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GC녹십자 임직원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C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박상희 GC녹십자 대리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기업의 일원으로 헌혈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 실천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 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8-02-13 10:39: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 '포켓몬 음료'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 '포켓몬 음료'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음료 '포켓몬 음료'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일곱번째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썬&문'에 등장하는 신규 포켓몬과 기존 인기 포켓몬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브랜드에 친근함과 신선함 더해 주 타깃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어린이와 어른의 합성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리뉴얼 포켓몬 음료는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뿐만 아니라 알로라 식스테일, 루가루암, 달무리나 등 신규 캐릭터를 넣어 패키지 디자인을 다양화 한 '오렌지·망고' 4종, '포도·사과' 4종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오렌지·망고는 오렌지, 망고 과즙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포도·사과는 포도, 사과 과즙에 칼슘 및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포켓몬 음료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썬&문', 영화 '극장판 포켓몬 너로 정했다!',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약 840만개가 판매되며 인기 어린이 음료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도 과일탄산음료 출시 등을 통해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포켓몬을 활용해 패키지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치며 포켓몬 음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13 10:39:2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헬스케어 본입찰에 한국콜마 등 4곳 참여

CJ헬스케어 본입찰에 한국콜마 등 4곳 참여 CJ헬스케어 매각 본입찰에 한국콜마 등 모두 4곳이 참여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이날 오후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이 입찰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건스탠리는 전날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 대상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MP)을 실시했다. CJ그룹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모건스탠리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1984년 유풍제약을 인수해 제약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 한일약품을 인수했다. 이후 2014년 물적 분할로 CJ헬스케어가 분리됐다. CJ헬스케어는 컨디션·헛개수 등 숙취해소 음료 매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주력사업인 복제약과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역량도 강화하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매각가가 1조~1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인수에 나서는 기업은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사들여야 하는 만큼 재무적인 부담도 적잖은 것으로 평가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매각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12 17:01: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비타민하우스,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 출시

비타민하우스,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 출시 비타민하우스가 뷰티 푸드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사람의 태반과 가장 유사한 양태반을 주원료다. 양태반은 사람의 태반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어 건강한 피부의 핵심성분이 된다. 양태반은 우유의 1793%, 두부의 593%, 닭가슴살의 254%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태반에는 피부의 각 층을 채우는 콜라겐, 엘라스틴, 천연보습인자 등 총 20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는 청정지역인 100% 호주산 양태반 추출 분말을 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1포에는 발효된 양태반 추출물 340㎎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독성 및 변이원성 검사, 전염성해면양뇌증(TSE) 감염검사, 식약처 정밀검사까지 완료된 안전한 호주산 100% 양태반을 원료로 사용했다. 양태반은 먹기 힘들다는 고정관념도 깼다. 비타민하우스는 라즈베리·블루베리 농축액과 베지주스를 가미해 양 특유의 향취나 쓴맛을 제거했다. 하루 한 포를 가방 등에 간편하게 휴대하며 이지 커팅 방식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너뷰티 전문몰인 플레이틴몰과 비타민하우스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파트장은 "태반은 클레오파트라나 마리 앙투아네트, 양귀비 등 미녀들이 미용을 위해 섭취했던 이너뷰티의 원조"라며 "맛있고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많아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8-02-12 16:27: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재현 회장 "건강 많이 회복…위대한 도전 함께하자"

이재현 회장 "건강 많이 회복…위대한 도전 함께하자" "위대한 도전을 저와 함께 합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새해 메세지다. 이 회장이 사내방송 출연은 경영복귀 이후 처음이다. 이 회장은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헤, 올해부터는 더욱더 정진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2020년 그레이트 CJ,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J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어 세계인들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세계인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202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는 '그레이트 CJ'와 2030년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 CJ'를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저와 그룹은 이미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조직문화 혁신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 발 앞서 이끌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와 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동참이다. 여정의 완성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고, 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 절실함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자"고 밝혔다. 이 회장은 "CJ는 척박함 속에서 설탕을 만들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기업이 됐다"며 "이제는 세계를 향해 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CJ를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 받는 기업, 세계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 회장 복귀 후 CJ그룹은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바이오, 생물자원, 식품, 소재 등 4개 사업부문을 바이오와 식품으로 묶었다. 또한 CJ대한통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했으며 CJ건설과 합병을 결정했다. 또한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CJ오쇼핑이 CJ E&M의 사업을 그대로 승계하는 형태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별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으며 올해도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12 16:26:5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진실의 순간에 찾아오는 선택

[이상헌칼럼]진실의 순간에 찾아오는 선택 올해 들어 빠른 변화가 예상되는 것이 유인에서 무인 운영으로의 전환이다. 인건비의 상승과 기술의 발전, 소비자 성향 변화 등의 원인은 있겠지만, 고객을 향한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의 바탕은 변하지 않는다. 그 중 진실의 순간(Moments of Truth)이라는 것은 고객만족의 개념을 파악함과 동시에 고객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객접점에서 활용되어야 하는 포인트다. MOT는 결정적 순간, 인상에 남는 순간, 만족과 불만을 가르는 0.1초의 짧은 순간을 의미한다. 투우사가 투우 경기의 마지막에 긴 창으로 소의 급소를 찌르는 순간에서 유래하였는데 '피하려 해도 피할 수 는 순간' 또는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즉, 고객과의 접점에서 고객은 짧은 시간 내에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내리고 만족과 불만족을 느끼게 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MOT는 고객이 직원과 접촉하는 순간에 발생하지만, '전단지를 보는 순간'이나 '점포의 간판, POP를 보는 순간' 심지어 '배송트럭의 광고를 보는 순간' 등과 같이 점포의 여러 자원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 결정적 순간들이 하나하나 쌓여 서비스 전체의 품질이 결정된다. 따라서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은 고객을 대하는 짧은 순간에 그들로 하여금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기분이 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MOT 성공이라 한다. 고객이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만나는 발렛파킹, 엘리베이터, 음식점 입구, 예약확인데스크 등의 접점에서부터 식사를 마치고 다시 주차장 입구를 통해 나갈 때까지의 모든 순간을 이해하고, 어느 한 접점의 실수로 인해 전체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는 자신이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고객 이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의 시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흔한 예로 직원 본인은 청소를 깨끗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의자에 앉은 고객의 시각에서는 아직 처리되지 못한 지저분한 것 들을 발견하는 경우다. 이는 직원의 시각은 홀 전체 큰 곳에 있지만 고객의 시각은 자신이 않은 테이블의 세심한 곳을 보기 때문에 직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고객의 눈에는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점 청소를 완료한 후 몇 곳의 테이블에 앉아 고객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의 기본적 시각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MOT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에 대해 되돌아 보아야 한다. 실전에 아직 미숙하다면 접객 서비스에 관련된 매뉴얼, 즉 접점의 순간 인사말부터 행동, 주의점, 화법 등을 세부적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02-12 16:03: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계절밥상, 꼬막·주꾸미 등 제철 별미 신메뉴 20종 출시

계절밥상, 꼬막·주꾸미 등 제철 별미 신메뉴 20종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이 봄의 맛을 살린 신메뉴 20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과 봄 사이 지금, 절정의 맛'을 주제로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제철을 맞은 남해안 꼬막과 영양만점 주꾸미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꼬막밥'은 꼬막과 봄나물인 달래를 넣어 볶아낸 밥으로 꼬막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꼬막살과 참나물, 청양고추 등을 넣어 부친 '꼬막전'에 달래간장을 곁들이면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주꾸미를 통째로 석쇠에 구워낸 '주꾸미 간장구이'는 달콤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매콤새콤하게 무친 '주꾸미 비빔면'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도 눈길을 끈다. 딸기 토핑를 풍성하게 얹은 '딸기밭 소보로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 아이스크림'과 '딸기 호떡'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는 상큼함을 더한다. 겨울 대표 식재료인 대구 메뉴도 선보인다. 대구의 담백함에 돌미나리로 향긋함을 더한 '대구탕'은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이다. '대구순살튀김'은 아이들 영양간식부터 어른들 맥주안주로까지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 이 밖에 부드러운 삼겹살로 만든 '봄내음 삼겹보쌈', 매콤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매콤 족발찜', 불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고추장 불고기'도 새로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제철 재료의 맛이 최고의 맛이라는 브랜드 소신에 따라 절정의 맛을 내는 계절 한식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계절밥상에서 꼬막, 주꾸미, 딸기 등 다양한 제철 재료가 선사하는 식도락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2-12 14:39: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명절 영양제·건기식 선물 연령대와 환경 고려해야"

"명절 영양제·건기식 선물 연령대와 환경 고려해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명절 선물로 매번 꼽히는 것 중 하나는 각종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이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가족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선물이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영양제와 건기식은 원료와 그 기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이에 선물용으로 제품을 구입 하고자 한다면 받는 사람의 나이대나 환경을 먼저 고려하고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회식 등 직장생활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중장년층 직장인들의 경우 간과 장의 건강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만큼 나빠질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잦은 소화불량 및 배변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 현대약품의 '리버350'은 밀크시슬에 들어있는 약효성분 중 하나인 실리마린이 국내 최고 함량으로 담긴 제품이다. 실리마린은 간의 해독과 세포의 재생 능력, 피로 회복 능력에 도움을 준다. 복용 방법은 1일 1회, 1회 1캡슐로 간편하며, 피로에 지친 가족, 친지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동아제약의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화균주인 'BB-12'와 'LA-5'를 배합한 제품이며, 합청착향료 및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 연로해진 부모님을 위해서는 뼈와 관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와 관절이 약해져,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아제약의 '스트롱조인트-F'는 기존 스트롱조인트에 비변성 2형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을 추가한 제품이다. 이 중 비변성 2형 콜라겐은 관절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며 프로테오글리칸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감싸는 완충 역할을 수행해 조직의 섬유 및 세포를 보호해 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보령 글루마D'는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과 뼈 건강, 혈관 건강, 눈 건강에 모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눈 건강에 효과적인 루테인,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에 효능이 있는 감마리놀렌산, 골다공증발생위험 감소에 필요한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유난히 길게 이어지고 있는 한파로 인해 가족들이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면 활력 보충을 도와주는 종합 비타민이나 홍삼 제품이 제격이다. 유한양행의 '삐콤씨 액티브'는 피로회복을 돕는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이 50㎎ 고함량 함유된 제품이다. 또한 활성비타민 B2와 B6 성분을 보강하는 동시에 기존 '삐콤씨'의 주요 성분이었던 비타민 C·E 성분은 유지해 체내 항산화작용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정관장 '홍삼톤골드'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원료인 6년근 홍삼농축액과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의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했으며, 맛이 진하고 섭취가 간편해 온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및 제약 기업들이 영양제와 건기식의 제품 라인업을 넓히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명절 선물세트로 구입할 때 받는 사람의 나이와 환경을 고려하고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2-12 14:39:3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1기 모집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1기 모집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2018 #LIVESWEAT(#라이브스웨트)'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체험형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인 '라이브스웨트'는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최근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문화를 반영했다. 라이브스웨트 1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약 10주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조별 훈련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동아오츠카는 활동 기간 동안 1기 멤버들에게 ▲마라톤 교육프로그램 ▲국내·외 마라톤대회 참여 기회 ▲포카리스웨트 러닝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 ▲동아오츠카 음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2018 라이브스웨트 1기는 마라톤 10㎞ 코스에 도전하고 싶은 2030 남녀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김정희 동아오츠카 스포츠파트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이들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 운동에 필수적인 수분보충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시키고자 한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12 14:39:2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휴온스글로벌, 지난해 영업익 607억…전년比 109.9% 증가

휴온스글로벌, 지난해 영업익 607억…전년比 109.9% 증가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607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54억원, 당기순이익 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98.7%, -90.8% 증감했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당기순이익 감소 이유로 직전 사업년도에 지주사전환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중단영업순이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하면 142.6% 늘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25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0.8%, 4만1112.0%, -98.0% 증감했다. 연결과 마찬가지로 직전 사업년도 중단영업순이익 5054억원을 제외 시 1377.3% 증가한다. 휴온스글로벌이 지주사 전환 이후 맞은 첫 해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배경 에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014주)'에 대해 독점판매권을 가진 자회사 휴온스의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휴톡스는 지난 2016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취득한 이래, 휴온스가 다국적 제약사와의 수출 MOU 체결 등을 성사 시키면서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확대로 뚜렷한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는 '휴톡스' 제2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제1공장 대비 5배 이상 추가로 늘어나는 생산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 기업 휴베나는 지난해에 패키지 프린팅 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소독제 중심의 의약품 사업에 주력했던 휴온스메디케어는 연간 대폭적인 매출 성장 달성에 이어, 작년 소독용 의료기기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주사 전환 후 맞이한 지난 2017년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한 결과,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휴톡스' 를 비롯해, 나노복합점안제, 골관절염치료제 등을 주축으로 휴온스 그룹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블록버스터' 육성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0년대 그룹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2월 이사회를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으며, 최종 배당 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2018-02-12 14:39: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조아제약-맨유, 파트너십 재계약 체결

조아제약-맨유, 파트너십 재계약 체결 조아제약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인지도를 높이는 데 맨유의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가 상당히 기여한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재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첫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이번 연장계약으로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맨유 로고를 제품패키지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지면, 온라인, TV, POS, 디지털 등 광고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 등 맨유의 글로벌 파워브랜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맨유의 로고,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비롯해 선수의 스틸이미지 및 영상에 조아제약 브랜드을 접목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팬뷰잉파티, CSR 프로그램과 맨유와의 만남, 사커스쿨 등 다양한 소비자이벤트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조아제약은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조아제약과 맨유 브랜드에 동질감을 느끼고 선호도와 신뢰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맨유 관계자는 "조아제약과의 파트너십은 초기 단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음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식파트너 재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폴 포그바, 래쉬포드, 블린트 등 주전급 선수들의 파트너십 재계약체결 축하 영상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가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축구공&축구화(2명), 맨유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3명), 조아바이톤(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최종 당첨자는 3월 6일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2018-02-12 14:39: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이승훈 선수 응원전 펼쳐

오뚜기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이승훈 선수 응원전 펼쳐 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30명은 이승훈 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5위에 그쳤지만, '진라면 골드 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라는 주제로 경기 시작 전부터 서포터즈를 3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금빛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를 통해 홍보하고, 경기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월간 스피드 스케이팅 단체응원을 비롯해 진라면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한편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되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 세계의 축제인 2018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또한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오뚜기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12 14:39: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