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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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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전관예우 논란 차단한다"

김상조 "전관예우 논란 차단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주께 공정위 퇴직자의 전관예우 논란을 차단하는 강력한 대책을 발표한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경쟁연합회 등을 통해 현직·퇴직자 간 만남이 보고 없이 이뤄지는 등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다음 주쯤 관련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 직원이 로펌으로 이직해 사건을 수임한 퇴직자에게 과징금을 줄일 방안을 조언해 과징금이 축소됐다가 다시 바로잡힌 사실과 관련해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퇴직자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고 외부 의견을 구하는 중"이라며 "진전된 시스템을 만들고 있고 조언을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로펌으로 재취업한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퀄컴 소송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다음 주쯤 발표할 추가 대책에 그런 부분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OB(퇴직자)와의 사전 사후 접촉을 스크린하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를 위배한 직원은 조직 기강 차원에서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김 위원장의 퇴직자 접촉 제한 당부에도 퇴직자의 전관예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점을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6월 김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공정위 퇴직자의 전관예우와 관련해 "등록된 사람만 접촉할 수 있고 사후보고하도록 하는 미국의 로비스트법 등을 공정위 업무 수행에 맞도록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보 보안을 이유로 고위간부들의 통화내역을 자발적으로 제출하도록 한 조치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겠다"며 "조직 기강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5년 외압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의 처분 주식 수를 축소한 조치에 대해서는 "(축소 이전과 이후 중) 어떤 것이 옳은지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공정위의 판단이 외부에 의해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2017-10-19 16:3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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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네이버 모바일 광고 문제, 위법사항 있으면 조치할 것"

김상조 "네이버 모바일 광고 문제, 위법사항 있으면 조치할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네이버의 모바일 광고의 위법 여부와 관련해 "면밀히 검토해 위법사항이 있으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네이버의 검색정보와 광고정보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조치가 모바일 분야에서도 자진해서 이뤄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광고시장 인접으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소상공인 민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네이버가 계열사 자료를 허위로 제출해 대기업집단 지정을 회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와 법리 검토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허위 자료를 제출하면 제재를 하는데 지정되지 않은 집단이 지정 판단을 위한 자료를 내는 데 허위로 했을 때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KT를 케이뱅크의 동일인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관련 자료를 수집해서 검토 중이며, 신중하고 조속한 판단을 통해 금융당국과 협의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경쟁당국과 비교해 경제 분석 역량이 부족해 패소율이 높다는 지적에 "내년 중 박사급 인력 4명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력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5년 직권조사가 미르재단 기금 출연을 위한 압박용으로 남용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사건을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정위가 CMIT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심의절차 종료를 내렸을 당시 이미 환경부가 해당 가습기살균제가 위해하다고 판단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TF(태스크포스)를 통해 자료를 검증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조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7-10-19 15:2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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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사피루스, 출시 5년만에 국내 1위 등극

골든블루 사피루스, 출시 5년만에 국내 1위 등극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출시 5년 만에 올해 판매량 기준으로 국내 위스키를 대표하는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해 '윈저 12'와 '임페리얼 12'로 양분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양강 구도를 깨뜨리고 국내 2위 브랜드로 올라섰으며 올해 9월말 기준 17만6584상자(1상자=9L)를 판매하여 위스키 시장에서 약 1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여 1위로 등극했다. 반면 지난 2009년 '임페리얼 12'를 밀어내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 부동의 1위를 지켜오던 '윈저 12'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로 인해 형성된 부드럽고 순한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의 급성장으로 인해 출고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1등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로는 한국 주류 트렌드가 저도 위주로 바뀌고 있는 것을 간파하고 위스키 최초로 최상의 부드러움을 갖춘 36.5도로 출시되며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점과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향을 유지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국내 Top 10 브랜드를 살펴보면, 40도 이하의 제품들만 성장세를 이어가고 40도 이상 위스키는 두자리수 이상 대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국내 주류 소비 트렌드인 독주 기피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40도 이하의 저도 위스키가 지속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성장에 경쟁사들도 저도주 콘셉트의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나,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가 정통 위스키가 아니라 기타주류(spirit drink)로 구분된다. 기타주류로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더블유 아이스, '윈저 더블유 레어'와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 '35 바이 임페리얼' 등이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성향과 주류문화 저도화로 인해 36.5도의 부담 없는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출시 5년 만에 1위로 등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트렌드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시장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한국 문화와 스타일이 반영된 특색있는 위스키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도 위스키(기타주류 제외) 시장은 올해 8월 기준 전년 대비 판매량이 16.5% 성장하며 33.9%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40도 이상 위스키 판매량은 올해 8월 기준 전년 대비 23.7% 감소하여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약 66.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7-10-19 15:2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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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행복 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복지, 아동복지, 환경문화사업 등에 적극적이다. 그 중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은 본 조합의 핵심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한국심장재단에 총 4억원을 지원하여 134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바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조합 운영의 핵심 가치인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는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서 소외 받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해비타트와 손잡고 낙후된 아동복지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수 년에 걸쳐 진행했으며, 국제백신연구소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2017-10-19 15:23: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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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조원 복귀로 마산공장 재가동…가동 공장 3개로 늘어

하이트진로, 노조원 복귀로 마산공장 재가동…가동 공장 3개로 늘어 하이트진로가 노조원들의 복귀로 마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8일 맥주를 생산하는 마산공장에 34명의 노조원이 복귀했다. 복귀한 노조원과 비노조원 5명을 포함해 총 39명이 생산현장에 투입돼 3개의 생산라인 중 2개 라인이 재가동된다. 하이트진로는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이 지난 13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노조원들의 복귀로 비노조원과 파업불참 직원들이 비상생산에 나선 강원공장(맥주)과 이천공장(소주)에 이어 가동공장이 3개로 늘어났다. 생산직 노조원이 현장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은 노조가 교섭 전제조건으로 임단협과 무관한 '임원 퇴진'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영업과 관리직 노조원들은 추석연휴 이후 복귀하기 시작했다.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지속되고 노사간 협상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복귀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노조원의 복귀율은 현재 25%를 넘어섰다. 부문별 실 근로기준 복귀율은 관리직 80% 이상, 영업직 37%(비공식 50%이상), 생산직 21% 수준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이미 많은 쟁점조항의 단체협상을 수정완료했다"며 "현재 노조가 교섭 전제조건으로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는 임원퇴진 등을 철회하면 임단협은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1:3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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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총수일가 사익편취,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 차단 역점"

김상조 "총수일가 사익편취,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 차단 역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집단 총수일가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를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기업집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및 부당지원 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법위반 혐의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엄중 제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총수일가 자사주, 공익법인 등에 필요한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와 긴밀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사익편취규제는 총수일가 지분이 30%(비상장사 20%) 이상인 계열사가 그룹 내 다른 게열사와 매출액 200억원 이상의 내부거래를 부당하게 할 경우 제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 총수일가 지분을 29.99%로 낮춰 규제를 피하고 있어 이를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공정위·지자체간 협업 등 법집행 체계를 개선해 가맹·유통 분야의 불공정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할 것"이라며 "하도급과 대리점 분야에 대해서도 종합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김 의원장은 "ICT, 플랫폼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을 통한 혁신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독자검 사업자의 경쟁제한행위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정부적 대처와 공정위 신뢰회복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소액·다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실효적 피해구제를 위해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의 연계기관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위의 신뢰 제고 TF를 구성해 사건처리 절차와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효율적인 공정거래법 집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10-19 11:1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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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건전음주 홍보대사 '쿨 드링커' 9기 모집

디아지오코리아, 건전음주 홍보대사 '쿨 드링커' 9기 모집 디아지오코리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문화 캠페인을 펼칠 '쿨 드링커(Cool Drinker)' 홍보대사 9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쿨 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쿨 드링커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은 건전음주 교육을 받은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퍼스 내에서 또래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전파한다. 제9기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총 50명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 음주 문화를 알리게 된다. 특히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건전한 음주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쿨 드링커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건전음주 홍보대사로서의 열정과 자질, SNS 활용 능력, 아이디어 개발 능력 및 행사 기획력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7일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면접을 거친다. 활동기간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디아지오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쿨 드링커는 대학생들 스스로 캠퍼스의 음주문화를 바꾸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며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10-18 16:44: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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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프로바이오틱스 인기에 급성장하는 유산균시장

발효유·프로바이오틱스 인기에 급성장하는 유산균시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산균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발효유·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낙농진흥회,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효유 소비량은 64만8316t으로 전년 58만9768t과 비교해 9.9% 늘었다. 2009년 연간 44만t 아래로 내려갔던 소비량은 7년 연속 늘면서 지난 1997년 이후 19년 만에 연간 소비량 60만t을 넘겼다. 분말형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세도 무섭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1년 405억원에서 2015년 1579억원으로 연평균 58%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903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쿠르트가 시장조사기관의 소매 판매 자료와 자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효유 총 매출은 1조7788억원 규모로 조사됐다. 프로바이오틱스, 과자나 젤리 등에 사용되는 유산균까지 더하면 국내 유산균시장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내 유산균 제품의 시작은 1959년 일동제약이 최초로 선보인 '비오비타'다. 당시 어머니들은 분유에 비오비타를 한 숟가락씩 타 아이에게 먹였다. 이후 아이들의 필수 영양식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야쿠르트는 1971년 야쿠르트를 선보이며 유산균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후 비타민, 홍삼 등 대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하면서 유산균의 인기는 주춤했다. 2010년대 들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으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식품업계는 유산균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당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모든 제품의 당을 50% 줄였다. 여기에 당의 종류를 식물 유래 당으로 대체하면서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에이스 라이트'를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연내 액상 발효유 전제품의 당을 대체할 예정이다. 빙그레 요플레는 요파, 오프룻, 포미, 디저트 등 신제품을 내놓고 젊은층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프룻 750㎖ 대용량 제품은 출시 이후 약 200억원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능성을 내세운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제과·제빵시장에서도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와 초콜릿 '유산균 쇼콜라'를,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을 활용한 빵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산균시장은 세계적으로도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국내에서도 1인 가구가 늘고 인구 고령화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유산균 제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18 16:4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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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저출산 해결을 위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 개최

복지부, 저출산 해결을 위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 개최 보건복지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인구기금(UNFPA)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경제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미래학회 등 4대 학회가 별도 발표 세션을 갖고 공동토론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학제간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마츠야마 마사지 일본 1억총활약 대신,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UNFPA 사무총재,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일 정부 당국자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또한 김두섭 아시아인구학회장, 졸트 스페더(Zsolt Speder) 유럽인구학회장, 개빈 존스(Gavin Jones) 호주국립대 교수 등 아시아, 유럽, 미주의 저명한 인구문제 전문가들을 포함, 300여명이 참가하여 국제적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세션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일 인구장관회의 및 보건복지부 장관과 OECD 사무총장, UNFPA 사무총재 간 면담이 개최된다. 박능후 장관과 마츠야마 대신은 한·일 인구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의 저출산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국제 인구 컨퍼런스를 통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을 넘어선 전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일 모두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책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보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8 16:4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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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성형외과 바가지 진료비 실태조사

복지부, 성형외과 바가지 진료비 실태조사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만 보는 의료기관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18일 복지부에 따르면 미용·성형 시술은 '질병 치료'이라는 개념보다 개인의 선택에 따른 시술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대부분이다. 비급여 항목이 많다 보니 의사가 시술비용을 알아서 정하기 때문에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바가지요금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지난해 4월 한국 의료시장 사정을 잘 모르는 중국인 환자에게 쌍꺼풀 수술비를 1억원까지 받은 의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복지부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으로 의료시장이 교란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게 복지부 방침"이라며 "다만 미용·성형 시술은 개인의 선택이 많이 작용하는 만큼 실태조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복지부 내 부서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면 당연히 바로 당장 실태조사에 나섰을 것"이라며 "의학적·자율적 계약 여부 등 다양한 여건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저수가 문제'로 대다수 병·의원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복지부 실태조사를 오히려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민이 일부 비양심적인 의료인의 행위를 전체 의료인에 대해 오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조사에 나서주길 당부했다.

2017-10-18 16:4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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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롯데백화점 6개점 입점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롯데백화점 6개점 입점 골든블루는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이 롯데백화점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카발란'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카발란 쉐리 오크(Kavalan sherry oak)',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Kavalan solist sherry cask)' 등 3가지 제품이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분당점, 부산 본점(서면), 광복점 등 6개 점포에 입점했다. '카발란 클래식'은 8개의 독특한 특성을 가진 캐스크에서 숙성돼 우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카발란의 대표 제품으로 도수는 40%이다. '카발란 쉐리 오크'는 쉐리 캐스크(Sherry Cask)에서 숙성돼 스파이시한 맛과 동시에 깔끔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제품으로 도수는 46%이다.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는 스페인 최고의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에서 숙성돼 레드와인과 같은 짙은 붉은 컬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55~60%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카발란에 대한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와 선주문이 폭주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카발란을 접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등 '카발란'의 소비자 접점 기회와 판매 채널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모던 바, 몰트 바 등을 적극 공략해 싱글몰트 시장 자체를 키우면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7-10-18 16:4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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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조 '인사권' 요구로 임단협 난항

하이트진로, 노조 '인사권' 요구로 임단협 난항 하이트진로가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차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이트진로 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조에서 책임임원의 퇴진을 교섭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원퇴진은 회사의 본질적인 인사권에 해당하는 만큼 회사측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그 동안 경영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해 임금 동결을 요청해왔으나 20차 협상에서 한 발 물러나 기본금 인상검토로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노조가 요구하는 고용보장도 이미 사전에 총 고용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회사안을 제시한 바 있다. 임단협이 길어지자 노조가 요구해 온 '대표이사의 교섭 참여'도 받아들여 교섭 대표권을 가장 생산노무담당 사장과 함께 대표이사도 17차와 20차 교섭에도 참여하는 등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교착상태의 노사관계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노조는 교섭을 거부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고 노사간 교섭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하이트진로가 운영중인 소주·맥주 공장 6곳 중 4곳 가동이 중단됐다. 강원공장(맥주), 이천공장(소주)은 비상인력을 투입해 부분 가동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임단협 협상쟁점과 회사의 고유권한인 '인사권' 문제는 별개사항"이라며 "지속된 파업으로 거래처에 제품공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회사의 대외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가 임단협 교섭테이블에 조속히 복귀해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IMG::20171018000064.png::C::480::자료=하이트진로}!]

2017-10-18 14:54: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