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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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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2018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후원

풀무원건강생활, '2018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후원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도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풀무원건강생활의 학술대회 후원은 친환경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하는 인덕션을 활용한 식품조리과학 연구 활동을 통해 자연을 생각하는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조리과학의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최근 조리 과학 트렌드와 주방 대세 가전 아이템으로 떠오른 인덕션의 기능 및 장점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유도가열과 조리' 세션에서는 ▲유도가열 방식 조리기기의 특성 ▲인덕션의 친환경적 효과가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풀무원로하스의 인덕션 '오라니어'를 통해 연구를 진행한 ▲유도가열 방식을 적용한 식품 조리 시의 식품의 품질특성 변화가 소개됐다. 인덕션과 가스레인지로 동일한 냉동 만두를 해동하는 연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인덕션으로 해동한 만두의 상태나 식감이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덕션이 가스레인지보다 열을 식재료 내부까지 고르고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스레인지에서는 조리 시간이 길어 해동 과정에서 만두피에 수분이 많이 함유하게 돼 조직감이 떨어졌다. 탕수육 소스와 같은 전분 용액(소스) 조리 시에도 인덕션에서 조리한 식품이 가스레인지보다 조직감과 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풀무원로하스의 오라니어 인덕션을 활용한 이번 학술대회 연구가 국민의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생활은 국내외 우수한 연구원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인덕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쾌적한 주방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6:45: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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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500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500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가 지난 9월 선보인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축구스타 안정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재미있는 TVCF 광고를 온에어 중이며, 광고와 연계한 '온 국민 생일축하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한 달간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바이럴, 체험단 운영 등 SNS를 중심으로 런칭 프로모 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18-10-23 16:1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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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부티크 몰트위스키 '아벨라워' 출시

페르노리카, 부티크 몰트위스키 '아벨라워'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부티크 몰트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벨라워는 고품격 싱글 몰트위스키로,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Aberlour 12 Year Old Double Cask), 아벨라워 16년 더블 캐스크(Aberlour 16 Year Old Double Cask)와 아벨라워 아부나흐(Aberlour A'Bunadh) 3종이다. 아벨라워는 최고의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남다른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싱글 몰트위스키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대량 생산 또는 효율성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만을 고수,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퀄리티와 개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더블 캐스크가 완성한 두 배의 깊이로 부티크 몰트로서 아벨라워의 특별함을 더한다. 스페인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각각에서 최소 12년 이상 담겨 있던 원액이 만나야만 완성되는 아벨라워만의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은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정통성을 고수한다. 12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각 캐스크의 개성을 가득 담은 서로 다른 위스키가 조화를 이뤄, 부티크 몰트로서 아벨라워만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특별한 맛을 탄생시켰다. 아벨라워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미 최고의 싱글 몰트위스키로 손꼽혀온 브랜드인만큼 아벨라워의 국내 론칭 소식에 관련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국내 싱글 몰트 애호가들의 기대가 남다르다"며 "이에 아벨라워는 특별한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가치 있는 부티크 몰트로서 싱글 몰트위스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8-10-23 15:50: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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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화학 신성장동력 발굴 초점…"국가 경제 이바지"

롯데, 유통·화학 신성장동력 발굴 초점…"국가 경제 이바지" 롯데가 23일 발표한 5년간 50조 투자한다는 계획은 그룹의 양대 축인 유통과 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8개월 간 총수 공백으로 멈춰선 롯데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재가동을 알리는 것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6년 경영비리 관련 검찰 수사 이후 내놓은 투자 및 고용 계획과 이번에 선보이는 계획이 비슷해 재탕에 가까운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유통·화학에 투자 집중 롯데는 5년간 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액 가운데 화학·건설이 40%, 유통 및 관광·서비스가 각 25%, 식품이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먼저 이커머스(e-commerce)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통해 롯데의 온라인 사업 역량을 업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Big Data) 활용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쇼핑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서 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해 규제 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것이라는 분석이다. 화학 부문에서는 여수와 울산 등 국내와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의 생산거점에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화학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롯데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규모 설비 투자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원료 지역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인수한 국내 유화사와 고부가가치 제품 등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식품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식품 설비 개선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관광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국내외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해외 인수·합병(M&A)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는 5년간 7만명의 고용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올해 1만2000명, 내년에는 1만3000명 등 채용 규모를 매년 늘려나가 2023년까지 7만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고용 계획…2016년 재탕? 이번 롯데의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은 신동빈 회장의 경영복귀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신 회장은 이달 초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8개월여의 수감 생활을 마쳤다. 롯데는 지난 2월 신 회장의 법정구속 이후 8개월간 그룹의 투자와 채용이 멈춰섰다. 지난 8일 신 회장은 임원들에게 "어려운 환경일수록 위축되지 말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는 지난 2016년 10월 경영비리 관련 검찰수사가 끝난 직후에도 5년간 40조원 투자 및 7만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롯데의 발표는 지난번 계획보다 투자액이 10조원 늘어났지만, 고용 규모가 동일해 '재탕'이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롯데 측은 2년 전 경영비리 재판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에 따른 여파, 국정농단 관련 재판 등이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18-10-23 15:4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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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아이코스, 전기차처럼 세금 낮춰야"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아이코스, 전기차처럼 세금 낮춰야"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전기차처럼 아이코스 세금을 낮춰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대표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을 일반담배와 같은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가 동일한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과 관련해 정 대표는 "필립모리스가 세계 42개국에서 전자담배를 판매 중"이라며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에 일반 담배와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물질 저감 효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결과로도 확인했다"며 "다른 많은 나라도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감소를 인정하고 굉장히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전무는 "세금 인상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국회나 보건당국에서 유해성 문제를 제대로 판단하고 검증한 다음에 이를 감안해서 세금 정책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유해성 저감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아이코스로의 전환율은 세계적으로 70~90%에 달한다"며 "아이코스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재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국내 담배 총판매량이 2016년 733억개비에서 2017년 724억개비로 줄었으며, 올해도 701억개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악영향을 준다는 걱정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와 관련해 "궐련형 전자담배를 막아야 한다거나 일반 담배처럼 나쁘다는 것이 몇몇 보건당국의 입장"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자들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 초기 물량 부족을 겪은 것과 관련해 "지난해 아이코스 시판 이후 한국 소비자들의 호응도는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이번에 많은 준비를 했다. 충분한 물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등 신제품 2종을 11월 한국, 일본, 러시아, 독일,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8개국에서 세계 최초 동시 출시한다.

2018-10-23 14:4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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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아이코스3멀티 출시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아이코스3멀티 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신제품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된 신제품은 '아이코스3(IQOS 3)'와 '아이코스3 멀티(IQOS 3 MULTI)' 등 두 가지다. 아이코스3는 종전 아이코스(아이코스 2.4 플러스)와 비교해 홀더의 충전 시간이 약 40초 더 빨라졌다. 아울러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있어 홀더를 더 쉽고 확실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 옆으로 홀더를 빼는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으로 기기의 크기가 작아졌다. 쉘(shell) 디자인을 적용해 포켓 충전기가 더욱 견고해졌고, 홀더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내구성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아이코스3 멀티는 제품의 기본 설계부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 온 연속 사용 기능을 반영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회당 최대 6분 혹은 14모금, 연속 사용으로는 10회가 가능하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3 멀티 는 일체형으로 디자인 됐고, 무게가 50g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더욱 쉬운 홀더 청소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 키트에는 '아이코스 이지 클리너'가 함께 제공된다. '아이코스 이지 클리너'는 블레이드 손상을 방지하고, 쉽고 빠르게 홀더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도구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 지난 15년간 5조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는 성인 흡연자들이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모든 제품은 견고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과학적 평가 프로그램 역시 제약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관행에 기반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세부지침에 부합한다. 아이코스의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일반담배의 연기보다 평균 90% 적게 포함되어 있다. PMI가 실시한 임상 및 비임상연구를 종합해 보면,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일반담배를 계속해서 흡연하는 것보다 유해성이 줄어든 것을 보여준다. 또 아이코스는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아이코스 사용자의 70~80 %가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에 성공하는 등 현존 연기 없는 대체제품 중 가장 효과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하려는 성인 흡연자는 11월 7일부터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11월 15일부터는 전국 아이코스 스토어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12월에는 편의점으로 판매가 확장돼 CU와 GS25에서 먼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 출시에 발 맞춰 '월 정액 기기&케어 프로그램'과 '케어 프리미엄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기기 고장 시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니콜라스 리켓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는 성인 흡연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500가지 이상의 색상 조합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의 편리한 A/S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콜센터를 24시간 가동, 고객상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현재 전국 약 290개인 서비스 망을 올해 말까지 500개 이상으로 늘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자가30분이내 도착할 수 있는 서비스망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MI는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000만명의 일반 PMI 담배제품 사용자들을 연기 없는 제품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2018-10-23 14:41: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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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년간 50조 투자…지속 가능한 성장 준비

롯데, 5년간 50조 투자…지속 가능한 성장 준비 롯데가 미래 성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롯데는 향후 5년 간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 걸쳐 5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둔화되었던 경영활동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미래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우선 첫해인 내년에는 약 12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유화사를 인수했던 2016년 투자금액인 11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 유통 부문에서는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화학 부문에서는 한국 및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에틸렌 등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는 그룹의 양축인 유통부문과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2023년까지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지속 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시장 진출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유통부문에서는 온라인 사업의 역량을 업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Big Data)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물류 시설 및 시스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용유발효과가 높은 쇼핑몰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식품 부문에서도 트렌드 분석 및 신제품 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감지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설비 개선도 진행하여 사업 수익성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의 화학부문은 국내 생산 거점인 여수, 울산, 대산 지역에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원료 지역 다변화를 이루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수한 국내 유화사와 스페셜티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두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관광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국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롯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해외 인수합병(M&A) 등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는 채용 역시 향후 5년간 7만명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에는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어 연말까지 1만2000명 채용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롯데는 2019년에는 경영정상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올해보다 약 10% 증가한 1만3000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부문의 e-커머스 분야에서 많은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매년 채용 규모를 차츰 늘려나가 2023년까지 7만명을 채용하여, 국가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빈 회장 역시 복귀 후 첫 회의에서 "어려운 환경일수록 위축되지 말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가치를 적극 제고해아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2018-10-23 12:51:26 박인웅 기자
[인사]CJ그룹

[인사]CJ그룹 < 승진 >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경영전략총괄 최은석 △법무실장 강호성 ◇부사장 △마케팅실장 경욱호 ◇부사장대우 △재경실장 강상우 △법무실 부실장 兼 Compliance담당 황인규 ◇상무 △경영전략3담당 이우진 △경영전략5담당 이종화 △홍콩법인 담당임원 이효희 △홍보담당 김우진 △비서실장 최성욱 ◇상무대우 △경영전략1담당 임성철 △M&A담당 황득수 △미래경영연구원 지원담당 옥진호 △인재원 가치실천담당 이정국 △가치경영담당 한승아 △경영진단실 담당임원 송하경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BIO사업본부장 하봉수 △BIO기술연구소장 김소영 △BIO인사지원실장 신영수 △식품마케팅본부장 손은경 △식품연구소 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상무 △BIO)말레이컬티공장장 김한수 △식품)진천 Blossom Campus장 강민수 △식품)베트남생산담당 김경호 △식품연구소 플랫폼기술센터장 윤효정 △식품)온라인사업담당 김경연 △식품사업관리담당 강연중 △식품인사담당 강진희 △R&D기획담당 최임재 ◇ 상무대우 △BIO기술연구소)Metabolic Engineering센터장 신용욱 △BIO글로벌영업)유럽유통법인장 김정수 △BIO북미)포트닷지공장장 신정환 △생물자원)글로벌지원담당 김대현 △생물자원)동남아사업1담당 김상규 △BIO남미)Selecta법인장 길레르미(Guilherme) △식품)HMR상온마케팅담당 이주은 △식품)일본사업담당 임경일 △식품)기업외식SU장 박충일 △식품연구소)연구기획담당 강대익 △식품)부산공장장 이창용 △식품연구소 전문임원 오지영 ◆CJ푸드빌 ◇상무 △베이커리본부장 김찬호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FS본부장 박선호 ◆CJ대한통운 ◇상무 △W&D본부장 윤진 △P&D)영업3담당 양천규 △건설)영업담당 홍성태 △건설)제주NB총지배인 장석원 ◇상무대우 △CJ Speedex COO 정근일 △중국)사업담당 장영호 △SCM)사업개발담당 박철문 △수송사업담당 최갑주 △택배)일류화담당 이용안 △건설)경영지원담당 김민수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IT)E&M DT담당 윤미정 ◇상무대우 △IT)식품DT담당 박철상 △IT)경영지원담당 정명찬 ◆CJ ENM ◇부사장 △E&M)미디어솔루션본부장 이성학 ◇부사장대우 △E&M)음악콘텐츠본부장 신형관 ◇상무 △E&M)광고 글로벌사업부장 조선국 △E&M)전략기획담당 이종민 △E&M)미디어 디지털사업부장 김석현 △E&M)글로벌사업부장 김철연 △오쇼핑)CJmall사업부장 이광열 △ 인사운영담당 노선국 △전략기획담당 전재경 △재무담당 백재민 ◇상무대우 △E&M)광고 미디어솔루션2사업부장 안태호 △E&M)미디어 채널사업부장 김제현 △E&M)Tech&Art사업부장 이흥원 △E&M)사업관리담당 박천규 △오쇼핑)상품/마케팅담당 조일현 △법무담당 함혜성 ◆CJ CGV ◇부사장대우 △신사업추진본부장 兼 4Dplex 대표 김종열 ◇상무대우 △인사담당 정훈구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 △베트남지역본부장 장복상 ◇상무 △중국)대외협력1담당 고희석 ◇상무대우 △미주)경영지원담당 이수희 < 위촉변경 > ◆ CJ주식회사 ◇부회장 △공동대표이사 박근희 ◇부사장대우 △미래경영연구원 연구기획담당 최석준 ◇상무 △경영전략1실장 윤상현 △경영전략2실장 홍기성 △재경실 부실장 김준현 △기획실 기획3담당 이승화 △마케팅실 브랜드마케팅담당 이정원 △Global Integration담당 兼 중국본사 사업개발담당 김영수 ◇상무대우 △기획실 기획1담당 한경욱 △재경실 IR담당 민영상 △재경실 재무운영담당 강경석 △경영전략1실 글로벌전문임원 장지훈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BIO)융합기술연구소장 은종수 △재무운영실장 정승욱 ◇상무 △생물자원)동남아사업2담당 김선강 △식품개발센터장 정우경 △재무전략실장 신종환 △CBP추진담당 장재호 △BIO생산)말레이컬티공장 전문임원 강효숭 ◇상무대우 △BIO)동남아사업담당 兼 인니파수루안공장장 이준원 △BIO사업관리담당 오귀흥 ◆CJ대한통운 ◇부사장 △택배글로벌혁신TF 차동호 ◇부사장대우 △택배부문장 정태영 △W&D혁신TF 배해봉 ◇상무 △인사지원실장 정연석 ◇상무대우 △TES전략실장 대행 兼 컨설팅담당 김영수 △P&D)사업지원담당 안기배 △P&D)전략사업담당 김봉호 △전략지원실 스포츠마케팅담당 임언석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올리브영)전략지원담당 배은 △올리브영)경영지원담당 이동박 ◇상무대우 △올리브영)인사담당 김유승 ◆CJ ENM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하용수 △전략지원실장 김재홍 △E&M)글로벌지원 담당임원 정태성 ◇상무 △E&M)미디어콘텐츠본부장 兼 미디어)제작사업부장 이명한 △E&M)일본사업담당 서현동 ◆CJ CGV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최병환 ◇상무 △경영지원실장 이동현 ◇상무대우 △국내사업본부장 정종민 ◆CJ헬로 ◇상무 △Home&Living사업본부장 이영국 △경영지원실 성장지원담당 탁용석 ◆K-Valley ◇부사장대우 △개발전략실장 최도성 ◆CJ파워캐스트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임상엽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 △아태본사 대표 서정 △CJ International ASIA 대표 김진현 ◇상무 △미주지역본부 전략기획담당 유승호 ◇상무대우 △인니지역본부장 신희성

2018-10-23 11:4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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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19 정기임원인사 단행…박근희 CJ주식회사 공동대표 선임

CJ, 2019 정기임원인사 단행…박근희 CJ주식회사 공동대표 선임 CJ그룹은 23일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을,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 강호성 법무실장을 각각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괄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부사장대우 9명, 신임임원 35명 등 총 77명을 승진시키고 48명을 보직이동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는 "'성과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가장 기본적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 인사"라며 "초격차 역량 기반의 독보적 1등 달성과 글로벌 가속화를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앞당기는 등 선제적 미래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된 박근희 부회장은 삼성그룹 공채출신(1978년 입사)으로,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8월 CJ에 전격 영입됐으며, 그룹 대외업무를 총괄해왔다. CJ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을 앞두고 박 부회장의 오랜 경륜과 글로벌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는 혁신기술 기반의 오감체험관 '4DX'및 다면상영관'스크린X'사업의 경험을 살려 CGV 미래전략 수립 및 글로벌사업 내실화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J 임원 승진자들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하여 괄목할 성과를 창출한 사업부문에서 대거 배출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 해 ▲HMR(가정간편식) 1등 브랜드 지위 공고화 및 글로벌 확대 ▲BIO 아미노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CJ제일제당에서는 부사장대우 승진자 5명, 신임임원 12명이 배출 되는 등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은 25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독보적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팝의 영향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CJ ENM에서도 이성학 미디어솔루션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이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또 콘텐츠 제작, 방송기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임임원 5명이 배출되는 등 13명이 대거 승진했다. 여성임원 약진이 두드러진 것도 특징이다. 비비고의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 BIO기술연구소 김소영 소장이 나란히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6명이 승진했으며 CJ제일제당 이주은 상온HMR마케팅담당, CJ ENM 김제현 미디어사업부문 채널사업부장 등 4명의 신임임원을 배출했다. 여성 승진임원은 총 10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13%를 차지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라는 그룹의 비전달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글로벌 사업에서도 15명(전체승진자의 20%)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세계 1위 농축대두단백(Soy Protein Concentrate) 업체 브라질 셀렉타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길레르미(Guilherme)는 현지인력으로는 유일하게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10-23 11:3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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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타라 클래식' 3종 출시

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타라 클래식' 3종 출시 동서식품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타라 클래식 다즐링', '타라 클래식 망고 피치향', '타라 클래식 녹차' 등 총 3가지다. '타라 클래식 다즐링'은 고산지대에서 자란 여린 찻잎의 상큼한 맛과 촉촉한 풀향을 느낄 수 있으며, '타라 클래식 망고 피치향'은 고급 홍차에 싱그러운 천연 망고향과 복숭아향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밀크티나 아이스티로 즐기기에도 좋다. '타라 클래식 녹차'는 어린 찻잎을 원적외선 로스터로 덖어 은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녹차향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 모두 전문 티 마스터(Tea Master)가 엄선한 두 번째 여린 잎인 '오렌지 페코'만 사용하여 떫고 쓴 맛은 줄이고 차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타라는 기존에 판매 중인 '타라 클래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타라 클래식 얼그레이', '타라 퍼스트 데이트', '타라 프레시 딜라잇'에 이번 신제품 3종을 더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국내 홍차시장의 규모가 전년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홍차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타라 클래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8-10-23 09:0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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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주년 기념 참이슬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20주년 기념 참이슬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20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은 참이슬 캐릭터 두꺼비가 20살을 자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왕관 에디션은 색다른 재미를 제공, 소장가치를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마트, 편의점은 물론 유흥주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 '진로'를 출시, 오랜 시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100년 기술을 집약한 참이슬 브랜드로 우리나라 소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 1998년 출시한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대한민국 소주 이미지를 '맑고 깨끗한 소주'로 바꿔놓으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소비자 입맛과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왔다. 하이트진로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1998년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 후 2018년 9월 30일까지 누적 판매량 총 301억병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출시 14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억병을 돌파한 후 6년 만에 100억병을 판매, 국내 소주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301억병은 국내 성인(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1인당 716병을 마신 양이다. 소주병을 누인 길이(21.5㎝)로 연결하면 서울 부산간(428㎞)을 약 7560회 왕복할 수 있고 지구둘레를 161회 돌릴 수 있다. 또한 20년 세월 동안 지역적 한계없이 전국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최근 부산, 경남 지역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부산 경남지역에 출시한 참이슬 16.9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8월 3억병 판매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한해 참이슬 20살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왔다. 소주브랜드 최초로 이슬라이브 콘서트를, 그리고 유명 백화점과 진행한 참이슬 팝업스토어, 한 방울 잔 이벤트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이런 활동들이 참이슬의 젊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소비자층이 젊게 변화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년 동안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혁신이라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넘버원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3 09:0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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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300개 추가… 총 403개 매장 운영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300개 추가… 총 403개 매장 운영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30% 수준까지 대폭 확대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2일부터 현금 없는 매장 300곳을 추가 확대하며, 총 403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이란 고객들의 현금 외 결제 수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미래 신용사회로의 진입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를 위해 현재 관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23일 최초 3곳에서의 현금 없는 매장 시범 도입을 시작한 후, 이어 7월 16일, 100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추가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300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추가 확대하며, 총 403곳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재 전국 약 1200개의 매장의 1/3에 해당하는 비율로 3곳 중 1곳이다. 이 매장들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는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 불편 없이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스타벅스의 이번 300개 매장 추가 확대 도입은 현금 없는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달간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 결과, 이 매장들의 현재 현금 결제 비율이 기존 평균 3.4%에서 0.2%로 감소한 효과를 가져왔다. 매장 당 하루 평균 19건이었던 현금 결제 건수가 1.1건으로 감소한 셈이다. 현금 없는 매장 운영을 통해 현금 정산 및 은행업무 시간이 절약되고 이 절약된 시간만큼 고객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보여졌다.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현금 정산에 대한 업무 부담이 감소 및 일손이 더해지는 효과를 체감하면서 대부분의 파트너가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혜 스타벅스 운영기획팀장은 "현금 정산 관련 업무가 간소화되면서, 매장 운영이 보다 안정적,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절약된 시간과 더해진 일손은 더욱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집중 할애하고 있다"며 "여기에 많은 고객 분들 역시 현금 없는 매장에 대한 안내에 큰 불편 없이 동참해 주고 계시는 부분도 이번 매장 확대 결정의 중요한 요소였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현금 없는 매장의 장단점 분석 및 개선안 도출 등의 지속적인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가며 궁극적으로는 보다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18-10-22 16:33: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