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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文정부, 담합근절 집단소송제도 도입…과징금 기준 강화

文정부, 담합근절 집단소송제도 도입…과징금 기준 강화 정부가 담합으로 인한 불공정 거래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하고 과징금 기준도 강화된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공정경제 추진 방안을 선보였다. 집단소송제란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일부 피해자가 소송에서 승리하면 해당 소송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동일한 배상을 받도록 한 제도다. 현재 집단소송제는 증권분야에 제한적으로 도입됐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분야에도 집당소송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법·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과징금 부과기준율을 상향하고 반복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가중 수준을 더 무겁게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담합 과징금 부과율 상한은 관련 매출액의 10%로 미국(20%), EU(30%) 등에 비해 낮은 편이다. 동시에 부패방지법 상 신고보상금 한도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정부는 대·중소기업간 동등 교섭을 위해 단체구성권 확대한다. 이에 가맹점사업자단체 신고제를 도입하고 대리점 사업자 단체구성권도 명문화한다. 최저임금 인상 등 노무비 변동 시 납품단가를 조정하거나 협의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한다.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보복조치를 하는 경우 행정처분 등 제재를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늘린다. 하도급 분야의 경우 기술유용, 부당단가 인하, 전속거래 구속행위 등 불공정하도급행위 근절방안 마련한다. 노무비 변동 시 납품단가 조정신청·협의권도 인정한다. 의무고발요청 기관을 확대하고 공정위 소관 일부 법률에 대해 전속고발권을 폐지 하는 등 전속고발권도 개선된다. 주가조작 범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는 한편 회계법인의 독립성·객관성 보장을 위한 감사인 지정제도도 정정한다. 소비자 권익증진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재원 조성 방안도 마련된다. 올해 하반기 연기금 스튜어드십 코드 관련 내용이 자산운용지침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며 정부는 추후 기금운용평가 때 스튜어드십 코드를 자산운용지침에 반영했는지를 평가하는 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업이익을 근로자와 공유 시 세제지원을 하는 방안과 상생결제 세액공제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도 추진된다.

2017-07-25 16:11: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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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bhc치킨 박현종 회장, 청주 수해지역에 5000만원 전달 外

[창업단신]bhc치킨 박현종 회장, 청주 수해지역에 5000만원 전달 外 ▲bhc치킨 박현종 회장, 청주 수해지역에 성금 5000만원 전달 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bhc치킨과 가맹점주들은 힘을 모아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 중인 지역 자원봉사단에 치킨 500마리를 지원했다. 한편 독자경영 4주년에 맞이한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은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올 하반기부터 bhc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로 명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에어베드'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색 아웃도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베드(Airbed)'를 출시했다. 에어베드는 마치 침대나 소파처럼 야외에서 눕거나 앉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별도 기구 없이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넣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 무척 가볍고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비가 와도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베드와 여름 빙수를 함께 주문하면 최대 52% 할인율을 적용 받아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후르츠 스틱바 세트'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스틱바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후르츠 스틱바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디저트 아이스바다. 스트로베리, 오렌지, 망고, 청포도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4종의 과일 맛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의 상징 핑크색 전용 상자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좋다. 제품 구성 변경 및 스틱바 낱개 구입은 불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 '썸머 나이트 오케스트라' 문화이벤트 진행 엔제리너스가 롯데콘서트홀과의 연계이벤트를 통해 '썸머 나이트 오케스트라'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가 진행하는 '썸머 나이트 오케스트라' 문화이벤트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영화와 품격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이다. 8월2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300명과 엔제리너스 모바일 앱 우수 고객 200명 및 우수 바리스타 100명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8월11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개도국 장애인스포츠 선수단에 물품 후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의 대한장애인체육회훈련원에서 열린 '2017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를 통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 환영식에 참석해 개도국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각국의 장애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자선 캠페인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를 통한 기부금 전달이나 대한레슬링협회를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G다인힐,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붓처리서울' 그랜드 오픈 SG다인힐이 붓처스컷의 프리미엄 브랜드 '붓처리서울'을 이달 27일 신규 오픈한다. '붓처리서울'은 40년간 육류에 집중해 온 '삼원가든'과 SG다인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적의 산지를 선정 후 공수한 다양한 부위의 숙성육을 레스토랑과 집에서 즐기실 수 있게 만든 새로운 개념의 '고기편집숍'이다. '붓처리서울'은 스테이크, 씨푸드, 샐러드 등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개발했다. 깨끗하고 체계적인 산지의 한우를 사용해 품질 좋은 스테이크와 구이요리를 맛볼 수 있다. ▲클램 원주 단계점, 꽝 없는 룰렛이벤트 성료 스페인 식 EDM 펍 '클램'이 지난 21일부터 22일 양 일간 진행했던 룰렛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벤트는 원주 단계점을 지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나 참여만 하면 다양한 술과 안주권을 획득할 수 있어 참여율이 높았다. 한편 '클램'은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스페인 음식과 EDM음악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크롬바커, 통영국제음악재단과 '크롬바커 재즈 웨이브' 진행 독일 맥주 브랜드 '크롬바커'를 즐기며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크롬바커 재즈웨이브'가 통영에서 개최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 간 한산도 앞바다가 보이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들이 연주를 맡는다. 바다 바람이 느껴지는 야외음악당에서 브라질 정통 재즈음악과 시원한 '크롬바커'맥주는 무더운 여름 밤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수놓을 예정이다. ▲스타벅스, 여름맞이 제철 재료 음료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여름 휴양지'라는 주제로 자체 개발 3종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 음료 신제품들은 파인애플, 코코넛밀크, 옥수수, 복숭아 등 듣기만 해도 여름 향이 가득한 재료로 개발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푸드 4종, MD 상품 27종의 다양한 신제품이 함께 출시 된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 및 적립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강술래, '바캉스세트 4종' 출시 강강술래가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 '바캉스세트 4종'을 출시했다. 강강술래 '바캉스세트 4종'은 30년 전통의 강강술래 요리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프리미엄 간편영양식이다. 바캉스세트 1호는 황제갈비살1팩, 삼겹살1팩, 백립부대찌개1팩, 영양갈비탕1팩, 한우불고기1팩, 쇠고기육포1봉으로 구성했다. 바캉스세트 2호는 한돈양념구이 3팩을 담았으며 3호는 술래양념구이 1팩과 한우불고기 2팩을 넣었다. 4호는 술래양념구이 2팩, 왕양념갈비 1팩, 한우불고기 1팩으로 꾸며졌다.

2017-07-25 15:10: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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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 그 곳에 가면 알 수 있다

장수 비결, 그 곳에 가면 알 수 있다 외식업계 불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장수 프랜차이즈의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창업 후 '마의 3년'을 넘겨야 성공한 브랜드로 분류한다. 특히 최근에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그 기간은 더욱 짧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시기에 10년 이상 사랑 받아 온 장수 브랜드들의 노하우가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거나, 색소와 방부제가 없는 신선한 천연재료로 제품을 만들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빨리 파악했다. 또한 주방장 구인부터 교육,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가맹점주의 고민을 덜어줬다. 불고기전문점 '콩불'은 지난 2008년 성균관대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특허 받은 흑마늘 콩나물과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들어진 불고기는 단순한 불고기로서의 평범함이 아닌 특별함을 선사한다. 중독성 강한 맛에 당시 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의 효자식품으로 시작했던 '콩불'은 어느덧 4050 중·장년층 세대까지 찾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디저트카페 '카페 띠아모'는 우리나라 1세대 젤라또 전문점으로서 디저트 카페의 시작을 알렸던 브랜드다. 색소와 방부제가 없는 신선한 천연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수제 젤라또는 기호에 따라 밀크류, 과일류, 요거트류의 젤라또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너를 사랑해'라는 뜻의 '띠아모'는 편안한 분위기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추구한다. 2006년 압구정에서 오픈해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한 '카페 띠아모'는 범람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서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곱창브랜드 '곱창이야기'는 소곱창 전문 브랜드로 2004년 3월 발산본점에서부터 시작했다. 품질이 확실한 국내산 한우 곱창, 막창, 대창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곡물가루나 죽염 등을 이용한 레시피, 특제 마법의 눈꽃가루 등 자체적인 레시피도 개발했다. 그 결과 '곱창이야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고기와 특제 소스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냉면전문점 '육쌈냉면'은 2006년 신림 1호점으로 시작한 국내 최초로 냉면과 숯불고기 메뉴를 개발했다. 기본적으로 비빔냉면은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독보적인 양념으로, 물냉면은 쫄깃한 면과 신선한 고기육수로 만들어진다. 냉면과 함께 나오는 숯불고기는 참숯 직화를 원칙으로 하며 판매메뉴가 아닌 무상 온육수는 호주산 소고기와 다량의 야채로 매일 2-3시간 동안 끓여낸다. 그 결과 '육쌈냉면'은 냉면 프랜차이즈 업계 1위에 올랐다. 생맥주 전문점 레스펍 치어스는 예비창업주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조리아카데미 운영에 나서고 있다. 주방장 구인부터 교육,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본사 조리관리팀과 가맹점주, 주방장 등 각 담당자별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돼 어느 점포에서나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조리교육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치어스 직영 본점교육을 통해 현장감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조리사 모집은 상시적으로 이뤄지며 이력서를 통한 내부 검토와 본사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 프로그램 입소자를 선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장수브랜드는 오랜 신뢰가 쌓여온 만큼 두터운 고객층을 자랑한다"며 "무엇보다 장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재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7-25 14:5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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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11번가, 프리미엄 분유 '그랑노블 컴포트'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11번가, 프리미엄 분유 '그랑노블 컴포트'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SK플래닛 11번가와 함께 소화흡수와 편안한 잠을 위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분유 '그랑노블 컴포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SK플래닛 11번가가 JBP(Joint Business Plan)를 맺은 후 선보이는 제품이다. 그랑노블 컴포트는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로 민감한 아이의 편안한 잠을 돕는다. 모유의 지방은 아기들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50%를 담당하는 등 모유 핵심성분인데, 그랑노블 컴포트에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이 적용돼 있다. 이는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모유 지방산 구조는 임상시험에서 아이들의 우는 시간을 75% 줄여주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특허 받은 멀티 生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해준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성이 높고, 정제어유 DHA특유의 비린내가 없는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수은, 다이옥신, PCBs(독성폐기물)과 같은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보통 동물성 DHA는 등 푸른 생선으로부터 얻는데, 특히 참치 등 대형 어류는 먹이사슬의 상위 포식자로써 수은, 다이옥신, PCBs과 같은 중금속 오염물질이 생선의 지방층에 축적될 수 있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분유의 주요원료인 원유도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비롯해, 축사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파스퇴르가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캡도 적용했다. 안심캡은 분유캔 개봉 후 원터치로 캡을 여닫을 수 있고, 뚜껑 안쪽에 분유 스푼 꽂이가 있어 한결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그랑노블 컴포트는 까다롭게 관리한 원료와 파스퇴르의 앞선 분유 제조 기술로 만든 고기능성 분유"라며, "민감한 아이의 소화흡수와 편안한 잠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7-07-25 14:5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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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4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렌플렉시스(SB2, 성분명:인플릭시맙)의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후 3개월 만이다. 미국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가 오리지널 제약사에 시판 180일 전 '바이오시밀러 시판 사실 고지 의무'가 있어 판매 허가 후 시판 사실을 고지하고 6개월 후에 제품 출시가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6월 美 대법원에서 '판매 허가 전 바이오시밀러 시판 사실 고지'도 유효한 것으로 판결을 내림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렌플렉시스의 출시를 판매 승인 후 3개월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렌플렉시스는 2016년 기준 연간 9조3000억원 이상(IMS 헬스 기준) 팔리는 존슨앤존슨의 항체의약품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로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렌플렉시스의 미국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마케팅 파트너사인 머크 샤프 앤드 돔(MSD)이 담당하며 표시가격은 오리지널 社의 레미케이드 대비 35% 낮게 책정할 예정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렌플렉시스의 출시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 등에 판매 중에 있다. 또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아달리무맙)인 임랄디는 유럽에서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지난 6월 긍정 의견 이후 최종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

2017-07-25 12:16: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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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트남을 잡아라…700억 들여 식품 통합생산기지 건설

CJ제일제당, 베트남을 잡아라…700억 들여 식품 통합생산기지 건설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킴앤킴(Kim&Kim), 까우제(Cau Tre), 민닷푸드(Minh Dat Food) 등 베트남 현지 식품업체 3곳을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및 식품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통합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푸드'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수한 3곳 물리적 통합이 아닌 차별화된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장복상 베트남지역본부장(부사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김철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World Best'로 도약하도록 R&D 투자와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중심으로 베트남 및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K-Food', 라이프스타일 등을 전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식품 통합생산기지는 호치민에 위치한 히엡푹(Hiep Phuoc) 공단 내 6만6115㎡(2만평) 규모로 건설된다. 특정 카테고리에 특화된 기존 식품공장과 달리 냉장, 냉동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첫 통합 공장이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연간 6만톤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주력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김치, 가정간편식(HMR), 냉동편의식품, 육가공 등을 생산한다. 특히 미래 성장 품목인 비비고 냉동식품, 김치 등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R&D 및 제조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동남아로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 '비비고' 브랜드와 함께 베트남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으로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청사진도 그려놨다. 식품제조 혁신을 이끌어갈 통합생산기지는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성, 품질, 고객신뢰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설된다. R&D센터를 신설해 기존 제품의 맛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지 전통식품과 'K-Food'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센터도 구축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철저한 식품안전 시스템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하고, 온리원(ONLYONE)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동남아 최고 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월 베트남 김치업체인 킴앤킴을 인수한 데 이어, 12월에는 냉동식품업체 까우제를 인수했다. 지난 3월에는 수산·미트볼 가공업체 민닷푸드도 인수하며 베트남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모두 냉장, 냉동 등 신선식품 제품을 생산, 주요 제품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7-07-25 12:16: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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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왕'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커피왕'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1세대 커피전문점 경영인으로 '커피왕'으로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 대표는 전날 오후 5시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직원은 강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많이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지난 1992년 신세계백화점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스타벅스 브랜드 론칭 태스크포스(TF)팀을 지내며 커피와 인연을 맺었다. 1998년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와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0년에는 KH컴퍼니를 만들고 2011년 디저트전문점 망고식스를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커피식스·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망고식스는 매장 수가 줄고 매출도 적자로 전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KH컴퍼니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으며 서울지방법원에 회생절자 신청서도 제출했다.

2017-07-25 10:1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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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베트남 방문 글로벌 경영활동

신동빈 회장, 베트남 방문 글로벌 경영활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다양한 사업부문에 활발하게 진출해온 베트남의 롯데 사업장들을 방문했다. 롯데는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현지 진출을 시작해 현재 백화점, 마트, 호텔, 시네마, 면세점 등 10여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 회장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센터하노이' 내의 백화점, 호텔, 리아 등의 사업장과 '롯데마트 동다점' 등을 방문했다. 또한 하노이 응웬 득 중(NGUYEN DUC CHUNG)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해 하노이에서 롯데가 진행 중인 '롯데몰 하노이' 등의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는 하노이시 떠이호구 신도시 상업지구에 33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롯데몰 하노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노이시 서호 인근 7만3000여㎡ 규모 부지에 전체면적 20만여㎡ 규모로 쇼핑몰, 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회장은 25일에는 호치민으로 건너가 호텔과 백화점 등을 살펴보고 호치민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은 '에코스마트시티' 등 롯데의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롯데는 호치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2021년까지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약 10만여㎡ 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원을 투입하여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호텔, 오피스 등과 주거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지난 5월에는 미국을 방문해 허쉬, IBM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챙긴바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투자 설명회에서 직접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활동을 펼쳤다.

2017-07-24 17:3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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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만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만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만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AI가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비상근 전문위원은 24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약개발에서 AI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전문위원은 "신약개발은 많은 시간과 큰 규모를 투자하지만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분야"라며 "평균 5000개~1만개의 신약 후보물질 중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아 시판되는 것은 1건에 불과하며 이 기간도 약 10년이 걸린다. AI를 도입하면 신약개발 과정에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얀센, 화이자, 산텐,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며 "특히 AI는 전체 신약개발에서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초기 후보물질 탐색 단계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국내 AI 신약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배 전문위원은 "국내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세이나 매출액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연구개발비는 낮은 수준"이라며 "AI 활용을 위해서는 국내 제약산업 실정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정부 역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과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연내 AI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제약업계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센터는 정부의 빅데이터 추진사업에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산업의 발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오픈이노베이션"이라며 "AI, 바이오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제약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바이오와 4차산업, 국제 부문의 전문가를 잇달아 비상근 부회장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담당 비상근 부회장으로, 허경화 현 IMS코리아 수석고문을 국제담당 부회장으로, 브릿지바이오에서 연구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주현 박사를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아이메디신 배영우 대표이사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강수형 부회장은 바이오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 오픈 플라자 운영, 건강한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 정부의 사업화 정책자금 유치를 제시했다. 허 부회장은 라이선스 아웃을 넘어서는 혁신신약의 허브 역할과 고령화 시대에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의 선도적 수립하고 IFPMA, WSMI, APAC 등 국제단체와 연계를 통한 규제 조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17-07-24 16:2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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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신개념 의료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 수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화의료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 의학 진단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신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민섭,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해온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정밀 의학 진단 분야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이 모두 같이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도 "정밀 의학은 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산학이 힘을 합쳐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3개의 기관이 함께 모여 정밀 의학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24 11:09: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