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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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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러시아 라비올리 인수…'2020년까지 매출 2000억'

CJ제일제당, 러시아 라비올리 인수…'2020년까지 매출 2000억' CJ제일제당이 러시아 냉동식품 회사를 인수하고 4조 규모의 현지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2000억 및 현지 냉동만두 시장 1위 달성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이번 인수로 지난 1월 공개한 '비비고 만두'를 통한 세계 만두시장 1위를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 향후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다양한 냉동HMR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사(社)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사명도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변경했다. 라비올리는 1994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를 생산하며 지역 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4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한다.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브랜드 재편으로 주력 제품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리고 수제 외형과 만두피 품질을 개선하는 등 프리미엄 만두로 차별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한국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다. '비비고 왕교자'와 함께 러시아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친다는 청사진도 그려놨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야채가 많은 '한국식 만두'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만 국한된 영업망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전략도 세웠다. 현지 영업·마케팅 인력 확보, 전문 행사인력 활용,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등 영업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역량을 강화해 향후 미래 성장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향후에는 다양한 냉동HMR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최고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은 4조원 규모다. 냉동만두(펠메니)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하며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지인들의 바쁜 도시생활로 인해 냉동식품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조리가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냉동가공식품 소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은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냉동만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성장 중인 만두와 HMR 중심의 냉동식품 사업을 집중 육성해 향후 러시아 메이저(Major) 가공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 중 70%를 해외에서 달성해 '한국식 만두(K-Mandu)' 열풍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17-06-01 14:45: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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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식품개발 전진기지 '롯데R&D센터' 본격 가동

롯데 식품개발 전진기지 '롯데R&D센터' 본격 가동 롯데가 22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식품 R&D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기존 양평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로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전진기지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연구소인 '롯데R&D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기간 2년, 모두 2247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2929㎡(2만5086평)로, 기존 양평 연구소 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축연구소 이전과 함께 연구 인력을 현재 300여명에서 430여명으로 확대했다. '롯데R&D센터'는 융합, 미래, 소통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설계됐다. 우선 다양한 식품 콘텐츠의 융합을 위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계열사의 통합 연구활동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유통사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독립적 분석기능과 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구와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내부 TFT 운영을 통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가연구기관, 산학연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R&D센터'는 식품 전진기지로서 미래지향적 건물 구조를 갖췄다. 아트리움 구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구축,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유해물질 외부유출 방지시스템, 악취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간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연구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을 만들었으며 어린이집과 엄마사랑방,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 어린이 식품체험관 '스위트 빌'을 개설했고 롯데그룹 식품의 역사와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롯데 식품문화관 '뮤지엄 엘'을 오픈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니터링하여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 감성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마련했다. 창립 34주년을 맞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 기술 확보, 위생 및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 먹거리의 세계화를 위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롯데R&D센터는 종합식품연구소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적 기술을 확보하여 롯데그룹 식품 컨텐츠의 글로벌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1 14:34: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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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1일자 한줄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31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무리 짓고 45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출석 의원 188명 중 찬성 164명·반대 20명·기권 2명·무효 2명으로 가결,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청와대는 31일 기획재정부·교육부·외교부·통일부·행정자치부·국토교통부의 차관인사를 발표했다. ▲청와대가 국방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의도적 보고 누락'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LG유플러스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량측정기에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탑재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삼성SDS는 국내 물류·IT서비스 업체, 정부·국책 연구기관이 함께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31일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해외에서 얻은 호평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첨단 입체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LG 사운드 바(SJ9)'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 지금 글로벌 시장은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나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 글로벌 경기가 호황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그간 위축됐던 건설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다. ▲ 상암 '옆 동네' 수색증산 뉴타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롯데건설이 뉴타운 지정 12년만에 수색4구역에서 첫 분양을 예고한 데 이어 4년간 진척이 없었던 증산5구역에서도 최근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어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중국 현지 이마트를 완전 철수할 계획을 내비쳤다. 이 외에도 신세계의 편의점 위드미에 대한 '깜짝 놀랄 발표'를 예고하는 등 신세계의 사업 계획에 대한 파격 발언을 쏟아냈다. ▲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삼성증권 후원)과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나란히 2회전을 통과하고 3회전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류현진(LA 다저스)이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을 확정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2017-06-01 06:30:00 박인웅 기자
5월31일 - 인사

5월31일 - 인사 ◆교육부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영숙 △동북아교육대책팀장 장학관 권영민 △교육과정운영과 지원근무 장학관 박희동 △동북아교육대책팀 지원근무 교육연구관 김일환 △대학정책실 행정사무관 이정규 △교육과정정책과 지원근무 교육연구사 강혜영 △교육과정정책과 지원근무 교육연구사 김홍환 △학생건강정책과 교육연구사 신일주 △교과서정책과 행정주사 노미숙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행정주사보 김유범 △교육과정정책과 지원근무 행정서기 최세영 ◆음성군 ◇5급 승진 내정 △허가과 안기홍 ◆진천군 ◇5급 승진 △태양광특화사업단장 손천수 ◇6급 전보 △에너지팀장 오세광 △홍보팀장 노장호 △위생팀장 신정호 △안전정책팀장 이규태 △태양광사업팀장 홍필표 △태양광시설팀장 서상석 △이월면 팀장요원 김의권 △명품도시추진단 전오일 ◆연합뉴스 △ 미래전략실장 김민철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유택형 엄남석 안수훈 정재용 △ 기획조정실장 이기창 △ 글로벌코리아센터본부장 겸 한민족사업부장 현경숙 △ 콘텐츠평가실장(고충처리인 겸임) 지일우 △ 〃 콘텐츠평가위원 전성옥 류일형 △ 미주총국장 내정 황정욱 △ 경기취재본부장 권정상 △ 경기북부취재본부장 주종국 △ 윤리감사팀 감사위원 송병승 △ 정치부장 맹찬형 △ 통일외교부장 황재훈 △ 문화부장 김계환 △ 미디어여론독자부장 김인철 △ 소비자경제부장 이상원 △ 증권부장 권혁창 △ IT의료과학부장 유경수 △ 사회부장 조채희 △ 전국부장 최재석 △ 디지털뉴스부장 윤근영 △ 융합뉴스팀장 김재홍 ◆연합뉴스TV △ 경영기획실장 이창섭 △ 보도국장 김홍태 △ 시청자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진택 ◆ IT조선 △전략사업본부장 김윤곤 △산업부장 이진 ◆조선비즈 △성장기업부센터장 박지환 ◆아시아경제TV △사장 이평엽 △재무이사 이성로 △미디어본부장 겸 보도국장 강헌주 △편성·제작국장 백재욱 △보도부장(부국장) 이형진 ◆울산대학교 ◇ 3급 승진 △구매관재팀장 김보경 ◇4급 승진 △산학연구지원팀장 이홍표 △학술정보지원팀장 이은호 △예산팀장 안종한 △교수학습개발팀장 박민관 ◇ 5급 승진 △교무연구팀장 손수헌 △국제교류팀 정원교 △총무인사팀 장준민 △회계팀 양창섭 △정보인프라팀 박종민 △취업지원팀 박재일 △생명과학부 김서융 ◇전보 △아산스포츠센터 부관장 이재환 △산학국책지원팀장 문태규 △학생복지팀장 김상문 △디자인·건축융합대학 교학행정실장 최원규 △산학연구기획팀장 김정훈 △국제교류팀장 구봉재 ◇보직임용 △회계팀장 김동규

2017-05-31 18:32: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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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해태제과 '구운감자슬림'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해태제과 '구운감자슬림' 출시 外 ▲해태제과 '구운감자슬림' 출시 해태제과는 '구운감자슬림'을 출시한다. 구운감자슬림은 가볍고 담백한 크래커에 구운감자의 맛을 담아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석쇠로 구워 고소하고 깔끔한 구운감자의 오리지널 공법을 똑같이 적용했다. 일반 크래커보다 2배 정도 얇아 속까지 구워내 구운감자 특유의 식감을 재현했다. 한 입 사이즈로 부스러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오피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동원F&B, 스낵형 맛살 '리얼 스틱' 2종 출시 동원F&B가 프리미엄 스낵형 맛살 '리얼 스틱'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싱글족 맞춤형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스낵형 맛살이다. 기존의 묶음형 맛살 제품들과 달리 낱개로 포장되어 있다. '혼술'용 안주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맛살에 각각 게살과 치즈를 더했다. '리얼 크랩스틱'은 자연산 명태 연육에 국내산 붉은 대게살을 넣었다. '리얼 치즈스틱'은 고급 체다 치즈를 더했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리뉴얼 출시 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간장 선택에 '맛'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은 기존 간장 제품 구매 시 이해하기 힘든 제품명과 소구점들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맛을 연상해 취향에 맞는 제품 하나만 고르면 어떤 요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 기준에 차별화를 둔 것이다. 양조간장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 외에 양조 진간장 '진한 맛'과 '진한맛 플러스가 있다. ▲나뚜루팝, 우유 베이스 신제품 4종 출시 나뚜루팝이 우유를 베이스로 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국산 우유를 활용한 정통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클래식 밀크'와 나뚜루팝의 대표 아이스크림 그린티를 넣은 '녹차 쉐이크', 딸기 과육이 들어간 코코스트로베리를 넣은 '딸기 쉐이크', 신제품 클래식 밀크를 넣어 우유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밀크 쉐이크' 등 모두 4종이다. ▲던킨도너츠, 6월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가 6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 이달의 도넛은 파인애플 시럽으로 코팅된 '파인애플 글레이즈드'와 구운 코코넛 조각을 입힌 '로스트 코코넛 케익도넛' 등 모두 2종이다.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신제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신제품 도넛 2종 구입 시 해피포인트 앱을 보여주면 신제품 2종에 한해 15% 할인 및 해피포인트 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송식품, '신송 들기름' 출시 신송식품이 '신송 들기름'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들깨를 국내에서 직접 착유했다. 100% 통들깨를 한번만 짠 들기름으로 나물무침, 볶음밥, 부침, 김을 구울 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면 고유의 향과 풍미가 살아난다. 신송 들기름은 1.8L 용량으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며, 개봉 후 냉장 보관 시 들기름의 향과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차량용 피톤치드 휘산기 '피톤케어' 출시 JW중외제약이 차량용 피톤치드 휘산기 '피톤케어'를 출시한다. '피톤케어'는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하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차량 컵홀더에 고정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배터리 없이 USB 연결 방식으로 차량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해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소취·탈취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05-31 15:36: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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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51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 51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 51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 라용주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는 이 날 지원받은 냉동탑차를 관내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반찬도시락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라용주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원한 냉동탑차 덕분에 식자재 구입과 도시락 배송이 원활해졌고 음식의 신선도와 안전성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1999년부터 시작한 냉동탑차 지원 사업을 통해 기증한 냉동탑차가 어느새 51대에 달해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7-05-31 14:55: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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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辛맛으로 여름 소비자 입맛 잡는다

식품업계, 辛맛으로 여름 소비자 입맛 잡는다 식품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매운맛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최근 불황 여파로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매운맛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운맛의 핵심 성분인 캡사이신은 뇌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식품업계는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라면, 만두, 버거, 과자, 도넛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매운맛 제품이 등장했다. ◆'매운맛 라면이 최고죠' 그 첫 신호탄은 농심 짜왕이다. 농심은 최근 통고추를 넣은 '짜왕매운맛'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짜왕에 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진 짜장라면이다. 고추를 통째로 다져서 특제소스에 담았으며 고추를 동결 건조하여 만든 분말을 짜장스프에 넣어 매운맛을 더욱 배가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니즈로부터 출발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젊은 소비계층이 매운 김치나 고춧가루를 곁들여 먹는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에 커리를 더한 '커리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출시했다. 커리불닭볶음면은 지난해 12월 해외 수출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불닭볶음면 특유의 매운맛에 커리를 더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출 전용 제품임에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커리불닭볶음면을 국내에도 출시하게 됐다. ◆만두와 삼각김밥도 매운맛 만두와 삼각김밥에도 매운맛 제품이 등장했다. 신세계푸드는 만두 속에 짬뽕 육즙을 담은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출시했다. 만두 속에 돼지고기, 주꾸미를 넣어 만든 불맛과 매콤한 짬뽕 육즙이 가득 들어있다. 양배추, 대파, 부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 5종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진다. 바삭한 만두피와 매콤한 짬뽕 육즙이 조합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짬뽕군만두의 여세를 몰아 '매콤한 불짬뽕맛 삼각김밥'과 '매콤한 불짜장맛 삼각김밥' 등 2종도 출시했다. 불짬뽕맛 삼각김밥은 오징어와 돼지고기로 만든 매콤한 짬뽕맛과 불맛이 느껴진다. 특히 흰밥이 아닌 짬뽕밥을 사용해 매운 맛이 더욱 강화됐다. 불짜장맛 삼각김밥은 돼지고기와 청양고추로 만든 불짜장 맛이 특징이다. 위드미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과자와 도넛도 합류 달콤함이 특징인 과자와 도넛 제품도 매운맛이 나왔다. 코스모스제과는 불닭맛을 첨가한 '매운맛 콘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순간부터 얼얼한 매운맛이 입안에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모스제과는 한국인들이 통상적으로 즐기는 맛인 매운맛의 강도를 보다 높여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매운맛 마니아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크리스피 크림이 '매운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다양한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이색 제품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익스텐션 제품이다. '매운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식감과 맛있게 매콤한 맛으로 도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햄버거도 매운제품이 있다. 맘스터치출시한 '불싸이버거'다. 이 제품은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의 매운 버전이다. 중화풍 사천식 양념소스는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닌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팔각과 산초를 추가해 한층 더 깊고 진한 매운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후추분태와 불향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매운맛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매운맛에 대한 마니아층이 있는 만큼 업체간의 신제품 출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5-31 14:51: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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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2종 출시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 브랜드 라인업 확대 및 매출 증대, 시장 지위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 더 풍부한 맛'과 '비비고 김치 더 깔끔한 맛' 등 비비고 김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비고 김치 더 풍부한 맛'은 6가지 액젓을 넣어 양념이 진하고 칼칼한 김치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비비고 김치 더 깔끔한 맛'은 황태다시마 육수로 시원한 맛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아 맵고 강한 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비비고 김치는 소금, 고춧가루 등 원재료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배추는 100% 천일염으로 절여 씹을 때 아삭함을 최대한 높였고, 고급 고춧가루를 선홍빛 색감을 내는 데 역점을 뒀다. 신제품 2종은 비비고 김치의 이 같은 기본 원칙은 지키면서 라인업별 맛내기 비법 재료들을 사용해 차별화한 제품이다. '비비고 더 풍부한 맛'은 명품덧장까나리액젓을 비롯한 6가지 액젓으로, '비비고 더 깔끔한 맛'은 황태다시마육수로 맛품질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김치 맛을 유지시키기 위한 R&D 기술력을 적용했다. 비비고 김치 전용 항아리형 용기는 가스, 효모가 발생하는 김치 특성에 맞게 개발한 특허 받은 필터와 밸브를 사용했다. 신유진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과장은 "수입산 김치가 늘고 값싼 김치가 많아졌지만 이런 상황이 오히려 비비고 김치의 특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비비고 김치가 100% 천일염, 고춧가루, 국내산 배 등 재료의 기본부터 다른 최고의 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지난해 6월 '고급 원재료로 제대로 담근 한식김치'를 표방하며 서울 및 경기식의 대중적인 김치맛인 '비비고 김치 오리지널'을 대표 제품으로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2017-05-31 14:27: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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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 조던·볼트·메시 모델로 소비자 캠페인 진행

게토레이, 조던·볼트·메시 모델로 소비자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가 글로벌 스포츠스타 마이클 조던, 우사인 볼트, 리오넬 메시를 모델로 '2017 게토레이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게토레이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광고 및 스페셜 패키지, 소비자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콘셉트인 '스포츠 영웅을 통한 감동이 현실이 된다! 나의 상대는 없다, 게토레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광고는 농구, 육상, 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에 땀 그 이상을 잃게 되고, 수분과 미네랄, 에너지 재충전에 도움을 주는 게토레이를 마시면 그 순간 나도 스포츠 영웅처럼 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광고와 함께 조던, 볼트, 메시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소비자 이벤트 내용이 담긴 600mL 용량의 스페셜 패키지 4종(레몬·화이트·블루볼트·그린애플)이 오는 8월까지 한정 생산된다.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멜론'과 연계한 '스포츠 기어 & 뮤직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벤트는 게토레이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멜론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나의 스포츠 활동에 영감을 준 최고의 스포츠 음악을 주관식으로 적어 응모하면 된다. 6월21일까지는 농구, 6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육상, 7월27일부터 8월30일까지는 축구에 대한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응모와 동시에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각 주제에 맞는 스포츠용품 및 게토레이 기프티콘, 멜론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1:51: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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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 공식 후원

오비맥주,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 공식 후원 오비맥주는 '호가든'과 '믹스테일'이 6월3일~4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은 캠핑과 함께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고고스타, 김반장과 윈디시티, 스컬&하하, 볼빨간 사춘기 등 26팀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며 플리마켓, 자연 속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호가든과 믹스테일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인 '아름다운 일탈(Beautiful Escape)'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브랜드 전용공간을 연다. 편안한 휴식공간을 선사하고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은 '도심 속 여름 정원'을 주제로 '서머 가든'을 운영한다. 여름을 상징하는 야자나무와 소품을 활용해 '동화 속의 환상적인 섬'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한 의자와 그늘막이 마련된 '휴게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디제이 공연 부스도 마련해 호가든과 어울리는 음악도 선사한다. 믹스테일은 '야외에서 즐기는 칵테일 라운지 바(Lounge Bar)'를 주제로 고급스럽게 단장한 '전용바'와 '휴게존'을 준비했다. '전용바'에서는 얼음과 라임 등의 가니시(Garnish)가 더해진 시원한 '믹스테일 모히토'와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를 맛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호가든과 믹스테일이 추구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가 결집하는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해 호가든과 믹스테일의 특장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1:51: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