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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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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 스마트하게 배달로

외식업 창업, 스마트하게 배달로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올해 7530원 대비 10.9%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재분배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제는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에게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는 거다. 인건비 절감 아이템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임대료도 높다는게 문제다.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상가의 임대료 수준은 평균 5만2300원 수준(㎡당)이다. 그러나 역세권 상가는 6만8900원 수준(㎡당)으로 평균 1만6600원의 임대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에 대형 매장으로 오픈하기에는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소규모 상가로 몰린다. 한국감정원의 3분기 임대료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는 ㎡당 2만900원으로 전분기 대비 0.19% 떨어졌다. 같은 기간 중대형 상가는 0.05% 내린 ㎡당 2만9100원이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지속된 불경기로 인해 무리한 창업보다는 실속을 노리는 안정적 창업을 선호하는 형태로 창업자의 니즈가 변하고 있다"라며 "혼자서 또는 부부 단둘이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배달 아이템이 관심받는 이유"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한식도시락 프랜차이즈 본도시락은 소형 매장으로 배달에 특화된 브랜드라는 점에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에 외부 배달 대행업체의 배달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본도시락은 제철 채소와 나물 등 한국인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자연의 먹거리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프리미엄 메뉴로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삼겹살을 곱빼기로 제공한다는 고기한끼도 배달 특화 브랜드다. 35년 이상의 고기 유통 노하우와 삼겹살을 기름에 볶는 독특한 요리방법으로 맛과 가격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가맹점이 이면 골목길에 오픈해 있으면서도 평균 매출이 4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아 사업성면에서도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걸작떡볶이치킨은 창업자의 창업비용과 성향에 따라 배달형과 매장형 창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배달 증가에 따른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배달포장 패키지도 변경했다. 떡볶이 용기는 BPA FREE 인증 제품으로 안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걸작떡볶이는 치킨과 떡볶이를 더한 치떡세트로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2019-01-04 16:0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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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모바일 앱 마이탐 리뉴얼…"스마트오더 도입"

탐앤탐스, 모바일 앱 마이탐 리뉴얼…"스마트오더 도입" 탐앤탐스의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이 사용자 편의를 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마이탐은 '스마트오더'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앱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탐 앱에서 고객의 근거리에 위치한 탐앤탐스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 특히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프레즐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오븐에 굽기 때문에 약 10분의 소요시간이 발생되지만 스마트오더로 주문 시 고객의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마이탐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현재 직영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전국 탐앤탐스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도 전면 개편했다. 회원 등급 및 보유 카드, 쿠폰 등 마이탐 사용 현황을 메인 화면에 나타냄으로써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도 바뀌었다. 회원 등급이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면서 승급이 빨라진 것. 영수건수가 아닌 메뉴별로 스탬프에 해당하는 '탐'을 적립해 누적 개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메뉴 무료 쿠폰 및 생일 쿠폰 제공 등 등급별로 다양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로워진 마이탐은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탄생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앱이다"며 "스마트오더 도입 및 혜택 강화 등 탐앤탐스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많은 만큼 마이탐 앱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04 16:0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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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기해년 황금돼지해 설 명절을 맞하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2018년을 이은 "돈福 가득, 한돈 설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2019년 황금돼지해엔 한돈 선물세트에 福을 담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돈팡 등 총 29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대는 2~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8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설 한돈 선물세트 전용 쿠폰(1만원)을 적용해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설 한돈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금액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명절 선물준비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돈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04 16:0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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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교육부, 직업체험 MOU 체결

롯데월드-교육부, 직업체험 MOU 체결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교육부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진로교육 관련 활발한 교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의 내용으로는 ▲벽지 중학생 대상 롯데월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롯데월드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시 교육부 자문 진행 ▲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와 박백범 교육부 차관 등 협약식 참석자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관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월드가 단순히 오락적인 즐거움만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 실현에 일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교육부와 함께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드림Job' 프로그램으로 공연 배우, 공연 무대기술, 축제 기획, 어트랙션 연구, 민속박물관 학예사,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등 롯데월드만의 특색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인 2018년에만 총 48회 960여명의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에는 도서벽지 지역에 살고 있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1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롯데월드는 지난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8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19-01-04 15:56: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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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제일제당 햇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제일제당 햇반 소비자들은 상품밥 또는 즉석밥보다 '햇반'이라는 말이 더욱 익숙하다. 이제는 결혼하면 밥솥을 구매하지 않고 햇반을 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처럼 햇반은 국민 식생활 변화를 이끌었다. CJ제일제당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이 상품밥으로 햇반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햇반, 상품밥 시장을 이끌다 1996년 12월에 출시된 햇반은 20년 넘게 국내 상품밥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 상품밥 시장의 포문을 열고, 가정간편식(HMR) 시장 형성의 도화선이 된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가정 내 전자레인지 보급률이 상승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밥을 사서 먹는다'는 개념조차 없던 20년 전 선제적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 성공 열쇠가 됐다. 이처럼 우리 국민의 식문화를 바꾼 햇반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햇반은 지난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판매량도 3억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햇반'의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은 2017년 매출 3000억원, 판매량 3억개를 돌파했다. 출시 첫 해인 1997년 '햇반' 매출이 40억원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70배 이상 성장했다. ◆제조공정 햇반은 총 6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완성된다. 생산라인에 접어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자가 도정 시스템이다. 쌀을 도정한지 하루 내에 밥을 짓는 최첨단 햇반 생산 프로세스다. 쌀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저온 보관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신선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도정 후 하루 내에 생산한다. 매년 독보적인 맛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당일 자가 도정 시스템을 거친 후 쌀 씻기와 불리기 공정으로 이동한다. 쌀 씻기 설비를 사용해 쌀을 손으로 문지르듯 씻어내고, 산소를 제거해 쌀 내부에 균일하게 수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탈기수를 사용해 쌀을 침지시켜 일정한 밥맛을 내게 한다. 이후 고온/고압 상태에서 쌀을 가압살균해 미생물 제어하고 밥의 찰기를 뛰어나게 한다.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유지해 균일한 밥맛을 유지시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밥은 반도체 공정 수준의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를 이용해 무균화 진공 포장된다. 포장을 마친 햇반은 집에서 밥을 뜸들이는 원리와 유사한 증숙 단계와 품온을 낮추기 위해 냉수에 제품을 침지하는 냉각공정을 거친다. 이렇게 만들어진 햇반은 일정 기간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독보적 R&D 역량 햇반의 이러한 성과와 성공은 선제적 투자를 통한 압도적 R&D역량과 혁신기술 확보가 기반이 됐다. 특히 '안전성'과 '편리성', '갓 지은 밥맛', '최고의 품질'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 역량을 갖추는데 주력했다. 독보적인 맛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표적인 혁신 R&D 특징으로 '집밥' 구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화 포장 기술을 꼽을 수 있다. 무균화 포장이란 반도체 공정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를 이용해 밥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쌀 표면의 미생물을 고온고압스팀으로 살균한 뒤 내부 미생물을 완벽하게 차단한 무균화 시스템 공정을 거쳐 밀봉 포장하는 것이다. 이 공정을 거친 완제품은 균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방부제는 물론 일체의 첨가물 없이도 9개월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신선한 밥맛을 낼 수 있다. 햇반 개발 당시 편리성과 보존성이 탁월한 무균포장기술은 상품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해법이지만, '사먹는 밥'이라는 신개념의 제품에 막대한 투자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았다. 초기 설비투자비만 최소 100억원이 필요했고, 설비를 이용한 제품 확장 가능성 또한 낮았다. 경쟁사들이 레트로트밥을 시장에 선보이자 무균 포장 대신 레토르트(고온살균) 방식의 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품질에 타협이 있어서는 실패를 반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 무균포장밥 개발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간편식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최첨단 포장기술로도 차별화 시켰다. 좋은 재료로 지은 밥도 포장에 따라 밥맛이 변하기 때문에 밥을 담는 그릇은 3중 재질로, 뚜껑 기능인 비닐 덮개는 서로 다른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다. 공기가 전혀 드나들 수 없고,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인체에 무해하게 만든 것이 핵심이다. 용기는 젖병과 같은 소재로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었다. 끓는 물에서 성분과 외형이 변형되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 아래 설계된 주름은 전자레인지 조리 시 밥맛을 최고조로 높일 수 있도록 전자파 투과율 등을 고려해 만들었다.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R&D 경쟁력으로 '당일 도정'을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6년 '3일 이내 도정한 쌀'로 국내 즉석밥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당일 도정한 쌀로 햇반을 생산하고 있다. 쌀은 도정을 하는 순간부터 수분함량이 떨어지며 밥맛이 떨어지는 데, 햇반은 자체 도정 설비를 도입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자체 도정설비를 통해 맛 품질뿐 아니라 쌀의 종류별 맞춤 도정도 가능해졌다. 같은 품질의 쌀이라도 재배와 보관 조건에 따라 해마다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쌀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도정 조건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햇반 저단백밥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종의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되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해 일반 햇반(쌀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을 약 10%로 낮춘 기능성 햇반이다. 제품 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약 8억원이지만 연간 매출액은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이윤과 수익성만을 생각했다면 판매가 이뤄질 수 없는 제품이다. 페닐케톤뇨증 환자 140여명을 포함해 저단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들이 국내에 200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성장한 햇반이 특수질환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윤과 무관하게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는 경영 철학이 없었다면 탄생조차 불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햇반 저단백밥'의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는 한편, PKU병을 비롯한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다.

2019-01-03 17:3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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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가격 변동 없이 10% 증량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가격 변동 없이 10% 증량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3종을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한다고 3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과일'과 '오!그래놀라 야채'는 1월 생산분부터 기존 300g 규격은 330g으로, 180g 규격은 200g으로 양을 늘리고 '오!그래놀라 검은콩'은 기존330g, 198g 규격을 363g, 220g으로 각각 늘린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2014년 11월부터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이른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19년에도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 제과에 이어 간편대용식에서도 '착한 포장'을 이어가는 셈이다. 오리온은 오!그래놀라가 국산 쌀, 콩, 딸기, 사과 등 원재료의 원가가 높은 제품이지만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과감히 증량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량으로 연간 약 20억원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60t 가량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가격을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리얼브라우니, 오!그래놀라 등 총 14개 제품의 양을 순차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2019-01-03 13:5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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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 만능비빔장' 튜브형 출시…간편 소스 시장 공략

팔도, '팔도 만능비빔장' 튜브형 출시…간편 소스 시장 공략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본격적으로 간편 소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팔도는 튜브형 용기에 만능비빔장을 담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처음 출시한 '만능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다. 2017년 만우절 당시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가상 이벤트를 진행한 이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정식 제품화 했다. '팔도비빔면'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내놓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최초 기획했다. 튜브형 용기로 요리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파란색 바탕의 꽃무늬를 적용해 '팔도비빔면'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레시피 북을 1만 개 한정 증정한다. 팔도는 해당 제품을 통해 '만능비빔장'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시 당시 14만개 가량 팔리던 '만능비빔장'은 뛰어난 맛과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며 야외활동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여행 등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월평균 70만개 이상 판매된다. 누적 판매량은 600만개에 이른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만능 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을 있게 한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9-01-03 09:4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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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20억 생(生)유산균' 출시

CJ제일제당, 'BYO 20억 생(生)유산균' 출시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에서 신제품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YO 20억 생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에 안전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BYO 장유산균 제품(스틱형)에 비해 'BYO 20억 생유산균'의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이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9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논문에 등재된 장 유산균이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맛 측면에서도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요거트맛으로, 남녀노소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생 유산균' 키워드를 앞세워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20억 생 유산균'은 위에서는 강한 생명력으로, 장에서는 높은 부착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며 "최근 유산균 소비 패턴이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2019-01-03 09:36: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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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지역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

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지역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C-SPACE) 2만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되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한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되고,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 2만5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쿠폰을 판매처에서 사용하면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 가격은 갑당 4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2019-01-03 09:3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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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새해 맞이 리뉴얼·신제품 출시 잇따라

식품·외식업계, 새해 맞이 리뉴얼·신제품 출시 잇따라 식품·외식업계가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거나 건강을 기원하는 패키지를 담거나 기존 메뉴를 업그레드해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년 첫 신규 음료로 경기도 이천의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예로부터 쌀은 풍요로움을 상징했기에 새해 모든 고객들에게 행운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첫 음료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였다. 두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 쌀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고 밥의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죽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도 새해를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2018년 한 해 진행된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작으로, 해장죽 3종(새우미역죽·삼선짬뽕죽·모듬해물된장죽)과 한우죽 2종(한우버섯죽·한우미역죽), 설렁탕 1종 등 모두 6종이다. 새우미역죽은 타우린 함유로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새우와 미역을 활용한 메뉴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모듬해물된장죽은 한식의 대표 재료인 된장과 해산물의 조화로 구수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우버섯죽은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한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보양죽이다. 한우미역죽은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과 한우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건강영양죽으로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는 곳도 있다. 농심은 새 옷을 입은 백산수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백산수에는 '늘 건강한 2019년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래 산다고 알려진 열 가지 물상 '십장생(十長生)' 디자인을 추가했다. 농심은 '십장생'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 제품은 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새해를 맞아 전체 메뉴의 약 25%를 리뉴얼을 실시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씨푸드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프, 치킨 메뉴뿐 만 아니라 씨푸드 메뉴 강화로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 라인업을 갖췄다. 신메뉴로는 비프 및 치킨 퀘사디아에 씨푸드를 접목시킨 '쉬림프 퀘사디아', 만다린 오렌지와 그릴치킨의 이색 조합인 '상하이 치킨 샐러드', 전세계 TGI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스타인 '케이준 쉬림프 & 치킨 파스타'이다. 또한 기존 베스트셀러인 '케이준 후라이드 샐러드'와 '콤보 화이타' 등은 고객 취향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

2019-01-02 15:3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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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허영인 SPC그룹 회장 "고용창출,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완수하자"

[신년사]허영인 SPC그룹 회장 "고용창출,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완수하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진행된 신년식에서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대리점, 가맹점,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30년 비전'을 강조하며 '글로벌사업 강화, 지속성장 기반 구축, 내실 강화'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2030 비전'은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SPC그룹의 비전이다. 허 회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해외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수출과 현지 진출을 병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천기술 확보와 혁신적인 푸드테크 연구를 위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유통 플랫폼 개발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내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전문성과 강한 실행력,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마련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SPC그룹의 신년식은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직급을 초월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스탠딩 형식의 다과회를 진행하고, 허영인 회장과 대표이사들이 점심 시간에 직접 떡국을 배식하기도 했다.

2019-01-02 13:55: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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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정수기 렌털 서비스, '비용·부가혜택' 불만"

소비자원 "정수기 렌털 서비스, '비용·부가혜택' 불만" 소비자들은 정수기 렌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비용과 부가혜택에 불만이 컸으며, 설치기사 서비스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가정에서 정수기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1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대상 업체는 가입자 수 상위 6개사로, 교원웰스,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 LG전자, SK매직(가나다순) 등이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업체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에 평균 3.64점이었다. LG전자가 3.7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코웨이(3.65점), 교원웰스·청호나이스(3.63점), SK매직(3.60점), 쿠쿠홈시스(3.53점) 순이었다. 설치기사 서비스, 관리직원 서비스, 제품 다양성 등 5개 요인으로 평가한 서비스 상품 만족도에서 설치기사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3.91점으로 높았으며,렌털비·부가혜택 만족도는 평균 3.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업체의 직원의 전문성, 고객 응대 신속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78점,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평균 3.63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정수기 렌털 서비스의 개선할 점으로는 의무사용 기간 단축(27.4%),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26.4%), 정수기 관리직원의 잦은 교체(17.5%) 등 순으로 응답이 많아 정수기 렌털 계약과 해지 분야에서 소비자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2015∼2017년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6개 정수기 렌털 서비스 업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51건이었다. 가입자 10만명당 건수는 교원웰스가 3.8건으로 가장 적었고, 청호나이스가 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구제 신청사건 중 환급, 배상, 계약해제 등 보상 처리된 사건 비율(합의율)은 교원웰스 78.9%, 청호나이스 68.3%, SK매직 67.6%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02 11:48: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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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9 직장인 생활백서' 개최

KT&G, '2019 직장인 생활백서' 개최 KT&G상상마당이 새해를 맞아 신년 특강 '2019 직장인 생활백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직장인 생활백서'는 1월 12일과 19일 토요일 KT&G 상상마당 홍대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현대 직장인들의 고민을 담아 ▲업무역량 ▲월급관리 ▲인간관계 ▲자아실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1월 12일 오후 2시 첫 번째 특강 '쉽게 쓰는 보고서'에서는 백우진 작가(일하는 문장들 著)와 함께 보고서 작성법을 다룰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5시 두 번째 특강 '야무진 월급 관리'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著)와 함께 경제 상식, 재테크 공식 등 스마트한 월급관리 요령을 배워본다. 1월 19일 오후 2시 세 번째 특강 '존경 받는 직장 예절'에서는 김불꽃 작가(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著)와 함께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고충과 해법을, 같은 날 오후 5시 네 번째 특강 '일과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법'에서는 황진규 작가(사표 사용 설명서 著)와 함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년 특강 수강료는 강의당 3만원이며, 매 강의 일주일 전까지 얼리버드 혜택으로 1만9000원에 신청 가능하다. 또한 얼리버드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 강사의 베스트셀러 저서가, 두 개 이상의 강의 신청자에게는 '2019 직장인 생활백서' 핸드북 및 상상마당 아카데미 수강료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19-01-02 11:07: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