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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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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 론칭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 론칭 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제품 3종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와이솔루션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와이솔루션 360, 와이솔루션 540, 와이솔루션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와이솔루션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와이솔루션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와이솔루션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브랜드 명을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와이솔루션으로 정했다. 브랜드 명 뒤에 붙는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와이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와이솔루션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와이솔루션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와이솔루션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 와이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와이솔루션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30 14:2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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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어린이날 맞이 한정판 제품 출시

CJ제일제당, 어린이날 맞이 한정판 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쁘띠첼 큐브박스'와 '알밤소풍X맛밤 특별 기획팩'으로 아이들이 즐겨먹는 디저트·간식 제품이다. '쁘띠첼 큐브박스'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콘텐츠 '핑크퐁 상어가족'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상자에 '쁘띠첼 과일젤리' 9개를 담은 제품이다. 박스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종도 함께 들어있다. '핑크퐁 상어가족'에 6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을 달리한 6종으로 선보였다. 종류별로 복숭아, 파인애플, 밀감, 요거딸기, 포도, 요거블루베리 등 제품을 다르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큐브박스'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즐길 수 있고, 캐럭터 큐브박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즐거움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쁘띠첼 큐브박스'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8990원이다.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은 CJ제일제당과 재능교육이 협업해 맛밤 패키지에 어린이 그림책인 '알밤소풍' 캐릭터를 디자인한 제품이다. 맛밤(80g) 3개와 '알밤소풍' 캐릭터 스티커 5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다섯 가지 종류의 스티커에는 책의 주요 장면과 글귀가 적혀있어 스티커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알밤소풍'은 최근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될 만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98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식음료 제품들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캐릭터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거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쁘띠첼 큐브박스'와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30 14:2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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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산업인력공단, 청년일자리 창출 MOU

롯데-산업인력공단, 청년일자리 창출 MOU 롯데그룹은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우수 기술·기능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학벌 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 롯데는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관련 직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시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산업 인력공단은 전문 기술 기능인재들이 산업현장의 핵심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한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래 숙련기술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미래 세대가 기술·기능 숙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 훈련지원 등 전문 기능인력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는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계열사가 있는 만큼 기계, 금속, 전기,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선수들의 취업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윤종민 HR혁신실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 전화익 글로벌숙련기술 진흥원장을 비롯한 롯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우수 기술·기능인력 양성은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의 목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능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기업, 산업별협의체 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입사지원서 항목을 간소화하는 등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2015년 상반기부터는 지원자의 모든 스펙사항을 배제한 채 오직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으로 매년 200명 가량을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서류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에 대한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18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은 21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8-04-30 14:2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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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부터 가전까지" 식품업계, 이색 컬래버레이션 눈길

"패션부터 가전까지" 식품업계, 이색 컬래버레이션 눈길 식품업계와 이종업계 간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업 마케팅이 올해에도 지속되면서 패션, 뷰티부터 가전까지 그 조합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29일 업예에 따르면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재치 있는 디자인의 제품까지, 생각지 못한 신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태제과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와 '부라보(Bravo)! 올리비아하슬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협업한 부라보콘은 올해 론칭 4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이다. 제품은 부라보콘 겉면에 새겨진 빨간색과 파란색 '하트' 무늬를 활용한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카프 등이다. 하트 무늬가 전면에 새겨진 쉬폰 블라우스는 화려한 셔링(주름)과 만나 여성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특히 시원한 소재로 한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반소매 티셔츠는 앞면에 부라보콘과 하트 일러스트, 'BRAVO' 알파벳이 새겨졌다. 이외에도 하트 패턴으로 채워진 네이비 스카프 등도 있다. 빙그레는 생활뷰티기업 '애경'과 '2080 X 빙그레 스페셜세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80 X 빙그레 칫솔'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보다 재미있는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치약칫솔세트다.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을 본뜬 칫솔과 메론의 향을 담은 2080 메론향 치약으로 구성됐다. 2080 메론향 치약은 치주질환,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치태제거에 도움을 준다. 칫솔은 미세모 칫솔로 치아와 잇몸 틈새를 빈틈없이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칫솔에 초록색 인디케이터 칫솔 모를 적용해 초록색이 사라지면 칫솔의 적정 교체시기를 알 수 있어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을 본뜬 칫솔 전용 케이스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롭스, 부츠, GS25 등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랜드 '스파오'와 '스파오 X 서울우유' 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스파오가 지난해 선보였던 '패션과 식음료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2탄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에코백, 미니백 등이 함께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서울우유의 특징들을 잘 녹여 패션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밀키 맨투맨 티셔츠와 컬러풀 셋업 아이템이 있으며,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등 파스텔 톤의 달콤한 색감이 적용 됐다. 또 전면에 자수로 각우유와 삼각우유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네슬레 재팬의 '킷캣 쇼콜라토리'는 최근 CJ오쇼핑의 독립 뷰티브랜드 'SEP(셉)'과 손잡고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키스를 부르는 립스틱' 콘셉트의 '립스틱 얼티매트' 5종으로 킷캣과 콜라보한 컬러인 '루비 카카오'를 포함해 킷캣 쇼콜라토리의 '수블림 루비' 초콜렛, 그리고 나만의 립스틱을 꾸밀 수 있는 DIY 스티커로 구성됐다. 네슬레 재팬의 프리미엄 초콜렛 브랜드인 '킷캣 쇼콜라토리'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핑크빛의 천연 카카코 성분(루비 카카오)로 만들어진 초콜렛 제품 '수블림 루비'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립스틱 얼티매트'는 매트 립스틱의 단점인 뻑뻑함과 주름 끼임 등을 극복해 낸 최적의 사용감을 자랑한다.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틴트처럼 또렷하게 발색될 뿐 아니라 가볍고 완벽한 매트함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킷캣 '수블림 루비'의 컬러를 그대로 구현한 '루비 카카오'를 포함해 '키써블 레드', '퍼스트 터치', '스프링 러브', '스무살'이다. 식품업계와 가전브랜드와의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크레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와 손잡고 '구름치노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구름치노 우유거품기와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10개입)', 레시피 리플릿이 함께 구성돼 집에서 손쉽게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카푸치노 스타일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크레마'는 커피를 컵에 담고 뜨거운 물만 부어 주면 부드러운 크레마 사이로 엄선된 원두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드롱기 구름치노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우유 거품기로,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카페 커피처럼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커피 레시피 명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식품업계가 이종업계와의 협업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이유는 서로의 고객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8-04-30 09:1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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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환경재단, '시화호 대송습지' 체험 학습 성료

코카콜라-환경재단, '시화호 대송습지' 체험 학습 성료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8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 시화호 대송습지에서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8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어린이들은 습지 탐사에 앞서 인간의 편의에 의해 개발된 후 급속한 오염으로 '죽음의 호수'라 불렸던 시화호가 어떻게 '생명의 바다'로 되살아날 수 있었는지 그 역사와 변화에 대해 학습했다. 시화호에 대해 학습 후 시화호 대송습지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와 습지생물을 탐조했다. 대송습지는 겨울철새들이 먹고 쉬어가는 중간기착지로 생태 형성과 철새 이동 경로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환경을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습지의 소중함과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 습지를 탐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4-29 13:54: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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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롯데지알에스, '맘(mom) 행복한 퀸즈마켓' 열어

홀트아동복지회-롯데지알에스, '맘(mom) 행복한 퀸즈마켓' 열어 홀트아동복지회는 롯데GRS와 지난 27일 롯데시티호텔 명동 1층 야외광장에서 '맘(Mom) 행복한 퀸즈마켓'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10일이 '한부모가족의 날'로 처음으로 제정됨을 기념하며 미혼한부모가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경제적 문제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롯데GRS 샤롯데봉사단이 함께 판매부스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퀸즈마켓에 참여한 미혼한부모는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제품(수제잼, 가죽공예 등)을 판매하며 경험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퀸즈마켓'에는 미혼한부모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이자 그루맘 대표인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특별 미니강연도 진행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퀸즈마켓의 지원이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미혼한부모에게 좋은 판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4-29 13:5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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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중동 수출길 열었다…'주사제·점안제·고형제' 사우디 GMP 인증

휴온스, 중동 수출길 열었다…'주사제·점안제·고형제' 사우디 GMP 인증 휴온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주사제, 점안제, 고형제 등 3개 제품 생산 라인에 대해 GMP(우수의약품 및 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SFDA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라인에 대해 실사를 받았으며, 8개월 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GM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사제의 경우, 가장 먼저 품목 등록 심의가 완료되었다. 휴온스는 이번 사우디 GMP 인증 획득으로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국가에 간소한 절차만으로 GMP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향후 중동 수출 길을 열게 됐다. 중동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및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이 큰 파머징 마켓이며, 그 중 인구 약 3000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체 의약품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그만큼 GMP규정이 까다로워 인증 획득이 어렵고, 이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사우디에 제품등록을 완료한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상황이다. 휴온스가 가장 빠르게 판매를 개시하는 주사제(노르에피네프린 주사)의 경우, SFDA의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되어 현재 파트너사인 살레히야(Salehiya)와 약가에 대해 논의 중이며,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사우디 내 해당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380만앰플로, 현재 호스피라(Hospira)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휴온스 제품 공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GMP인증 획득이 어려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앞으로 중동 진출의 큰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제약 시장의 연 성장률이 4~7%수준인데 반해, 중동 같은 파머징 마켓의 경우에는 성장률이 7~10%를 보여 이 시장으로의 진출이 매우 값진 성과이다. 이번 주사제 를 시작으로 점안제와 고형제의 성공적인 판매 개시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7 16:2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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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R&D·국내영업 등 상반기 공채

한미약품, R&D·국내영업 등 상반기 공채 한미약품이 국내영업, R&D, 제조공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채일정은 8월 졸업예정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영업 부문의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 모두에게 인적성 검사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영업 부문 1차 면접은 지방에서 지원한 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상경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현장체험과 2차 면접, 교육전형 등을 통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2018년 상반기 공채에 대한 상세 모집요강은 한미약품그룹 채용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회사 및 채용 절차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 송파구 본사 및 전국 20여개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중견기업박람회 및 송파구청 주최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패기 있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많은 우수 인재들이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강국,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27 16:1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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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업계 최초 2500호점 오픈

이디야커피, 업계 최초 2500호점 오픈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2500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2500번째 매장은 광주광역시 무등산점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6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2000호점을 돌파한 이후 2018년 현재 25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로써 이디야커피는 지난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 이후 17년만에 전국에 가맹점 2500호 시대를 열게 됐다. 맛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다는 기치 아래 성장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하루 평균 60만잔의 제품이 팔리며 명실공히 '국민 커피전문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디야커피는 국내 최다 가맹점 오픈을 세밀한 지역별 관리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지난 2011년 영남사무소를 개설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가맹점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1년 영남지역에 33개에 불과했던 운영 매장 수는 영남사무소 개설 이후 400개를 넘었으며, 2016년 호남사무소 개설 이후로 해당지역에서 20% 이상 높은 신규매장 출점률을 기록했다. 이날에도 2500호점 오픈과 함께 호남 지역의 가맹점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호남사무소 확장이전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확장된 호남사무소에는 지역가맹점주 교육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전국단위의 균일하고 품질 높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시설을 통해 호남지역 가맹점의 지속적인 음료 및 서비스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문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 할 계획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년간 '기본을 지키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가격의 합리성을 넘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 혁신과 변하지 않는 상생정책을 통해 전국의 모든 가맹점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2018-04-27 14:44: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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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키스탄 초코파이 공장 준공…18억 무슬림 시장 공략 본격화

롯데, 파키스탄 초코파이 공장 준공…18억 무슬림 시장 공략 본격화 롯데가 파키스탄에 제과 공장을 가동하며 18억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무슬림 시장의 제과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롯데제과는 파키스탄 현지 법인 롯데콜손이 최근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연간 약 600억원 생산 규모의 초코파이 공장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나가(Phool Nagar)라는 이름의 이 공장은 약 2만2000평 규모로, 롯데 초코파이와 스파우트껌의 최신 생산라인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있어, 파키스탄은 물론 글로벌 이슬람권 국가에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콜손은 롯데가 2011년 파키스탄 현지 식품회사인 콜손의 지분을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로 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파스타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력이 높으며, 또한 스낵 슬란티(Slanty)는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파키스탄 국민 과자다. 또 2016년에는 라면 사업에 진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1억9000만의 인구를 가진 파키스탄은 14세 미만의 인구가 30%를 차지하면서도 과자 시장은 한국의 3분의 1 밖에 안돼 제과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에 롯데는 롯데콜손을 통해 파키스탄 현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진출 이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에 있다. 작년 롯데콜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가량 신장한 약 1122억원이다. 롯데는 이번 풀나가 공장 준공을 통해 초코파이 불모지에 가까운 18억 무슬림 시장에서 초코파이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기존 인도에서 가동 중인 2개의 초코파이 공장과 함께 풍부한 생산력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8-04-27 14:3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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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325㎖' 자발적 회수 조치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325㎖' 자발적 회수 조치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 325㎖' 제품 일부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다. 매일유업은 최근 청양공장에서 생산된 '바리스타룰스 325㎖'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용기 살균 후 드라이설비의 일시적인 트러블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맛과 색 등 성상(性狀)의 차이가 우려되어 해당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른 조치로써 이번에 회수하는 제품은 플라넬드립 라떼(325㎖·유통기한 2018년 6월 6,7,12,14,15일자), 벨지엄쇼콜라모카(325㎖·유통기한 2018년 6월 10,17,18일자),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325㎖·유통기한 2018년 6월 18,19일자)다. 매일유업은 공장에 보관 중이던 제품 9만9889개에 대해 출고중지를 시키고, 현재 일부 매장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고객상담실로 연락을 하면 즉각 조치해 주기로 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전 생산라인 상의 제반 공정을 재점검하고 전 직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8-04-27 14:3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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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 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로 정하고, 신병주 교수의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중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 또, 이 자리를 빌어 한 해 동안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김인규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이후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임직원의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2018-04-27 14:22: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