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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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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새해 첫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 선정

코카콜라, 새해 첫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 선정 코카콜라가 새해 첫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청량한 미소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강탈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정통 멜로·감성 연기를 통해 '국민남친'의 닉네임까지 얻는 등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부터 새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전하는 '마음을 전해요 (Share a Coke)' 캠페인을 선보여온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눈부신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배우 박보검의 코카콜라의 캠페인과 잘 부합해 2017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며 "박보검과 함께 하는 이번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현재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09 11:07: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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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국내·외 만두매출 6400억 달성

CJ제일제당, 지난해 국내·외 만두매출 6400억 달성 CJ제일제당이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세계 시장 1위 달성이라는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및 해외 만두시장에서 매출 640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글로벌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50%를 돌파했다. 지난 2015년 1240억원이었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342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매출 비중도 2015년 40.8%에서 지난해 53.7%로 12.9%P 늘었다. 올해는 슈완스(Schwan's Company)와 카히키(Kahiki Foods), 마인프로스트(Mainfrost) 등 지난해 미국과 독일에서 인수한 현지업체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글로벌 만두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생산기지를 베트남, 유럽으로 확대하며 대륙별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비비고 만두의 세계적인 영향력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략국가인 미국과 중국을 겨냥해 R&D 및 인프라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집중했다. 미국 동부에 세 번째 공장을 구축했고, 중국 베이징 인근 요성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했다. 신규 생산거점의 경우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니즈, 식문화 트렌드 등을 분석해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비비고 만두 사업을 본격화했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채소가 많은 '한국식 만두'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현지식 만두 제품도 자사 R&D/제조역량을 동원해 맛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그 결과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만두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로 매출 2400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16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보도 크게 작용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캘리포니아 플러튼과 뉴욕 브루클린 생산기지에 이어 뉴저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며 제품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다. 냉동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슈완스와 카히키를 인수하며 사업 추진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일부 대형 유통채널에 집중되어 온 '비비고 만두'가 미국을 비롯한 북미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의 비비고 만두 매출 성장도 가파르다. 지난 2015년 7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5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비싼 가격과 낯선 브랜드 등으로 소비자 공략이 쉽지 않았지만,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한국식 만두'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2016년 말 베트남 냉동식품업체인 까우제(現 CJ CAU TRE)를 인수한 CJ제일제당은 이듬해 말부터 비비고 만두를 생산하며 기존 동남아식 만두(스프링롤, 딤섬)와 함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대로,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비비고 만두는 출시 1년 만에 '국민 만두' 반열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과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미래형 제품을 개발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이중 70%를 글로벌에서 달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6조원 규모의 글로벌 만두시장에서는 9% 수준의 점유율을 15%대로 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1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형적인 매출 성장에 집중하기 보다는 '비비고 만두'를 통해 한국식 식문화 트렌드를 전파하고, 자연스럽게 현지 문화에 녹아들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만두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듯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케이만두(K-Mandu)' 열풍을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9 11:0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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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디아지오,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디아지오코리아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26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아지오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 및 윈저, W 시그니처 시리즈, 싱글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대형 마트 기준 2만4000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의 특별한 한정판 2종이 포함돼 프리미엄한 가치를 높였다.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s)의 역사적인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스키다. 또한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설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황금 돼지띠 한정판'도 선보인다. 조니워커는 1820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다.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걸어가는 신사와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처럼 품격과 전통을 살리면서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브랜드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로컬 위스키 브랜드 윈저에서도 다양한 위스키 및 저도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소 12년 이상의 숙성된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시리즈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최근 저도주 시장에서 연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W 시그니처 12, 17'은 스코틀랜드에서 12, 17년간 숙성된 최상급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독자적 블렌딩 기법을 통해 기존 40도인 위스키 알코올 함량을 35도로 낮춘 제품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 목넘김 등 '세 가지 부드러움'(Triple Smoothness)을 극대화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에 맞게 소중한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정판 위스키 외에도 저도주부터 싱글몰트까지 다양한 품목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품격을 담은 디아지오의 선물세트로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9-01-09 10:54: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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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한파에..." 식음료업계, 면역력 향상 제품 선봬

"독감·한파에..." 식음료업계, 면역력 향상 제품 선봬 계절을 가지리 않는 미세먼지와 한파로 인한 독감환자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평소에 먹는 채소나 과일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장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때 이른 추위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온장음료가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종류가 한정적인 점에 주목해 레몬과 배 과즙으로 색다르게 차별화했다. 따뜻한 허니레몬 & 배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에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복음자리는 '블렌딩 유자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자 베이스에 향긋한 허브를 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민트&유자', '히비스커스&유자' 2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민트, 히비스커스 차의 떫은맛이나 신맛을 유자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이 중화시켜 차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즐기기 좋은 병 제품과 언제 어디서나 포션에 물만 부어 바로 즐길 수 있는 한 컵 제품으로 출시됐다. 비타민하우스는 '파이토 효모 비타민D 2000I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D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같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부형제는 완전 배제한 자연주의 비타민이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 FSSC 22000을 획득한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시설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제조해 남녀노소부터 임산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비타민D의 대표적인 역할은 칼슘의 수치를 조절하고 체내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부족으로 이어져 성인에게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겨울철 면역력을 위한 식이섬유 제품들도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는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료다.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100㎖, 210㎖, 350㎖, 1.5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 된 제품이다. 350㎖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8g 함유돼 평소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속에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인증을 제품 겉면에 표기해 신뢰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한국야쿠르트 '룩애플시크릿'은 풋사과를 250배 농축한 풋사과추출폴리페놀을 함유한 건기식이다. 정제 형태인 풋사과추출폴리페놀 600㎎과 식이섬유 3500㎎을 액상 형태로 한 병에 담았다. 식이섬유를 종전 3000㎎에서 3500㎎으로 늘리며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필수 조건인 배변효과까지 높였다. 사과맛으로 청량감을 더해 맛있게 섭취하기에도 좋다.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제품이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이 제품에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를 충분이 섭취해야 한다"며 "채소나 과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포함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08 15:1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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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동행위원회 제 2기 출범

제너시스BBQ, 동행위원회 제 2기 출범 제너시스BBQ가 지난 7일 치킨대학에서 패밀리(가맹점)와의 소통과 상생의 장인 동행위원회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의 동행위원회는 정부의 가맹사업 분야 거래 공정화를 위한 정책에 발맞춰 2017년 7월 출범한 본사와 패밀리 간 운영협의체다.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알리는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전국 패밀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사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2기 출범식에는 제너시스BBQ 임직원과 2기 동행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투표로 남승우 강북스타점 사장을 동측대표(가맹점사업자대표)로 선출했고, 행측대표(본사대표)는 백영호 BBQ대표이사(부사장)가 맡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제너시스BBQ 본사의 주요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동행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패밀리들의 두 차례에 걸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돼 패밀리들의 대표성을 확보했다. 남승우 강북스타점 사장은 "전국 1600여개 패밀리들의 공식적인 대표로 선출돼 기쁘며 패밀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본사와 패밀리가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호 위원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지침 아래 공감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자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어 2기 동행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의견 조율의 장인 '패밀리간담회', '운영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동행위원회는 가맹점 사업자들의 권익을 한층 더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확대 개편한 것이며, 올해부터는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분쟁 발생 이전에 자율 조정을 활성화 하고 패밀리 의견을 수시로 수렴할 계획이다.

2019-01-08 14:3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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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아이셔', 지난해 역대 최고 성장률 기록

오리온 '아이셔', 지난해 역대 최고 성장률 기록 오리온은 지난해 '아이셔'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0% 성장하며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72억원이며 판매 개수로는 1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출시한 '아이셔 껌', '아이셔 하드캔디' 등 신제품이 잇달아 인기를 끌며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이셔 껌은 '복불복'의 재미 요소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은 것이 주효했다고. 사과, 청포도, 레몬 3가지 맛 중에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에도 오리온은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아이셔 젤리 레몬맛', '아이셔 젤리 블루에이드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쫄깃한 식감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와 사우어 잼(Sour Jam)을 더해 아이셔 만의 짜릿한 신맛을 연속 2번 느낄 수 있다. 제품 모양 역시 앙증맞은 고양이 캐릭터를 구현해 102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1988년 '츄잉캔디'로 첫 선을 보인 아이셔는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지난해 아이셔 출시 30주년을 맞아 기존 츄잉캔디 리뉴얼 및 딸기맛을 새롭게 선보이고 껌, 하드캔디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출시 초기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브랜드가 라인업 확대를 통해 대중화에 성공한 사례"라며 "젤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신제품 '아이셔 젤리'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8 14:3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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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니, '버니니 캔' 출시

버니니, '버니니 캔' 출시 버니니가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 컬러로 기존 '버니니 클래식' 제품의 상징적이던 초록색 병에서 탈피해 밝은 크림 컬러를 캔 전체에 적용했다. 또한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로고 또한 기존 핸드 드로잉으로 그려진 펄럭이는 모양의 깃발을 선과 면을 사용해 도식화함으로 깔끔함을 높였다. 제품명의 경우 곡선이 돋보였던 글씨체를 좀 더 각지게 다듬고 금색 테두리로 음영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버니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주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였다"며 "버니니 캔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여성 소비층에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1-08 14:30: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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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자오나학교에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 전달

매일유업, 자오나학교에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 전달 매일유업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자오나학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와 조성형 부사장, 자오나학교 김진희 안젤라 수녀 그리고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매일유업은 지난해 연말 나눔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00여만원을 자오나학교에 전달했다. 김선희 대표이사는 "매일유업,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자오나 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녀들을 위해 교육·양육·자립의 통합적 지원을 해주는 생활 공동체형 대안학교다.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며 아이를 책임져야 했던 미혼모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도 제공해주고 있다.

2019-01-08 09:4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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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베트남서 '처음처럼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롯데주류, 베트남서 '처음처럼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롯데주류가 베트남 하노이에 소주 '처음처럼' 플래그십 스토어인 'K-pub 처음처럼(이하 처음처럼 펍)'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처음처럼 펍'이 있는 하노이의 '호안끼엠'은 베트남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다. 지난달 15일에 열린 스즈키컵 결승전 당시에도 수 십만의 인파가 전광판을 보며 거리 응원을 했던 대표적인 명소다. '처음처럼 펍'에서는 '처음처럼', '순하리' 등 롯데주류의 술들과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식 안주들이 판매된다. 또한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트남 소주 시장은 전체 동남아 소주 시장의 32%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고 주변국에 미치는 파급력도 크다. '처음처럼'은 베트남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8%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약 300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현지 대형 마트에서 '처음처럼', '순하리', '설중매'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특히 '순하리'의 경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민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데 머물렀지만, 현재는 'K팝', '박항서 매직' 등을 기점으로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호감이 높아져 우리 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 소비자들이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8 09:45: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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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소비자 홍보대사 'V컨슈머피아' 8기 모집

정식품, 베지밀 소비자 홍보대사 'V컨슈머피아' 8기 모집 정식품은 소비자 홍보대사 'V컨슈머피아 8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V컨슈머피아'는 베지밀(Vegemil), 컨슈머(Consumer),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식물성 영양음료의 대명사인 베지밀 두유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소비자 홍보단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00여명이 'V컨슈머피아'로 활동하며 아침식사 대용식, 영양간식, 건강요리 레시피 등 두유의 다양한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려왔다. 이번 V컨슈머피아 8기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선발 시 1년간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베지밀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단 활동 기간에는 매월 베지밀 두유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 콘셉트 조사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월별 미션 수행자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이데이몰'의 적립금과 제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평소 건강 관리와 두유 등 식물성 음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및 SNS 활동에 적극적인 경우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며, 모집 결과는 2월 7일 정식품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 8년째 운영 중인 V컨슈머피아는 정식품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른 소비자들에게 두유와 식물성 건강음료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V컨슈머피아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08 09:4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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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권칼럼]짧아진 겨울방학, 아이 성장의 핵심은?

[임영권칼럼]짧아진 겨울방학, 아이 성장의 핵심은? 2019 기해년이 밝았다.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됐다. 몇 년 전만 해도 1월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을 기다리는 시간이었지만 대세가 바뀌었다. 올해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대다수 중·고교에서 1월 초에 겨울방학과 졸업식을 한다. 2월 봄방학이 없어지면서 겨울방학의 시작이 늦어지고 기간은 더 짧아진 것이다. 겨울방학은 새 봄, 새 학기가 오기 전에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예전처럼 봄방학까지 고려하여 성장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면 내 아이만 뒤쳐질지도 모른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달 남짓의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 키 크는 아이로 만들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 습관과 건강 전반을 다지도록 하자. 식물을 키울 때 물, 거름, 햇볕이 필요하듯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도 뒷받침 되어야 할 요소들이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노는 것이다. 이번 방학을 끝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아이라면 더 신경 쓰자.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3세 이하 아이의 식단은 탄수화물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 식재료, 식사량, 식사 시간, 씹기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초등학생 이상 나이부터는 방학 동안 살찌기 쉽다. 당분이나 염분 함량이 높은 치킨, 피자 등의 고열량 음식보다는 달걀노른자, 콩, 두부, 해조류, 생선 등의 음식으로 비타민D, 칼슘, 단백질, 철분과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잘 먹는 것만큼이나 올바른 수면 습관도 중요하다. 영유아기 10~14시간, 아동기 9~12시간, 청소년기 8~10시간 정도가 적정 수면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다. 수면 시간만큼이나 수면 환경도 중요한데, 원활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위해 밤 11시~새벽2시 사이에는 깊은 잠을 자는 게 좋다. 또 자기 전 TV소리, 밝은 조명, 스마트폰 게임 등을 피한다.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해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야제, 비염으로 인한 코 막힘, 후비루, 코골이 등은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서둘러 고쳐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학업과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낮 동안에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키워야 한다. 주 3회, 1시간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한다. 하지 성장판을 자극하는 농구, 축구, 태권도, 발레, 줄넘기 등은 길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키를 키울 시기에는 이러한 운동을 통해 성장판의 연골 조직이 유연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겨울이면 감기, 비염, 독감 인플루엔자는 물론 장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까지 달고 사는 아이들이 있다. 어떤 생활습관보다도 잦은 병치레는 성장의 큰 방해 요소다. 병치레가 반복되면 자연스레 면역력이 저하되고 성장은 더뎌진다. 음식을 먹어도 영양의 수화흡수가 안되고 체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잠시 학교생활을 쉬어가는 겨울방학에는 비염,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을 치료하기 좋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러한 질환의 증상이 만성화되고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제때 치료하도록 하자. 겨울철 잦은 질환에서 벗어나 면역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한방 요법으로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아이에게 잦은 질환의 증상과 정도, 건강상태에 따라 뜸치료, 침치료, 1:1 맞춤 탕약 등으로 떨어진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특정 질환이 없더라도 겨울에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거나, 체력이 부족해 잘 지치거나, 독감 후유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살이 많이 쪄서 생활습관병이 염려되는 아이라면 한방 요법이 건강에 도움 될 수 있다. 평소 한방 상비약, 외용제 등을 통해 생활 관리하면서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새 봄, 새 학기를 더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다. 잔병치레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면역력을 쌓을 타이밍이 바로 겨울방학이다. -임영권 수원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대표원장(한의학박사)

2019-01-07 16:24: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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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SF이노베이션, 가맹점 본격 확장한다

'창립 18주년' SF이노베이션, 가맹점 본격 확장한다 SF이노베이션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가맹점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스쿨푸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SF이노베이션은 이를 기반으로 스쿨푸드 딜리버리, 분짜라붐, 김작가의 이중생활 등 이색 프랜차이즈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이들 가맹점은 각 메뉴 영역에서 고객층을 창출하며 성공적 가맹점 운영 기준인 연평균 매출액도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가맹점이 많은 스쿨푸드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2017년 기준 분식 업종에서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6억1200여만원으로 가장 높다. 분식 업종 평균이 약 2억2000만원인점을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매출이다. SF이노베이션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에게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 트랜드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대표 브랜드인 스쿨푸드의 배달 전문 브랜드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필두로 스쿨푸드, 분짜라붐, 김작가의 이중생활 등 운영이 검증된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SF이노베이션의 가맹점은 알려진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가맹점의 수가 적은 편으로 스쿨푸드와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73개, 분짜라붐, 21개,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21개 운영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가 추가로 매장을 오픈해 운영하는 비율이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가맹 매장 점주 중 기존 점주들의 추가 창업 예정 비율이 약 38%에 달한다. 이상윤 SF이노베이션 대표는 "최근 SF이노베이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존 점주의 추가 창업이 는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이 됐다는 방증"이라며 "이미 올해 신규 오픈 가계약 매장이 14개나 되고 있는 만큼 가맹점 확대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9-01-07 16:2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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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활동 적극 추진

식품업계,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활동 적극 추진 식품업계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늘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부분 팀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기업의 신제품을 홍보하거나 마케팅 팀과 연계해 브랜딩이나 마케팅 업무를 체험한다.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이나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기업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입사 지원을 하면 가산점을 적용하는 등 혜택이 제공한다. 아워홈은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Pan-Ourhome)'을 운영하고 있다. '판아워홈'은 아워홈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를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약 900명의 대학생들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아워홈 외식 및 급식업장 방문, 신제품 체험 등 활동을 진행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별 SNS 채널을 통해 아워홈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 4월 판아워홈 8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SamYammy)'가 활동하고 있다. '삼야미'는 삼양식품의 첫 글자와 '맛있는'을 의미하는 'Yammy'의 합성어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만들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7년 8~10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삼양식품의 브랜드를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삼야미 1기에 이어 지난해 2기를 선발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삼야미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개인 및 팀 미션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삼양식품 공장 견학, 신제품 시식, 실무진 멘토링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과 함께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피자헛은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I'm So Hut)' 2기 출범시켰다. 모집에는 319명이 참여했으며, 약 15:1의 경쟁률로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단체 및 개인 미션을 통해, 피자와 피자헛 브랜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결과물은 모두 개인의 SNS 및 유튜브 채널, 그리고 암쏘헛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피자는 '대학생 SNS 마케터'를 운영하고 있다. 24명의 대학생 SNS 마케터들로 오는 2월 28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통해 SNS 콘텐츠 기획, 제작, 바이럴 마케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활동을 모두 마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미스터피자 신입사원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1팀에는 추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미스터피자는 SNS 마케터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미스터피자 시식권, 네파 롱패딩 등을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가 활동 중이다. 활동기간 동안 탐앤탐스의 신메뉴와 신규 매장 및 매장 서비스, MD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체험하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또한 커피 & 프레즐 원데이 클래스 및 기업탐방 인터뷰, 탐앤탐스의 문화후원프로젝트 등 대내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기업의 실무를 직 간접적으로 접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마다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팅 역량을 키울 수 있고, 향후 취업에 있어서도 가산점을 제공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07 15:11: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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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계산점 리뉴얼 오픈…'맛·경험 업그레이드'

CJ푸드빌, 빕스 계산점 리뉴얼 오픈…'맛·경험 업그레이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빕스 '계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빕스 계산점은 대단위 주거 단지에 있는 단독 건물 매장으로, 인근지역 외식 명소로 사랑 받아 왔다. 핵심 고객 층인 3040 가족을 타깃으로 '테이스트 업(Taste Up)' 콘셉트로 리뉴얼 했으며,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숍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공간은 다크 그린,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레드로 포인트 줬으며, 전반적으로 젊고 트렌디하게 꾸몄다. 매장안에 또 다른 숍이 있는 것처럼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 섹션별로 공간을 구분 했으며, 화려한 전구 장식·감각적인 음식 사진 패널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준비했다. 대기 시에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터치 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신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Season's Selection)' 코너다. 각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또한 샐러드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셰프의 샐러드 섹션'도 눈길을 끈다. 한 접시씩 담아 놓은 '소불고기 분짜 샐러드', '단호박 퀴노아 치즈 샐러드' 등 고메 샐러드를 제공한다. 스테이크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기에 훈연향을 덧입히는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을 도입했다. 계산점의 모든 스테이크는 우드 파이어 그릴을 거쳐 고기 속까지 훈연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또한 피자&파스타 메뉴를 강화한 '핏제리아(Pizzeria)' 섹션을 신설했다. '소떡소떡 피자', '불고기 바게뜨 피자' 등 피자 7종과 파스타면 2종을 선보이며, 4종의 소스와 10여종의 토핑을 함께 제공해 취향별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트렌드인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4종 도 함께 준비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본질에 집중해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숍처럼 업그레이드 해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계산점을 선보인다"며 "전문성을 강화한 메뉴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식사 공간과 새롭게 꾸민 플레이룸과 키즈룸까지 한 단계 차원을 높인 빕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5:11: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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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핑크퐁 어린이주스' 출시

롯데칠성, '핑크퐁 어린이주스'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핑크퐁 어린이주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핑크퐁 어린이주스는 매년 어린이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를 주스에 최초로 적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혼합 과즙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소를 더한 음료다. 오렌지와 망고 과즙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함유된 '핑크퐁 상어가족 오렌지·망고'와 포도와 사과 과즙에 칼슘, 식이섬유를 더한 '핑크퐁 상어가족 포도·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면서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이 적용된 235㎖ 용량의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고 마시기 편하도록 페트병 목 부분을 굴곡지게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어린이 공연 부문에서 흥행몰이 중인 핑크퐁 뮤지컬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어린이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예정"이라며 "시즌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 운영, 샘플링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핑크퐁 어린이주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07 14:55:2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