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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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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6조4772억…전년比 13.1% 증가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6조4772억…전년比 13.1% 증가 CJ제일제당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6조4772억 원이라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점유율 확대,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지며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 해외 사료/축산 부문의 판가 부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7766억원을 시현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5조1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30%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판가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비 11.7% 증가한 4조2613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아미노산 제품 전반에 걸쳐 판매량 호조를 기록했다. L-메치오닌, 트립토판, 알지닌, 발린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확대가 외부변수에 대한 대응력를 늘리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은 기업물류와 택배 등 전 사업부에서 취급 물량이 증가했고, 중국 룽칭 물류를 비롯한 기존 해외 사업 기반과 인도와 중동/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난해 4월 인수한 자회사들의 실적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17.3% 증가한 6조59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부문에서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품질과 브랜드력 강화를 통한 HMR 신규 시장 강화 및 기존 상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한다. 또한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2017년 인수한 베트남, 러시아 법인의 안정화 등을 통한 글로벌 기반 확대를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부문에서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R&D 기반 원가경쟁력 격차 확대를 통해 바이오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료 부문의 계열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2018-02-08 16:03: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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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로강정 "공정위 발표에 점주들 피해…행정소송도 불사"

가마로강정 "공정위 발표에 점주들 피해…행정소송도 불사" "갑질을 하지 않았다. 강제적인 물품 구입은 전혀 없었다. 계약서상에 공급물품이 적시됐다고 강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법상 전용상품과 비전용상품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가마로강정 가맹본부가 비전용 상품을 공급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된 처사다." 가마로 강정을 운영하는 마세다린과 가맹점주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한 과징금 처분에 브랜드 이미지 실추 및 가맹점 매출하락 등 피해에 대해 배상을 요구했다. 마케다린 측은 현재 공정위의 과태료 처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며, 이의신청이 기각된다면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정태환 마세다린 대표와 최용우 점주협의회 대표, 이한무 법무법인 리더스 변호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공정위에 대한 행정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용우 가마로강정 점주협의체 대표는 "공정위 발표 이후 전국에서 운영 중인 123개 가맹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했고, 공정위가 발표한 것처럼 본사로부터 강매를 당했다는 점주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본사 물품 구매 거부 시 오픈 지연 등 규제행위가 없었으며 본사는 주방용품 부족분에 대해 개별구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마로강정 점주들은 영세 자영업자들로 공정위 발표로 갑질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매출 하락 등 피해가 발행했기 때문에 공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장태환 마세다린 대표는 "계약서상에 공급물품이 적시된 것만으로 강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냐"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법상 전용상품과 비전용상품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 비전용 상품을 공급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된 처사다"고 말했다. 마세다린 측은 지난 2012년 12월 3일부터 2017년 9월 10일까지 문제의 부자재 9개 품목 매출은 7억136만2011원으로,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77%에 불과하다. 강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 했다는 근거로 보기에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마세다린은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접수하면서 '공정위 부당한 과징금 부과에 대한 가맹점 점주 연명서'를 130개 점주가 작성해 첨부했다. 정 대표는 "가마로강정은 2013년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이후 공정위로부터 어떠한 수정요구 등을 받지 못해 당연히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한무 법무법인 리더스 변호사는 "가마로강정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에 물리적인 협박이나 불이익을 주는 등 피해를 입힌 사실이 없는데 정보공개서와 계약서만을 근거로 강매라고 판단한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며 "필수품목을 구분하는 법률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 협의가 된 사항을 제3자인 공정위가 일방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본사와 별도로 점주들도 매출감소 등에 따른 민사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마로강정은 콩, 싱가포르, 일본 등 6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 예정됐지만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로 모두 무산됐다.

2018-02-08 16:0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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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품 밀어내기' 현대모비스에 과징금 5억…前 대표이사·부사장 고발

공정위, '부품 밀어내기' 현대모비스에 과징금 5억…前 대표이사·부사장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부품 밀어내기'를 한 현대모비스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전직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퇴직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 대리점들에게 부품 구입을 강제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전직 임원 2명과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매년 자신의 국내 정비용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 대해 과도한 매출목표를 설정한 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임의 매출', '협의 매출' 등의 명목으로 부품 구입 의사가 없는 부품 대리점들에게 자동차 부품구입을 강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의 피해를 알고서도 밀어내기를 지속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감사(2010년, 2012년) 결과, 대리점 협의회 간담회(2012년), 자체 시장 분석 등을 통해 밀어내기의 원인과 그에 따른 대리점들의 피해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개선하지 않고 밀어내기 행위를 이어갔다. 이 시기에 대표이사, 부사장은 그룹 감사 결과, 밀어내기가 전 사업장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그 원인이 과도한 사업 목표 설정때문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대리점 대표들은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여러 차례 밀어내기 행위 시정을 요구했으며, 현대모비스 지역 영업부(영남 영업부)도 자체 시장 상황을 분석하면서 밀어내기로 인한 대리점들의 불만이 상당함을 인지하고 있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에 밀어내기 금지명령과 대리점에 대한 법 위반 사실 통지명령을 부과했다. 또한 현대모비스 사례는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주문한 물량과 강매 물량을 구분할 수 없어 관련매출액 산정이 곤란해 법률이 정한 최고액인 5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처분을 피할 '동의의결' 기회가 두 차례 있었지만 무산됐다. 동의의결이란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소비자 피해구제안을 마련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고치면 공정위가 법 위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6월 동의의결안을 제출했지만 공정위는 8월 미흡하다며 보완을 요구했으며, 보완해 제출한 내용도 같은해 11월 기각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대리점에 대한 갑질 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거래 상대방에게 구입 의사가 없는 자동차 부품을 구입하도록 사실상 강제하는 식의 영업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2-08 15:4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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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 돕기 자선행사 수익금 전달

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 돕기 자선행사 수익금 전달 오비맥주는 지난 7일 몽골 에르덴솜에서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연말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신촌에서 몽골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열고 몽골 수공예품, 차차르간(비타민 열매), 몽골 대자연 전경을 담은 엽서·액자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탁금은 환경난민들이 '차강사르'(몽골 음력 설)를 앞두고 양고기, 밀가루 등 식료품을 마련하고 동절기 수입원 중 하나인 양모 공예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막화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번 기부 행사를 하게 됐다"며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국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의 사막화 피해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10년부터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2018-02-08 15:48: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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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KGC인삼공사,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KGC인삼공사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7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GC인삼공사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근로자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등 근로자의 출산과 육아와 관련 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최우수 만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보육지원금, 리프레쉬 휴가 제도 시행 및 휴가비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 인증을 받았다. 안상덕 KGC인삼공사 경영지원실장은 "KGC인삼공사는 'J.E.T경영(Joy.Expert.Together)'을 회사의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그 중 첫 번째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문화(Joy)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02-08 15:48: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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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실속있는 복합 구성 사조해표 선물세트

[설 선물세트]실속있는 복합 구성 사조해표 선물세트 사조해표는 올해 설을 맞아 '2018 사조해표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사조해표 선물세트는 '실용'과 '실속'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도 쉽게 딸 수 있는 '사조참치 안심따개', 국내 대표 식용유 브랜드 '해표 고급유',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참기름, 올리고당, 구운소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한2~4만원대의 중저가 복합구성 선물세트인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더욱 강화했다. 참치와 고급유, 캔햄, 참기름으로 구성 된 안심특선 65호와, 안심특선 22호, 참치·캔햄으로 구성 된 안심특선 11호는 2~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제품 구성으로 올해에도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구성을 다양화 했다.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15g, 250㎖ 등 작은 크기의 소단량 제품 구성을 확대했으며, 해표 고급유로 구성된 고급유2호는 할인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로 실속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기대된다. 사조해표는 가성비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 제품들과 차별화 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얼리지 않은 참치로 만든 '생생참치'와 천연 향신료로 연어의 맛을 살린 '연어레시피' 구성을 확대했다.

2018-02-08 15:1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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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명절에 고생하는 여성을 위한 유한양행 '엘레나'

[설 선물세트]명절에 고생하는 여성을 위한 유한양행 '엘레나' 유한양행 '엘레나'는 설 명절에 고생이 많은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유한양행 엘레나는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생리활성등급 2등급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허받은 유산균을 완제품 형태로 수입해 제조한 제품이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여성으로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 내 환경을 개선하고 질염 현상 개선 및 재발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엘레나에 함유된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시 소화기관을 통과한 후 항문에서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기능한다. 인체에서 분리된 상화보완적인 두 종류의 특허균주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만들어 프로바이오틱스의 보존 및 흡습 방지를 위해 특허용기를 이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하루에 한 번, 한 캡슐만 섭취하는 간편한 용법으로 사용 편의를 더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할 만큼 여성의 75%가 한번씩은 겪게 되는 불편한 질환이며, 재발률 역시 기본 50% 이상이므로 일시적인 방법(청결제, 질정제)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데, 질 건강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균주를 섭취함으로써 질건강과 장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나온 것" 이라고 말했다.

2018-02-08 14:5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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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실속 있는 구성의 풀무원식품 선물세트

[설 선물세트]실속 있는 구성의 풀무원식품 선물세트 풀무원식품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조미김 설날선물'은 갓 구운 듯 바삭바삭하고 들기름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어 옛 맛을 그대로 즐기기 좋다. 또 현미유로 짜지 않게 구워 내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즐기기 좋다. 이번 설날 선물세트는 들기름 돌김, 들기름 재래김, 재래김 도시락 김 등 총 3종으로 구성 돼 있다. 실속 있는 구성의 1만6000원대부터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분량의 6만원 대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소한전통(유지) 설날선물'은 전통 압착방식으로 제조한 국산 들기름, 참기름을 담은 선물세트다. '전통 압착 방식으로 짠 국산 참기름'은 국산 참깨를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온도에서 살짝 볶아 딱 한 번만 짜낸 참기름이다. 기름의 색은 투명하게 맑은 황금 빛깔이며 은은하고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전통 압착 방식으로 짠 국산 들기름'은 국산 들깨를 깨끗하게 씻고 살짝 볶은 후 딱 한 번만 짜낸 들기름으로 투명하게 맑은 황금 빛깔과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국산콩 생나또'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100% 국산 콩으로 만든다.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발효시키는 '빙온숙성' 기술을 적용하여 나또 특유의 강한 냄새가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냉장 유통되는 제품으로 신선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함께 들어있는 가쓰오 간장, 겨자소스 등을 넣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다.

2018-02-08 14:54: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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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올림픽 기간 평창 상주…스키 외교 펼친다

신동빈 회장, 올림픽 기간 평창 상주…스키 외교 펼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평창 일대에 상주하면서 민간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친다.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9일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를 비롯해 알파인스키, 스키점프, 스노보드, 모글, 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관 등을 위해 15일 이상을 평창 일대에 머물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신회장은 스키협회장으로서 대회를 참관하고 선수들과 코치,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스키연맹(FIS) 관계자 등 국내외 귀빈을 만나며 스키 외교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동빈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2년여 앞둔 2016년부터 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원도 평창 일대와 정선의 스키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테스트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도 참석했다. 또한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신 회장은 무박 출장 등 몸을 사리지 않고 해외 주요 행사를 찾아 다니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2016년 6월 FIS 집행위원으로 선발된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1월 18일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1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현황과 교통, 기온, 강설 등 올림픽 준비 컨디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FIS 지앙 프랑코 카스퍼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과 16명의 FIS 집행위원에게 해외에서 많이 걱정하고 있는 안보 문제에 대해서 신 회장은 "많은 안전 훈련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지난해 2월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FIS 회의, 5월에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FIS 집행위원 회의에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10대 기업 회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신 회장은 1월 14일 오후 5시 30분경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키 선수들의 첫 메달 획득을 염원하며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약 200m 구간을 성화 봉송 주자로 달렸다. 한편 롯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신동빈 회장 취임 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대한민국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과 스키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설상 종목 강국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키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물론 국내 경기단체 최초로 4~6위까지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상 종목의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올림픽 이외에도 유스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주니어 세계 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18-02-08 14:5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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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롯데지알에스는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7일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이날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은 사내행사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전달했으며, 장애인 생활관 청소와 목욕, 산책, 세탁보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은 2016년부터 'Mom 행복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는 미혼 한 부모를 위한 돌잔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학 아동 자녀를 둔 미혼 한 부모 집을 방문해 공부방 홈 스타일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02-08 14:5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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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설 맞아 소외 이웃에 명절음식 전달

하이트진로, 설 맞아 소외 이웃에 명절음식 전달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18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또한 떡국,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나누고 어르신 식사 봉사와 함께 갖가지 먹거리가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했다. 이 행사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이외에도 서울시내 27개 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5천인분의 떡국용 떡과 만두를 후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이웃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과 시간을 갖고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2-08 14:5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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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달 13일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회' 개최

EU, 내달 13일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회' 개최 유럽연합(EU)은 오는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EU의 앞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생산업체 50여 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뛰어난 기술력, 제품의 품질 및 전문성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의료기기, 의료 정보 통신 기술과 원격 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치과 관련 제품, 재활 보조장비 기술, 의료용 생명 공학 기술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출품하는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동맥확장술 스텐트에 사용되는 하이포튜브(Hypotube), 의료인력 트레이닝을 위한 시뮬레이터, 모듈식 수술 룸 시스템, 휴대용 디지털 시각검사기 등이 포함된다. 또 연질 뼈에도 치료가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용 나노세라믹 기술 제품, 크라운 및 브릿지 모형 주조용 재료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원격진료 분야에서는 가정에서 유방암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 원격 진단 솔루션, 수술실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분야별로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상담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럽기업은 국내에 고정 거래선이 없거나 개발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기업과의 활발한 상담이 기대되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EU의 42개사가 참가했는데,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 국내 메이커 등 700여 명이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산업은 중소기업들과 혁신의 지속적인 흐름에 힘입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많은 기업이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및 전문성으로 '히든 챔피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8-02-08 14:52: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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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개최

유한양행,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개최 유한양행은 지난 7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문고전으로 펼쳐보는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주제로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서진영 원장 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는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저를 비롯한 1700여명의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으며, 여기 계신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다.

2018-02-08 14:5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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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설 명절 CJ제일제당 선물세트로 '진심' 전하세요

[설 선물세트]설 명절 CJ제일제당 선물세트로 '진심' 전하세요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트와 복합세트 판매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소비자 선호 제품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복합세트를 강화했다. 14년 연속 선물세트 판매 1위 제품인 스팸 세트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3만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단독 선물세트와 '백설 고급유', '계절어보' 등과 복합 구성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를 앞세워 건강을 추구하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김 세트'는 '비비고 토종김'과 직화로 구운 '비비고 직화구이김' 제품을 활용했다.

2018-02-08 11:31:4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