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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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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고객이 줄서는 매장 공통점 5가지

이상헌칼럼-고객이 줄서는 매장 공통점 5가지 "국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2017년 국내 경제는 2016년보다 나빠져서, 경제성장률은 '2%대 초반'에 머물 전망"이라는 등 불황과 불경기에 대한 만성적인 당연시함이 지속되어서는 누구에게도 희망은 없다. 부정적인 상황임에도 잘되는 매장들은 반드시 존재하고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또한 매장 앞에 줄을 서게하는 공통적인 성공요인들이 존재한다. 첫째, 줄서는 매장의 점주는 고객을 기억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한 번 가볍게 한끼 때우려 들렀을 뿐인데, 줄서는 매장의 점주는 다음 방문 시 그 고객을 기억해 주고 지난번 먹었던 메뉴까지 기억해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는 고객의 개별욕구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줌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는 관계 마케팅 전략의 실천이다. 둘째, 줄서는 매장은 고객을 위한 세심한 표현을 매장 곳곳에 표현한다. 예컨대 가파른 계단이 있는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가 고객이 오른 계단 수를 계산하여 칼로리 소모량을 세심하게 적어 놓는다면, 고객의 다이어트를 걱정해 주는 세심한 점주가 될 것이다. 셋째, 줄서는 매장은 구석구석 깨끗하다. 청결은 매장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항목이지만, 오픈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명 소외되는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잘되는 매장은 소홀함 없이 구석구석 깨끗함을 항상 유지한다. 처음과 같은 청결함 유지는 필수 이다. 넷째, 줄서는 매장의 직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항상 웃는다. 직원들의 기계적인 친절함은 교육과 훈련으로 이루어 낼 수는 있다. 하지만 고객에게 마음을 담은 친절함은 점주가 직원들을 대하는 거울처럼 반영되어 고객에게 그대로 표출된다. 고객들은 그 것을 아주 잘 감지한다. 다섯째, 줄서는 매장은 차별화된 홍보 센스를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전해지는 전단지나 매장 안의 포스터 등을 구성할 때, 잘되는 매장의 점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센스 있는 문구로 그 시대 트랜드를 앞서간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매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창업보다는 수성이 어렵다고 한다. 아무리 힘든 시기라고 하지만, 분명히 성공요건은 존재한다. 기본적인 항목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세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노력들이 매장의 매출과 이어지면서 차차 줄서는 매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7-02-13 17:1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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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 출시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 출시 CJ제일제당은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다.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였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모두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다. '가쓰오 간장'은 일본의 정통 나또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달콤 간장'은 검은콩 나또에 간장과 볶음 깨를 올려 단맛과 고소한 맛을 더했다. '볶음김치'는 볶음 김치가 함께 들어있어 나또의 풍미를 살려준다. 특히 '달콤 간장'과 '볶음김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나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 '가쓰오 간장'은 8980원(49.5g*8입), '달콤 간장'과 '볶음김치'는 9480원(각각 51g*8입, 55g*8입)이다. 이동준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기존에 나또를 즐기던 소비자는 물론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국내 나또 시장에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제품의 특장점을 알려 3년 내 2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나또는 단백질과 유익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나또에 함유된 나또키나제 성분은 깨끗한 혈관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나또는 미국 건강잡지 'Health'가 렌틸콩, 김치, 올리브유, 요구르트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2017-02-13 16:19: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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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19층 스마트 오피스 입주…계열사 '첫 둥지'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19층 스마트 오피스 입주…계열사 '첫 둥지' 롯데물산이 계열사 최초로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했다. 롯데물산은 13일 롯데월드타워 19층에 스마트 오피스를 꾸리고 입주식을 진행했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공간은 설계와 공사에 1년이 걸린 첨단 스마트 오피스다. 직급 순서별 자리 배치와 칸막이를 없애고 자유석을 도입하는 공간 구성했다. 이같은 공간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설치됐다. 신동빈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고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해도 될 만큼 회사를 가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보자"고 밝힌 바 있다. '변동 좌석제', 'Wireless', 'Paperless', 'Borderless'를 바탕으로 임직원간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된 스마트 오피스는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노트북과 개인 사물함을 배정받아 자유롭게 좌석을 정해 근무할 수 있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부서(팀)별 사무실 구획과 직급 중심의 수직적인 좌석 배치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자율근무를 바탕으로 설계된 사무실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자유롭게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요 시 누구나 언제든 모여 협업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긴 테이블 형태의 '핫데스크'가 사무실 한 가운데 설치됐다. 방해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룸'과 자유로운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카페 형식의 '라운지'도 구성됐다. 안마기가 설치돼 임직원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타민룸'과 임산부와 모유 수유 여직원들을 위한 '맘편한방'에 이르기 까지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들이 별도로 구성됐다. 임원 집무실도 권위의 상징에서 소통의 상징으로 변신했다.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창가 쪽 자리에 자리 잡았던 임원들의 집무실은 사무실 공간 가운데로 옮겨졌고, 전망이 좋은 창가 쪽 자리에 직원들의 좌석과 휴식 공간들이 배치됐다. 임원 집무실의 외벽은 직원들과의 장벽을 없애는 취지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제작됐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스마트 오피스 입주식에서 "사무실의 칸막이와 고립 공간을 없앤 것은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을 공유하기 위함"이라며 "이곳에서 힘을 합쳐 뉴 롯데의 기업문화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1982년 창립한 이후 롯데백화점과 호텔의 지하 사무실, 롯데월드타워 부지와 공사장 지하층의 컨테이너 사무실들을 거쳐 35년만에 처음으로 사무실을 갖추게 됐다.

2017-02-13 15:54: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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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해외시장 공략 위한 신약 개발 '집중'

제약업계, 해외시장 공략 위한 신약 개발 '집중' 제약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내수 중심의 전문의약품 사업이 약가인하, 정부규제, 과다경쟁 등으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13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국내 바이오 및 제약업체의 2017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제약업체의 경영 키워드는 해외진출과 신약개발이다. 연구센터는 "지난해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유출 사태와 기술수출 취소, 불법 리베이트 파동 등 각종 악재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국내 바이오 및 제약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과 신약개발로 성장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일부 제약사들의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해외진출과 신약개발을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신뢰경영과 신약강국을, 유한양행은 신약개발, 녹십자는 혈액 제제와 백신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의지를 발표했다. 종근당은 조직문화와 신약개발, 대웅제약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아쏘시오 그룹은 글로벌 시장 진출, 보령제약은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통해 북미·유럽 시장 안착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머징 시장(제약산업 신흥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시장을 대비한 국내 제약사들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센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머징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가능하다"며 "오리지널 이외의 의약품 비중이 큰 시장으로 한국형 신약과 개량신약, 브랜드 제네릭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파머징 시장들의 규제 수준이 차츰 높아지는 추세"라며 "중국 및 인도산 저가 의약품으로 가격경쟁력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한국산 의약품의 파머징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에 포함된 47개사 가운데 정보 공개에 동의한 42개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약 연구 개발(R&D)에 약 1조2000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조원 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그 중 36개 기업이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 임상시험 등에 R&D를 투자할 계획이다. CJ헬스케어가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CJ-12420), 빈혈치료제(CJ-40001) 등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CJ-12420은 CJ헬스케어가 지난 2010년 일본의 한 연구개발 벤처기업에서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2018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40001은 올해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보령제약은 혈압 동반질환을 대상으로 신규 카나브 복합제 임상 1상 진행 및 카나브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해 제약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제약기업이 국내외에서 최대한 성장할 수 있도록 약가·세제 지원과 R&D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조했다.

2017-02-13 15:23: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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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초록매실' 새 옷 입고 시장 확대

웅진식품 '초록매실' 새 옷 입고 시장 확대 초록매실이 새 옷을 입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BI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로 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초록매실의 브랜드 정체성인 초록빛을 유지하면서 더욱 현대적으로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톤의 배경에 세련된 서체의 로고와 싱그러운 매실 이미지가 배치됐다. 웅진식품은 BI 리뉴얼과 함께 초록매실의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를 '초록빛 상큼한 디저트 음료'로 변경한다. 원료인 매실의 소화 촉진 효능과 디저트 문화의 성장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음용 연령층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리뉴얼 제품은 지난달부터 전국 소매점에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다. 가격은 1.5L 제품은 3500원, 180mL 병 제품은 1200원 선으로 기존과 같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19년 동안 꾸준히 초록매실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욱 많은 고객님들이 초록매실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매실은 국내 최초의 매실 음료다. 199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닐슨 데이터 기준 매실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키고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의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지난해 온장 음료 '꿀먹은 초록매실'을 출시하며 겨울철 제품군을 확대하고, 동원F&B와 협업을 통해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초록매실'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2017-02-13 13:44: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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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전통기름 시장 진출…'일편단심' 론칭

샘표, 전통기름 시장 진출…'일편단심' 론칭 샘표가 전통기름 시장에 진출한다. 샘표는 '일편단심' 브랜드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전통기름 7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과 향이 살아있는 참기름과 들기름 제품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국산 참기름', '유기농 참기름', '통참깨 참기름' 등 참기름 3종과 '국산 들기름', '유기농 들기름', '통들깨 들기름', '생 들기름' 등 들기름 4종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산소 차단 이중용기를 도입했다. 제품을 개봉해 사용 중에도 외부 공기가 완벽히 차단되는 신기술이 적용돼 기름의 산패를 막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과 향이 살아있다. 이 용기는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안심 소재를 사용했다. 기름 한 방울까지 양이 조절되는 캡을 적용해 흘러내림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 시리즈는 기름이 가장 맛있어지는 FE(Flavor of Excellence)공법으로 만들어 참깨와 들깨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저온에서 고르게 볶아 내어 탄 맛과 쓴 맛 없이 고소한 맛과 향이 살아 있고,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하여 깔끔한 빛깔을 자랑한다.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 7종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7종 모두 한 병에 200mL이다. 가격은 각각 '일편단심 국산 참기름' 2만6800원, '일편단심 유기농 참기름' 1만5900원, '일편단심 통참깨 참기름' 7280원, '일편단심 국산 들기름' 1만5900원, '일편단심 유기농 들기름' 1만2800원, '일편단심 통들깨 들기름' 7280원, '일편단심 생 들기름(국산)' 1만6800원 이다. 전혜주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참기름, 들기름은 우리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우리 맛이다"며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되, '국내 최초 산소차단 이중용기'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강조했다"고 말했다.

2017-02-13 11:45: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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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문정점 오픈…계절로(爐) 첫 선

CJ푸드빌 계절밥상, 문정점 오픈…계절로(爐) 첫 선 CJ푸드빌 계절밥상이 서울시 송파구 송파파크하비오에 문정점을 열고 '계절로(爐)'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계절밥상 문정점이 입점한 송파파크하비오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인근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영화관, 스파, 워터파크 등 주거·상업·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에 계절밥상은 여가와 외식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및 직장인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 특화 메뉴인 '계절로'를 출시하고 단체 모임용 룸(7개)과 최대 60명까지 이용 가능한 이벤트 존을 마련했다. 계절로는 '계절의 건강함과 풍성함을 담은 그릇'이라는 의미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겼던 전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비빔밥처럼 여러 재료로 균형과 맛을 채우고 나누는 한국적 정서를 담았다. 이용 방법은 테이블 인덕션 위 육수를 채워 올린 주물냄비에 제철 채소와 소고기 등을 넣어가며 즉석에서 끓여 먹으면 된다. 매장 중앙에는 3m 길이의 '계절로 진열대'를 별도로 설치했다. 이 곳에서는 채소류 및 소고기 외 떡, 면, 어묵, 각종 소스, 죽 토핑 등을 제공한다. 계정로에서는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해 전골 외 버섯 칼국수, 즉석떡볶이, 볶음밥 등 고객 취향대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소고기를 무제한 제공해 가성비를 더욱 높였다. 계절밥상은 문정점 오픈을 기념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 제시 시 이달 24일까지 하루 선착순 20명에게 해산물모둠 한 접시를 무료 제공하며 다음달 31일까지는 에이드 또는 생맥주 1잔이 무료다. 혜택은 성인 2인 이상 주문 시 적용하며 테이블 당 1매 사용 가능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황금마늘보쌈 등 70여종 메뉴 뿐 아니라 계절로까지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한 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선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메뉴 개발(R&D)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계속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절밥상'은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식 브랜드다.

2017-02-13 10:5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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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개성 만점 이색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개성 만점 이색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초콜릿 대신 특별한 초콜릿 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가장 일반적인 기본 초콜릿에서부터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활용한 제품, 다른 성분과의 믹스매치 등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초콜릿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프로바이오틱스 인정 유산균 초콜릿 제품인 '유산균 쇼콜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특별한 초콜릿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유산균쇼콜라'는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유산균을 25% 함유한 초콜릿으로 제품으로는 미니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밀크초콜릿'과 고소한 통아몬드 마일드 초콜릿과 블랙 초콜릿으로 더블 코팅한 초코볼 형태의 제품인 '아몬드초코볼'등 2종이 있다. 유산균으로 인해 면역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초콜릿의 단맛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떡담에서는 '카카오 오메기떡'이라는 특별한 떡이 젊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 오메기떡'은 국내산 찹쌀에 차조와 카카오를 넣어 반죽한 인절미피에 팥과 견과류를 넣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카오 카스텔라 고물을 골고루 묻혀낸 메뉴로 달콤한 카카오와 고소한 오메기떡의 조화가 돋보인다. 다양한 국내산 곡물을 사용해 영양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사용한 만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Bobsnu)는 약콩초콜릿 '블랙빈카카오'를 출시하며 건강 초콜릿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검은콩 중 가장 영양이 높다고 알려진 국산 약콩과 카카오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무설탕 순식물성 초콜릿이다. 설탕이나 착향료, 착색료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초콜릿으로 설탕 대신 맥아당에서 유래한 '말티돌'이라는 기능성 대체당을 사용해 건강과 단맛을 동시에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발렌타인데이에도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특별한 초콜릿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건강한 원료가 함유된 초코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12 15:5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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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KT&G, '상상(想像)', 그 이상의 사회공헌

[살맛나는 세상이야기]KT&G, '상상(想像), 그 이상의 사회공헌.' KT&G의 사회공헌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율만 봐도 알수 있다. 그 비율은 2% 이상이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밝힌 국내 200대 기업 평균치(0.2%)의 10배를 넘어선 금액이다. 영업이익의 2%를 사회에 공헌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매출액의 2%를 사회환원하는 기업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점은 경영진이 결정하는 하향식(TOP-DOWN) 방식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 방식으로 독창적인 기부문화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임직원 참여형 독창적 기부문화 조성 KT&G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가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기부해 만들어진다. '상상펀드'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 제도는 '기부'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느껴져 엄두내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이웃을 부담 없이 돕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의 1차원적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추천과 선정에까지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청원제'를 마련했다. 상상펀드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기부청원제'는 임직원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사내 전산망에 올려, 추천 댓글 수가 200개 이상이 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한 단계 발전한' 기업의 기부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청원제' 외에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대상자를 선택할 수 있는 '상상펀드 기부마켓' 사이트를 오픈했다. KT&G '기부마켓'은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제공받아 이를 게시한다. 그리고 임직원들이 기부를 원하는 사연을 선택하면 클릭 1번당 1만원씩 적립하여 이를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KT&G는 6·25 참전용사들의 주택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후원했다. 또한 부적응 장병들의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해 국군병원 등 총 50곳에 1억5천만원 상당의 오디오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KT&G의 사회공헌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35차례에 걸쳐 모두 97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의료봉사활동도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4년에는 의료진 3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인구에 비해 의료 전달체계나 기술이 미흡해 저소득 계층이 의료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검진과 수술을 제공했다. 또한 동일본 대지진, 네팔 지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한 세계 곳곳에 KT&G는 도움의 손길을 줬다. KT&G는 해외 빈곤층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상상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을 첫 대상지로 선정하고 모두 8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 지원을 통한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섰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상상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이 내수시장 불황 등에 따라 사회공헌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KT&G는 앞으로도 사회 환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회공헌 직접 사업비율을 95%로 높여 주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사회공헌 조직 또한 체계적으로 '사회공헌부'와 '문화공헌부'의 두 개의 부서로 분야를 나누고, 별도로 'KT&G복지재단'과 'KT&G장학재단'도 설립해 전문성을 갖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효과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KT&G의 사회공헌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다.

2017-02-12 13:48: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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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먹는 밸런타인데이에 필요한 구강 케어 아이템은?

초콜릿 먹는 밸런타인데이에 필요한 구강 케어 아이템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데이트에 나선 직장인 박나래씨.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선물한 초콜릿을 디저트로 나눠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마쳤지만 마음이 영 불편하다. 아까부터 눈에 띄던 남자친구의 앞니 위 초콜릿이 신경 쓰였기 때문. 입에서 잘 녹던 초콜릿이 왜 치아 사이에서는 녹지 않는지 답답할 뿐이다. 언제 있을지 모를 달콤한 키스 타임이 기다려지지 않을 정도다. 연인에게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밸런타인데이'다.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달콤한 초콜릿 선물을 주는 것도 좋지만, 상대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구강 케어가 먼저다. 달콤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풍겨 나오는 입 냄새로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고 나눠 먹는 경우가 많은 만큼, 치아 겉 표면뿐 아니라 속까지 깔끔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양치를 하더라도 치아 작은 틈 깊숙한 곳의 이물질을 100%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치실, 가글 등 구강 케어 보조 제품을 활용해 남은 찌꺼기와 치태를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조르단에서 출시한 '인비트윈 치실'과 '익스팬드 치실'은 산뜻한 민트향과 불소가 포함되어 있어 효과적인 구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인비트윈 치실'(50m, 3000원)의 경우 아주 얇은 두께로 좁은 치아 사이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익스팬드 치실'(30m, 3000원)의 경우 수분(침)과 만나면 치실이 자동 팽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팽창된 치실이 치아 사이를 자연스럽게 메워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치아 사이에 묻은 초콜릿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외부에서 데이트 중이라 끊어 쓰는 줄 형태의 치실을 사용하기 어렵다면, 손잡이가 달려있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조르단 '3in1 치실'(36개, 4000원)은 치실과 덴탈스틱, 혀클리너의 기능이 하나로 완성되어 있는 손잡이형 치실이다. 손잡이를 잡고 간편하게 치실을 사용한 후 이에 남아 있는 찌꺼기는 덴탈스틱으로 제거, 마지막으로 혀클리너까지 사용하면 외부에서도 얼마든지 상쾌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치실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미라클 치실'(36개, 6000원)은 손잡이가 있는 리필형 치실로, 본체에 교체형 치실을 끼워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원터치로 핸들과 치실을 간편하게 바꿔 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트 중 고기와 같은 질긴 음식을 먹었다면, 작은 솔 형태로 되어있는 치간 칫솔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조르단 '브러쉬 비트윈'(X-small/small, 6000원)은 특수 코팅된 얇은 와이어로 제작된 물결형 칫솔모 제품이다. 잇몸과 치아 표면을 보호하면서도,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간편한 휴대 및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도록 휴대용 캡도 함께 구성해 실용적이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이 어색하고 불편하다면, 조르단 '덴탈 스틱'(140개, 5000원)을 추천한다. 북유럽산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유연한 스틱형태의 치위생용품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 작은 틈에 맞도록 아주 얇은 삼각형 형태로 제작했다. 일반적인 이쑤시개보다 좁은 치아 사이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 구강청결제로 입 안을 말끔히 헹구는 것도 불쾌한 구취를 막는데 도움된다. 동아제약의 신제품 '잇몸가그린-검가드'는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액체 형태로 구석구석 침투해, 양치질과 치실 사용 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했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 역시 99.9%의 살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렛을 너무 많이 먹어 치아 변색이 걱정이라면, 변색되기 쉬운 치아에 사용하는 미백 제품을 따로 활용해도 좋다. 전문 병원에서 시간과 큰 비용을 들여 미백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시중에 출시된 셀프 미백 제품들을 사용하면 된다. 메디큐브 '화이트 스마일링'(5ml, 패치 14매/5만4000원)은 미백을 원하는 치아에 얇게 도포 한 후, 치아 부착면에 붙이는 패치를 붙이면 되는 치아 미백제이다. 1시간 경과 후 패치만 간단히 제거하면 된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는 연인에게는 로맨틱한 기념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철저한 입속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며 "휴대가 간편한 치실이나 가글 등의 구강 케어 제품을 활용 시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2-10 18:11:17 박인웅 기자