소프트 랩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메뉴 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크루아상 콘, 셰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도 시작했다. 생크림은 주로 케익,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간 9조원대로 추정되는 디저트 시장은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2B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19:2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