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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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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출시

샘표,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출시 샘표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은 따뜻한 밥과 계란 프라이에 뿌리기만 해도 맛있는 계란 간장밥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73년간 쌓은 대한민국 1등 간장의 발효 노하우로, 100% 자연숙성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염도는 25% 낮춰 간장을 요리에 직접 뿌려도 짜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계란 간장밥 뿐만 아니라 전이나 무침 소스 등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은 사용 중에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안심 밀폐용기'를 사용해 신선한 간장 맛과 품질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미세 조절 캡'을 적용해 한 방울 단위로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간 맞추기에도 용이하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400원이다. 신영모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는 지난 70여 년간 간장 시장을 선도해 온 1등 기업으로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 전용 간장, 회 전용 간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용도별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2 16:1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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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토마호크·포터하우스'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출시

CJ푸드빌 빕스, '토마호크·포터하우스'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스테이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푸드빌은 빕스 전매장에 최고급 스테이크인 '토마호크&포터하우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론칭 22년을 맞는 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의 명성에 걸맞게, 스테이크의 전문성 강화와 고급화에 집중해 왔다. 스테이크 경험이 많은 요즘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부위와 중량, 육즙과 풍미에서 압도적 우월함을 자랑하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2종인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전매장에 선보인다. 빕스는 먼저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일부 매장에서 2개월간 테스트 판매했으며, 자체 조사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응을 얻어 빕스 전매장에 출시하게 됐다. '골든 프리미어 토마호크'는 긴 갈비뼈를 따라 꽃등심 등이 붙은 도끼 모양의 스테이크로, 고급 부위를 한 번에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650g부터 1000g까지 중량별로 선택 주문 가능하다. '골든 프리미어 포터하우스'는 거대한 'T자' 모양 뼈에 두툼한 안심과 등심 2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스테이크다. 포터하우스는 안심의 두께가 1.25인치(약 3.1㎝)가 넘는 희소성 있는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750g 중량으로 제공해 2~3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는 빕스에서 자체 개발한 특별한 접시인 '골든 플레이트'를 사용해 스테이크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고급스런 느낌의 황금색 유기 접시(놋접시)를 250도까지 달군 후 스테이크를 올려 내는데, 온도가 오래 유지돼 마지막 한 점까지 최상의 스테이크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세계 3대 진미 '트러플'을 활용한 소스인 '트러플 쳐트니'를 곁들인 버섯 구이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등을 선보인다. 빕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비주얼부터 중량, 풍미까지 압도적인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선보인다"며 "호텔이나 일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빕스의 전 매장에서 즐기며 미식의 경험을 넓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2 14:3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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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봄 신제품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 출시

미스터피자, 봄 신제품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봄 신메뉴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최고급 치즈를 아낌없이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다.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먼저 스테이크는 최고 품질로 손꼽히는 호주 청정우를 와인으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향긋한 어니언 소스와 달콤 쌉싸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더해 스테이크가 선사하는 깊은 풍미를 충분히 즐긴 후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짜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와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 풍미의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 등 총 6종의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자랑하며, 식후에도 속이 편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의 프리미엄을 제공하자는 미스터피자만의 철학을 담아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재료와 미스터피자만의 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4:0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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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풀무원이 가정에서도 이자카야의 국물맛을 낼 수 있는 일본식 어묵전골요리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찬마루 오뎅나베 가쓰오'와 '찬마루 오뎅나베 해물'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어묵탕 제품들은 주로 상온이나 냉장유통을 위해 분말이나 액상소스를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소위 '분식집 오뎅 국물' 스타일의 멸치 육수 국물 맛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전골 육수를 그대로 농축해 얼린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집에서도 5분 만에 이자카야 수준의 오뎅나베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베(鍋)는 일본에서 전골 등 냄비요리를 통칭하는 말로, 오뎅나베(おでん鍋)는 국내에서 이자카야나 일식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일본식 어묵 전골요리를 의미한다. 또한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9가지 종류의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먼저 6가지 다채로운 어묵들은 모양만 다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배합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어묵, 매운 맛이 가미된 어묵 등 6종 6색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부주머니를 비롯해 냉동블록소스에 담긴 무와 대파까지 고명으로 어우러져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찬마루 오뎅나베'는 조리방식도 매우 간편하다. 먼저 정량의 물에 냉동블록소스를 넣고 풀어질 때까지 끓인 후, 어묵과 유부주머니를 넣고 약 5분간 더 끓이면 술안주로 일품인 오뎅나베가 완성된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PM은 "신제품 오뎅나베는 국내 최초로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이자카야 수준의 프리미엄 어묵전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최근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인 국내 어묵시장에서 이처럼 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앞으로의 어묵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2019-02-12 14:0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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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출시

서울우유,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해 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80여년 역사 중 상징적인 연도를 선정하고 그 해 제작된 프로모션컵에 새로운 감성이 덧입혀 제작된 이 제품은 유리병으로 서울우유를 마시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세련되진 않지만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하여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1949년 특설 밀크홀컵', '1965년 균질우유컵', '1994년 앙팡컵'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레트로컵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혜택과 3종 세트 구매 시 서울우유 유리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밀크홀 1937팀장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거세게 불며 그 시대의 정취를 추억할 수 있는 '빈티지 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레트로컵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의 역사와 함께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이 제품은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2 14:0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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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배우 김병철 '아이키쑤욱' 모델로 발탁

천호엔케어, 배우 김병철 '아이키쑤욱' 모델로 발탁 천호엔케어가 새롭게 출시하는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쑤욱'의 모델로 드라마 'SKY캐슬'에서 차민혁 교수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병철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병철은 연일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극중 로스쿨 교수이자 쌍둥이 아들에 대한 높은 교육열로 '야망의 화신'으로 불렸던 차민혁 교수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에서 김병철은 아내와 두 아들을 타박하는 권위적인 가장이지만 가끔씩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모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자녀의 키성장과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천호엔케어의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쑤욱'이 소개되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유머러스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영상에서 김병철은 자녀에게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큰 사람이 아닌 '키가 큰 사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여 재미를 선사한다. 김병철은 '맛있게 큰사람 만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키쑤욱'을 소개하며 친근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천호엔케어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쑤욱'의 출시를 맞아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병철 씨를 모델로 발탁해 기존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2 09:5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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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갱년기 여성 위한 건기식 '포에버퀸' 출시

CJ제일제당, 갱년기 여성 위한 건기식 '포에버퀸' 출시 CJ제일제당이 여성 갱년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에버퀸'을 출범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에버퀸'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신체·정신적 건강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4065 세대 액티브시니어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포에버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에버퀸 토탈케어'와 뼈와 관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포에버퀸 액션케어' 두 가지다. '포에버퀸 토탈케어'는 갱년기 여성이 가장 큰 고민으로 꼽는 고민인 홍조, 불면, 피로, 두통에 탁월한 회화나무열매추출물로 만들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원료 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갱년기 기능성에 대해 국내외 총 8가지 특허를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또한 인체시험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대표 평가 지수인 '쿠퍼만 지수'가 개선된 점도 검증됐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회화나무열매추출물에 대한 철저한 연구분석을 8년 이상 걸쳐 100% 식물성으로 만든 '포에버퀸 토탈케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과 달리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게 제형의 모양을 잡아주는 부형제 또한 해조칼슘, 목화씨유분말, 치커리뿌리추출물 등 100%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부재료로는 당귀추출물, 발아발효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카모마일 추출물, 세인트존스워트 등을 활용했다. 여기에 항산화에 좋은 폴리페놀, 폴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한 'CJ석류초발효물'을 더했다. 'CJ석류초발효물'은 CJ제일제당이 축적한 발효기술을 통해 만든 소재다. '포에버퀸 액션케어'는 골밀도, 관절, 연골 등 종합적인 뼈 건강과 에너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대두이소플라본, 식이유황, 비타민B2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생강버드나무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넣었다. 이 제품은 '포에버퀸 토탈케어'와 함께 섭취시 전체적인 여성 갱년기 건강관리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오경림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팀장은 "여성 갱년기 건강 관리에 대한 인지도 확대와 항노화 에 대한 중년 여성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면서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200억원 규모로 홍삼, 달맞이꽃종자유 등의 유지류, 석류 농축액, 백수오 등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검증받은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의 기능성과 100% 식물성이라는 점을 앞세워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19-02-12 09:4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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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초등교육박람회서 어린이 성장 앱 '눈금' 선봬

이노션, 초등교육박람회서 어린이 성장 앱 '눈금' 선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사내 스타트업 1호로 운영 중인 '데이비(Daby)'팀이 2019년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아이 성장 주치의 '눈금'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PUMP)를 통해 신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이노션이 어린이 성장 데이터 관리 앱을 직접 제작해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노션은 '창의적 미래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지난 8~10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취학 전후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스마트한 성장관리를 돕는 눈금 앱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눈금' 앱은 저신장, 과체중, 비만 등 어린이 성장관리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가정에서 간단히 체중과 신장을 앱을 통해 기록, 분석할 수 있으며, 월령별로 계측 주기를 알람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동일 월령대비 성장 속도와 상태 등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표준 성장 수치와 누적 비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눈금 앱은 기능별로 ▲성장일기(매일 성장 기록) ▲성장성적표(월령별 성장 상태) ▲성장판(우리 아이 미래 키 예측)의 총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예를 들어 6개월 이상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면 아이의 성장 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부모 키와 함께 계산해 아이의 미래 키를 ±4㎝ 이내로 예측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캐리소프트와 라이센스를 맺어 캐리, 캐빈, 엘리 실제 사이즈 인형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간 총 관람객 약 2만6000명 중에서 '눈금' 이벤트에 참여하고, 앱을 다운로드한 사람이 약 2500명으로 방문객 10명 중 1명을 서비스 가입자로 유치하게 됐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체험을 위해 가장 길게 줄을 늘어서야 했던 '눈금'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중 가장 흥행한 부스 중 하나였다. 이노션은 사내 스타트업 펌프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눈금(이규용·김윤경)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현장 시연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눈금-영양 서비스로 영양 전문가와 아이를 1:1 매칭해 모바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식사량도 매일 사진으로 체크해 피드백 해주는 2단계 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후에는 운동, 수면 부분을 순차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운동-수면을 모바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성장 주치의'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처럼 영 타깃으로부터 시작돼 성인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긴 생명력을 갖는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를 더욱 지속해 강화할 것"이라며 "눈금 서비스가 초등학교 취학 전후 아이를 둔 엄마 아빠들의 필수 앱이 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6:3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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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익 507억…"역대 최대 실적"

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익 507억…"역대 최대 실적" CJ프레시웨이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50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CJ프레시웨이는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외식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마진 개선 전략과 판매 수수료 개선 등 효율성 증진 작업이 주효하면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은 물론이고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2조26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가정간편식(HMR)의 성장 기조에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 매출은 전년보다 6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외식 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지난 2017년보다 무려 18% 증가한 4116억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지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 거래처 확보와 수익성 확보 중심의 경영 활동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도 독점 및 특화 상품,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구조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도 4분기 매출액 7193억원,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67% 증가했다.

2019-02-11 16:3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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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민트초코' 음료 3종 출시

빽다방, '민트초코' 음료 3종 출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민트초코'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신메뉴 '민트초코' 음료는 가성비가 좋은 '민트' 음료 개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출시됐으며, '민트초코 덕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트와 초콜릿, 두 재료의 조화를 선호하는 이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번 신메뉴는 달콤한 초콜릿 베이스에 청량한 민트가 어우러져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음료군으로 라떼 스타일의 '민트초코라떼'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드는 블렌딩 음료인 '민트초코빽스치노 음료 2종'으로 선보인다. 페퍼민트와 초콜릿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빽다방 '민트초코라떼'는 평소 민트초코 음료를 즐겨 찾던 소비자들은 물론 피곤함을 달래거나 입안의 상쾌함을 주기 위해 색다른 간식을 찾는 이들 모두에게 제격이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진한 커피의 향미가 살아있는 민트모카로도 즐길 수 있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기본음료 '베이직(basic)'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소프트(soft)' 2종으로 출시됐으며,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민트향을 감싸는 묵직한 부드러움으로 민트초코라떼와는 또다른 달콤함으로 입안을 즐겁게 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민트초코는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되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식음 메뉴"라며 "빽다방의 신메뉴 '민트초코'는 민트초코를 진짜로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02-11 16:2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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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정부 창업지원정책은 현실성 고려했나

[이상헌칼럼]정부 창업지원정책은 현실성 고려했나 우리나라는 창업 공화국이자 창업실패를 권유하는 국가다.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각종지원과 다양한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본 연구소에서 주요국가별 창업지원제도를 점검한 결과 우리나라만큼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라는 G20국가에서는 크게 기초교육과 더불어 창업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창업실무를 협업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거나, 창업시 일정한 기간동안의 각종 세제혜택을 주거나, 창업시 필요한 점포나 사무실과 설비,기기,장비등을 저리로 렌탈 해주는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평균 2.8회. 지난해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성공한 기업가의 창업 횟수다. 성공을 거두기까지 보통 2번 넘게 실패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실패한 기업인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세컨드 찬스' 제도를 만들어 활용한다. 미국 창업지원제도의 특징은 정부가 직접적인 창업지원보다는 엔젤, 벤처캐피탈회사 등 민간투자기업이나 대학들로 하여금 창업을 지원하도록 적극 유인하는데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창업정책은 창업교육을 빙자한 실적 늘리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너무 다양한 창업교육과 이수시간, 반듯이 그러한 교육을 받아야만 지원되는 창업자금지원체계가 실적위주의 교육을 양산하고 있다. 전문적 소양을 갗추지 못한 창업전문가들이 작성한 보고서와 현장방문횟수로 실적이라 치부하는 자영업 컨설팅등 오로지 결과숫자로만 표기하는 창업지원제도와 평가방식에 문제가 많다. 우리나라의 창업자를 위한 지원제도는 1999년 외환위기로 일자리에 대한 대책의 일환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물리적 탄생배경을 가지고 있다. 김대중정부가 만든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대표적인 기관이다. 지금은 거대한 기관으로 비대해지고 연일 메스컴에 문제라 회자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그곳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기관과 단체가 소상공인들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많은 지원기관과 정부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정책을 통제할 통합컨트롤 타워가 없는 현실이다. 한해 예산이 7조원이 넘고 올해 추경만 6000억원이 넘게 배정되었다. 그 많은 예산을 소상공인, 전통시장 즉 자영업활성화에 투자하는데도 폐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폐업을 대기하는 소상공인들이 부지기수다. 창업시장에는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의 받을수 있게 서류를 만들어주는 컨설팅 회사도 존재한다. 당연히 지원금의 일부를 나누기 위해서다. 소위 '먼저보는 놈이 임자'라는 지원정책이 수루룩하다 .그런데도 정작 그러한 지원정책을 정작 필요한 일반 소상공인들은 알지 못한다. 언제부턴가 전자정부, 4차산업의 활성화등을 외치며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수단을활용해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게하고 거의 모든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회원으로 가입해야 정보에 접근할수 있게 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들어서 정보접근의 간소화와 인증제도의 철폐및 간소화를 연일 주장한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한 로그인조차 새부적인 개인의 인적사항이나 어떤 관공서는 소위 인증서를 교부받고 접속해야 겨우 그 정보의 1단계에 진입 할수있다. 참말로 웃긴다. 소위 컴퓨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국민은 모든 국가기관의 정책이나 관련 정보를 접할수 조차 없다는 현실이다. 전자정부도 4차산업도 필요한 요건들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지원한다면 그 핵심기관이나 부처에 진정 창업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수있는 전문가들을 영입하거나 지원인력풀을 활용해야 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2-11 15:1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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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정간편식 시장 '시니어' 이끈다"

"올해 가정간편식 시장 '시니어' 이끈다" "대한민국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HMR 시장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니어층이 가정식 맛 품질의 HMR을 경험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재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핵심 소비층인 중고등자녀 가구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시니어 가구의 HMR 소비 증가로 시장은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11일 '트렌드 톡'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식문화 현황 및 올해 HMR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한 내용은 6000여명 대상 내·외식 취식 메뉴 데이터 30만건과 전국 5000여 가구 가공식품 구입 기록 데이터, 온라인 상 52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종합 분석한 자료다. 남성호 CJ제일제당 트렌드전략팀장은 "올해 주목해야 하는 소비층으로 '시니어'를 꼽았다면, 메뉴로는 밥, 면, 죽 등 '탄수화물' 제품과 다양한 조리법으로 메뉴 확장성이 높은 '닭고기' 제품의 인기가 예상된다. 또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온라인'에서의 HMR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HMR 소비 증가와 함께 우리 국민 식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는 '개식화(Solo-Dining)' 현상이 대표적이다. 평균 10끼 중 3.9끼를 혼자 섭취하고, 혼자 섭취 시 HMR 소비가 41%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한국인의 취식 메뉴에서 HMR이 차지하는 비중은 18% 수준이지만, 혼자 식사할 때는 주로 HMR을 소비하는 경향이 짙었다. 개식화 특성은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와 미혼 캥거루족, 시니어 세대에서 비중이 높았다.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 역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의 변화로 혼자 먹는 상황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HMR 제품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찬 없이 먹는 '원밀(One-Meal)형' 메뉴 취식도 높아지는 추세로 분석됐다. 반찬을 별도로 준비해 먹는 비중이 높지만, 1~2인 가구 및 미혼 캥거루족 등 젊은 세대로 갈수록 원밀형 메뉴 취식을 선호하는 양상으로 보였다.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하는 젊은 층의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올해 HMR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로 '시니어', '탄수화물&닭고기', '온라인'을 꼽았다. 먼저 시니어 가구 증가를 눈 여겨 볼 수 있다. 시니어 가구에서 개식화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HMR 소비가 한층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시니어 가구 내 HMR 침투율은 즉석밥, 국물요리, 냉동만두, 조리냉동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2016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냉동만두와 조리냉동의 경우 침투율이 각각 64%, 58%를 기록했고, 즉석밥과 죽도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아직까지 가정 내 HMR 침투율이 낮은 품목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세대보다 반찬을 갖춰 먹는 시니어 세대 특성상 향후 다양한 HMR 소비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니어 가구수 및 가구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들의 가공식품 구입금액도 늘고 있어 시니어 맞춤형 HMR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HMR 소재로는 밥, 죽, 면 등 탄수화물류 제품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닭고기가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약 1200개의 HMR 신제품을 살펴본 결과, 밀가루와 쌀 기반의 탄수화물 및 육류를 주 소재로 활용한 제품 비중이 각각 34%, 31%로 가장 높았다. 육류 제품 중에서는 닭고기(33%)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닭고기가 다른 고기 대비 다양한 조리법을 기반으로 메뉴 확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구이, 튀김, 끓임, 볶음, 조림, 무침, 비빔, 찜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 닭고기 제품이 출시됐다. 전 세계적으로도 닭고기를 활용한 신제품이 20% 수준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닭고기는 전 세계적인 식품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HMR의 격전지로 온라인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온라인 경로를 통해 HMR을 구매한 경험률은 전년보다 8%P 증가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이는 약 158만 가구가 신규로 유입된 것으로, 서울 거주 가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식품업체는 온라인 전용 제품 및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유통업체 역시 새벽 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HMR 구매 경험자는 지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남 팀장은 "소비자가 중요시 하는 가치가 점점 세분화 되면서 개인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이 지속되며 HMR 시장은 올해도 한층 더 진화하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CJ제일제당도 소비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을 철저히 분석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2-11 14:32: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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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주꾸미·꼬막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주꾸미·꼬막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맛있는 축제,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주꾸미와 꼬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꾸미와 꼬막은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영양까지 좋은 제철 해산물이다. 조리방법과 양념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봄 신메뉴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요리는 '간장 주꾸미구이'(평일 저녁/주말 제공)다. 주꾸미에 간장과 참기름 양념을 발라 구워 달콤짭조름한 맛과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알싸한 파채와 곁들어 먹으면 좋다. '주꾸미 삼겹살'은 삼겹살과 주꾸미를 매콤하게 볶아 감칠맛을 살리고 참나물로 향긋함을 더했다. 고추장이 들어간 특제 소스에 파스타면, 주꾸미, 양배추, 각종 채소를 더한 '주꾸미 뚝배기 파스타'는 기존의 고추장 양념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제양념 꼬막무침'은 데친 꼬막살에 계절밥상 비법양념과 마늘, 고추, 쪽파를 넣고 버무려 맛있게 매콤하다. 냉이를 넣고 조리한 '봄내음 냉이솥밥'에 '특제양념 꼬막무침'을 넣고 세발나물, 돌나물 등 제철 나물까지 곁들이면 싱그러운 봄 느낌이 가득한 계절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딸기 디저트도 새로 나왔다. 떠먹는 케이크 '생딸기 하트 케이크'는 하트 모양 케이크 시트에 핑크빛 초콜릿과 생딸기를 올려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살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봄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일이 많은 계절인 만큼 맛과 영양에 모두 신경 썼다"며 "주꾸미와 꼬막, 딸기 등 봄의 맛을 담은 한식으로 다양한 계절 식도락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1 14:19:2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