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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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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산업계, 신약개발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의료·제약산업계, 신약개발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질병치료와 예방, 신약개발 공동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료계와 제약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계의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신약개발 현황을 공유, 의약품 등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의 자리로, 연구중심병원 교수진과 연구원, 제약기업 연구개발 임원 등이 다수 참석했다. 권세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제약산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간 협력을 통한 개방형 산업화의 플랫폼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병원과 제약기업간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부족하거나 뒷받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했다. 이진우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회장은 "향후 보건의료산업의 중요키워드는 유연한 협력"이라며 "앞으로 제약산업과 병원이 하나의 오픈 플랫폼으로 일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중심병원의 소개로 시작해 10개의 연구중심병원 기관 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중심으로 기초 연구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유한양행이 '오픈 이노베이션 및 R&D'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연구중심병원 플랫폼 구축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 최철수 가천대학교 교수는 "연구중심병원에서 가장 강조하는 세 가지는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자원개방, 기술사업화"라고 강조하며 "개방과 융합을 통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근육에서 분비하는 '마이오카인' 물질을 활용한 근감소 치료 탐구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단백질을 이용한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오준서 고려대학교 교수는 현재 원천개발사업 진행 중에 있는 성상세포를 타겟으로 한 섬유질환 치료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경미 고려대학교 교수는 "세포치료제는 2018년 100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며 커지고 있다"면서 "NK세포와 T세포의 시너지를 이용한 최적의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성재영 고려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인 항체신약을 소개하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은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R&D 현황을 발표하면서 "최근 오픈이노베이션 경향은 내·외부의 아이디어를 합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되, 당장 활용할 수 없는 연구 결과는 파트너를 찾아 가용한 개선안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초 원천 연구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첫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끝난 것 같다"면서 "좋은 연구 결과가 많이 있는 것 같아 향후 접촉해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현황 발표와 제약기업들의 개방혁신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2018-03-16 16:2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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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종윤 사장 재선임…"한국 제약산업 이정표 될 것"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 재선임…"한국 제약산업 이정표 될 것" 한미약품은 16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작년 매출 9166억원, 영업이익 822억원, 순이익 690억원 달성과 1707억원 R&D 투자 등 2017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담대한 도전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주주님들의 이해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출이 보장된 외국회사 수입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R&D 투자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사장은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의 행보 하나하나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같은 날 오전 10시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작년 매출 6523억원, 영업이익 391억원, 순이익 308억 등 2017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송재오 감사의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들이 내딛고 있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성심껏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팜과 JVM, 북경한미약품 등 계열사들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는 신약 개발과 함께 어린이, 여성, 가족을 위한 글로벌 리딩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3-16 15:52: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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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샴페인과 즐기는 한정판 버거 출시

쉐이크쉑, 샴페인과 즐기는 한정판 버거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한정판 버거 메뉴인 '머쉬룸 스위스 쉑(Mushroom Swiss Shack)'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머쉬룸 스위스 쉑'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인 앵거스 비프 패티에 진한 풍미의 포르치니를 비롯한 각종 버섯, 스위스의 대표적인 치즈 에멘탈, 허브 크림치즈 스프레드가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3월 23일부터 4월말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머쉬룸 스위스 쉑' 출시에 맞춰 '모엣&샹동 샴페인'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버거앤버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어링 메뉴(3만9000원)는 '머쉬룸 스위스 쉑'과 함께 트러플(송로버섯) 마요 소스가 곁들여진 프라이, 모엣 & 샹동의 '미니 모엣'으로 구성되며, '머쉬룸 스위스 쉑', '트러플 마요 프라이'는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 출시 전날인 22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는 '푸드 토크쇼 & 샴페인 나잇'을 테마로 한 '버거앤버블'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핫도그의 일종인 '쉑카고 도그', 신제품 '머쉬룸 스위스 쉑'과 '트러플 마요 프라이', 쉐이크쉑의 대표 디저트인 '콘크리트'까지 세가지 메뉴가 코스로 제공되며, 쉐이크쉑 본사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참석해 쉐이크쉑에 대한 푸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버거앤버블' 프로모션 티켓은 3월 21일까지 SPC 해피앱을 통해 3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버거앤버블'은 쉐이크쉑 최초의 샴페인 페어링 프로모션으로'머쉬룸 스위스 쉑'의 진한 버섯 향과 에멘탈 치즈의 고소한 맛이 샴페인과 멋진 조화를 이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쥬얼' 콘셉트에 맞는 제품과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16 11:0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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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정기주총서 재선임 확정

KT&G 백복인 사장, 정기주총서 재선임 확정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現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사장은 특히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KT&G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화강세 등 불리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해외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끝에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왔다. 담배사업 외에도 홍삼사업은 2016년 건강기능식품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래, 2017년도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백복인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중심의 공격적인 해외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홍삼과 제약, 화장품, 부동산 사업 공고화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주주가치 극대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사장은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를 현원 6명으로 유지하는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신규 사외이사에는 백종수 전 부산검찰청 검사장이 선임됐다.

2018-03-16 10:58: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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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창업박람회 참가로 '인기몰이 나선다'

생활맥주, 창업박람회 참가로 '인기몰이 나선다' 취업난과 함께 경기 불황이 이어지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에는 총 2만6000여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방문객이 지난해의 1.5∼2배 수준이라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을 주도하던 치킨, 피자, 커피전문점 등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수제맥주'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적은 평수에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어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갈수록 늘어나는 예비 창업자의 요청에 따라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다 수제맥주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생활맥주는 단순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벗어나 국내 최정상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한 수제맥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생활맥주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수제맥주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다음달에 있을 '창업설명회 초청장'도 배포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 창업은 평소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생활맥주만의 손쉬운 운영과 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므로,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초기부터 감자, 물티슈, 냅킨 등 주요 원재료와 부자재 납품가를 5%~15%까지 지속 인하해온 생활맥주는 매장수가 매년 2배 이상 늘어나며, 현재 1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수가 늘어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 만큼, 인하된 제품 가격을 본사 이익으로 취하기 보다 가맹점 납품가를 인하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수익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2018-03-16 10:39: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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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0년간 시간제 크루 2242명 정규직 전환

맥도날드, 10년간 시간제 크루 2242명 정규직 전환 맥도날드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총 2242명의 시간제 크루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부터 본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역량이 있는 직원들에게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매년 100~300명 가량의 시간제 크루들을 정규직 매니저로 성장시켜 왔으며, 이를 통해 내부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왔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시간제 크루로 입사해 교육과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된 것으로, 향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 본사에서의 근무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 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전국 매장의 점장 중 70%가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입사해 점장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크루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학력, 연령,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특히 주부와 시니어, 장애인 등 취업 소외계층에 놓인 이들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맥도날드에는 1600여명의 주부 크루와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6 10:39: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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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 런치박스 리뉴얼 및 신제품 3종 출시

TGI프라이데이스, 런치박스 리뉴얼 및 신제품 3종 출시 TGI프라이데이스가 봄 시즌을 맞아 런치박스 리뉴얼 및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치박스 4종은 야채볶음밥과 볶음김치, 그린빈,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 물티슈, 냅킨, 포크, 나이프를 동일하게 제공하며, 기존 런치박스 대비 약 27% 판매가를 낮춰 평균 8500원으로 프리미엄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먼저 런치박스 판매량 1위였던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는 달콤한 잭 보르도 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데이스 인기 메뉴인 찹스테이크를 리뉴얼 했으며, 가격도 1500원 인하해 80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런치박스 3종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그릴에서 구운 닭다리 살이 인상적인 '데리야끼 치킨'과 녹인 버터에 마늘과 파슬리, 새우, 꿀을 넣고 볶아낸 하와이식 새우를 맛볼 수 있는 '허니 갈릭 버터 쉬림프', 각종 채소와 볶아낸 스테이크가 풍성한 '큐브 스테이크'이다. 가격은 데리야끼 치킨 8000원, 허니갈릭 버터 쉬림프, 큐브 스테이크 각각 9000원이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런치박스는 만족감 높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의 도시락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8-03-16 10:3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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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베트남 다낭 공항 면세점 입점

롯데주류 '처음처럼', 베트남 다낭 공항 면세점 입점 롯데주류는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신(新) 터미널 면세점에 소주 '처음처럼'을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처음처럼'이 해외 면세점에 입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처럼'은 가장 대중적인 360㎖ 병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17.5도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4병을 1세트로 묶은 소포장을 적용, 세트 당 8달러에 판매한다. 베트남 다낭은 가성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중국인, 한국인을 비롯한 전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 5월 새롭게 문을 연 다낭 국제공항 신 터미널은 1700억원이 투자된 신공항으로 연간 4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롯데주류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처음처럼'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베트남에서의 성장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소주시장은 전체 동남아 소주시장의 3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규모만큼 주변국에 미치는 경제적, 문화적 파급력도 크다. '처음처럼'은 베트남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7%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약 300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 입점은 단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그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면세점 입점을 비롯해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6 10:2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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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용기형 국·탕·찌개 HMR 3종 출시

아워홈, 용기형 국·탕·찌개 HMR 3종 출시 아워홈은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용기형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우차돌육개장', '불꽁치김치찌개', '뼈없는감자탕' 3종이다. '우차돌육개장'은 아워홈 스테디셀러인 '푹고은 육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차돌박이와 우삼겹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여기에 사골농축 엑기스와 대파, 양념다대기, 고추기름 등으로 얼큰한 국물을 완성했다. '불꽁치김치찌개'는 아삭한 식감을 살린 볶음김치와 섞박지를 썰어 넣고, 꽁치와 함께 끓였다. 자극적인 캡사이신을 쓰지 않고 청양고추와 고추씨 페이스트로 매운 맛을 뽑아내어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린다. '뼈없는감자탕'은 등뼈 없이 살코기만을 감자탕 한 그릇에 담았다. 일일이 뼈를 바르는 수고와 식사 후 남은 뼈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초간편 감자탕이다. 돈골 육수는 돼지뼈 추출물과 농축 엑기스로 맛을 내 깊고 구수하다. 신제품 3종은 냄비에 넣고 끓이거나 중탕한 후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용기째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만 조리하면 완성되고, 곧바로 취식할 수 있어 설거지도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6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해 저장 및 휴대도 용이하다. 캠핑, 등산, 여행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국물취향 용기형 신제품 3종은 1인분(300g)으로 혼자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양이다. CU, 미니스톱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4000원에 만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물취향 용기형 신제품 3종은 조리부터 취식까지 한 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어 더없이 간편한 '원플레이트' HMR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3-15 16:4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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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집으로ON 핫도그' 3종 출시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핫도그'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은 '집으로ON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정원 '집으로ON'은 맛집의 인기 요리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둔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다. 지난해 3월 브랜드 론칭 후, 한식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과 협업한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주식과 주찬 외 간식류 카테고리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집으로ON 핫도그'는 육즙과 씹는 맛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소시지로 만들었으며 '오리지널', '크리스피', '모짜렐라 크리스피' 3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촉촉한 오리지널 카스텔라 빵 타입의 '오리지널 핫도그',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크리스피 타입의 '크리스피 핫도그', 모짜렐라 치즈와 소시지가 조화로운 맛을 내는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등 각각 서로 다른 먹는 재미가 있다. 기호에 따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프라이팬으로 바삭하게, 밥통이나 찜통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박지현 대상 온라인기획팀 대리는 "'집으로ON 핫도그'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간식 메뉴로 더없이 좋다"며 "앞으로 '집으로ON' 브랜드를 통해 선보일 간식류 제품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5 16:47: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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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드샬롯, 봄 시즌 신제품 6종 출시

빌라드샬롯, 봄 시즌 신제품 6종 출시 유럽풍 홈메이드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이 오는 16일 봄 시즌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신제품은 얼갈이 배추와 햄프씨드, 치킨을 들깨 드레싱으로 버무린 '햄프씨드&치킨 샐러드'와 고소한 풍미 가득한 크림 베이스에 새우를 토핑한 '감베리 크림 리조또', 올리브 오일 베이스에 문어를 통째로 넣은 2인 메뉴 '뽈로 올리브오일 파스타'를 포함한 푸드 3종이다. 더불어 한라봉 퓨레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료 2종과 디저트 1종도 함께 선보인다. '한라봉 에이드'는 탄산수를 넣어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음료이며, '한라봉 프라페'는 얼음을 블랜딩해 아삭한 식감으로 즐기기 좋다. '한라봉 타르트'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의 스프와 봄 시즌 푸드 신제품, 음료까지 모든 메뉴를 2~4인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메이트 세트'와 한라봉 타르트와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도 선보인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나른해지는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활력을 높여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빌라드샬롯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이탈리안 푸드와 함께 싱그러운 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3-15 16:4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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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베트남 박닌공장 본격가동

동원시스템즈, 베트남 박닌공장 본격가동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박닌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동원시스템즈는 15일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과 베트남 계열사 TTP?MVP의 조정국 대표를 비롯해, 박닌성 주정부, 대사관, KOTRA 등 지역 기관 및 주요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9월, 약 1000만불을 투자해 박닌공장 증설에 나섰고, 약 6개월의 공사 끝에 약 1만4876㎡(약 4500평) 규모의 증설을 완료했다. 박닌공장은 앞으로 Unilever, P&G, Pepsico, Ajinomoto, Masan 등 200여 개 거래처의 다양한 연포장재와 PET 등을 생산하게 된다. 박닌 지역은 베트남 북부 대표도시인 하노이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베트남 남부 대도시 호치민에 위치한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사업장에 이어, 북부에도 대규모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베트남,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트남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성이 뛰어난 시장이다. 박닌공장 준공을 발판으로 베트남 내수뿐 아니라,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1000억원 수준인 베트남 연매출을 향후 3년 내 2000억원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3-15 15:49: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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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높은 브랜드, 장수 프랜차이즈의 비결

진입장벽 높은 브랜드, 장수 프랜차이즈의 비결 프랜차이즈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가맹본사가 많지만, 평균 수명은 3~5년일 정도로 짧다. 이런 가운데 10년, 20년을 롱런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특징은 저가형 브랜드가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이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이들 브랜드는 충성 고객이 다수 존재하는데다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 동종 업계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미투창업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다. 홀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바람몰이를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매장을 오픈하기는 어렵다. 이들 브랜드의 특징은 높은 품질과 서비스다. 그렇다고 가격이 너무 높은 것도 아니다. 가격이 높은 것만을 기준으로 하면 럭셔리 브랜드가 맞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수제초밥 브랜드 스시노백쉐프는 정통일식의 맛과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밥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스시노백쉐프의 장점은 본사가 전문 일식요리사를 직접 고용해 가맹점에 지원한다는거다. 이로 인해 가맹점주들은 주방에 따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운영이 가능해졌고, 쉐프들은 안정적 직업과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는 꿈을 갖게 됐다. 창립 24주년을 맞은 김가네는 올해 슬로건으로 '김밥은 김가네'를 내세웠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로 건강한 식재료 사용, 위생적인 환경 구축, 친절한 서비스,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확립 등을 최우선 가치로 담았다. 현재 전국 400여개 이상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메뉴 출시, 고객 소통 확대, 창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사의 투자·관리로 전 가맹점에서 식자재 당일 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중앙 집중식 조리 센터와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조 파닭치킨으로 알려진 치킨캐쥬얼 감성주점 사바사비치킨&비어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롱런 중이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정성만김밥은 숯불향 가득한 고기를 넣은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다. 김밥 외에도 브리또 등의 메뉴를 추가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찾는 메뉴 폭을 확대했다. 유럽풍 돈가스를 내세운 부엉이돈까스는 스노우치즈돈가스, 아이스돈가스, 볼케이노돈가스 등 독특한 메뉴를 최초로 개발해 미투창업을 하기 어려운 브랜드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고베의 맛과 멋을 담은 고베부엉이돈까스 콘셉트도 선보이고 있다. 커피 외에 건강 사이드 메뉴를 콘셉트로 한 카페띠아모는 정통 이태리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내세운다. 천연재료로 매일 만들어 신선함과 쫄깃함이 뛰어나다. 정통 젤라또는 진입장벽이 높아 카페 브랜드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쟁력이 있다. 10년 이상된 가맹점들이 많은 이유도 프리미엄 젤라또의 영향이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아이덴티티가 명확해 한번 충성고객이 되면 오래 유지되는데다 입소문 효과도 있어 느리지만 강한 브랜드"라며 "사계절 고른 매출을 유지한다는 점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2018-03-15 15:49: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